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정책기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2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회적경제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과 정책에 기여하는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부문은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총 4개 분야이며,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시․군․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종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서구에는 약 339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있으며 이들의 기업활동이 매우 활발하고,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협업체계 구축 사업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안정적 성장의 기반 조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성장 도모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경제조직 집적화로 기업 성장을 위한 정보교류, 협력관계 유지 등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취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점등식은 서구기독교 연합회, 대전 장로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CTS 대전방송이 주관하며 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보라매공원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9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며, 다양한 빛 장식과 포토존이 함께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어둠을 밝히는 성탄 트리가 희망과 축복을 주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한 줄기 빛이 되어주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비전 공유와 지역 의견수렴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평촌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방위산업‧에너지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대전시의 협조를 이장우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관저문예회관으로 이동,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 행사 전 참석자들은 시정구호, 구정구호와 민선 8기 핵심사업이 적힌 수건을 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구의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시는 민선 8기 비전과 100대 핵심과제를 주민에게 설명했고 서구는 행사 직전 현장 방문했던 평촌일반산업단지 방위산업‧에너지산업 거점 육성과 더불어 둔산권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시민과의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는 도안동 주민을 위한 독서 인프라 구축, 둔산‧월평지역 황톳길 꽃길 조성, 관저문예회관 노후화 개선, 급행 3번 시내버스 동방고등학교 추가 정차, 복수동 내 버스 증설 및 노선 확대 등의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민들이 건의해 주신 의견은 사업의 우선순위를 검토하여 예산지원을 통해 조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온누리신협 본점으로부터 이불 등 난방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신협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달받은 이불 12채와 주방용품 12개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일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온누리신협 이사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복지만두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철 ‘김치의 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등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복지만두레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김장김치 90포기를 저소득 결연 30세대에 전달했다. 황영숙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가족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우리 가족을 돌보듯 성심성의껏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건 가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가장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장동 복지만두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는 물론 밑반찬, 삼계탕, 떡국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산학 네트워크 2차 토론회’를 24일 진행한다. 토론회는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지역문제 현황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을활동 및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8월 1차 민관산학 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의 지역문제 실천 사례 및 역사 문화, 돌봄 등 공동체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문제 해결 접점을 찾아보고, 각 기관의 니즈와 연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이번 민관산학 네트워크 2차 토론회는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영역으로의 연계와 지역의 노루벌 적십자생태원 활용, 대전사회혁신플랫폼 사례 등 발제 및 현장 질의 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향숙 센터장은 “민관산학 각 기관별 공동체 활동 협력 가능성 및 방향 제안을 통한 연대와 실천까지 이루어지는 기반 마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을 활용한 조경시설의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2007년, 2019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 용도 전용 실태,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당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2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학습동아리와 밀레니얼보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금년 4월부터 모집·운영 중인 5개 혁신 학습동아리와 MZ세대 공무원의 의견수렴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밀레니얼보드 2개 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팀에 대한 포상을 위해 마련됐다. 혁신 학습동아리에서는 ▲서구 공정관광 활성화 방안 ▲신기술 공공부문 활용방안 ▲정보통신공사 품질확보 및 발전방안 등 총 5건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최우수 동아리로 ‘B급 감성 트렌드와 행정과의 연관성 연구 방안’을 발표한 ‘B행공무원’이, 우수 동아리로 ‘등록면허세 세입 증대 및 민원 불편사항 개선방안’을 발표한 ‘Tax Chain’이 선정됐다. 또한 2개 팀으로 구성된 밀레니얼보드에서는 ▲주보 없애기 ▲업무 인계인수의 날 운영 ▲연가 팀장 전결 규정 개정 등 조직문화 개선방안과 ▲인공지능 이륜차 단속시스템 운영 ▲온라인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 구축 등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을 발굴․제안하여 최우수, 우수 각 1팀이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 팀에는 국내연수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24일 한민시장 제2주차장에서 ‘2022 한민시장 김장문화제’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6년간 한민시장의 전통 행사로 진행되어 온 김장문화제는 한민시장 상인회와 KT 자원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 185가구에 전달하여, 주변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베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천 한민시장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상인회원님과 함께해 준 KT 자원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년과 같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한민시장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들었을 한민시장 상인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한민시장 김장문화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 자연보호서구협의회는 11월 22일 와룡산 입구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설(小說)인 11월 22일, 자연보호서구협의회 장태훈 회장 및 회원들은 산불 발생 위험성이 큰 건조한 겨울철을 앞두고 와룡산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서구협의회 회원들이 계성고등학교 정문에 모여 와룡산 일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하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연보호서구협의회 장태훈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산불방지 홍보를 위해 시간을 내서 참석한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점점 더 건조해지는 날씨에 자칫 작은 방심이 큰불을 만들 수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 모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는 성숙한 주민의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에서는 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2022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한 일상 속에서도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의지로 ▲벨리댄스 ▲어린이발레 ▲점핑 체형교정 ▲머슬핏 다이어트댄스 등 11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댄스와 악기 공연과 ▲채색 디자인 ▲손뜨개 ▲라탄 공예 ▲감성 캘리그래피 등 11개 프로그램 공예와 미술 작품이 오는 25일까지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특히, 전시실에서는 ‘도슨트와 그림읽기’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전시작품 해설로 깊어가는 가을에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채워주었으며, 발표회가 진행되는 공연장 로비에서는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정성을 다해 핸드드립 커피 재능 나눔을 했고,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강사, 자원활동가, 학습매니저의 표창도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해가 거듭될수록 예술적 기량이 향상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학습에 참여하여, 평생학습으로 일상의 기쁨을 찾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용문역 4번 출구 앞에서 임원 및 회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홍보용 장바구니 500여 개를 구민에게 배부하면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아이스팩 재활용’,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방법을 홍보했다. 김계황 회장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발굴하고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탄소중립은 현재와 미래세대가 가야 할 길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3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디엘건설㈜, ㈜한화건설,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체결한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 2곳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지역 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힘쓸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자재 발굴ㆍ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서구는 공사 관련 현안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협약건설회사의 공사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된 대형건축공사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e편한세상 시티 도안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이 대상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다음달 12일 15시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구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결혼, 가족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자 마련됐으며, KBS 17기 공채 개그맨이자 주부 작가, 육아 아빠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정수가 ‘행복한 가정을 위해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소통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3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네이버폼 등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미래전략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1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 1월 1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16.5% 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게 된다. 모금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육성 ▲ 문화, 예술,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 복리 증진 등 소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서구는 새롭게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의 제도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염명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소개하고, 제도의 도입 의미 등을 설명했으며, 대전 서구만의 도시적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이 무엇인지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2년 제4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의 시각에서 발견되는 주변의 불편함과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원과 보호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발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그동안의 활동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제안된 정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대중교통 청소년 우대석 마련 ▲정책결정과정 참여 ▲불법 주정차 신고 어플 홍보 ▲청소년 체육시설 확대 ▲공공시설 분리수거함 확대 설치 ▲청소년 전용 열람실(스터디 카페 등) 설치 등이며, 제안된 정책은 소관기관 및 부서별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7만 7천여 서구 아동들을 대표하는 구정참여단원들의 소중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