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1일 내포사회복지연구원과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주관, 홍성군 주최로‘나는야 꽃중년' 런웨이 패션쇼를 J컨벤션웨딩홀 이니벨라홀에서 개최했다. 중장년층의 우울증 예방과 극복을 위해 시작된 꽃중년 런웨이 패션쇼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론과 워킹 및 포즈 등 6개월 동안 10회의 실기교육을 통해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패션쇼는 캐쥬얼 복장, 드레스, 한복 런웨이 등의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장년들은 시니어모델로서 런웨이 무대에 올라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워킹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패션쇼에 참가한 한 모델은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진정한 나를 생각해 보게 됐다. 소중한 경험이자 또 하나의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에서 홍주의병의 역사 바로알기와 역사적 가치 재조명 및 항일정신 계승을 위한 ‘홍주의병 스토리텔링북’을 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간행되는 스토리텔링북은 추진위원회 이연우 공동위원장이 책임연구원으로 작업을 주도하여 1896년 을미홍주의병 및 1906년 병오홍주의병의 배경, 활동상황, 홍주성전투, 역사적 교훈 등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연우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홍주읍성과 홍주의사총은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민중의 끈질긴 독립정신의 표상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꿈꾸는 것은 스스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역사적 당위성에 연유하며, 이러한 뜻과 정신을 담아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0월 24일 공식 출범 후 쉼 없이 달려온 추진위원회는 주요 방송 인터뷰 및 칼럼 게재, 지방 일간지와의 언론좌담회 개최, 거리 서명운동 전개,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주무 담당자 및 용역기관 방문 간담회 개최,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및 추모서화전 개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기반 확충을 위한 공공소각시설 신설을 위하여 지난 10월까지 입지후보지 2차 공모까지 진행했지만, 신청자가 없어 무산돼 2024년 4월까지 홍성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입지후보지 3차 공모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응모 대상은 신청 후보지 부지 경계에서 300m 이내 거주하는 세대주 50% 이상 동의와 토지소유자의 80% 이상 매각 동의를 얻은 개인, 단체, 마을대표 등이다. 입지 조건은 부지면적 1만 2천㎡ 이상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며, 소각시설(70톤/일)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토지이용계획에 제한을 받지 않고 도심지에서 후보지까지 효율적 수집·운반 여건이 수반되어야 한다. 군은 공공소각시설을 유치한 지역에 약 80억원 규모의 주민 편의시설 또는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 또한 기금으로 지원하되 그 범위를 10%에서 20% 이내(약 3억)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공공소각시설 건립은 지방자치단체의 법적 의무이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3차 공모에서도 신청지역이 없을 경우, 사업의 시급성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역의 상생발전과 문화예술을 통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홍성군수실에서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솔거미술관은 고암 이응노와 소산 박대성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공립미술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은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으로, 현존하는 대표적인 한국화가 소산 박대성과의 2인전을 홍성과 경주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고암 이응노와 솔거 박대성의 예술적 가치가 충청권과 경상권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오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청취의 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의결,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8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5건 등 총 2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안, ▲홍성군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문학진흥 및 문학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7건의 조례안과 ▲2024년도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2024년도 (재)홍성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4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할 미래산업 추진과 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규형잡힌 추진에 방점을 두고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1일 열린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제출에 대한 군정연설을 통해 '모두가 살기좋은 미래 산업도시' 를 비롯한 6대 방향도 설명했다. 