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전통시장 먹거리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백화점 공동전시 판매코너’ 운영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2층 G.LAB에서 진행되며 도마큰시장 및 한민시장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침개, 막창, 김구이 등의 인기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구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종이가방과 소정의 홍보비용 및 시식 비용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상생·협력 정신이 녹아 있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 등의 외부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내년에도 지역 시장 활성화와 우수상품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의 다른 대규모점포와도 상생의 장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소리새여성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1989년 창단 이래 올해로 서른한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추억 그리고 사랑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구민들에게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의 ‘비요일의 꽃비’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Ave Maria’, ‘아리랑’까지 한국 가곡과 외국 가곡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됐다. 또한, 길세진의 판소리 공연과 소프라노 황신녕의 성악 무대가 특별공연으로 꾸며졌으며, 소리새합창단의 연합합창 공연이 다양한 악기와 함께 이루어져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해 준 소리새여성합창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들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김종수) 및 금산군(군수 박범인)과 서구 장안-진산성지를 잇는 숲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기 위해 ‘장안-진산성지 숲길 연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금산군은 장안-진산성지 숲길 조성과 유지관리,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천주교 대전교구청은 숲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종교적(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초 금산군과 협력을 통해 일부 구간 실시설계 후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며, 진산 성지성당 신축공사 개소(2023. 5. 29.)에 맞춰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금산을 잇는 ‘장안-진산성지 숲길’을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장태산 휴양림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8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구 사회적경제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사회적경제 활동 및 사회적경제를 알기 쉽게 홍보하기 위한 웹드라마 상영 ▲6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한 성과와 소감 발표 ▲147점의 성과 물품 전시로 구성됐다. 또한, 사회적경제 분야의 한해 성과를 되짚어 보고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서로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발전 유공으로 강연주 대표와 이숙정 대표가 수상했는데 무도리시골된장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마을기업으로 지역주민이 재배한 콩으로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을 상품화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와 건강생활연구소는 사회적기업으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현대인의 질병인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로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성과나눔회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실천적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구에 소재한 기업들의 생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서구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해주는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의 지난 1년간 운영된 성과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지역자활센터 우수참여자에 대한 표창 및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가 함께하는 나눔의 잔치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는 경제적 취약계층 6명이 5년간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축적된 경험과 자활 의지를 기반으로 ‘눈꽃처럼 협동조합’ 자활기업 출범식을 함께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눈꽃처럼 협동조합’은 2017년 8월 ‘청소대장’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하여 보훈회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청소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의 안정화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주거돌봄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기초수급 무연고자의 사전(死前) 재산처리를 위한 무연고자 상속재산 법률컨설팅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기초수급 무연고자를 대상으로 사전(死前)에 대상자의 의사에 부합하는 재산처리를 돕고자 법무법인 대전제일과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최초로 무연고자 상속재산 법률컨설팅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그동안 구는 동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내용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힘썼으며, 해당 사업에 대해 관심 있는 ‘가수원동 고독사 ZERO! 1인가구 지킴이’ 복지 통장들의 활동으로 가수원동 정모(여, 86세) 어르신이 적극 의사를 밝혀 유언공정증서를 작성하게 됐다. 평소 어르신은 홀로 남겨진 상황에서 “사후(死後) 재산처리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유언장 작성도 고민했으나 방법을 알지 못했다”라며, “이번 유언장 작성 관련해서 몸이 불편한 나를 위해 구와 동 담당 공무원들이 방문하여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비록 기초수급자로 모은 재산이 얼마 되지 않지만 내 뜻대로 처리될 수 있다니 남은 날을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라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철모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8일부터 9일까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기업 사업장 불시점검을 통해 이루어지며, 보조금 횡령 등 부정수급의 사전 예방을 통해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내실을 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인ㆍ지정 요건 준수 여부, 기업 회계 관리 적정 여부, 노무 관리 상태, 재정지원 사업 중복 수급 여부 등이다. 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 상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법령에 따라 적극 조치하는 한편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사업 운영 실태 및 보조금 운용 현황 등을 파악하여, 관내에 모범적인 사회적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양질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내년 1월 1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포럼을 오는 13일 오페라 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염명배 충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제도 이해’를 주제로 기조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권선필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가 ‘도시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도시형 전략을 제안한다. 