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은 25일 오전 11시 금산에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현장방문
[충남도민일보]특수활동비가 본래 예산편성 취지와는 다르게 기관운영 경비 등에 ‘마구’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15년 특수활동비 편성 현황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특수활동비는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및 사건수사, 기타 이에 준하는 국정수행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라고 정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목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25일 이 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특수활동비가 남용되는 많은 사례 중 법무부의 경우 △연구활동비 △법률지원비 △범죄수사활동비 △수사활동비 △자료수집활동비 △직무활동비 △업무지원활동비 △체류외국인동향조사 △국민생활침해단속비 등을 꼽았다. 국회의 경우는 △위원회활동지원 △입법활동지원 △입법 및 정책개발 등에, 국세청은 △역외탈세대응활동 △세무조사반 활동비 등에 각각 특수활동비가 편성되었다. 이 밖에 감사원, 국무조정실, 대법원,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도 △국정수행활동 △주요시책 실태점검 △자문위원 지원 등의 명목으로 특수활동비가 편성되었다. 특수활동비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정원은 2015년의 경우 70억이 더 증가한 4782억원이 편성되었으나 납세자연맹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17년 5월 24일(수) 14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제7회 대전상업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은 24일 오전 11시 대구 노보텔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
[충남도민일보]전국 최초로 전·현직 기자들을 위한 상조서비스가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고 출범했다. 한국언론인상조클럽(회장 이승재, 인천 부평구 소재)은 11일 (사)대한장례인협회(회장 이상재)와 언론인을 위한 상조서비스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장례인협회 사무실에서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은 언론인들에게 존엄한 장례를 치르도록 지원해 따뜻한 나눔을 느끼도록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타 상조에 가입했다 하더라도 한국언론인상조클럽을 통해 장례를 진행하면 표준 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 장례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언론인들의 영생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격은 회원 가입 후 사망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 언론사에 근무한 자로 사망자, 배우자, 직계가족 등이다. 특히 언론사에 10년 이상 근무한자 중, 언론 발전에 현격한 공적이 있는 자는 양측이 인정하는 경우에 한해 시설 사용료 전액을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고령자 가족 등 장례지원이 필요한 사회소외계층에 대해 장례의전에 필요한 용품과 인력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국언론인상조클럽 이승재 회장은“대한민국의 직필정론을 이끌어온 언
[충남도민일보]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그룹 더필드, S&HRA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의 ‘제 5기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이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아동청소년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청소년 인성교육의 심리 및 특성 ▲창의적 인성교육 지도방법 ▲아동청소년 심리 및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강의 스킬 역량 UP ▲긍정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실습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인성교육진흥법은 지난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2015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8대 기본 핵심덕목중 정직·책임·존중과 배려·소통·협력·효·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610여 만명과 교사 49만 여명은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일정 시간 이수해야 하며,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등 교원 양성기관 역시 인성교육 과목을 필수로 개설해 운영해야 한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교육부 인증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을 발급된다. 한편 ‘제 5기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
[서울=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자생적 시민의 모임인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은 1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공공정책시민감시단(총재 강세호), 한장협(회장 방병관), 전재연(대표 김복수), 지역시설협회, 이부 법정단체 회원연합 공동주관으로 제1회 장기요양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촛불문화제에서는 ‘민영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재무회계규칙 획일적 강제적용, 종사자 인건비 비율 적용 등의 안을 확정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야만적 공산당식 행정 조치에 대해 규탄하며 대선정국에 임한 정치권 및 대선후보에게 장기요양인이 처한 실상을 밝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선언문이 발표됐다. 앞서 장기요양기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 5월 29일 열린 19대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장기요양기관에 대하여 재무회계규칙 등을 적용토록 하는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장기요양기관들은 이 법안이 위헌이라는 주장을 끊임없이 하였고, 법통과 후에는 위헌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이다. 이들 장기요양인들이 반발하고 있는 이유는 “▲국가가 민간사업자들에게 영리를 추구할 수 있다고 선전하여 사회서비스사업(장기요이양사업)에 진입하게 한 후, 어느 정도 인프라 구