먼저, 올 4월 사상최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군민들의 성원과 협조로 슬기롭게 극복하였고 전국 군 단위 최초 운영하는 가족어울림센터 운영 등 행정을 리드하며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군부 1위를 비롯해 지방재정분석 최우수, 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 21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한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특히,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홍성이 고르지 않은 날씨에도 40만명이 방문하며 성공신화를 썼으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등 서부해안을 지역관광지 대표브랜드로 육성하였고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며 천년의 역사도시 홍성의 정체성 확립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은 변치않는 혁신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희망이 가득한 미래도시 실현을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을 차단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화문 관리 방법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재 시 연기의 이동 속도는 2~3㎧로 사람의 보행속도인 0.5㎧보다 훨씬 빨라 시야를 방해해 대피를 불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연기에 포함된 유독가스가 질식을 유발해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이에 화재가 발생한 건물 내부에서는 연기 이동의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화재 시 연기와 불길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방화문의 올바른 관리 방법은 ▲평상시 항상 닫혀 있는 상태 유지 ▲방화문·피난로 사이에 물건 및 장애물 적치 금지 ▲대피할 때 반드시 문을 닫기 등이 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며 “화재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평소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화문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 발표회‘Fun Fun 페스티벌’이 청소년 및 보호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발표회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기타로 연주한 헨젤과 그레텔, 렌트 뮤지컬이 무대에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컵타와 칼림바 연주, 한 마음으로 열창한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가 진행되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또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이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11개월 동안 자원봉사로 국악기 수업을 진행했던 홀로아리랑 연주 축하무대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재)청소년복지재단 조광희 이사장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연습에 참여해 이렇게 훌륭한 무대를 준비한 청소년들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방과후아카데미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2024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아동의 참여권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3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간담회’를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 25명을 비롯해 조광희 부군수, 김은미 군의원, 주진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4월에 위촉된 ‘제3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들이 우리 지역의 아동 권리 침해사례를 ▲코로나로 인한 초등학생의 신체 건강 영향 조사 ▲학교 앞 문구점 판매 음식 및 식품위생과 알권리 보장 조사 ▲홍성-내포사이 아동 안전을 위한 도로 및 가로등 설치 필요에 대한 조사 ▲아동 양육을 담당하는 부모가 보건 의료적 책임을 질 수 없는 경우 아동에 대한 보건 의료 책임 법안에 대한 조사 ▲코로나로 인한 아동‧청소년 과체중·비만 증가에 따른 PAPS제도 도입 조사로 구성된 건강과 안전 영역을 조별로 조사한 내용의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제언 10가지를 군에 전달해 부군수와 관련 실과장들에게 답변을 듣고, 향후 아동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광희 부군수는 “홍성군의 아동권리 발전을 위해 활동해주신 아동참여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공립 장성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데굴데굴자연놀이터3’개장식을 20일 개최했다. 자연놀이터는 기존 놀이터의 기계적, 제한적, 획일화된 놀이에서 벗어나 흙, 물, 나무 등을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2022년 공립 광천어린이집 내에 설치한 ‘데굴데굴자연놀이터2’이후 세 번째 공간이다. 데굴데굴자연놀이터3는 요새종합놀이대, 통나무 건너기,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숲속 계류 및 숲세면세족대, 흙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있으며, 어린이집 원아 외에도 지역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욱 힘차게 뛰어놀고, 부모님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어린이 놀이공간이 특정 지역에만 편중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 2019년부터 자연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1월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홍성군 농·특산물 홍보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홍성군의회 말레이시아 직무연수 중 KMT식품(회장 이마태오)과의 협의를 통해 성사된 자리로 말레이시아 김치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홍보전에서는 김장에 필요한 홍성마늘, 홍성고춧가루, 광천새우젓 등을 말레이시아 교민들을 대상으로 전시·판매했으며, 홍성마늘은 껍질을 까지 않은 피마늘, 광천새우젓은 김장용 추젓, 고춧가루는 GAP 인증을 받은 홍성고추연구회에서 직접 재배 가공한 제품으로 준비됐다. 말레이시아의 한 교민은 “말레이시아에도 고추와 마늘을 구할 수 있지만 고향의 맛을 느낄 수는 없었는데 김치페스티벌에서 한국산 마늘, 고추, 새우젓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말레이시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다음 기회에는 마늘, 고추뿐만 아니라 홍성에서 생산된 딸기도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
