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성=충남도민일보) 정관장배드민턴단은 지난 29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 방문하여 홍성군장애인배드민턴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서 정관장배드민턴단을 초청하여 장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습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배드민턴 종목인 휠체어배드민턴, 좌식배드민턴 선수와 1:1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선수와 함께 장애인종목 시합을 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정관장배드민턴단 임방언 감독은 “재능기부 활동을 오랫동안 했지만 장애인배드민턴 클럽 방문은 처음인데 이번 기회로 우리 선수들도 장애인종목에 대해 알게 되고 함께 운동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홍성군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바쁜 훈련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준 정관장배드민턴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성군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더 건강한 가치를 나누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관장 배드민턴단은 이종림 단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9일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등 소방통로 확보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현장 홍보 방송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이창수 재난대응과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27개 부서(담당관3개 부서, 행정복지국 소속 7개 부서, 경제문화농업국 소속 7개 부서, 지역개발국 소속 5개 부서, 보건소·농업기술센터 각 1개 부서, 사업소 2개 부서, 출연기관 1개소)의 2023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진행했다. 6일간 오전 10시에 개회 후 오후까지 홍성군의회 의원 11명은 지난 6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처리 결과 및 후속 조치 확인과 2024년도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격려와 함께 군민의 입장에서 수혜를 받기 위한 방향과 대안을 발언했다. 주요 발언내용으로 장재석의원은 지난 4월 홍성 산불과 관련하여 마을이장의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을 건의했으며, 역세권 개발과 함께 고암근린공원의 보완과 변화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으로 만족감 향상을 요청했다. 권영식의원은 홍성군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서해복선전철 개통 시 방문객들에게 조형물 및 광고판 등 홍보방안 모색과 농특산물 해외 수출에 관심을 갖고 판로 개척과 지원을 주문했다. 김은미의원은 처음으로 배석한 홍주문화관광재단에게 행사 운영 시 사업의 취지에 맞는 사업추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로자 273명에게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한물품을 29일 배부했다. 방한물품은 한파를 대비해 현업근무자의 한랭질환 등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한장갑과 핫팩 등 근무여건에 맞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물품 지원과 더불어 한랭질환 예방 및 증상, 응급조치 요령에 관한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등을 통해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주민의 편의를 위해 추운 겨울바람에 맞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일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연말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고 주점, 노래방 등의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홍성군과 충청남도 및 타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12월 1일 금요일 부터 12월 19일 화요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제한 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청소년 대상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위반행위 여부 ▲주류 및 담배 등 청소년 유해제품 판매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여부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여부 ▲공중위생분야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을 계도하고 이들의 호기심에 편승한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중점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우리 군의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소년 보호분야뿐만 아니라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분야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단속을 유지하여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9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읍·면평생교육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읍·면평생교육운영협의회는 읍·면 지역주민의 근거리 생활권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성군과 주민자치회가 함께 추진하는 협의의 장으로, 체계적인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11개 전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이라는 쾌거와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사업 운영을 위한 목표와 방향 수립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11개 전 읍·면에 평생학습센터 지정 완료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4년에는 군민의 근거리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읍·면 평생학습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8일‘2023년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사업은‘사각지대 제로 치매안심 홈케어’로 초기치매 환자가 낙상으로 인한 중증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내 위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보건소는 돌봄에 취약한 재가 치매환자(독거, 부부치매, 부부동거) 350가구에 대한 가정환경 평가를 실시하여 화장실, 현관, 침실에 ▲미끄럼방지 매트 전수 설치 ▲변기안전바 ▲보행워커 ▲정리 수납장 ▲안전계단 시공 등 가정환경 개선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 대상 분석 결과, 낙상 및 골절 경험자가 41.3%로 나타나 관내 적십자 소나무 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낙상 위험이 가장 큰 현관과 마루 문턱에 높낮이 맞춤 계단을 설치하여 안전한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장 민간 우수 표창도 함께 진행되어 민⋅관 자원 협조체제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29일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화재위험도 등급분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경철 서장을 포함한 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중점관리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다른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심의 결과 25개소를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화재위험도와 소방시설분야 등 안전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홍성군 여성회관 주차장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보리고추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이 참여해 직접 보리고추장 담가 관내 아동·장애인 등 관련 기관·단체 및 각 읍·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전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이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행사를 계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홍성군에 보탬이 되는 따뜻한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관련 사업 및 관내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2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복지자원관리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로용지 또는 홍성군 지역 연계 협약 계좌 입금, 충남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홍성군은 이웃의 어려움을 돕는 데 주저함이 없어 코로나19와 산불로 인해 군민 모두 고난을 겪으면서도 소중한 나눔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단체, 기업인, 출향인,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하고 감성 가득한 노래와 함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2023 따뜻한 동행 송년 콘서트’를 오는 12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올린다. 서정적인 가사와 잔잔한 음악으로 마음을 울리는 그룹 ‘동물원’과 깨끗하고 순수하며 편안한 음악으로 명실상부 포크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자전거 탄 풍경’, 그리고 포크그룹 ‘라나 에 로스포’로 데뷔해 7080 포크계의 아이유로 불리며 청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김희진’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포크 음악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누구나 듣고 따라 불렀던 명곡들을 100분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으로 관객들의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1-634-0021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군 수도사업소와 예산군 수도과에서 근무하는 직원 22명이 두 지역의 발전과 상생·화합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각각 143만원씩 서로의 지역에 상호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주환 홍성군 수도사업소장과 김재호 예산군 수도과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는 가운데, 양 군의 유대감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홍성군 수도사업소와 예산군 수도과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동일 생활권 내 지역의 상하수도 환경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 공급기반 구축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토대로 양 군의 협력과 교류가 한층 강화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지자체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의 제도임을 알리고, 성공적 정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과 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적극적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서부해안 관광의 중심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것과 더불어 다양한 통계 데이터에서 주목받으며 남당항이 전국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충청남도 관광동향 내 ‘관광지 내비게이션 검색순위 TOP 30’에 남당항이 전월 대비 54단계 상승한 3위,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21위(신규진입)를 기록하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관광지점 통계에 ▲홍주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홍주성지순례길 이 2024년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도내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순위도 변동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앞으로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하여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관내 화재취약계층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 일환으로 기증된 소화기는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전달받아 관내 화재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를 전달하면서 화재 시 행동요령 및 119신고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김문석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이 강화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119누리집,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 119누리집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119누리집 신고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접속하면 신고할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활참돔과, 활가리비, 활멍게 등 일본산 수입이 많은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례가 단 1건도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군민의 수산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91개 수입 수산물 취급 상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앞서 5월부터 7월까지 59개 수입 수산물 취급 상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에서도 위반사례가 없었으며, 점검 기간 중 수산물 취급 업체의 재점검 차원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도 별도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 내 6개 어촌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군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 사업에 지원했으며,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되면 출하 예정인 수산물(출하 예정시기 1개월 내외)에 대해 주기적으로 월 3회 방사능 검사를 받게 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소비자가 방사능으로부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