[서울=충남도민일보]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재무회계규칙을 적용하려고 하는 가운데 민영장기요양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공익적 장기요양기관에 적용해야 할 규칙을 민영장기요양기관에게 강제 적용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위배될 뿐 아니라 세계적인 행정 추세인 탈규제의 방향에도 어긋나는 공산주의적 낙후 복지 행정의 일면이라는 이유에서다. ‘민영의 수익성 보장’ 담긴 별도의 민영회계규칙 만들라 민영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가족, 보호자들을 포함하는 장기요양인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5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장기요양촛불문화제를 통해 보건복지부를 강하게 성토하면서 대선후보에게 요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장기요양인백만인클럽(수석회장 이정환)이 주최하고, 공공정책시민감시단(총재 강세호)이 주관한 이 날 행사는 2008년 7월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되고 처음으로 장기요양기관 관련된 모든 기관장, 종사자, 보호자, 가족들이 함께 모였다. 이와 함께 일부 법정단체를 제외하고 모든 단체, 협회, 지역시설협회가 참석하면서 범시민문화제로서의 의미가 컸다. 이날 모임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대신하여 보건복지부 상임위원인 전현
▲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영남지역에서 지지율 20%대를 돌파했다. 23일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한 영남지역 대선 여론조사(21~22일)에 따르면 홍준표 지사는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등 5자 대립에서 20.0%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홍준표 지사는 50대에서 30.0%, 50대 이상에서 43.5%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특히 PK 지역에서 20.1%를 얻어 2위를 기록했고, TK 지역에서도 19.8%를 얻어 20%에 육박했다. 그 동안 PK 지역에서 10%대의 지지율을 보였던 홍준표 지사는 지난 18일 대선 출마 선언 후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물은 결과 홍준표 경남지사가 25.0%로 1위를 차지했고 김진태 의원(4.0%), 이인제 전 의원(3.9%), 김관용 경북지사(3.7%)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홍준표 지사만이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였을 뿐 나머지 후보들은 아직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조사는 지난 21~22일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면접(62%)과 무선전화면접(38%)을 병행
헌정사상 최초 국가 통치권자 탄핵 이후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하기만 하다. 특히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혹시나 하고 주춤거렸던 중도 및 우파 진영의 움직임은 더할 나위 없이 분주하다. 바른정당 유승민, 남경필, 국민의당 안철수, 손학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정치권에서 친문 진영을 제외한 중도 및 우파 진영의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개헌 또는 연합정치를 고리로 단일대오를 갖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일대일 구도로 대선이 치러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표현이 무색하게 중도 및 우파의 각 진영들은 활기를 띄고 있다. 바른정당의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빅텐트를 구축해 단일화 하고 자유한국당 유력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대선을 앞두고 드라마틱한 단일화 경선을 통해 짧은 선거기간 강력한 이슈를 창출한다면 확장성에 한계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세론을 충분히 누를 수 있다는 논리다. 하지만 각 진영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프레임 형성의 가능성에 대해 물음표가 붙는 것은 사실이다. 우선
[서울=충남도민일보] 시민옴부즈맨공동체(상임대표 김형오)에서는 7일 오후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대통령선거 정당 경선자나 출마를 선언하고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외 13명을 전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이 단체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어떠한 공고나 지침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탄핵정국을 빌미로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등 정무직공무원 신분을 보유한 채 본연의 직무를 하지 않고 그 직무를 유기하고 있고, 선거활동을 하면서 개인 돈이 아닌 국민의 혈세인 공금 등을 사용하고 있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한 나머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외 13명을 수사 의뢰했다. 이들은 사전선거 운동을 해야 할 법적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대통령탄핵을 빌미로 개인의 영달과 권력욕을 성취하기 위해 대통령 후보 경선 및 출마 선언을 하며 공직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며 국민을 혼란으로 빠뜨리고 있다. 이에 해당자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원유철, 안상수, 이인재, 김진, 안철수, 천정배, 손학규, 유승민, 남경필, 장기표씨 등 전원이 해당된다. 현직 국회의원과 도지사.시장은 그가 맡고 있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아니
