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촌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이 시설하우스 운영 및 영농창업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시는 농업에 뛰어드는 젊은 농업인들이 영농기반을 갖추기 전에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끔 돕고, 나아가 그들의 성공적인 농촌사회 정착을 뒷받침하고자 임대사업을 마련했다. 접수는 오는 4월 13일까지 이뤄지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단체협력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대상 부지는 부적면 마구평리 에 위치한 딸기 시설하우스로 임대면적은 4,895㎡이며 3명의 임차인이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집은 전년도 신청자 2명이 독립경영을 시작함에 따라 비워진 자리를 채우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1983. 1. 1. ~ 2004. 12. 31. 출생자) △본인 명의 영농기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서 △논산시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이어야 한다. 임차인 모집ㆍ자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단체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제104주년 3ㆍ1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민족의 자존감과 국권 회복을 위해 박차고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3ㆍ1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 및 청사 등에 게양된 태극기를 집중 점검ㆍ교체하고 있다. 또한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새 태극기를 배부하며 각종 행사 시 태극기 게양과 국민의례 절차가 정확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돕는 상세 매뉴얼을 전파한 바 있다. 또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올바른 게양 및 관리 방법 등에 관해 광범위한 대민홍보를 실시한다. 관내 전광판, 마을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3ㆍ1운동의 역사와 관련이 깊은 곳임은 물론 애국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인만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하나 된 마음으로 3ㆍ1절을 기념하며 민족의 정체성을 되새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전기자동차 200대(승용 100대ㆍ화물 100대) 구매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전반적인 신청 과정은 다음과 같다. 지원을 원하는 자가 구입하려는 전기자동차 판매사(지점 또는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 계약을 맺은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판매사에 제출하면, 판매사는 신청 기간 안에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 등록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3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자동차 운전면허 시험 자격 최소연령) 이상 시민과, 논산시에 위치한 기업ㆍ법인ㆍ단체 등이다. 선정은 출고등록 순(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이뤄진다.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 최대 1천 3백 80만원, 전기 화물차 최대 2천 1백만원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선정한 기준을 따른다.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는 차량의 경우 논산에 차량을 등록한 뒤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래시장 장보기 촉진을 위해 실시 중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이 2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관내 곳곳의 시장으로 모여든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워갔다. 이날은 특히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제32사단 99여단 제4대대 지휘관 이하 관계자들이 장보기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는 관내 군 기관들과의 연대ㆍ상생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 주민자치회 등 주요 시민단체도 장보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장보기 문화 조성에 뜻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은 민, 관, 군이 시민행복을 위해 뜻을 합친 특별한 날”이라며“군 관계자를 비롯한 공직자분들 그리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오늘 저녁 식탁은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으로 가득 채워보시기 바란다”며 동참 열기에 화답했다. 백 시장은 이어 시장 구석구석에서 장바구니를 채웠으며 상인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논산시 관내에 위치한 각지의 전통시장에도 역시 장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행정 최일선 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는 특별 직무교육을 기획,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시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따르는 다양한 지식ㆍ정보를 왕성히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읍면동 담당자 간 업무처리에의 통일성을 확보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분야별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3월 말까지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업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교육 분야는 예산ㆍ경리ㆍ계약, 환경(생활폐기물), 직불금, 농지취득 자격ㆍ농지대장, 주민등록, 어르신 지원사업, 장애인, 복지사업 일반 등 총 8개로 편성됐으며, 24일 오후 논산시청에서 예산ㆍ경리ㆍ계약에 관한 첫 교육이 치러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는 회계실무 사례 처리 요령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ㆍ소통의 시간 속에 집단지성을 형성해가며 열띤 연찬을 이어갔다. 시는 필요시 외부강사를 초청해 분야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후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해 향후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베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2월 24일에 새내기 선생님 4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임용고시를 합격하고 자랑스런 교단에 첫걸음을 하는 초등학교 새내기 선생님 7명, 중학교 새내기 선생님 16명, 고등학교 새내기 선생님 24명과 학부모와 지인들이 참여하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신규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과 교직원과 동행하는 마음, 학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교직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새내기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교직 적응을 돕고 수업지도와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과 연수, 도움 지원 요청 방법 등에 대한 올 해 계획을 자세히 안내하며, 교직 생활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하고 존경받는 스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4일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한 영재강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강사로 선정된 논산계룡 지역의 교사 40명이 참여했다. 영재교육 경력 9년차인 양촌초 이현진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GED시스템을 활용한 학생관리방법 및 영재성발달기록부 작성 방법에 대한 연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팀별 교육과정 협의, 입학식 운영 방식 및 영재교육 자료 제작 등에 대한 준비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3월 24일 3년만의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진행할 하고, 4월 1일 첫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강사들이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매 주말마다 운영이 되고, 영재교육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많은 부담감이 있을 수 있지만, 논산계룡 지역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나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올해 3월 6일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전환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 논산시에서 실시하던 둘째아 이상 다자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사업은 종료되고, 자녀 수에 상관없이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원인 중 하나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구토ㆍ설사ㆍ발열ㆍ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염성이 강하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접종’이며,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이뤄지고 이후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2차 접종이 마쳐져야 한다. 