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민공원에서 진행 중인 2023 논산딸기축제에 ‘역대급’ 관광객이 몰렸다! 하늘에서 바라본 광경 속에서 축제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육군항공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헬기 탑승 체험을 통해 논산의 하늘을 날고 있는 헬리콥터의 모습도 달라진 축제의 진가를 느끼게 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2023 논산딸기축제가 수만여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인기가수들이 흥을 돋우기 위해 논산을 향한다. ‘미스트롯2’에서 1위를 차지하고 큰 인기를 구가 중인 양지은과 ‘장구의 신’으로 알려진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서진이 논산딸기축제 무대에 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흥겨운 트로트 가락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양지은은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박서진은 폐막일인 일요일 오후 8시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3 논산딸기축제는 날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2일 V.O.S, 박서진의 축하 공연과 함께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김홍신의 대발해’ 북콘서트가 9일 저녁 6시 30분, 논산에 있는 김홍신문학관에서 열렸다. 6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1부는 김홍신 작가가 발해에 관한 이야기와 자료를 쏟아놓았다. 민간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북한의 발해 관련 자료도 공개가 됐다. 국내에는 발해사에 관한 문헌이 없는 상황에서, 발해 연구는 북한이 앞서 있었다. 그러나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동북아공정 위력 앞에서 북한의 연구성과도 무위로 그치고 있으며, 작가 자신도 직간접 압박을 받았다는 일화도 털어놓았다. 지금도 중국은 발해 유적에 대한 접근을 일체 불허하며, 우리 고대사를 중국사에 편입하는 작업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5년 취재, 3년 집필로 완성된 『김홍신의 대발해』는 10권의 역사소설이기에 앞서, 우리 민족혼을 되살리고 강국에 의해 철저히 짓밟힌 역사를 복원하는 몸부림의 일환이라고 술회했다. 2부는 두 명의 독자와 자리를 함께하는 북 토크쇼로 진행됐다. “낯선 땅 발해, 지금 우리와는 어떤 관계일까?” 묻고 답하는 자리에는 워크워크 독서모임의 김윤정, 서정임 회원이 작가와 마주했다. 집필 과정, 지도자의 덕목 등등의 질문에 답하면서 사랑
(논산=충남도민일보) 2023 논산딸기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찾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는 10일 개막해 12일까지 논산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치러진다. 다양한 군용 헬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방산업체의 무기체계 관람의 장도 마련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8일 논산시민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 2023 논산딸기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 판매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충남 논산시 출신 가수 배일호 씨가 논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한 ‘1호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방송 녹화일 기준) 대전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일호 씨는 논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하며 “사랑하는 고향의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논산에서 태어나고 학창시절을 보낸 배일호 씨는 ‘신토불이’, ‘99.9’등 수많은 히트곡을 노래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이다. 근래에도 방송, 공연계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가을에는 ‘나는 당신이 좋다’라는 신곡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음악으로써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지역의 자랑 배일호 가수가 논산 사랑의 마음까지 보여 주시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성금(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전액ㆍ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별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지난해 11월 치러진 것으로, 국가적 재난 대응체제를 확립하고자 대규모 재난을 가상해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333개 주체가 훈련을 실시했으며, 논산시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설정하고 토론훈련과 현장 수습 훈련을 수행했다. 시는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실효성 있는 토론훈련에 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더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던 시네마타워 현장훈련으로 재난 대응력을 공고히 다진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백 시장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여러분들의 공헌 덕에 표창이라는 성과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여가며 안전한 도시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우호교류도시 몽골 날라이흐구의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구청장 이하 관계자들을 논산으로 초청, 지역 곳곳을 함께 방문하며 파트너십을 다졌다. 지난해 12월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와 지역 생산품 수출입 확대를 도모하고자 몽골을 방문했던 백성현 논산시장과 출장단은 당시 일정 중 날라이흐구와의 상생을 다짐하며 논산에 초청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약속이 실현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난 7일 오후, 라드나바자르 구청장과 통갈라그 부구청장 등 날라이흐구 출장단이 논산시청을 찾았다. 방문단은 백 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청 간부진과 환담을 나누며 상생 의지를 재확인했다. 날라이흐구 출장단은 이튿날부터 논산 농산물의 생산ㆍ재배 현장과 우수기업체들을 두루 견학했다. 특히 논산이 자랑하는 스마트 온실과 딸기농가를 방문해서는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아울러,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2023 논산딸기축제’에도 참석해 성원을 보탰다. 개막 퍼포먼스에도 함께한 라드나바자르 구청장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논산딸기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축제의 시간을 즐겼다. 