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부모와 함께하는 오감놀이를 통해 아이의 두뇌 발달 및 부모의 친교를 돕고자 영·유아 프로그램 ‘아기사랑 비대면 놀이교실’을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아기사랑 비대면 놀이교실은 2020년부터 맞벌이 가정 고려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건포도, 고구마 등 오감놀이를 통해서 신체를 자극하여 두뇌 발달을 도와 공감 능력과 창의력, 상상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감각기관이나 신체활동을 통한 탐색 놀이, 다양한 촉감을 통한 두뇌 자극 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 등이다. 오는 5월부터 1·2기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되며 1기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5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놀이 완료 후 간단한 참여 보고서와 만족도 조사 제출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부여군에 거주하는 12~36개월의 영·유아와 보호자 20팀이며,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은 모자보건팀으로 전화 접수 후 직접 방문해 놀이 박스를 수령하면 된다. 이상각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최근 충청남도 최초로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대국민 제도안내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서비스 플랫폼인 ‘위기브’는 부여군의 고향사랑기부금 활동, 답례품, 제도 안내 등 부여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활동 지원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이사는 “충남 최초로 협약을 맺은 자치단체인만큼, 부여군의 매력을 알리고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함께 만드는 가치를 실현하는 제도”라며 “위기브와 함께 국민께 좀 더 친숙하게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부여군과 국민이 공감하는 고향사랑 상생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공감만세와 위기브 협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플랫폼을 다양화하고 답례품 발굴 등 국민과 공감하는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전통시장 버스 승하차 도우미는 승객 수요가 많은 5일장이 열리는 날 관내 전통시장 4개소(부여‧은산‧외산‧홍산시장) 인근 버스승강장에 배치됐다. 승하차 도우미는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전통시장 이용객의 버스 승하차를 돕는다. 버스시간, 노선안내 및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무거운 짐 들어드리기, 부축하기 등 이용객들의 이동을 도우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령화 사회에 승하차 도우미가 맞춤형 노인지원 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각각 국비 지원금과 충청남도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여군은 민선 8기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공공 직접 일자리 위주 정책을 부여의 풍부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부여형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 수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바탕으로 정부의 최근 일자리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단위 일자리 창출에 군의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노사민정 상생협력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합 일자리 거버넌스 체계 확립 및 부여형 일자리 실천협약 체결 및 지원조례 마련하는 등 농업 중심의 부여군 여건 기반의 미래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여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기반이 열악한 청년기업가를 대상으로 청년기업의 로컬 자원을 활용한 아
(충남도민일보) (재)백제문화제재단이 4월 13일부터 ‘2023 대백제전’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열리며 친환경 축제로 발돋음 시키고자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작년 제68회 백제문화제에서는 친환경 공연, 폐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악기 제작, 백제 토기 만들기 체험, 볏짚을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조성을 통하여 공연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올해도 친환경 공연 및 프로그램을 기획, 포토존,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하여 대백제전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성장시키고자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 프로그램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와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친환경과 통하는 프로그램 기획▷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광객의 참여 유도 및 볼거리 제공 ▷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과 통일성을 고려하고 백제라는 요소를 반영한 행사 공간 조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친환경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건양대학교병원과 의료지원 및 혜택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 직원과 그 직계 가족들은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종합검진비 감면 등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으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및 홍보활동을 도모하기로 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건양대학교병원과 협약으로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관계자는 “군민의 공공서비스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의 활동을 익히 들어왔다”며,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는 공단 직원들에게 건강검진 등 필요한 의료 서비스 전반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6급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청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과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공직사회의 특성상 20대에서 60대까지 한 공간에서 근무하면서 세대 간 차이, 생각의 차이, 인식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한 문제점이나 갈등을 줄이고자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성희롱과 성폭력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직장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성희롱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직장내 성희롱은 성별, 계층별로 서로 다르게 인식할 수 있어, 성희롱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갑질 및 성희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배우 박시후의 국내·외 팬클럽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나눔 쌀 10㎏ 373포(3,730kg)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랑나눔 쌀은 러시아, 일본 등 박시후의 국내·외 팬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식에는 박시후 아버지 박용훈님이 참석하여 쌀을 전달했다. 배우 박시후는 부여군 은산면 출신으로 고향 부여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며 선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오랫동안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박시후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대상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를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만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3년마다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로 받아야 한다. 