(충남도민일보) 귀농·귀촌 문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도시에서 벗어나 귀촌한 이들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가 홍성군에서 시작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귀촌인들에게 마을 텃밭을 분양하고 작물재배 교육과 텃밭 예술활동을 하면서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서의 스트레스와 혼잡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꾸리는 귀촌인들을 위한 것이다. 작은 텃밭분양은 텃밭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작물재배 교육, 텃밭 예술활동,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농가방문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촌인들이 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키우는 기술과 농업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농촌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작은텃밭에서 귀촌인들이 모여 텃밭에서 키운 농작물을 이용해 김치를 만들어 지역민들과 나누는 따뜻한 연대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 선물로 전해졌으며, 지역민에게 귀촌인들이 배
(충남도민일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산불·수해복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재난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재난상황속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자원봉사센터를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올해는 226개 기초지자체 자원봉사센터 중 10개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발생한 홍성군 서부면 산불에서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를 신속 설치·운영하여 소방인력과 이재민의 급식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고, 생필품 꾸러미 제작과 전달, 임시주택 입주 청소 등의 자원봉사 지원 활동을 통해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산불 대응 자원봉사 활동 백서’를 제작하여 체계적인 활동 매뉴얼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7월에 발생한 충청권 집중 호우 피해지역 복구 활동, 튀르키예 긴급 구호물품 전달 활동 등 국내·외 재난 발생 시 큰 역할을 수행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홍성군 관계자, 사업 참여자, 마을 주민 등이 모여 행사를 빛낸 가운데, 2023 홍성군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 ‘2023 집단지성 데모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 성과 공유, 유기농 콩을 활용한 낫토 개발, 유기농 채소양말 개발, 농가와 함께하는 리패키징 프로젝트 등 12개의 창업실험(proZect)을 진행한 청년들의 성과를 전시 및 홍보하고, 홍성에서 기창업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강연 및 워크숍을 진행하며 농업 워크웨어 개발, 집단지성의 2024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한 유기농업 논밭에서 펼쳐지는 DJ 파티, 현대무용 공연, 연극, 도자기 흙 체험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캠핑장 분위기의 따뜻한 공간에서 유기농 고구마·감자·마시멜로 등을 구워먹는 ‘불멍 ZONE’, 핫초코, 홍성 한돈 소세지, 유기농 감자 붕어빵 등이 준비된 ‘식음료 ZONE’에서 다양한 홍성의 유기농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024년 본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8,410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3년도 본예산 7,815억원보다 595억원(7.6%) 증가한 수치로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23년 국·도비 예산 2,722억원 대비 405억원(14.9%) 증가한 3,127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부족재원 확충을 위한 군의 발빠른 행보로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와 민선8기 군정 주요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동력 육성, 일자리 창출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정부 및 道 정책과 연계한 재정투자를 위해 세입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60억원), 홍성 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40억원), 조양문~구)하나은행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및 공원 조성(39억원), 홍성읍 오관리 주차타워 조성(35억원), 홍성역세권 도시개발(3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29억원),
(충남도민일보) 홍성군과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참여한 전국 야구 유망주 52명이 KBO 스타 9명의 특훈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18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소재 만해 야구장에서 김태균 의원의 선수 시절 등번호에 맞춰 52명을 선발해 진행된 2023 김태균 야구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소년 선수는 물론 KBO 스타들도 시설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인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 투수인 김민기 선수는 정우람 코치가 공을 던지는 포인트를 좀 더 앞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줘서 좋았으며, 또래의 타지역 친구들을 만나서 서로의 기량을 보면서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히, 김태균 코치가 타격 시 고개를 돌리지 않도록 지도를 해줘서 정타가 늘었다며 내년에는 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는 홍성이라는 소도시에 이렇게 좋은 시설의 야구장이 있는 것에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이곳에서 치러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