이어 염명배 교수를 좌장으로 김흥섭 대전 서구 자치분권과장, 권선필 교수, 박노동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유승민 사회적경제기업연구원 이사장, 주민대표인 박덕하 대전 서구 가장동 주민자치회장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을 포함해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부금을 사용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6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부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백미 2,240만 원 상당(8,000kg)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거쳐 서구에 소재하는 사회복지시설 2개소 및 14개 동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임헌성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2008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서구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 국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 뜻있는 기부를 해주신 서부농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께 기부받은 백미를 잘 전달하여 임헌성 조합장님을 비롯한 서부농협 임직원분들의 정성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7일 관내 소재 중식당에서 2022년 서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이 사회에서 가치 있는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단체, 시설, 대학, 장애인 전문기관 등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 관련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자립생활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지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데 목표를 두고 뜻을 모았다. 서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장애인복지사업의 예산을 증액 확보하여 장애인시설 인력 증원, 활동 지원 등 바우처 사업 확대, 알권리 충족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함과 신규 예산을 편성하여 장애인 이동권 강화, 발달장애인 VR 훈련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고용 및 직업훈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로 인해 제약받지 않는 환경 마련과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여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4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의료급여관리사 업무 안정화,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여부 등 10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18개소를 선정했다. 서구는 쓰러진 노숙인을 행려환자로 등록하고 긴급치료 지원 후 3일 만에 의료급여수급자로 책정하는 등,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시행으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로 의료재정 절감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위기가구에 대한 발 빠른 대처가 빛을 낸 결과로 내년에도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하고 적극적인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에 ‘마치광장 일원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했으며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기존 시설 정비 위주의 개선 사업 한계를 보완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방재 등 생활권 전반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대전 서남부권의 대표적인 상권 형성지역인 마치광장을 중심으로 약 27만 제곱미터를 대상으로 한 관저지구에 대하여 보행안전 및 편의, 주정차해결, 기반(인프라) 확충 등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타 정책 연계, 지역 활성화 등 사업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민관합동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국·시비 등 총 4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됐으며 2023년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생활권 보행환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6일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에서 새마을문고서구지부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호 지혜의 샘물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로 22번째를 엮어낸 ‘지혜의 샘물’은 새마을문고중앙회에서 주최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입상작과 문고 회원들의 작품으로 만들어져 우리 이웃의 기쁨과 슬픔, 사랑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책자로 200부를 발간해 각 동 새마을문고에 배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문고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표창과 우수작품 발표회로 이뤄져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서철모 청장은 “독서를 통한 정서의 함양과 지식의 활성화는 변화와 혁신 역동적인 서구 건설의 발판이 된다”라며,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문고 회원의 수고를 격려하고 “독서는 성공의 열쇠, 독서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5일 서구청 구봉산 홀에서 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로, 이번 행사는 제17회째를 맞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전념한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 응원하며, 봉사활동 붐-업을 위한 물결운동의 확산 등 자원봉사의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백신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 등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땀 흘렸던 봉사활동과 올 한 해 물결운동을 비롯한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활동, 그리고 봉사활동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한 유공 자원봉사자 41명이 서구청장 표창 등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기념식은 자원봉사활동 성과공유의 영상물 보고와 자원봉사단체 간의 단합과 상호응원의 문화행사도 곁들여져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재능나눔봉사단이 한 해 동안 한 올 한 올 짠 뜨개질 작품인 모자, 워머, 가방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산타 할머니가 선물하는 따스한 겨울용품’ 전달식으로 자원봉사의 뜻을 한층 키웠다. 서철모 청장은 “사람의 가치는 봉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공무원노동조합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구민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3일 도마 1동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방문하여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3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특히 서철모 청장이 직원들과 함께해 서구청 노사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류인규 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배달 봉사를 하게 됐다”라며, “토요일 이른 시간임에도 서철모 구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조합원 여러분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900장의 연탄은 지난 제3대 서구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당시 타 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축하 성금으로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철모 서구청장은 5일 열린 ‘제27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9,341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혁신적인 행정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소외 없는 복지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 ▲공감하는 문화도시 ▲꿈을 꾸는 미래도시 등 6대 분야를 제시했다. 특히, 서 청장은 “나라 안팎의 급속한 변화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이다”라며, “조선 후기 과학과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실학정신의 마음가짐으로 최대 당면과제인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성장에 역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청이 밝힌 내년도 세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8,832억 원보다 509억 원 증가한 9,341억 원으로, 증가 규모는 5.76%이며 건전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일반공공행정 분야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340억 원 ▲교육, 문화·체육 및 관광 분야 190억 원 ▲사회복지 분야 6,093억 원 ▲환경 분야 354억 원 ▲보건 분야 281억 원 ▲농업·산업·에너지 분야 180억 원 ▲국토, 지역개발 및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