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읍은 11월 한 달간을 문화누리카드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분담직원 활용 전담반을 구성하여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이나 체육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개인별로 연간 11만원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홍성읍에서는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여 배정 인원 대비 95.5%인 2,383명 카드발급을 완료했다. 다만 문화누리카드는 금년 연말까지 미사용 시 잔액이 모두 소멸되는 제도로 10월 말 발급액 기준 이용률이 67%로 파악되어 11월부터는 사용안내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홍성읍은 홍성군 전체 대상 인원의 49%를 책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읍·면과 똑같이 담당자 1명이 전담하고 있어 홍보 및 사용 독려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사용 잔액이 남은 대상자를 파악하여 분담직원을 통해 적극적인 사용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라대경 홍성읍장은“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지만제한적인 사용처 및 이동 불편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사용 홍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대리 구매 서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하여 내포 신도시 LH 희망상가에 입점한 2개 점포(▲본떼네일 ▲스킨데이)의 현판식을 가졌다. 여성 성공창업 공간 현판식은 2021년부터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점포의 창업 성공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홍보 등을 위한 취지로 시작하여 올해는 한울 아파트 2단지 LH 희망상가 내 입점해 성공적으로 창업을 이어가고 있는 본떼네일(5호점)과 스킨데이(6호점)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늘 현판식이 여성 창업 활성화의 시작점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여성 창업가를 지원하고 양성하여 성공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새일센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센터장 박미성)는 올해 여성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기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리스타트 창업과정, 컨설팅을 포함한 사후관리 교육, 기업환경 개선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냈으며, 앞으로 능력 있는 여성들의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창업을 위한 교육과 연계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태안군 남면에 소재한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에서 2023년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재난안전교육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육해공 재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은 행정안전부 지정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안전 관련 실무자 과정, 관리자 과정,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0개 지정기관 중 충남 소재 유일한 교육기관이다. 자율방재단은 항공기 탈출 체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해양 안전 체험, 건물 안전 체험 등의 생활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창환 자율방재단장은 “이론과 상식을 알고 있지만 몸으로 직접 훈련을 통해 배우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이러한 안전교육을 자주 접하여 몸에 익혀 가정이나 지역에서 위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11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으로 광천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소비가 위축된 수산물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이번 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행사참여점포(74개소)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40%(1인 2만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환급금액은 25,000원 이상 ~ 50,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는다. 환급방법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새우젓, 김 등 가공식품 포함) 구매 후 영수증과 본인확인수단(신분증, 신용카드 등)을 가지고 광천전통시장 내 지정된 환급장소에 방문하면 행사직원이 구매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 및 구매하시는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의병기념관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14일 홍성군청에서 ‘충남의병기념관 유치 지지 3만명 서명운동’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월부터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홍성군민 포함 대내외 일반인 3만명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유치의 염원을 담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항일의병 중심지이자 성지인 홍성군 유치의 당위성을 충남도에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추진위원회 이연우 공동위원장은 “홍성군이 충남의병기념관 건립에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최적지라는 의견에 많은 분들이 함께했다.”며 “홍주의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성군의 새로운 도전에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작년 10월 24일 공식 출범 후 쉼 없이 달려온 추진위원회는 주요 방송 인터뷰 및 칼럼 게재, 지방 일간지와의 언론좌담회 개최, 거리 서명운동 전개,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주무 담당자 및 용역기관 방문 간담회 개최, 그리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ON-OFF Line 홍보 및 추모서화전 개최, 홍주의병 스토리텔링북 간행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3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홍성마늘 보급 및 확산한 사례로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홍산마늘을 도입하여 전국 최대·최초 주산단지를 조성하고 ‘홍성마늘’로 명명하여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했으며, 나아가 홍성마늘 재배력을 전국 최초로 보급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정부 혁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공모해 1차 서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개 분야 18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우리군은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처음 홍성마늘이 끝에 초록색 반점이 있다고 해서 시장에서 외면받을 때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리군만 이점을 외래종과 구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여기며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했다.”라며 “홍성마늘 전국 최대주산지로 앞으로도 홍성마늘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인근 지자체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5일 홍성군청에서 부여군, 태안군과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홍성군과 부여군, 태안군 등 인접한 3개 지자체 간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 박경찬 태안군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사교류 절차는 부서별 교류수요 조사를 통해 교류대상 직위를 사전에 선정하고 교류 대상기관 및 교류대상자 선정 후 1:1 인사교류를 실시하게 된다. 