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9일 남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은 교통 및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련관은 지난해 청소년활동 욕구 조사 결과 문화예술 분야 체험 선호도 1순위가 공예체험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날 라탄공예를 통한 다용도 바구니 만들기와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면중학교 전교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련관은 1·2학년과 3학년 두 팀으로 체험인원을 나누고 활동에 적합한 전문 강사를 지원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문화활동을 접해볼 기회가 별로 없고 비용도 많이 들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충청남도의 ’2026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 방침을 적극 환영하며, 선제적 노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마중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8월 태안군을 방문해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2026년 재추진 의지를 밝혔으며, 이후 가세로 태안군수도 김 지사에 직접 서신을 보내 군의 적극적인 개최 의지를 전달하고 한국화훼협회 충남도지회도 환영 의사를 밝히는 등 꽃박람회 개최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1일에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안면도 농협에서 간담회가 열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최와 관련한 개략적인 구상안을 설명하고 군 및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 논의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당시 간담회에는 박경찬 태안부군수, 충청남도 김홍열 정무보좌관, 임승범 농림축산국장, 정광섭 충청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장 등 도·군 관계자와 최석칠 안면도 발전협의회장, 강항식 (사)한국화훼협회충남지회장,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AIPH 한국위원회 안홍균 대표 등 관련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2026년 이후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4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마인드앱 심리지원단을 초빙하여 소방공무원의 재난현장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관리, 예방하는 등 정신건강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관서장 관심도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사업 내용 설명 △ 마음건강 상담이 필요한 소방공무원 관리방안 모색 △ 기타 소방공무원 심리안정 및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전반적 사항 등이다. 오경진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참혹한 현장을 겪는 소방공무원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직원들이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적극 활용해 현장 활동으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14일 2022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소방용수의 확보와 유관기관 간 소방용수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태안소방서와 태안군 안전총괄과, 관광진흥과, 도시교통과, 상하수도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계획, 상수도 보급사업 등과 연계한 소화전 보강 협의 △소화전 시공 전 위치 적정성 등 사전협의 및 설치 결과 평가 △도로굴착 등 각종 공사 관련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방안 논의 등이다. 이우동 대응총괄팀장은 “소방용수는 소방력의 한 축을 책임지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유사시 소방용수시설의 100% 사용이 가능하도록 태안군청과 협력하여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며 “태안 관내 대규모 관광단지와 펜션밀집지역 등에 신규 소방용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는 사업 역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 18일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안 관내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에서 신원미상의 용의자의 드론 테러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태안군청, 태안경찰서, 태안군보건의료원, 한국타이어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각 기관·단체별 역할과 임무 수행 등을 확인하고 상황에 따른 인명구조와 다수사상자 조치 방법 등 재난상황을 효과적으로 수습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태안소방서는 각종 재난에 맞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충청남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17일 도지사와 군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태안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모금 행사로, 군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총 6억 6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청과 읍·면사무소 방문, ARS, 문자, QR코드 등으로 기탁 방식을 다변화하고 12월 15일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모금에 적극 힘써 이번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서는 지난 캠페인 당시 모금에 나선 군민 류옥희 씨와 최태수 씨가 각각 충남도지사상과 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류옥희 씨는 안면읍 승언3리 이장으로서 안면읍 연합모금사업에서 누계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안면읍에
(태안=충남도민일보)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씨름선수들이 ‘씨름 최강군(郡)’ 충남 태안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태안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전국 남녀노소 아마추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씨름협회 및 충청남도씨름협회가 주관하며 태안군이 후원한다. 초등·중등·고등·대학·청년·중년·장년부의 남자부와 매화·국화·무궁화급의 여자부 등 총 10개부 680명의 선수가 대거 참여해 자웅을 겨룬다. 개인전과 단체전(시·도 대항전)을 통해 전국 최고의 씨름왕을 가리며,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이 중계를 맡아 전국의 씨름팬들에게 씨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은 지난해 준공된 최신 경기장으로 연면적 6,223.8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총 2,046명의 관람객이 입장할 수 있으며 대회 ‘직관’을 원하는 군민 및 씨름팬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의 씨름대회는 지난해 개관 기념으로 열린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 이후 두 번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4일 태안문화원에서 태안군 및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태안군가족센터, 태안교육지원청,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각급 학교 등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배와 알코올, 마약류 등 각종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계 기관 전문가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대전 서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황의석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중독의 이해와 대처 방안- 조용한 지옥 중독’을 주제로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유경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 상담사와 지도자 등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태안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15일 태안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가족과 지역 소상공인 등 4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7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열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안지역에서 공예·소품·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의 모임 ‘금밤마켓’ 회원들이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금밤마켓 체험부스에서 양말 동백꽃, 마크라메 인형, 라탄 손거울, 라탄 연필꽂이, 태안 사과피자, 비즈팔찌, 미니 소스볼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을 즐겼으며, 빙고게임과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 방문한 한 청소년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비용도 많이 들어 쉽게 접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상시 문화체
