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25일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수해현장을 찾아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은 공주시의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당진시의회와 공주시의회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공주시 수해복구는 당진시의회가 제103회 임시회 기간 중 회기 일정을 앞당겨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과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 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공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825ha(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가축 14만 8천 마리가 폐사됐으며 3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공주시를 포함해 논산시, 청양군, 부여군 등 전국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상태다. 당진시의회는 쌀, 감자, 즉석밥, 컵밥, 라면 등 구호물품을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집중호우로 유실된 하천제방 복구와 농경지 유입 토사 제거 등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은 “바쁜 와중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공주시에 방문해 주신 김덕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5일 오전 10시 30분 7층 브리핑실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해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8기 1년 동안 자치행정국은 △읍면동 초도 순방, 지역 리더와의 지역발전 토론회 등을 실시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민원인 동행 서비스 및 복합민원 배달서비스 등의‘민원 서비스 획기적 개선 및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이뤄냈다. 또한 △제21회 주민자치 박람회 3관왕 달성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공동체 사회 구현’에 힘썼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서문리 범죄예방 디자인, 안심화장실 패키지 사업, 순성의용소방대 청사 건립, 장고항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추진 본격화, 당진시민 자전거 및 PM보험 가입 등을 추진했다. 시는 더 나아가 △도시개발, 투자유치 등으로 경제 규모가 커짐에 따라 세정수요를 뒷받침할 만한 국세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당진세무서 승격’을 추진하고 △총 6개 분야 115개 사업과 시민들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당진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육상 금속 골조 구조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에스앤씨산업이 24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이사장, ㈜에스앤씨산업 이충섭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에스앤씨산업이 공장이 위치한 순성면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과 회사의 사회공헌 기금 등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금은 기부처의 의사에 따라 순성면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겨울철 난방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의 식료·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시는 ㈜에스앤씨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택배·우편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택배·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는 불특정 다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우편물 거래가 급증하면서 그 위험이 더욱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을 열어본 직원들이 어지러움증과 호흡곤란, 손에 마비 증상 등이 나타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내외 미상 우편물을 발견했을 때의 식별·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먼저 우편물 중 △우편물 수취인 주소, 성명 불분명, 발송인 주소 누락 △외국으로부터 온 예기치 못한 우편물 △봉투 안에 가루가 있는 것 같은 우편물 △기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편물인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러한 의심 우편물을 발견했다면 △개봉 또는 우편물 이동하지 않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며 개봉된 우편물 취급방법은 △우편물 주변 사람 대피 및 통제 △우편물 접촉하지 말고 손수건으로 코와 입 차단 △확산 지연을 위해 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농가 경영체가 법정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28일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해썹(HACCP)인증은 식품을 처리하는 다양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들을 분석하여 사전에 위해 요인의 발생 여건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소비자의 높아진 식품 안전성 요구와 식품위생 및 안전 정책 강화로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역의 소규모 농가 경영체 중에는 제도에 익숙하지 않아 해썹(HACCP)인증 및 관리에 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영세하고 고령화된 업장도 많아 시는 이러한 부담을 경감하고자 관내 소규모 해썹 인증 농가 경영체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7월 28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13시부터 시작하는 ‘해썹(HACCP) 정기교육’은 4시간에 걸쳐 △해썹 정책 방향 △품질개선 △해썹 인증 선행요건 △사후관리 △해썹 관리 7원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해썹 인증 유지를 위한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도 인정돼 농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7월 21일 열린 제10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안전보험 재도입을 요청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 인한 시민의 생명 및 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로 보험 가입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되는 보장제도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97%인 236개 지자체가 가입한 상태다. 당진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해 왔으나 운영상 비효율성을 이유로 2020년부터 '당진시 시민 위로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이를 대신하고 있다. 한상화 의원은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안전사고로 인한 상해, 후유장애 또는 사망한 시민에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당진시 시민 위로금 지원 조례'는 위로금 지급대상을 사망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보장범위가 축소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로금을 예산에 편성하여 지급하기 때문에 안전사고로 사망한 피해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감당하기 어려울 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영훈 특별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우희상 전문위원의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활동상황 보고와, 집행부의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 활동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2서해대교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서해대교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량 분산과 재난 발생 시 우회경로 마련을 위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는 3대에 이에 제4대 당진시의회에서도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 선정을 위한 활동과 제2서해대교 조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 기자회견, 충남도시군의장협의회 당진-광명 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 채택 전달 등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제2서해대교 건설은 당진-광명간 민자고속도로(제2서해대교) 건설과 국도 제77호(제2서해대교) 건설 사업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민자고속고속도로 건설은 한국개발연구원(KD