교류기간은 최대 2년이며, 교류직급은 7급 이하 공무원으로 우선 한정하고 향후 교류성과 등 평가 절차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사교류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점 가점 및 교류수당 지급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인사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인사교류 협약을 통해 지자체별 강점 분야 행정노하우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인사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현업 근로자는 시설물 유지관리, 도로 보수, 폐기물 수거, 산림보호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군에서는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여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 안전의식고취 및 재해사례 ▲근골격계질환 예방 ▲한랭질환 예방수칙 등 보다 전문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업무 중 발생하기 쉬운 사고사례 및 대책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물 홍성마늘이 세 번째 수출길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K-마늘의 우수성을 알릴 전망이다. 홍성군은 알이 굵고 단단한 홍성마늘의 해외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말레이시아와 홍콩으로 홍성마늘 시범수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미국, 2022년 싱가포르에 이은 세 번째 시범수출로 금번 수출에는 껍질을 까지 않은 상태의 피마늘 170kg이 지난 10월 11일 선적되어 선박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항했으며, 이번 달 23일 홍콩으로 전량 깐마늘로 수출될 예정이다. 홍성마늘 재배 농가는 “금년에 마늘가격이 좋지 않아 농가들이 울상인데 지자체에서 해외수출을 통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성마늘 인지도를 높여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이번 홍성마늘 말레이시아 시범수출은 시장테스트를 위한 것으로 시장 반응에 따라 물량을 더 늘려 수출을 진행할 생각이다. 알이 굵고 단단한 홍성마늘이 K-마늘로 해외에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 주요 읍성 유적 중 하나인 결성읍성(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 동문 문루가 복원사업 추진 8년 만에 제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복원된 결성읍성 동문 문루는 통로 상부가 개방된 형태인 개거식(開据式)으로 복원되어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총 32.29㎡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홍성군은 그간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 사업을 위해 민선 7기에서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충남도청과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지 문루의 필요성을 수차례 설명하며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료를 추가 수집 및 분석하는 등 까다로운 현상 변경 심의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난해 8월 최종 심의를 통과한 후 2023년 본격적인 문루 복원 절차에 들어간 바 있다. 복원이 완료된 결성읍성 동문 문루는 오는 2024년 단청 칠 공사를 완료하고 진의(振衣), 즉 ‘세속의 더러움을 털어 없애고 뜻을 고상하게 가진다’는 뜻의 ‘진의루(振衣樓)’라는 현판을 달고 현판식을 가질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결성면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결성읍성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원 및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
(충남도민일보)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신 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해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 ‘꽃을 든 홍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서 기능 회복과 자살 위험 인식을 제고하여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층 중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 4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등을 방문하여 상담하고, 우울증 및 자살 위험군을 파악하여 고위험군을 분류하고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매달 안부 전화를 제공하며 어버이날, 여름 휴가철, 추석 명절에 행사를 진행했고 입동을 맞아 지난 13일에도 꽃다발과 힐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꽃다발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홀로 지내면서 외롭고 우울했는데, 자주 방문해 주고 예쁜 꽃도 주니 허전한 마음이 채워지는 기분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홀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고립된 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사회관계망 회복, 공공서비스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보다
(충남도민일보) 금마면은 지난 14일 금마면 부평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근로자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금마면과 군청 안전관리과, 환경과 직원 30여 명이 사과 수확과 비닐정리 등 작업에 참여했으며,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중식 및 작업 도구는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부평리 최 모 어르신은 “특히 올해는 냉해피해와 집중호우등 자연재해가 많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도와주어 적기에 좋은 사과를 수확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워진 농업 여건을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꾸준하게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장곡면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 공동 빨래방’에 156만원 상당의 세탁세제 및 건조기 시트 등 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공동 빨래방’은 장곡면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세탁실로 평일에만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7시까지이다. 이불 빨래만 가능하고, 가격은 일반주민 5,000원, 75세 이상 주민 3,000원,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다. 윤창수 장곡면 주민자치회장은 “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주신 장곡면지사협에 감사하다.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공동 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장곡면지사협의 빨래방 지원을 통해 우리 면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접근성이 좋은 마을 빨래방에서 세탁물을 쾌적하게 세탁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항상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동면은 지난 13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유가족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하고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태기 홍동면장은 독립유공자 유가족 3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 대상자 중 한 어르신은 “군의 섬세한 지원으로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기 홍동면장은 “우리가 편한 삶을 누리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동면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훈가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위문 및 격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현업 근로자는 시설물 유지관리, 도로 보수, 폐기물 수거, 산림보호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군에서는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여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 안전의식고취 및 재해사례 ▲근골격계질환 예방 ▲한랭질환 예방수칙 등 보다 전문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업무 중 발생하기 쉬운 사고사례 및 대책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여성인력 적극 채용과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홍성군 8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결성요양원 ▲광천주간보호센터 ▲농업회사법인㈜화천 ▲삼화제도 ▲㈜솔뫼에프엔씨 ▲양지재활주간보호센터 ▲㈜이에스테크인터내셔 ▲㈜제이원메딕스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맺은 기업과 함께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 적극 실시, 채용・승진・임금에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총 66개의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성인턴 연계, 기업 환경개선, 교육지원,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