(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60번째인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시는 4월 20일까지 플로킹과 연계한 보물찾기, 플리마켓 등 체험행사와 인문학 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플로킹이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plocka upp’와 영어 ‘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며 운동하고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하며 시는 시립도서관에서 13일 플로킹과 보물찾기를 연계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해 중고도서, 아동의류, 장난감 등을 직접 사고파는 플리마켓이 시립도서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18일에는 최우성 커피 전문가가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시립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샌드아트, 3D프린터와 3D펜을 활용한 입체 캐릭터 만들기, 특별한 머그컵과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준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8일 건축사 현장조사 업무 대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축사 현장조사 업무 대행은 건축 허가권자가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시 건축물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토록 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점검은 건축 행정의 건실화와 위반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1/4분기 건축허가 및 사용 승인된 건축물 126개소 중 표본 추출한 20개소를 대상으로 18일까지 점검을 추진해 업무대행 건축사의 성실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세부 점검 내용은 ▲건축사의 건축허가 조사 및 사용승인 검사 확인업무 적정 여부 ▲허위보고서 작성 여부 ▲검사 및 확인 기피 행위 ▲사용검사 후 무단 증축 방조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후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 위반 사항 발견 시 건축사의 의견을 청취해 결과에 따라 행정 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속적인 관리, 감독으로 허가권자의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사의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업무 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월 성과관리 이행과제 발굴과 공무원들의 성과 중심 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4년 서산시 성과관리 지표 고도화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45개 부서 3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공유하고 위임사무, 공약사항, 2024년 주요업무 등을 중심으로 397개의 이행과제를 발굴했다. 시는 발굴된 이행과제 397개를 3일 업무평가위원회 의결을 통해 성과평가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최종 확정된 이행과제는 4개 관점, 15개 전략목표, 28개 성과목표, 88개 성과지표 등 전략체계와 연계되며 시는 올해 부서장책임경영평가(5급) 운영 및 직무성과계약제(4급 이상)을 통해 그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시는 397개 이행과제를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평가 ▲수시 평가 ▲10대 성과사업 선정 등의 분야로 구분해 관련 부서에 전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일 농번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주요 영농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 점검은 홍순광 부시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 우량종구 생산시설 등 주요 영농시설 13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홍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영농시설 점검과 함께 시설과 관련한 영농 사업의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시는 민선8기 농업분야 핵심 공약 이행과 영농 준비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1132대의 농기계를 비치하는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과학 영농 실현을 위해 조직배양 및 우량종자 생산시설을 갖추고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실, 쌀 품질 관리실 등을 갖춰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고 있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우리시 2만 2천여 농업인의 영농을 지원할 수 있도록 농업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정책의 기반이 되는 영농시설 점검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지역 농축산업 부가가치를 높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의 관내 동부권역 청소대행 업체인 오산환경㈜이 4일 동문동 먹자골 일대에서 환경미화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으로 깨끗한 서산을 만들고 도시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먹자골 일대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주민에게 홍보했다. 오산환경㈜ 안문환 대표는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환경㈜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석림천, 동문동 일대, 터미널 주변 등에서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4일, 센터 2층 북카페 라운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진학 지원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서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공유 및 관내 아동・청소년의 진로지원 연계와 다문화가족 자녀 수용성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실무자의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원 연계를 추진하고, 서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대상자 연계’와 ‘프로그램 기획’ 협력을 약속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2024년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청, 청소년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마련의 구심점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2일 한서대학교 한서 문화홀에서 등록급식소 60여개소 기관 원장, 교사, 조리원 15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4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어린이의 영양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집합교육은“어린이 미각 교육, 세계의 어린이는 맛을 배운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어린이 미각 교육의 효과를 알고 급식소에서 미각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어린이의 음식에 대한 거부 반응을 개선하고 음식의 맛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등 식 행동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혜진 센터장은 “교육 내용을 각 기관에서 적용하여 어린이의 바람직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소방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영구보존을 위한 소방유물 수집과 기증운동 홍보에 나섰다. 근대 개항(19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소방유물 ▲문헌 ▲물품 ▲의복 ▲장비 ▲사진 등 크기와 종료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기증유물로 채택된 물품의 기증자는 기증증서 발급, 전시 개막식 초청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지며, 기증된 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으로 이관되어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물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 시립합창단 반주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선발된 김혜연 반주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립 합창단 관계자들과 함께 선발된 것을 축하했다. 