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발굴 및 국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은 ▲생활기반(생활 편익, 복지 증진, 소득 증대, 편의 지원 등) ▲환경문화(공모사업) ▲생활공원(공모사업) 등 세 분야로 나뉘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되고 유성구의 경우 80%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오는 2월 중 사업계획서 사전 검토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 대상지를 선정하고, 3월 초 대전시와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국토교통부의 평가와 심의를 통해 9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성구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유성구지회가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호근 회장을 비롯한 봉사회원 30명과 북한이탈주민 5명 등 총 35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1.5kg)과 고기(1kg)를 포장해 북한이탈주민 1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항상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유성구지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돕고 함께하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월 3일부터 13일까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학습과 교류를 즐길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 ‘배움사랑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움사랑방은 평생교육법 제21조의 3 제1항에 따라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유성구 각 동의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동네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올해는 13개 행정동별로 1~2개소를 선정해 모든 동에 배움사랑방을 지정하고, 선정된 기관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말 운영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8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의 대표 또는 사용허가를 받은 자로, 신청자는 3명 이상의 운영진을 구성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야 한다. 구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15개소의 배움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와 가족들이 세뱃돈 봉투로 활용하며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특별한 용돈봉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용돈봉투는 유성구의 대표 캐릭터 ‘유성이’와 뱀을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주민들이 세뱃돈 전달 등으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커뮤니티 공간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유성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약 1억 3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누적액 2억 1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누적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는 제도”라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20일, 전안원 전 유성구의회 의원으로부터 ‘聽(들을 청)’ 자가 새겨진 현판을 전달 받았다. 현판을 전달한 전안원 선배의원은 의정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이희환 의원이 이 현판을 통해 구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환 의원은 선배 의원님의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 현판을 보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전민·구즉·관평동 지역의 3선 의원인 이희환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깊은 신뢰와 구민들의 기대감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0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유성구의 공공자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공공자금 운용의 공공성, 안정성, 수익성을 높이고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자금의 운용 및 관리계획 수립, 운용 원칙에 대한 규정, 운용 실적 보고와 교육에 관한 사항 등이 있으며 유성구 공공자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구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공자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양명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유성구 공공자금 운용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0일)에서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유성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유성구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중장년층의 경제적·사회적 역할 확대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은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계획 수립과 다양한 지원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보조금 지원, 일자리 교육·상담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명숙 의원은 중장년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이 조례를 통해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유성구가 중장년 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선다. 유성구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생愛(애)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에 고환율·고물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정용래 구청장은 민생 및 지역 현안 현장을 직접 찾아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구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민생 소통 행정 첫날인 20일 오전 5시부터 정 구청장은 노은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신성동 동 청사 및 용산도서관 신축 현장을 방문하고,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봉명동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건설 현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의 2025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화두도 경제였다. 유성구는 17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2025년 정책 방향 및 역점 과제를 공유하고 1월 주요 현안 보고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가 시작된 지금 시기에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민생과 경제”라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을 위해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구청장은 “최근 한국은행에서도 정부의 재정정책인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처럼 지방정부에서도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경이 필요하다”면서 “민생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 구청장은 “작년에도 세수 결손이 심각해 지자체 차원에서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고정비가 없도록 철저하게 진단하고 따져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처럼 정 구청장이 새해 첫 간부회의부터 민생과 경제를 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새해 첫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라는 기치아래 필수적인 복지와 문화는 튼튼한지, 아이들의 미래 환경은 충분한지, 취약계층의 울타리는 안전한지 살피겠다며 “일상이 어렵고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새해 마음만은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온기와 온정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전광역시 노인체육회 설립 촉구 건의문’을, 김미희 의원이 ‘디지털 성범죄 및 딥페이크 대응 전문기관 설치 촉구 건의문’을 각각 발의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17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건강 복지 증진과 실버스포츠 환경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 설립을 촉구하는 ‘대전광역시 노인체육회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 했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UN 기준과 통계청 발표 자료를 인용하여 우리나라가 이미 작년 12월 기준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음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노인인구 비율이 17.2%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노인들의 건강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숙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가 방안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용역을 통해 노인스포츠의 운영․관리를 체계적으로 전담하는 ‘노인체육회’와 같은 조직이 필요하다는 방안을 도출했다며, 지역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체육 참여를 활성화한 충남노인체육회의 성공사례에 대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7일)에서 김미희 의원이 디지털 성범죄 및 딥페이크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기관 설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 발의에 나선 김미희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첨단 기술을 악용한 범죄는 기존의 성폭력 및 가정폭력 범죄와는 다른 양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가짜 영상 생성이 피해자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기존 대응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처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 번째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각의 범죄 유형에 맞는 전문적인 대응 체계 구축, 두 번째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범죄 예방, 기술적 대응 방안 연구 등을 전담할 전문기관 설치, 세 번째 올해 4월 시행 예정인 성폭력방지법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유성구의 적극적 참여, 네 번째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대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이용 지원 조례’에 따라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으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주민이다. 보험료는 유성구에서 전액 부담하며,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대물, 대인)에 대한 배상 책임으로, 최대 3천만원(횟수 제한 없음, 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보장하며,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현재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되어 인도에서 운행해야 하지만 도로변에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이 높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보험제도가 미비해 장애인들이 전동보조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15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를 방문하는 신년 기관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신년 기관방문은 김동수 의장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구정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김동수 의장은 15일 제1보훈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유성구 새마을운동, 고엽제전우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지역협력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를 방문하고, 16일 유성구 바르게살기운동, 대한적십자사, 한국자유총연맹, 유성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 유성구체육회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 및 단체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새해에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유성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성경찰서는 지난 14일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유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공동체 치안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유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20명이 참석했다. 공동체 치안 간담회는 △ 민선식 회원 감사장 수여 △ 지역 치안,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현안 관련 논의 △ 공동체 치안 활동 감사 말씀 등을 주제로 진행됐고 간담회 종료 후 봉명동 먹자골목, 우산거리, 원룸촌, 근린공원 등 야간 범죄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왕복 2km가량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김선영 서장은 “생활안전협의회와 직접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양방향 소통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세외수입 징수 노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2022년 최우수기관,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운영과 관리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