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탤런트 전원주를 초빙해 ‘전원주의 알뜰살뜰 절약비법’을 주제로 올해 첫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전원주 씨는 제28회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 산업포상, 제35회 저축의날 국민포장, 대한민국 광고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재테크의 달인으로 유명하며 ‘웰컴 투 시월드’,‘황금거탑’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인기 탤런트다. 연예계에서도 절약과 성실함으로 정평이 나있는 전원주 씨는 재테크의 달인으로 종자돈을 반드는 비법,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비법 등과 30년간의 연예계 생활 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80명 이내 입장이 가능하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생활 속 알뜰한 지혜와 경험담을 담아 펼치는 강연에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명사들을 초빙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5월 12일에는 방송인 타일러의‘두 번째 지구는 없다’, 6월 9일에는 개그맨이자 서양화가인 임혁필의‘긍정적인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이 7일부터 2일간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장별 방역대책 확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김 시장은 첫날인 7일 시청사 민원동 건립공사와 명천~시청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성주우회도로 건설공사, 성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청라 농공단지 조성사업, 진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대천고길~국도3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요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시청사 민원동 건립공사는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해 지상 3층 연면적 4023.32㎡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 자리에서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과 굴착부분(터파기)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정자 지정, 공사안전보건대장 작성 등도 점검했다. 이어 사업비 213억 원을 들여 내년 6월 준공을 목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월부터 지방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환급금 신청은 기존 전화·방문·위택스 등을 통한 신청에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으로 환급 신청을 추가했다. 시는 지방세 환급 과정에서 소액환급금에 대한 저조한 관심으로 지급 신청을 하지 않아 수차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의 행정 낭비 요인을 없애고 납세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카카오톡 채널에 ‘보령시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고 성명, 생년월일, 계좌번호를 입력해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24시간 환급 신청이 가능해져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소액 미환급금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로고젝터를 활용한 흡연·음주·비만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에 LED조명을 비춰 특정 문자나 그림을 보이게 하는 조명 장치로 어두운 환경에서 눈에 잘 띄어 홍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해 동대사거리 등 주요 거리에 로고젝터 10개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동대센트럴파크 등 금연아파트 5개소에도 10개를 추가 설치해 금연·절주·걷기 등 시민 건강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동대사거리·명암교차로 등에 설치 운영한 결과 건강생활 실천 홍보는 물론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혀주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시각적 디자인으로 보행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금연아파트 5개소에도 추가 설치하여 3월부터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홍보에 나섰다. 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공동주택 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로고젝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속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각종 체험행사와 학술대회 장소로 활용될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일 현재 외벽석재 공사 및 창호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부 공사가 진행중으로 총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보령머드테마파크는 총 248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5477㎡에 체험동 1동(지하1층, 지상3층 규모)과 컨벤션동 1동(지상3층 규모)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체험동은 연면적 2795㎡로 1층에는 머드전시관과 카페, 2층과 3층에는 해양치유를 테마로 한 스파, 테라피 시설과 다양한 머드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컨벤션동은 연면적 3674㎡로 국제행사가 가능한 1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세미나실, 통역실 등이 들어서 해양머드박람회 개최 시 머드 및 해양 관련 국제학술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및 도 단위 이상 42개 행사를 유치했으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후에도 중소규모의 박람회와 전시회, 국제학술회의 등 보령머드테마파크를 활용한 마이스산업 발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 송인도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립키즈빌어린이집 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해 보령명천LH 1단지아파트 내에 조성된 공립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립키즈빌어린이집은 지상1층, 연면적 485.87㎡ 규모로 정원은 44명이다. 시는 지난 1월 수탁자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윤미 씨를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5년 동안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전체 정원의 70%를 아파트 단지 내 거주자 자녀로 우선 입소한다는 방침이다. 보령명천LH 1단지아파트는 현재 679세대 105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는 24명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문 수탁자를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부 및 신규 공무원의 필수 참여로 청렴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장을 초빙해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는 주제로 스트레스가 부정부패에 미치는 영향과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 내용, 사례 중심의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 및 공직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월 한달간 관내 야영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을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일반야영장 17개소, 자동차야영장 2개소 등 총 19개소로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방문객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화기 구비 등 화재예방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해 화재 위험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반기별 방역약품 지원 및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캠핑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보령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 방역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35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정역량 