(충남도민일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8일부터 9세~24세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E-Sports” 대회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종목별로 상이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12세~24세 청소년 40명,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바일) 9세~24세 청소년 32명으로 선착순 접수가 아닌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한 모든 청소년들이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청소년 “E-Sports”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최상의 조건을 통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캠프PC방 당진본점에서 장소 제공에 협조해주셨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예선전은 7월 28일(금)에 진행되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바일) 예선전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8월 5일(토)에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당진시 청소년 대표를 선출하고 도 대회 출전을 통한 청소년들에게 대회 경험과 더불어 지역사회 청소년들과의 건전한 여가문화 함양과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당진시 대표 청소년을 선출하는 활동으로 공정한 심사와 엄격한 규정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제14호 한방장수마을인 신평면 초대2리를 대상으로 대한미용사회 충남 당진시지부‘빗사랑 봉사단’과 함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손유희 대한미용사회 당진시 지부장과 김은주 사무국장, 이은모 미용사(이창준헤어), 현소영 미용사(깅호증모 행복미용실), 김현용 미용사(김현용머리장터)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신평면 초대 2리를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마을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2008년부터 노인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에 한의학을 이용한 노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방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폐의약품의 적절한 처리를 당부했다.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이기도 한 폐의약품은 생활 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어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 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려면 △포장지 제거 후 알약들만 모아 배출(알약) △포장지 그대로 배출(가루약) △병에 모아 배출(물약) △용기 그대로 배출(연고, 스프레이, 흡입제 등)하는 등 종류에 따라 분류하여 관내 약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시 보건소는 이렇게 수거된 의약품의 처리를 자원순환과에 의뢰해 의약품 처리업체를 통해서 전량 안전하게 소각처리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안 쓰는 폐의약품은 약물 오남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5일부터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와 도내 농어민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어업인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당진시에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올해 농어민수당은 지역 상품권인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되는 정책발행분 당진사랑상품권은 30억 이상 가맹점을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값 및 인건비 등 생산비용 상승과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삶의 기반이 되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림분야 20,409명, 어업 분야 1,054명으로 총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당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 당진시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사용되는 소소하게 탕진하는 재미라는 뜻의 표현인 ‘탕진잼’을 사용한 ‘당진에서 즐기는 당신의 탕진잼’으로 공모전에 출품된 콘텐츠는 당진시 대내외 홍보에 사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두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를 희망하면 △사진의 경우 1인 5장 이내 △영상은 1인 1작 1분 이내로 제작해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 ‘#당진, #당진시’를 넣어 업로드하고 당진시 공식 블로그를 참고해 업로드 URL,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심사를 거쳐 △금상(사진, 영상 각 1명) △은상(사진 1명, 영상 2명) △동상(사진 2명, 영상 3명) △장려상(사진 3명, 영상 5명)에 대해 오는 10월 16일 입상발표가 진행되며 11월 1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MZ세대의 감성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개선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시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개선은 주로 보조사업에 의지해 연간 2~3건 새로이 조성하거나 교체해 왔으며 이에 따라 노후 되어가는 곳이 점차 늘어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를 맞이한 당진시는 석문방조제와 도비도 등 공중화장실 청결 민원이 제시되온 곳들을 시작으로 올해 추경예산까지 12억6천만 원을 투입해 14개소의 신설 또는 교체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민선 7기 4년간 개선이 이루어진 10개소보다 더 많은 14곳의 화장실 시설개선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김진호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시설 노후로 청소관리 효율과 만족도가 저하되어 왔다”라며 “시민 만족도는 물론 도시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내년에도 8억여 원을 들여 이용 빈도가 높은 곳에 중점을 둬 노후 공중 화장시설 10여개 소를 교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이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캠페인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게시 후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덕주 의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다. 젊은 세대들에게 마약 사용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김덕주 의장은 다음주자로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과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김종선 회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축제 운영과 관련하여 축제 단체 간 통합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은 지난 19일, 제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축제는 당진시의 단합과 화합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매우 중요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지역축제 준비 단체의 통합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진시는 지시줄다리기축제와 심훈상록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연중 개최되고 있는데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경우와 같이 보존회와 축제위원회로 나뉘어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각 축제 단체 간 통합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의수 의원은 “현재 일부 축제와 관련해서 축제를 준비하는 주체가 나누어져 각기 개별적으로 추진하다보니 단체 간의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우려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축제의 성격을 정확한 파악 및 명확한 목표설정을 통한 축제의 방향성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고, 이를 토대로 축제의 통합 운영과 운영 역량을 결집해야 하며, 축제를 준비하는 구성원들의 한마음과 한목소리가 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인명피해, 농경지 및 가축 피해, 기반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 침수·파손 등 다양한 상처를 남기고 간 이번 집중호우는 충청남도에서 특히 남부에 위치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에 그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관내 사회단체 등 자원봉사 인력을 동원하여 호우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선제적으로 피해복구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먼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인력과 직원을 동원해 20일 부여군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원봉사 및 사회단체 등 220여 명은 21일 청양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청남면을 방문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내 다양한 단체의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가 지난 18일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등 당진시 민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집중지역의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한 오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