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보령시 공유재산 관리조례’에 따라 당연직 위원 7명, 위촉직 위원 8명 등 총 15명으로 법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재정 및 부동산, 건축 등에 관한 학식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변경, 공유재산의 용도변경 및 용도폐지 등 공유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에 있어 주요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날 위원 위촉 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상정된 심의안건 4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공유재산 증가에 따라 관리와 운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조치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의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의된 사항은 모두 332건으로 처리 가능한 사항은 89.5%인 297건, 수용곤란 사항은 8.7%인 29건, 타 기관 이첩은 1.8%인 6건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 분야가 134건으로 전체 40.4%를 차지했고, 건설 48건(14.5%), 생활환경개선 22건(6.6%), 사회복지 18건(5.4%), 관광 15건(4.5%), 해양수산 12건(3.6%), 기타 83건(25%) 순으로 나타나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건의가 집중됐다. 또한 처리가 가능한 297건 중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모두 229건으로 약 159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본예산으로 37건 90억여 원을 집행하고 연내 처리가 가능한 127건의 사업의 경우 1회 추경에 92억여 원을 편성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 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성주면 무궁화수목원 내에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 개관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나선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시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총 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이 체험장을 마련했다. 목재문화체험장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을 갖춰 오는 3월 1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시는 수준별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유아·일반·심화로 나누어 유아 체험으로는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품목, 일반체험으로는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 품목, 심화체험으로는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 품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치원생 60명을 대상으로 동물인형 만들기 체험을, 공무원 30명을 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충족과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학·인문 3개 강좌, 문화·예술 4개 강좌, 전문가 양성 6개 강좌로 총 13개 강좌 20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학·인문 강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기본영어, 스마트폰 활용 기초교육, 인테리어 교육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강좌로는 어반스케치펜드로잉, 우리의 옛그림 민화그리기, 수채화캘리그라피, 전각공예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재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는 홈카페마스터, 3D펜지도사, 초등수학지도사1급, 동화구연지도사2급, 원예심리지도사2급, 행복실버지도사1·2급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보령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보령시 대흥로 63)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1인당 1개 강좌가 신청 가능하나 모집정원 미달 강좌에 한하여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정원의 70%에 미달할 경우 폐강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르신의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관내 경로당 412개소와 노인대학 1개소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노인복지관 3개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필수 서비스만 운영하는 등 업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명천실버복지관 개관식도 잠정 연기했다. 해당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운영 재개가 검토될 예정으로, 시는 운영중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들을 사전 발굴해 각종 돌봄 안전망 및 서비스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노인복지관 종사자 대부분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으며, 1·2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주1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백신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해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부득이하게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폐쇄하게 됐다”며 “시민분들께서는 타지역 방문과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이를 활용해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민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 2020년 8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다. 스포츠파크는 총 공사비 346억 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1505㎡(3만6755평)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완공 시 전국의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국내외 축구대회를 비롯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는 서해안 기후 특성에 맞춰 사계절 이용 가능한 전지훈련 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 중인‘에어돔 설치사업’에도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스포츠파크를 통한 스포츠인 및 관광객 유입으로 관광수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주교면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동기숙사가 들어섰다. 시는 15일 관창일반산업단지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훈 (사)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기업인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공동기숙사 준공식 및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공동기숙사는 지난 2019년부터 도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341.87㎡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기숙사 30실과 식당, 세탁실, 휴게실, 주방 등 부대시설까지 갖춰 근로자들에게 최상의 생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사)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공유재산심의회, 토지매입, 실시설계, 분야별 사업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이날 준공했다. 최훈 회장은 “아낌없이 지원해준 보령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동기숙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보령을 전국에서 가장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14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2020년과 2021년 협의회 회비의 수입·지출 내역에 대한 결산보고를 가졌다. 이와 함께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협의회장과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에는 장경선 씨가, 사무국장에는 윤진호 씨가 각각 선출됐다. 장경선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행정과 주민 사이에 협력과 상생을 이끄는 역할에 충실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지역문제를 찾아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5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해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도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 1274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및 서류 평가를 거쳐 최우수 4개 기관, 우수 3개 기관, 장려 14개 기관 등 총 21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해 94억 원을 들여 오천면 소성·대천5동 내항·주교면 송학·웅천읍 두룡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및 평라1지구 급경사지를 정비하고 재해위험지역인 청소면 진죽·청라면 청천·남포면 옥서지구에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재해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사업 조기단 및 이월방지단을 구성 운영해 사업비 이월을 최소화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따라 시는 2023년 재해예방사업에 활용 가능한 사업비 15억 원의 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4일 시청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경석 전국한우협회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400만 원 상당의 1kg 한우 국거리 100박스로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PG 용기 시설개선사업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시 비용 25만 원의 80%인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억 원을 투입해 관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보령시 관할구역 내 소재한 가구로 모집인원 초과 시 1순위로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가구, 2순위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 3순위로 접수신청 순서에 따라 우선 선정한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가구 선정 후 오는 4월부터 위탁 시행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통해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가구의 가스안전과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노후간판 및 불법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옥외광고물은 외부에 상시 노출돼있어 기상 변화를 비롯한 낙뢰, 한파, 폭설 등 재해에 취약하고 지반 침하 또는 구조물의 부식 및 파손으로 추락, 전복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사전 정비를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매년 분기별로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지주이용간판과 옥상간판, 가로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로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오는 16일까지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 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 철거하거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오는 28일까지 웅천사격장과 대천사격장 소음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 소음 피해보상제도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되는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법 시행일인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으로, 보령지역 대상자는 2600여 명으로 추산된다. 보상금액은 소음 기준에 따라 1인당 1종은 월 3만 원, 2종은 월 4만 5천 원, 3종은 월 6만 원이다. 단, 전입시기, 근무지 위치, 거주기간, 사격일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대천5동·웅천읍·주산면)에 통장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환경보호과로 등기우편 발송하면 된다. 시는 앞서 지난 한 달간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방문서비스를 운영해 총 1249건을 접수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총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 지역심의위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2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고효열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보령시에서는 산불 2건이 발생하여 0.0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전국적으로 104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최근 3년 평균 발생건수(70건) 대비 148.6%로 최근 겨울철 대기 건조에 따른 산불 등 화재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그간 산불발생의 다양한 정보 분석과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진화대원 105명을 위촉하여 교육한데 이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산불예방 및 진화에 따른 이론교육 및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효열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은 11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장을 위해‘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8명의 참여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과 연대한다는 의미인 ‘세이브 아프간 위민’피켓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최승준 강원도 정선군수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강호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 시장은 “아프간 여성들은 기본적인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 속에서 지내고 있다”며 “아프간 여성들이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도시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문농업인 양성교육반을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목은 전문적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조경기능사반과 정원실무반이다. 지난해 최초로 문을 연 조경기능사반은 20명을 모집해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은 30명으로 증원하고, 정원실무자반 20명을 신설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달 27일 개강한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은 오는 5월 27일까지 총 30회(매주 2회 각 4시간) 120시간에 걸쳐 운영하고, 지난달 28일 개강한 정원실무반은 오는 5월 20일까지 총 15회(매주1회 3시간) 45시간에 걸쳐 정원 설계 및 시공관리 등 실습위주의 강의로 운영한다. 2개반 모두 출석률이 80%이상 이수자에 한해 수료가 인정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오는 6월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내실있는 교육 운영으로 이론과 실기를 고루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