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안전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즉각적으로 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용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오는 2월 1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 '법령/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4조' 및 제31조의 2 '법령/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1조의2'에 따라 안전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시설 등에 재난안전용품 비치를 권장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난안전용품’이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에 따른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되는 물품을 말한다. 지난 21일부터 2월 10일까지 ‘재난안전용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해당기간 중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 후에는 이 조례 시행과 동시에 지난 2023년 11월 3일 제정된 ‘청양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한식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 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3가지 방역수칙(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지정 요건의 필수사항으로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메인요리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조리용 마스크 가능) 등이 있으며, 선택사항으로는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 있다. 안심식당 신청은 1월 31일부터 가능하며 청양군청 위생팀이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청양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올해는 선착순으로 17개소를 모집한다. 선정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검색 시 음식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2월 3일부터 21일까지 ‘귀농인-선도농가 현장실습’ 대상자 5팀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귀농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멘티-멘토 방식으로 연결해 연수 희망 작목의 영농 기술과 품질관리 기술, 창업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귀농 연수생 신청 대상은 ▲청양군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업경영체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 교육 이수 35시간 이상인 귀촌인)이다.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선도농가에게는 매월 최대 40만 원의 수당이, 연수생에게는 매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비가 지급된다. 김돈곤 군수는 “멘토인 선도농가와 멘티의 연계를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군의회 의장, 용역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우수 조성 사례 연구 결과 발표, 청양군에 여건에 적합한 경관농업지구 조성 방안, 세부 추진 체계 보고, 참석자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이었다. 청양군은 지난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등 대형 공공시설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충남 도립파크골프장과 금성백조 민영 골프장이 완공되면서 체류형 방문객 증가로 농촌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지정됐고,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 잡은 맥문동이 경관농업 활성화를 위한 청양군의 차별화된 농업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인근, 도립 파크골프장 주변 등 9곳의 후보지를 선정해 여건을 분석했다. 이를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 지역발전지수에서 ‘삶의 여유공간’ 부문 7위에 오르며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지역발전지수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삶터(생활서비스) △일터(지역경제력) △쉼터(삶의 여유공간) △공동체의 터(주민활력) 4대 지수 21개 지표를 종합해 도출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7년 처음 개발해 2012년부터 격년 단위로 발표하고 있다. 청양군이 쉼터(삶의 여유 공간) 지수에서 지난번(2022년) 분석에 비해 무려 79단계가 상승한 7위에 오른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 삶의 여유 공간 지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가족 여가를 중시하는 쪽으로 전환됨에 따라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여가 공간을 갖춘 지역에 대한 선호도 증가가 반영돼 있다. 이 지수는 △녹색휴양기반 △녹지기반 △문화체육기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5개 지표로 분석·평가된다. 청양군은 인구 천 명당 도시공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24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출장소와 합동으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청양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군 명예감시원들의 참여를 통해, 원산지표시제를 일반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군(중대재해예방팀)은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수시로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별 원산지표시 지도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으며, 신규업소는 사업 초기에 방문해, 원산지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 외에도 명절 성수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청양군과 농관원에서 1월 중, 집중 단속 및 표시 안내를 실시했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사항이 중대할 경우, 행정처분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는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먹거리의 시작인 만큼 원산지를 속여서 거래되는 등 자칫 유통 질서 문란으로 지역에서 생산 판매하는 농가의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고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가 지난 24일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조직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와 현안 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서기관이던 부단체장이 부이사관으로 직급이 상향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이 강화되고 지휘체계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윤 부군수는 35여 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쌓아온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충남도, 국토부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주민 숙원 사업을 처리해 나가고 주요 현안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윤 부군수는 “앞으로 늘어나는 행정 수요와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가며 남은 공직 생활 동안 김돈곤 군수님을 도와 발전하는 청양군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23일,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사무실에서 ‘2025년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2025년 사업 계획 설명’을 위한 행사로 김돈곤 청양군수, 김도수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도수 회장은 “충남 5대 정신인 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충남정신이 