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ㆍ농산물유통지원센터ㆍ농촌활력과ㆍ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ㆍ농협 등 관계기관은 최근 협의회를 열고,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수립에 머리를 맞댔다. 또한 안전관리협의체인 ‘PLS 시행반’(Positive List System,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을 구성해 한층 더 세밀한 농산물 집중관리에 나서고자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머위, 곰취, 부지깽이 등 엽채류 생산자 모임인 양촌잎채소작목회를 대상으로 올해 첫 농약안전사용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국민의 건강! 농민의 손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이뤄진 교육은 △유형별 부적합 적발 사례 △적발 시 대처요령 △예방 요령 및 사후관리 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PLS시행반과의 협업 하에 향후 품목별 재배시기를 감안한 작목반 집합교육, 부적합 발생 농가 대상 1대1 교육, 농약사용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실시해 가며 부적합 농산물 발생 사전차단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주베트남 통상사무소’세우다. 한-베 수교가 1990년대 이후 급물살을 타고 나날이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지만, 지역 중소기업들이 선뜻 해외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시황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가 부재한 상황에서의 해외 진출은 위험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논산시는 이 점을 해소하고자 공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지난 17일 문을 연 ‘주베트남 논산시 통상사무소’가 전진기지라 할 수 있다. JM그룹 대표이자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김정민 회장이 명예소장을 맡아 운영되는 통상사무소는 인구 820만 명의 경제수도 호치민시 JM그룹 사옥에 터를 잡았다. 향후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고,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의 생생한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허브가 될 전망이다. 전국 기초지자체가 베트남에 통상사무소를 연 것은 논산이 최초다. 논산시가 가진 해외시장 공략 및 지역 생산품 유통 활성화 의지가 강하게 투영된 결과물이다. 더불어 논산시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이 생산한 공산품들도 충분한 시장가치가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통상사무소 개소는 판로 확장에 애먹고 있는 기업인에게 더 없는 희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논산 딸기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안전교육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논산딸기축제 행사장 내 소방안전체험장을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진, 화재탈출, 물소화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소방정책 홍보를 위한 포토존 부스를 운영한다. 강기원 서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과 함께 소방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3일 2시, 논산아트센터에서 ‘딸기 엑스포 성공 기원 세미나’를 열고 세계 딸기 엑스포 추진전략과 실현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충남연구원 이인배 박사, 문화관광산업연구원 이덕순 박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오훈성 박사, 시흥갯골축제 총감독 김광회 박사 등 다방면의 엑스포ㆍ관광전문가들이 지혜를 더했다. 세미나 1부 순서에서는 엑스포 추진 절차와 기대효과, 농산물 축제의 허와 실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으며, 2부에서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논산딸기 엑스포 성공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2부 토론자들은 엑스포 성공개최 사례부터 딸기축제 발전방안, 엑스포와 지역발전의 상관관계, 엑스포 이벤트 기획 등을 세부 주제로 깊이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며 엑스포 성공전략을 고도화했다. 한편 세미나에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공직자가 다수 참석, 오고 가는 의견을 경청하며 엑스포 개최를 한뜻으로 응원했다. 서두에 환영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 딸기 엑스포를 지향점 삼아, 해외시장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관내 기관ㆍ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25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박지연 자율방범대 수석부대장이 취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많은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넓게 소통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시민행복시대 조성에 함께하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내려놓은 제24대 김혜중 회장은 “그동안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시정발전과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논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취임식 자리를 빛낸 백성현 논산시장은 “2년간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신 김혜중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신임 박지연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을 필두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일 논산내동초등학교 정․후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3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 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하여 실시됐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직원들이 피켓홍보․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에 집중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화초등학교, 강경중학교에서 혁신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혁신학교 현판 전달식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방문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과 연계한 마을교육 운영 활성화, 수업 혁신을 위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등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혁신학교의 교육활동을 응원하고 함께 혁신학교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화초등학교, 강경중학교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학교 혁신의 등대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 ․ 밭 등 임야태우기,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논․밭두렁에서 화재 발생 시 불이 주변 산림 등으로 순식간에 번져 대형산불과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부득이한 소각행위는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차를 오인출동하게 한 자에게는'충청남도 화재예방 조례'제 5조에 따라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자제하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취급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결정하고, 이를 위탁ㆍ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읍면동 순방 시 주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 중 하나다.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기술적 혜택을 보게 해 과학영농의 미래를 앞당김은 물론 농촌복지를 한층 보편화하겠다는 백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시는 지난 1월 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에 관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관내 지역농협에 위탁해 분소를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두 개 기관을 우선 선정해 지원하고, 성과를 분석해가며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의 운영 주체를 선정하기 위한 모집공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신청ㆍ접수가 이뤄진다.