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당찬도움택시’운행을 개시했다. 당진시는 현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14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수요가 늘어나자 이를 보완하고자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당찬도움택시’의 운행을 18일부터 시작했다. 당찬도움택시는 당진시와 협약한 개인택시 4대가 참여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기본 1,400원, 최대 3,200원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운영 시간 및 요금 체계가 동일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으로 등록 후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로 배차 신청하면 되고 당찬 도움 택시 운행과 관련하여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당진시 교통과 대중교통관리TF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이용자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8세 미만 소아·아동 응급환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 신청기한을 30일에서 90일로 변경했다. 당진시는 △18세 미만 소아 응급환자 중 △응급환자분류기준에 따라 응급환자로 분류돼 △의사 소견에 따라 타지역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된 자를 지원 대상으로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100% 지원해주는 ‘소아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환자의 특성상 장기간 입원 등의 사유로 기존 신청기한인 30일 내 서류제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당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신청기한을 90일 이내로 연장했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관내 소아·아동이 응급 이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이송 중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당 사업의 신청은 당진시보건소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8일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당진 신평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사업은 신평면 초대리 115-1번지 일원 93,086㎡부지에 △물놀이장 △글램핑장 △애니멀파크 등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조이는 2024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단지 지정을 받은 데 이어 18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을 통해 당진시 신평면의 자연경관 등의 휴양자원을 농업과 연계·개발할 수 있게 되어 이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가 현재 완주군에서 물놀이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내년 여름시즌 개장을 목표로 의욕을 가지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관광객의 유입과 정주 여건이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번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도 관련 법령
(충남도민일보) 18세기 전 유럽을 흔든 천상의 목소리 ‘파리넬리(FARINELLI)’가 뮤지컬로 선보인다. (재)당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오는 7월 21일(금)과 22일(토)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대 막이 오른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2년 공연협력지원사업 공모작 뮤지컬 '파가니니'에 이어 2023년에도 본 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공연장 총 152건 중 1차 64건, 2차 인터뷰심사 45건, 3차 예산심의 최종 41건(약 133억) 선정 중 최고금액과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뮤지컬 '파리넬리'를 선보이게 됐다. 당진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로 HJ컬쳐의 제작과 함께 부천문화재단, 익산예술의전당, 공주문화재단, 강릉아트센터, 군포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으로 전국 9개 기관 뮤지컬을 공연한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작곡가인 형의 욕망으로 거세당하고 그 대가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얻은 ‘카를로 브로스키’의 삶을 다룬다. 극은 파리넬리로 불린 카스트라토(남성 소프라노 가수)가 아닌 인간 브로스키의 인생, 화려함 속에 감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와 고대초등학교가 18일 지역사회 학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종규 보건소장과 김용재 고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 기관은 아동 스스로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의 비만 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한 기초 검사(체성분 및 체질량 지수 등), 통합보건교육(영양교육, 신체활동 등),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당진시보건소는 앞으로 고대초등학교를 방문해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토론형 건강동아리 운영 등 학생들의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대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다양한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지역 학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초등학교는 충청남도 교육청‘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로 선정돼 걷쥬 앱을 활용한 걷기 사업 등 적극적인 건
(충남도민일보) 4.4독립만세운동역사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가 18일 역사공원 내 창의사 이전 건립 공사 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는 4.4독립만세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당진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 운동에서 순국한 선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인한 사당인 창의사를 이전 및 복원하고 있다. 현재 성토 및 옹벽설치, 창의사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했으며 이르면 2024년 2월 중 완공하여 창의사 위패 및 표지석을 이전해 2024년 4.4 대호지·천의장터 독립만세운동 추모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날 열린 상량식은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과 택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으로 4.4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차기현 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원과 김덕주 당진시의장, 정본환 문화복지국장, 마을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량문 낭독, 상량 고사 순서로 진행됐다. 차기현 회장은 “높은 뜻을 가지고 본인을 희생하셨던 유공자의 위패를 모신 창의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을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되는 4.4 독립만세공원 조성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석문면 주민자치회가 15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찾아가는 주민총회와 ‘우리동넷’을 통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총 16일간 진행됐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의 장구 난타 및 당진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3년 마을계획사업 △2024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시책 제안사업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는 석문면 총인구 8,969명 중 사전투표 733명과 현장 투표 119명을 합쳐 852명(9.5%)이 투표했으며 이를 통해 상정된 2023년 마을계획사업은 △우리 마을 합창단 석문 콰이어 △달맞이 호수공원 힐링 산책로 조성 △석문면 소식지 △복지기동대 출동 4가지이다. 또한 호수공원 재정비를 위한 안건(2024년 주민참여예산)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5건의 의제(시책 제안)가 상정됐다. 주민들이 직접 실행하는 마을계획사업이 아닌 제안사업들은 사업계획과 주민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2024년 당진시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유세종 주민자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비 소식이 계속되는 장마철에 발병하기 쉬운 풍수해 감염병인 렙토스피라증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렙토스피라증은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쥐 등 설치류, 소·돼지·개 등 가축)의 소변, 대변 등에 노출돼 생기는 감염병으로 렙토스피라균에 오염된 논, 밭 작업이나 웅덩이, 개울 등에서 오염된 물과의 접촉, 동물과의 접촉으로 감염된다. 