또한 9일에는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총장이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등 화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환경적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아 용접 작업 중 생긴 불티나 불꽃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 소방시설 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화재 시 초기 소화가 어렵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건축 공사장은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들은 화재 위험에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안전교육과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월 9일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관내 교(원)감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감성이 어우러진 2023 행복+ 논산계룡교육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2023 행복+ 논산계룡교육’은 2023학년도 초·중·고 신임 교감 임명장 수여식과 감성을 아우르는 다울림 오케스트라 강사 소속 Tasty Brass Ensemble의 '나팔수의 휴일', '디즈니메들리' 연주로 새로이 출발하는 교감선생님들을 축하했다. 또한, 새 학년 준비상황 및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위한 연수, 청렴 및 원문 정보 공개 적극 이행 안내, 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업무추진계획 소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새봄을 알리는 다울림 오케스트라 5중주 연주처럼 생동감 있고 활기찬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믿으며, 학교 현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8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심의워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른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써, 이번에 심의된 제8기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의 주재 아래 한미옥 보건소장과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및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에 따라 의결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논산’이라는 핵심 비전 속에 △건강안전망을 위한 보건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건강증진 환경조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전략으로 삼았다. 아울러 이 밖에 10개의 추진과제와 17개의 세부과제 역시 선정됐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수립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2023 논산딸기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8일 오후 6시 논산시민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펜더믹을 딛고 4년 만에 대면ㆍ현장 축제로 돌아온 논산딸기축제 개막일에는 무려 5만여 시민들이 함께해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열망을 북돋웠다.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게막식을 빛냈으며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돌아온 축제를 뜻 모아 기념했다. 특히 논산시와 상생ㆍ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몽골 날라이흐구 초이진삼부 구청장도 자리해 딸기축제 성공에 힘을 보탰다. 식전 공연으로 논산시립합창단의 하모니와 한국무용예술단체 포텐아트컴퍼니가 선보인 주제공연‘홍연-붉은 빛으로 피어나다’ 펼쳐졌으며, 이어진 권평식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이 닷새간 열리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 선언 이후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권평식 축제추진위원장과 시민대표 강예린 학생(내동초교 3학년)이‘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논산’ 및 ‘대한민국의 헌츠빌, 국방산업의 도시 논산’을 공언하는 비전 선포식이 펼쳐졌다. 2023 논산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 8일 논산시민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 2023 논산딸기축제 첫날, 전국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7시 45분경 논산시 가야곡면의 한 주택 화목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가야곡면혼성의용소방대 최재은 부대장(여, 52세)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한 초기 진화에 나서 옆 주택으로 번지는 불을 막았다. 최 대원의 활약으로 불을 주택 일부만을 태운 뒤 진화됐다.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터를 지킨 최 대원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소화기 사용법 보급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차량 화재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은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연료ㆍ기름으로 인해 연소 속도가 매우 빨라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특히 소방차가 접근하기 힘든 고속도로 등에서 화재 시 차량용 소화기 하나는 소방차 한 대에 맞먹는 역할을 한다. 현재 차량용 소화기는‘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 등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2024년 12월부터 시행하는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소화기는 초기 차량화재 시 큰 효과를 보인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각종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비산먼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발생이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충남도청ㆍ논산시청의 특사경팀 및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뤄지는 것으로, 오는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 조치 이행 여부 △진입로 포장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할 방침”이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산먼지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바람에 날려 대기 중으로 직접 방출되는 먼지를 뜻하며, 대기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