사회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2025년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효, 절의, 예의, 개척,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 사회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와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의 정신적 중심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총회 후 ‘건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025년에는 효자‧효부 시상식, 인덕장 표창, 충남정신 순례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양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사회복지 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 위원과 5명의 공공 위원이 함께 모여, 2025년 자활지원계획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연간조사계획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자활지원계획, 연간조사계획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가족관계해체로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함에도 기타 산정되는 재산이나 부양의무자의 소득 기준으로 인해 보장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지원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김돈곤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청양군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자활지원계획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다문화가정 국제특송료(EMS) 지원사업’을 2월 3일부터 연말까지 청양 관내 우체국을 통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국제특송료(EMS)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에 보내는 농·특산품 등을 국제특송을 보낼 경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양우체국과 협약해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다문화가정 1가정당 연 2회, 회당 30kg 이내 국제 특송료를 지원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문화가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인 외국인등록증과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지참해, 청양 관내 우체국에 방문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선물이나 농·특산물을 국제특송 보낼 때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재난상황팀(안전총괄과)’을 활용해 다음 달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하고 24시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청양군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에 근거하여 연중무휴 24시간 상시로 재난 예방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상황 전파·초동 조치 및 지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 밖에도 ▲관계부서 비상소집 요청 ▲충청남도·유관기관·단체와 협력체계 확립 및 유지 ▲주요 재난상황 정보 파악 및 분석 등에도 나선다. 재난안전상황실이 24시간 가동됨에 따라, 신속한 상황관리 체계가 구축되면서 유사시 사전 주민 대피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즉각적인 대응과 복구로 대규모 재산 피해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24시간 재난상황 전담팀을 운영함에 따라, 재난상황 정보가 군민들과 유관기관에 실시간 공유됨과 동시에 군 차원의 유기적 대처와 복구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재난은 언제·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안전사고 예방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주민 생활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대책, 상하수도, 물가·교통, 재난종합, 산불방지, 비상진료 등 분야별 18개 상황반에 126명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한파에 따른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한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성묘·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산야초연구회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 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2024년 주요 활동 점검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산야초 상품화 및 유통 마케팅 등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연구회의 역할과 방향을 재정립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근 회장은 “지난해 품목별연구회 경진대회에서 산야초연구회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칠갑마루 공동브랜드 18개 품목에 포함된 산야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며 “2025년에도 정성과 열정을 모다 산야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야초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산야초연구회는 올해도 산야초 가공품 개발, 판로 확대, 전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차세대 지방세‧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과 함께 더 나은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입 ARS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ARS시스템은 142211로 전화하면,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하다. 해당 ARS는 수신자 부담으로 납세자는 통화요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음성ARS 또는 보이는ARS 중에 선택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납부함으로써 은행이나 공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환급금 조회, 납부 가상계좌 안내, 자동차세 연납신청, 자동납부 신청도 가능해 납세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ARS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납세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 구기자연구회 회원 104명을 대상으로 청양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연시총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연시총회에서는 ‘2024년 청양군 고추왕’을 수상한 세 농가(운곡면 김종갑, 남양면 이종권, 대치면 복성규)에게 고추 농산업을 위해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청양고추연구회 결산 및 활동 보고에 이어 2025년도 고추 시범사업 계획과 재배 기술 개선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장귀진 농가의 고추 재배기술 교육 등을 통해 연구회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한 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고추 농사가 정말 어려웠다”며 “앞으로 청양고추가 명실상부하게 청양의 으뜸 농산물로써 더욱 빛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1일, 설 명절 대비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청양전통시장 2개소(청양시장, 정산시장)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안전총괄과, 사회적경제과 주관으로 행복민원과,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건축, 가스)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청양시장과 정산시장에서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여‧부 와 소화전‧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 적치물,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에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행했다”며 “상인들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화재 및 재난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