랩토스피라증의 잠복기는 3일에서 14일 정도로 발병 초기에는 두통, 고열, 눈충열, 근육통, 피로감, 구토, 메스꺼움 증상이 동반되며 가슴과 배 통증, 정신변화, 목 경직, 기침, 혈담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경증인 경우에는 대부분 2~3주 후 회복되지만 중증인 경우 장기손상, 간부전, 신부전증이 발생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만큼 랩토피라스증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렙토스피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에 노출된 후 피부 깨끗하게 씻기 △물 끓여 먹기 △벼세우기 작업 시에는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 착용하기를 준수해야 하며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이번 호우로 인한 침수가 있는 지역에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2023년 안전충남훈련을 고대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소방·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이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과를 비롯한 20개 주관 및 지원부서 그리고 행정안전부 등 6개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훈련 산불재난 대응으로 설정했으며 훈련 전 교육은 장비사용 방법 안내와 실제 재난 발생 시 고유 업무 숙지 등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신고 접수, 상황전파, 산불현장지휘본부가동, 현장대응 상황보고,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종료 선언 등의 절차를 실행하며 긴박감 있게 실시됐다. 김영명 부시장은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라며 “이러한 훈련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재해 확산 방지 등 재해 예방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 실시될 을지훈련,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7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총 20여 개 대민행정 일선 부서 순회하며 21일까지 5일간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7월을 당진시 공직자 청렴·친절 문화 확산의 달로 정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 근절과 소극 행정 예방,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을 특화시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은 청렴·친절 간담회, 캠페인, 청렴 실천 결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특히 간담회에서는 시가 자체 제작한 청렴 소통 책자를 활용해 부서별, 개인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청렴·친절 결의의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의 청렴 감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청렴은 최고의 가치이고, 친절은 최고의 업무능력”이라며 이번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부서장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14일 "당진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 제정이후 세부사항 논의 및 조례 홍보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명회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당진 학부모회, 당진시청, 당진교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모학습 추진방향 및 콘텐츠 발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진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는 가정교육 주체인 부모가 올바른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학습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건강한 가정의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부모 대상으로 생명에 중점을 둔 성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 초·중·고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마약의 위험성, 중독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학교폭력에 대한 현실 및 인식 공유, 학부모들이 만나서 교육에 대해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의 주기적 개최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명회 의원은 “부모학습의 활성화와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부모와 관계기관 소통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당진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에서는 오는 7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합덕제 일원에서 수리 농경 역사를 주제로 한 두 번째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두 번째 야행은 여름과 가을 2회 진행하며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총 8야로 구성되어 당진의 문화유산과 생태자연 경관을 다양한 체험형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합덕제는 여름의 연꽃이 장대한 수변공원을 조성하며 양수리 두물머리 연꽃단지와 비견되는 수도권에서 언제든 가깝게 갈 수 있는 관광지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의 문화재야행은 합덕제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연꽃과 자연생태에 관한 주제로 여름 휴가철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합덕제의 아름다운 연꽃과 어울리는 야간 경관을 구성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 한지 등공예를 행사 일주일 전부터 설치함으로써 행사장의 자연풍경과 아름답게 어우러질 예정이다. 합덕제의 연꽃단지와 전통 한지 등공예의 조화로운 경관연출을 통해 밤에 펼쳐지는 체험행사로 당진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진 합덕제 인근의 면천 군수였던 연암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진아트투어 ‘둥둥 당당, 소소한 모험’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북 전주시 팔복 예술공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소생 부문 지역문화 우수 사례상(훈격: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열린 박람회는 전국 기초단위 문화재단 간 업무 역량 증진과 정책 과제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으며, 전국 115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둥둥 당당, 소소한 모험’는 2021년 코로나로 인해 문화활동과 지역관광 등이 위축된 시기, 예술과 지역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소규모 관광 프로그램으로 10명의 아티스트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예술가의 시선으로 당진을 해석하도록 했다. 지역 내 곳곳에서 전시 및 공연, 다이닝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역과 예술, 관광을 결합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인스타그래머블한 컨텐츠로 MZ세대에게 당진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박람회 우수사례 부스 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제2회 치매안심마을인 신평면 금천1리가 신평면 소재 여성청소년자치센터에서 치매 안심마을 내실화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가고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주요 기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총 12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조병길 운영위원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치매 안심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상반기에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실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 인지 선별 검사 및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 안심마을 확대 △운영 프로그램 공유 △실종 예방을 위한 GPS시계 및 배회 인식표 배부 △인적 사항 스티커 실버카 부착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반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책-코딩 융합 교육프로그램‘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 선정되어 운영되는 이번 코딩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총 4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독서와 연계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그림책 읽기, 워크북 정리 및 토론하기, 스토리 설계, 코딩 활용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2차시는 △주제 도서 읽기(빙하 섬을 지켜주세요) △인터페이스 학습(코딩 전문 강사) △나만의 이야기 시나리오 구성 △코딩 기초 학습이 진행되며 3-4차시는 △주제 도서 읽기(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스토리보드 작성 △메타버스 구성 △코딩 심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코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7월 18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무료
(충남도민일보) 당진 삼선산수목원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여름 프로그램 ‘올여름 숲에서 에코티어링 어때?’의 운영에 나선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 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을 포함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수목원이 가진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선착순 퀴즈 △방향 찾기 △빙고게임 △자연액자 속으로 △식물 찾기 등 총 6가지 임무로 구성됐으며 6개의 프로그램을 완수한 가족 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7세 이상의 아동과 함께하는 가족이나 기관, 단체로 평일 오전 1팀, 주말 오전, 오후 각 1팀 선정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7월 21일까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오전 9시~오후 6시)하면 된다. 이기종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