총결집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연계사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박람회조직위의 실행계획 보고와 박람회장 내 머드체험존 조성에 따른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체험프로그램안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19건, 도로교통 13건, 도시환경 23건, 홍보지원 50건, 문화관광 24건, 지역경제 9건, 보건위생 3건 등 모두 7개 분야에 141건으로 약 739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원활한 박람회 추진을 위해 박람회 행사운영인력 지원,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 박람회장 내 전시·홍보관 구성 등 11개 필수 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 또한 머드 의약외품 개발, 박람회 관람객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환경보호과 나기석 주무관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피해보상 지역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로 군소음보상금 신청을 2100건 접수하는 등 피해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에너지과 이주영 주무관은 1500억 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 등 5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 선순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노력하는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에 앞장섰다. 도로과 조태연 주무관은 출퇴근길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따른 신속한 제설을 추진하였고, 공유재산 사용허가 34건 및 용도폐지 15건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운영으로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다. 주산면 홍금란 주무관은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면내 총 145가구에 기초검진, 복약지도, 합병증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삼시세끼 꾸러미사업을 추진해 매월 소외계층 2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제도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 차량 소유자이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친환경 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인센티브 산정기준은 주행거리 감축률(%) 또는 감축량(km)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감축률과 감축량 둘 중 유리한 실적을 적용한다. 특히, 1가구당 1차량만 가입이 가능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1인당 1차량으로 가입조건이 완화돼 보다 많은 운전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내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113대를 모집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 누리집에 가입 후 자동차등록원부 사본,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등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10월 말까지 탄소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주행실적을 입력하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검사자는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토록 변경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자율적인 선제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임신부,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2억6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감염취약계층 1만3000여 명에게 자가진단키트 8만 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2384명에게 배부를 완료했으며, 오는 3월말까지 4차에 걸쳐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2337명, 임신부 465명, 취약계층 7926명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는 키트 내 동봉된 면봉을 이용해 비강도말물(콧구멍 안쪽)을 직접 채취해 검사하면 되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을 경우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이뤄져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정신건강 장해 예방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줄일 수 있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자살 등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2차로 나누어 추진한 이날 교육에서는 1차로 김동일 보령시장 및 간부급 공무원, 주무팀장 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2차로 각 부서 팀장 등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의 의미 및 종류,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4대 폭력 예방법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78대, 전기화물차 82대 등 모두 160대로 31억73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 사업량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또한 승용차의 30%와 화물차의 20%는 법인·기관에게, 승용차의 10%는 택시에 보급하며, 화물차의 10%는 중소기업 생산차량으로 별도 배정된다. 최대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는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2683만 원으로 유형·규모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관내에서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제3회 독서마라톤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정한 코스를 완주 후 독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 독서평을 작성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지난 2019년 12월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운영기간은 11월 30일까지 274일간 진행되며, 운영코스는 단거리코스, 5km 코스, 10km 코스, 하프코스(21.1km), 풀코스(42.195km), 유아코스, 독서노트코스 등 모두 7개 코스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유아코스는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되고,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노트코스는 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은 후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코스에 따라 단거리코스는 1500쪽, 5km 코스는 2500쪽 등 독서목표량을 달성한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고, 단거리와 유아코스를 제외한 종목별 1명씩 최우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육 강사 및 평생학습매니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문해교육강사 25명과 평생학습매니저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문해교육강사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38개소, 초등학력 및 중학학력 인정과정 각 1개씩 모두 40개소에서 400여 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글, 수학, 영어 등 기초 교육 및 학력인정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력인정 3단계 과정 중 2단계인 초등 3~4학년 수준의 교육과 중학학력인정 3단계 과정 중 1단계인 중학 1학년의 교육 수준으로 운영한다. 또한 평생학습매니저는 16개 읍면동과 8개 섬지역에서 활동하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수요조사 및 특화 프로그램 발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평생학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의 성인문해교실은 지난 2012년 운영 이래로 2000여 명의 수료자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