모든 접종이 8개월 이내에 완료되어야 하므로 전문의의 지도가 필요하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더욱 많은 출산가정이 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어린이집을 비롯한 외부 접촉이 많은 곳에서 감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을 완료하시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장소는 국가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전국 가능)으로 소아과 등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업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가 부담 절감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농업인 수요에 발맞춘 사업 확대를 통해 실효성 높은 농업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논산시는 기존에 도비를 재원 삼아 추진되어 오던 사업들의 공급 범위가 농업인 수요에 못 미치는 점을 개선하고자 5억 원 이상의 예산액을 마련했다. 시설원예 양액재배 시설 지원의 경우 작년 사업비(1억 원) 대비 10배 증가한 10억 원의 예산이 세워졌다.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 역시 지난해 3회 추경예산을 통해 30여 농가에 추가적으로 지원된 바 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증액ㆍ추가된 예산을 토대로 농가 보조사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 속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시설원예 양액재배 시설 사업’은 시설하우스 1,000㎡ 이상 채소류 재배 농가에 양액재배 시설 3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3일까지다. ‘원예 농가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은 과수ㆍ원예작물 재배 농가, 영농조합 법인 등에 10㎡ 이동식 저온저장고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8일까지다. 양 사업 모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문의ㆍ신청 가능하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ㆍ군수협의회 및 지방정부회의에 참석, 주민 생활 안정과 충청남도 공동 발전에 필요한 정책 아젠다를 제의하며 도와 15개 시ㆍ군이 합심해야 함에 목소리를 높였다. 백 시장은 먼저 열린 시장ㆍ군수협의회 자리에서 최근 논산시가 강하게 주창하고 있는 ‘5촌 2도’ 캠페인 동참을 촉구했다. ‘5촌 2도’는 충남 남부권이 맞닥뜨린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정주 패러다임 전환 전략이다. 5일은 농어촌에서 자연ㆍ생산의 가치를 느끼고 2일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것을 말하며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다. 취임 초부터 ‘5촌 2도’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범 충남 차원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선도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타 시군에 지지와 협조를 구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장 군수들은 ‘5촌 2도 캠페인 전개 촉구 결의안’에 한목소리를 내며 중앙정부의 지지와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최근 화두인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가격안정 지원책이 마련돼야 함을 건의했다. 백 시장은 “농업용 면세유 가격이 근래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농가 경영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집·유치원이나 학교를 주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본 체험차량은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하여 간접적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내용으로는 차량 내부에 설치한 스크린를 활용해 ▲시청각 영상교육(화재, 지진, 교통·선박안전)을 비롯하여 ▲화재 대피(피난)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 22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백 시장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 중 하나인 내동 LH 2단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LH 지역본부 사무실로 향했다. 해당 단지는 겨울철 단열이 원활치 않아 생활민원이 왕왕 발생하는 곳이다. 백 시장은 이종우 본부장을 만나 “거센 추위를 힘겹게 견디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오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이어 LH 관계자들과 주거환경 개선 방안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 끝에, 오는 6월 단열창틀 보강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 과거 주택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한 백성현 시장이 지닌 주거 인프라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은 물론 다년간 쌓인 ‘휴민트’가 여실히 발휘되어 이뤄진 성과라 할 수 있다. 백 시장은 “그동안 겨울철마다 추위에 떠셨던 주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LH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따뜻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 하반기까지 해당 단지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동시에 관련 데이터를 면밀히 따져가며 공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조기 ‘국가 암 검진’ 당부에 나섰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몰려 절차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한발 앞선 검진에 동참해줄 것을 권고했다. 논산시의 경우 올해 6대 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ㆍ폐)에 대해 무료 암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4만 5,701명으로 작년보다 919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국가 암 검진 후, 암 진단 시 의료비 부담이 큰 중증환자의 자부담 분을 줄여주는 산정 특례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제도에 따라 요양급여 비용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고,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암 환자 치료비를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질병 사망원인 중 1위로, 기대수명까지 생존한 이 가운데 암 발생 확률은 3명 중 1명으로 알려졌다.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명 중 1명이지만, 국가 5대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 발견ㆍ치료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 이렇듯 암 예방은 신체에 대한 관심과 정기적인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통해 의료취약지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건강 인프라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전문의료진이 의료취약지를 월 3회 이상 방문해 △혈압ㆍ당뇨 등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 △웃음 치료 △발 마사지 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방문 대상은 읍면동별로 교통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환자 수에 따라 선정된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집 가까운 어르신회관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이웃 간에 건강습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마을 주치의제의 큰 장점이다. 논산시는 만성질환 감소 효과를 도모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일상회복 조치에 따른 어르신회관 등 마을 공간 개방에 발맞춰 더 많은 주민을 만나며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해가며 지역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대기질을 개선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논산시는 1억 8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질소산화물 저감용 저녹스 버너 설치비 △원격으로 시설 가동 여부 확인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 등 총 3개다. 사업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ㆍ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 버너 설치사업의 경우 중소기업ㆍ비영리법인 또는 단체ㆍ업무 및 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수령한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최소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 배출 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논산시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 또는 논산시 환경정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 배출 허용기준이 강화되며 관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약자시설에 대해 피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수직 피난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거동이 불가능한 재난약자시설 재실자들이 수평으로 피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피난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관내 재난약자시설 53개소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설 대피공간 지정 및 활용방안 교육 ▲소방관 진입창 설치 적정여부 확인 및 정비 ▲피난계획서 작성 지도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피난약자가 다수 상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