인지선별검사를 받고자 하는 고령 운전자(48년이후 출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여군보건소(3층)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인지선별검사 결과 요약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는 오는 4월 26일 10:00~15:00까지 여성문화회관에서 '2023년 고령운전자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1년에 한 번 인지선별검사를 받고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는 치매진단을 위해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심층상담 등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 실태를 집중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군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제 및 자율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등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노후·고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이달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레저·스포츠 시설 등 10개 분야 88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근 경기도 성남시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위험 교량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검대상 선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신청제 및 점검분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점검 참여 및 캠페인 활동을 위한 30명의 주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아울러 군은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과 협업하고,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3일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실시한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 이하린, 최란, 이한솔이 여자일반부(개인전 500M)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매년 국가대표 선수를 2~3명 배출해왔지만 동일종목·동일팀에서 3명이 동시에 선발된 경우는 카누사에서도 처음이어서 명실상부 카누메카로서 부여군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번 선발전 분야는 남자일반부 개인전 500M, 1000M, 여자일반부 개인전 500M로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2023년 9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부여군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을 비롯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한국 최초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한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카누메카 부여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정주여건 조성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달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에 대한 언론보도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방울토마토 농가를 위해 부여군이 팔을 걷어붙였다. 소비촉진 행사 및 각종 판촉행사로 방울토마토 소비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선정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부여군 방울토마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여군 방울토마토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굿뜨래’ 인증 상품만 엄격하게 출하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맛과 품질은 부여군에서 보증하고 부여군 농민들이 자부한다. 문제가 됐던 품종은 ‘TY올스타’ 하나로, 해당 품종은 이미 출하가 정지됐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방울토마토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방울토마토는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선정될 만큼 품질이 보증된 상품”이라며 “농가들의 한숨과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인 방울토마토를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여군은 이번달 21일부터 개최하는 2023 부여세도 방울토마토 축제 뿐만 아니라 농가의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아마추어 태권도 챔피언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여군 지역 홍보 및 태권도 인재 발굴 등 생활체육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증진, 태권도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여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상호 협력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활용하여 지역 홍보 활성화와 관내 취약계층에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 홍성군 등에 발생한 산불로 재산피해를 입은 도민의 복구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모금활동을 펼친다. 모금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설한 전용계좌에 자율적으로 이체하면 된다. 충남도 내 전체로 모아진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시군 협의하에 피해 시군 상황을 따라 배분하여 피해주민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됐지만 주민들의 피해를 보전하기에는 지원금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하에 이루어지는 이번 성금 모금을 통해 조금이라도 부여군 피해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 하루속히 일상생활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국내의 대표적인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소개한다. 부여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백제유적지 부소산성과 궁남지 등 대표유적지를 알리고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2023 대백제전을 중심으로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와 제21회 서동연꽃축제 그리고 코로나의 여파로 최근 3년 개최하지 못했던 워킹페스타 in 백제 등 부여군 4대 축제 빅이벤트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여군은 최근 관광상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백마강수륙양용버스와 백마강테마파크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농특산물로서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굿뜨래 10품인 부여 알밤과 수박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시식해 볼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를 함께 열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 관계자 및 관광객들에게 부여의 맛을 알린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도시 부여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2일 세종시,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 등 5개 시군으로 구성된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청산업문화철도는 보령~부여~청양~공주~세종~조치원을 잇는 총78.5km, 약2조 6,42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 대통령․도지사 공약사업이자 충청권 4개(충남, 충북, 세종, 대전) 시도 행정협의회의 ‘충청권 광역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는 지난 2016년 제3차 및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추가 검토사업에는 포함됐지만 실망감을 감추진 못했다. 최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 일정이 2026년에서 1년 이상 당겨진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충청산업문화철도 해당 시군에서는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는 분위기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공동건의문’ 작성 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추진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행정협의회 일정 논의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산업문화철도가 신규사업으로 반영되고 더 나아가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될 수 있도록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