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사회의 전반적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업지원 사업의 규모를 대폭 늘려가고 있다”며 “지역 곳곳의 농업인들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농기계를 빌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약물 순응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약 복용을 통한 건강증진에 힘이 되고자 ‘약 달력’을 제공사업을 펼친다. 약 달력은 매일 지속적으로 특정 약을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건망증 등의 이유로 제때 약을 드시지 못하거나, 중복으로 복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31일치 달력이다. 시는 ‘약~쏙! 건강~쑥!’사업의 일환으로 달력을 제작해 50명의 환자에게 제공한다. 대상자는 고혈압ㆍ당뇨 질환자 중 꾸준한 약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다. 시 보건소 직원이 월 1회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약 달력 사용 여부를 확인하며, 6개월 뒤에는 혈압ㆍ혈당ㆍ당화혈색소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운동ㆍ영양관리에 관한 건강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조기 증상 안내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는 꾸준한 생활 습관만큼 중요한 요소가 없다”며 “어르신들에게 약 달력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노력에 지속성을 더하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고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첫 ‘적극행정’ 성과 점검인 것과 더불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대국민 평가단이 과정에 함께해 공정성ㆍ객관성이 충분히 확보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 노력 △기관장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체감도 등의 요소들이 평가대상이었으며, 논산시는 특히 주민 및 공무원 체감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시는 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이행성과들을 폭넓게 인정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창의적 도전정신과 적극적인 움직임만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고 논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사회가 시민사회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는 증거로, 앞으로도 주민 피부에 닿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해 대한민국과의 수교 30주년을 맞은 베트남은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고품질 고급화’ 흐름 속에 수입식품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하며 수입 과일 전문 로드숍과 마트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하노이ㆍ호치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꾸준히 상승 중이며, 한류 문화 확산에 힘입어 과일ㆍ채소 등의 식품 역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첨단 ‘과학영농’과 행ㆍ재정적 지원망을 토대로 품질과 생산성을 나날이 혁신 중인 논산시에게 작금의 베트남 시장은 해외 진출에의 핵심 공략 대상이자 교두보라 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베트남이 지닌 역사적 배경, 우리나라와의 정서적 공감대 그리고 최근 유통 트렌드 등을 두루 살폈을 때, 미래가치가 확실한 매력적 교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며 베트남 진출에의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월 셋째 주는 논산 농산물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으로 향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됐다. 백 시장을 필두로 한 논산시 출장단은 4박 5일간 하노이ㆍ호치민 곳곳을 누비며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돌아왔다. 그 속에는 대규모의 수출협약ㆍ업무협약도 있었으며, 새로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주관ㆍ개최한 겨울 독서문화 프로그램 ‘인형극- 우르르 쾅쾅 똥이다!’공연이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회에 걸쳐 펼쳐졌으며, 1회차는 아이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회차는 정보 격차 해소 차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경도서관에서 공연을 함께한 140여 관객들은 기발한 상상 속 일들로 꾸며진 전래동화 인형극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아울러 많은 이들이 공연 직후 개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여운을 즐겼다. 도서관 관계자는 “함께해주신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책 읽는 논산’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연중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간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 논산시에서 발생한 892건의 화재 중 281건(31.5%)이 봄철(3-5월)에 발생해 연중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화재 281건 중 절반이 넘는 146건(52.%)이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세부원인은 쓰레기 소각 36건(25%), 담배꽁초 33건(22.4%), 불씨 방치 17건(11.6%), 논,임야 태우기 17건(11.6%) 순이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과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등 5개 분야 15개 추진과제로 봄철 화재예방 총력에 나선다. 주요내용은 ▲대형공사장 관서장 현장지도방문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 주거지역(주거용 비닐하우스,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컨설팅 ▲노유자 등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지역축제 및 행사장에 대한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시기”라며,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업인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운영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토요일에도 문을 열고 물 샐 틈 없는 임대사업에 임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창 바쁠 시기에 농업인들이 갖은 작업을 펼치는 데 있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농업인들이 두루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용도에 맞는 기계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고가의 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농업 첨단화 촉진을 통해 영농편익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곳이다. 총 78종 543대의 농업기계가 마련돼 있으며, 임대를 원할 시 사용 30일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편, 논산시는 최근 농촌사회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점과 농산물 소비위축세 등을 고려해 50% 감면된 임대료(오는 6월까지 시행) 로 빌려주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임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가며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행정적 수혜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8일 상황실에서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참여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용역사업 수행 중 반드시 지켜야 할 보안 사항을 재각인시키는 한편 개인정보 유ㆍ노출 예방 및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음에도 수탁업무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사회적 이슈ㆍ문제를 불러일으키는 해킹ㆍ악성코드(랜섬웨어)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것을 교육의 주된 목표로 삼았다. 논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근무하는 정보보안 전문직원이 직접 강단에 서 △랜섬웨어 소개 및 사례 분석ㆍ대응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 안내 △정보시스템 이용 시 필요 준수사항 △2022년 사이버보안 위협 분석 및 2023년 전망 등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참여 인력의 전반적인 이해 수준을 향상해 안정적인 유지 관리 수행에의 인적 기틀을 닦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보안ㆍ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치러가며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