(태안=충남도민일보)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국화 축제가 열린다. 군은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제10회 꽃과 바다 태안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의 태안을 상징하는 이번 국화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 군민 및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동안 면 단위 행사로 진행되다 지난해부터 군 주관 행사로 전환돼 올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원북으로의 초대’라는 부제 아래 태안8경, 독립문, 주꾸미, 꽃탑, 대형 하트, 한반도 지도, 각종 동물 등 국화로 만들어진 다양한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이자 1898년 순한글 일간지 ‘제국신문’을 창간한 독립운동가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를 둘러보는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의미가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축제장 내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운영하고 목공·도공·서예·천연염색·전통놀이 등 특색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관광객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태안 국화축제에 방문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민의 시각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발전은 DSC지역혁신플랫폼과 공동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작은 아이디어! 대국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최하고, 13일(목)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을 비롯해 충청지역 8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대전‧세종‧충청 일자리창출협의회’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아이디어를 신청받았다. 8개 공공기관 실무자, 대학교수, 국민평가단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실현가능성, 효과성, 혁신성 등 5개 항목으로 아이디어를 평가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특화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이 선정됐다. 지역사회 장애아동용 이동보조기구 공유플랫폼을 구축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달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디지털공유센터의 VR 가상훈련 콘텐츠를 활용해 체험형 인턴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자는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받았고,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13일 소원면 법산리의 한 농지에서 가세로 군수, 벼농사연구회 회원, 직파재배 실천농가, 지역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올 한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벼농사 작황 및 품종 특성,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벼농사 시범사업 소개 △재해대응 품종 안내 △인근 직파재배 성과에 대한 토의 △당면 영농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은 현장에 농업용 무인헬기 및 드론, 품종별 안내판 등을 전시해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기계이앙 대비 50%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드론 직파재배기술과 내병충성 재해대응 품종 전시포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벼농사는 봄가뭄이 심해 이앙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이 많이 발생해 농민들에게는 힘든 한해였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중만생종 벼는 이삭이 팬 후 55~60일 전후에 수확하고 벼 건조시 종자용과 밥쌀용 별 적정온도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생산비 절감과
(태안=충남도민일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달리는 화합의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오는 30일 오전 9시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과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복권위원회, 충청남도교육청, 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하프, 10km, 5km 등 3개 이벤트가 치러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 및 참가비 결제를 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 원 및 2만 원이며,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와 완주자에게는 황토고구마 3kg과 마스크팩 등 기념품이 지급되며 인근에 위치한 ‘코리아 플라워파크’ 무료 입장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양문형 냉장고와 대형 TV,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교직원, '두레와봉사나누기' 동아리 회원 20여명을 중심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앞두고, 잎따기 작업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읍 소재 과수농가 3곳을 태안군청에 추천받아 사과 잎 따기 작업이 진행됐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사과 수확기를 앞두고, 사과잎 따기가 절실할 때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큰 힘이 됐다.” 며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도와주신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문완기 행정과장은 “우리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농가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두레와봉사나누기' 동아리 회원 황○○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부녀화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평화 안보 체험’을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현장 견학은 평화를 수호하는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군문화, 첨단과학과 기술을 접목한 미래세대의 군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를 위한 노력 및 국가 안보 의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 주무관은 “6.25 전쟁 72주년이 되는 해에, 전쟁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우리나라 국방의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넬슨 만델라의 ‘가장 위대한 무기는 평화입니다’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깊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평화를 지키기 위한 많은 군 장병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안보 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2일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자문위원회는 장기간 성실히 근무하고 퇴직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경험과 의용소방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다양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 및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2004년 남면의용소방대 대장으로 퇴직한 최성렬 전임대장을 위원장으로, 조한두 전임 태안읍의용소방대장을 부위원장으로 하여 총 9명의 전임 의용소방대장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오경진 서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보배나 다름없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맞닥뜨릴 많은 사항들에 있어서 자문위원분들의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