▲ 세미 성형외과 사진제공 눈 수술은 투자한 시간과 경비에 비해 사람의 인상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성형수술의 대상으로 효과적이다. 쌍꺼풀 수술을 하면 당연히 눈이 커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쌍꺼풀을 통해서 가려져있던 눈동자가 보이면서 눈이 커보이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수술을 하는 부위가 눈이지만 눈은 섬세한 부위로, 얼굴 전체 이미지를 크게 좌우한다. 그만큼 한 번의 수술로 인상과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지만 행여 잘못되면 재수술이 매우 까다롭고 어색한 얼굴을 갖게 될 수도 있다. 쌍꺼풀 수술은 부기가 가라앉는 회복 기간을 고려해 수술계획을 잡아야 한다. 쌍꺼풀 수술의 원리는 간단하지만 세상에는 똑같은 눈은 없다.흔히 알고 있듯이 쌍꺼풀 수술을 하면 당연히 눈이 커진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쌍꺼풀을 통해서 가려져있던 눈동자가 보이면서 눈이 커보이게 되는 것이다. 눈 수술은 투자한 시간과 경비에 비해 사람의 인상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성형수술의 대상으로 효과적이다. 세미성형외과 박상현원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성형수술을 고려할 때 집도하는 전문의를 반드시 알아야하고, 그 집도의가 하
▲ 페이스플러스 성형외과 사진제공 똑같은 이미지를 가진 미인보다 개성과 매력이 있는 얼굴이 더 선호되고 있다. 이런 개성 있는 얼굴만큼 많은 여성이 꿈꾸고 원하는 것이 바로 작고 갸름한 얼굴형이다. 실제로 작고 갸름한 얼굴형은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해주고, 얼굴 전체의 비율을 좋아 보이게 한다. 이런 이유로 사각턱 수술을 비롯한 안면윤곽 수술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안면윤곽수술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사각턱 수술이다. 얼굴이 크고 사각턱으로 보이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아래턱뼈가 크고 각져 있어 사각턱으로 보일 수도 있고, 얼굴에 지방이 쌓여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또 음식물을 저작할 때 이용되는 교근이 발달하여 근육으로 인해 사각턱으로 보이기도 한다. 페이스플러스성형외과 박정근 원장은 “얼굴이 크고 사각턱으로 보이는 이유는 다양하고, 한 가지 이유 혹은 두 가지 이상의 복합된 이유가 원인일 수 있다. 원인에 맞는 방법으로 개선해야 만족도가 커질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사각턱 수술을 위해서는 이론적 이해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수술 받을 것을 추천한다." 고 전하였다.
구세군과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마음온도 37°C’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마음온도 37°C은 체온 36.5°C에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 0.5°C를 더한다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나눔 목도리 키트’를 나눠주고, 후원자가 제작한 목도리를 다시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나눔 목도리 키트는 박스와 에코백, 털실, 뜨개바늘, 목도리에 달 수 있는 액세서리와 설명서로 구성됐다.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엽서도 동봉되어 있다. 설명서에 따라 목도리를 제작하고, 우편봉투에 완성된 목도리를 담아 구세군자선냄비 본부로 보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목도리가 전달된다. 목도리를 완성해 보낸 후원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캠페인에 앞서 롯데그룹은 1억5000만원을 나눔 목도리 키트 제작에 기부했다. 롯데그룹 신입사원들도 자원봉사로 목도리 제작에 힘을 보탰다. 이들이 제작한 목도리 855개가 이미 구세군에 전달됐으며, 롯데장학재단의 장학생도 2월 말부터 목도리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음온도 37°C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면 이번달까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홈페이지(www.jasunnambi.or.kr/nr/)를 통해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이 ‘제3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개설된 본 과정은 매 기수 60명 이상의 지원자가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했다. 수료 이후에도 대형뮤지컬 공연, 영화, 미술관 관람 등 ‘문예심체’(문화예술을 심도 있게 체험한다)라는 모임을 통해 교우회 자체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영섭 문화예술대학원원장은 “각 분야의 최고 지도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콘텐트를 통해 감성경영. 창조경영을 실천하고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많은 경영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쟁쟁한 강사진을 갖추고 있다. 영화 ‘연평해전’으로 유명한 김학순 감독, 발레리나 문훈숙, 문학평론가 박동규, 예술감독 송승환, 시인 신달자, 배우 이덕화, 사비나미술관장 이명옥, 사진작가 조선희, 비평가 진중권 교수 등 동국대학교 교수진과 문화예술 관련 국내 최고의 명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3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오는 3월 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는 홈페이지(gsca.dongguk.edu)에서 다운받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겨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한반도평화재단(총재 한화갑)과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이 공동주최한 '한반도 평화재단 정치·경제 포럼'이 개최됐다. 내외경제TV와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한국 정치·경제의 개혁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진단 및 타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를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 정치·경제·사회 지도인사 및 전문가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맡은 한 총재는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는 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처해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가를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재는 "외국사람들이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있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들 밖에 없다고 말한다"며 "다르게 생각하면, 현재 한반도는 전세계인들이 봐도 위험한 상황인데, 우리 국민들만 모르고 있다"고 했다. "정치권을 비롯해 국민들은 우리의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