위촉된 김혜연 반주자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갖춰 한양대 피아노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원을 최우수로 졸업한 우수한 재원이다. 한편 이번 시립합창단 반주자 모집은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7명이 지원해 서류심사,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립합창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반주자 위촉으로 더욱 새롭고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시민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립합창단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시민합창단과 함께 6월 7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5일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높아진 겨울 기온과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위생해충의 조기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에 시작됐던 5월에서 1개월 앞당긴 4월부터 추진된다. 시는 지역 맞춤형 방역 노선도를 제작하고 1일부터 방역기동반 7개 조를 편성해 위생해충 유충 서식지를 집중 발굴하고 물리적·화학적 방제를 실시했다. 유충이 서식하는 물웅덩이, 정화조, 우수관 등 물이 고인 장소에 약제를 살포하면 모기 유충을 사멸할 수 있으며, 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700여 마리를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유충 구제를 시작으로 4월 중 시민의 이용이 많은 호수공원, 성연천 등 공원에서 유충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6월부터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성충 구제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맞춤형 방역 체계를 마련해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유충 및 성충을 구제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집 주변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물웅덩이, 고무통 등 장소를 스스로 제거해 쾌적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월부터 ‘체납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체납 알림톡 서비스는 체납안내문을 종이 고지서 대신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전자고지서를 발송하며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납세자는 안내문을 받은 후 본인 인증 단계를 거쳐 지방세 체납 금액 등 명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3월 개인 자동차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시범 운영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4월부터 지방세 전체 세목 체납자로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 서산시 조충희 징수과장은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통해 종이 고지서로 체납안내문을 수령 하기 어려운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 편의성 향상과 체납 세액 징수율 증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3월 첫 시행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가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시는 3일 청주시 흥덕구 직원들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산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상속재산 취득세 직권 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이날 서산시 세정과 직원들과 흥덕구 직원들은 세정과 사무실에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의 추진 배경, 홍보전략, 운영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구 직원들은 “우수시책 견학을 위해 서산에 방문하게 됐다”며 “서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사례들을 공유해 시민의 편의를 서로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올해 3월 첫 시행하게 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가 시민의 호평을 받는 가운데, 다른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해 주신 것은 시책이 순항하고 있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일 본격적인 주민참여 예산 활용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행정복지, 산업건설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던 회의를 행정복지, 산업건설, 청년정책 등 3개 분과로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청년정책 분과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신혼부부 주택, 청년 농어업인 육성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제안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위원들의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요 제도로서 기능한다”며 “위원회가 앞으로도 시민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따뜻한 기온으로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 산악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야산, 팔봉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의 간이구조구급함, 난간‧철책, 경고표지판, 산악 국가지점번호 등 총 179개를 점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지점번호, 난간‧철책 등 시설물 파손, 불량사항 점검 ▲간이구조구급함 내 의약품 유효기간 확인 및 보충 ▲사고 위험지역 및 요소 파악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산악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시민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은 오늘(4월 4일) 성연중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가 참여하며 관내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늘 오전 등굣길 성연중학교 정문 및 통학로 주변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서산교육지원청 및 성연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회장 및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등교맞이 캠페인과 함께 실시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및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을 갖고 협력하는 실천과 소통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서산교육지원청이 언제나 함께할 것이며, 항상 협력을 아끼지 않는 서산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3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 의결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여부를 확인한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전 위원장인 하선화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공석이 되면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심판 부장판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규 위원장인 심판 부장판사는 2025년 3월 전임자의 남은 임기까지 위원들과 함께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2024년 청렴하고 투명한 서산을 위한 공직자 윤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