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도심 원예 치유 교육(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기정화식물·다육식물·허브 등 반려식물 기르기와 프리저브드플라워 카드·미니 테라리움 등 꽃과 식물을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꽃차와 아로마를 활용한 명상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박스를 활용한 비대면 자율 체험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640명을 모집한다. 개인은 최소 2인에서 최대 5인까지, 단체는 최대 20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생활원예교육 미수혜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선발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는 네이버밴드를 통해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기간 중 제시되는 미션 수행 및 체험 참여 소감문을 게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중부지구지소로 문의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4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선호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모두 6600만 원으로 지난 1년 동안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로 결제 시 사용금액의 0.5~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농협은 시와 법인카드 발행 제휴협약을 맺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4억380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공익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돼왔다. 특히, 시는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김선호 지부장은 “적립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 확대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시정의 동반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올해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7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 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특히, 그간 생활 속 기본 소양으로 자리매김한 미소·친절·청결·칭찬 문화를 바탕으로 올해 준비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미소·친절·청결 범시민 운동을 지속 전개하며 공직사회와 시민의 의식변화를 주도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는 ‘시즌Ⅱ’로 칭찬 키워드를 추가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금의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완성해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매년 칭찬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공직자 칭찬 릴레이 및 시민 주도 칭찬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운영과 실천결의대회를 통한 선진 시민 의식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문제 해결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필(必)환경시대 생활실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청정바다 가꾸기’를 민관 합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택시 및 버스 등 운수종사자와 음식점, 숙박업 등 관광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인 전용구장 건립에 착수했다. 시는 13일 김동일 시장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배드민턴구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 배드민턴구장은 국비 22억2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4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122㎡에 배드민턴 코드는 모두 10 코트이고 주차장, 관람석, 화장실 등 편익시설도 갖춘다. 시는 지난 2019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건축 및 경관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2023년 건립을 목표로 이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배드민턴구장이 들어서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농촌협약지원센터,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거버넌스 ‘열두우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두우물은 농촌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참여 주체 간 공동학습과 조사·연구로 지역의제 발굴 및 특화정책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유기적 소통·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열두우물의 참여 주체인 행정협의체와 중간지원조직(농촌협약지원센터), 생활권단위추진위원회(지역주민)의 공동학습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농촌협약’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한상욱 충남연구원 박사의 ‘농촌협약 제도의 이해-서비스 중심 농촌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하는 농촌 정책의 대응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정책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분기별 포럼 개최 및 온라인 채널(네이버 밴드) 수시 운영을 통해 협력 플랫폼을 시정 전반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농촌의 변화를 공유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
(충남도민일보) 보령스포츠파크의 정식명칭이 ‘박지성(JS) 보령축구트레이닝 센터’로 정해졌다. 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성종 박지성재단 이사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스포츠파크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보령스포츠파크의 명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0년 8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한 보령스포츠파크는 총 공사비 346억 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1505㎡(3만6755평)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축구장의 크기, 시설 등을 국제축구대회 기준에 맞춰 설비함으로써 전국의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전지훈련장은 물론 국내외 축구대회를 비롯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5월 박지성 재단과 ‘2021~2023년 박지성과 함께하는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개최 협약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스포츠파크 명칭을 ‘박지성(JS) 보령축구트레이닝 센터’로 명명하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길수 전국플랜트연합 노동조합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170만 원 상당의 퓨어오투 스틱 100개로, 시는 보령육아원과 대천애육원 등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퓨어오투는 이산화염소(ClO2)를 활용한 살균·탈취제로 밀폐된 공간에 놓아두면 공기 중 냄새뿐 아니라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장치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2보령방문의해를 맞아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보령시종합체육관에서 ‘2022 한국난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한국난대전은 전국의 난애호가 3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장품을 공개함으로써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품종을 관리·보존하는 역량을 키우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보령시난연합회와 사단법인 한국난연합회가 함께 준비했다. 전시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난연합회 회원들이 출품한 화예품 및 엽예품 10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국영 보령시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2022 한국난대전을 준비했다”며 “시민 및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예로부터 사군자의 하나인 난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 군자의 향기를 지닌 꽃으로 알려져 있다”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그윽한 난향 속에서 생동하는 봄을 느끼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보령효나눔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치매 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보령효나눔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자원봉사단체로 지정했으며, 양 기관은 인력지원과 상호교류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협약했다. 또한 센터는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신 효나눔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효나눔복지센터와 상호협력해 다양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황 및 현재 추진중인 치매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041-930-6876)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코로나19 영업제한 등의 정부방역 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인원 제한 조치 시행으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매출 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 및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의 비중을 반영해 월별 방역조치 이행일 수 등을 고려해 산정하며 손실액의 90%를 적용해 결정한다. 분기별 보상금 지원은 50만 원부터 1억 원까지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10일부터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보령시청 1층에 별도 마련된 ‘보상금 접수창구’에서 접수한다. 보상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손실보상금 접수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해 인구증가시책에 적극 동참해 가시적인 성과를 낸 기관 및 기업체 4개소에 전입장려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인구증가시책 중 하나로 관련 조례에 따라 기관·단체·기업체·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전년도 전입 실적을 검토해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장려금을 지급하는 전입장려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총 16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및 지원계획을 공지한 후 최근 1년간 5명 이상 또는 최근 2년간 10명 이상의 전입 실적, 기관·단체의 소속 임직원이 보령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실적 등의 지원요건을 검토해 유공 기관 및 기업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까지 인구증가 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성과를 낸 한국중부발전, 보령교육지원청,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4곳에 총 5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들 기관과 기업체는 지난해 총 152명의 전입 실적을 올렸고, 전입 실적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장려금이 각각 지급됐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보령시와 유관기관·기업체·군부대·시민단체 등이 합심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갖고 올해 모두 94건에 5631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사업시행 주체별로는 국가시행 15건에 3833억 원, 자체시행 64건에 1478억 원, 지방이양 15건에 320억 원 등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 설립, XR기반 전기차 전용플랫폼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 미래차 에너지 자율충전용 스마트센서 평가환경 구축, 전력기반 지능형 농기계 실증 및 산업육성, 지식산업센터,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등 14개 사업에 278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항선 복선 전철, 국도40호(보령~부여) 건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단계별 전략을 수립해 예산 신청 및 편성단계에서 신규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을 통해 현안사업으로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예산 확정단계에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3년만에 1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첫 발행 후 지난해까지 1196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지류 90억 원, 모바일 90억 원 등 18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해 발행 총액이 137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상품권은 2월말 기준 현재 총발행액 1376억 원 중 87.9%인 1210억 원이 판매 완료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180억 원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념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기간을 발행액 소진 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할인 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70만 원이며, 1만 원 권과 5만 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3555개의 상품권 가맹점을 등록해 운영 중이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 이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체계·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선정하고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전국 548개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보유 데이터 전수조사 및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신규데이터 53건을 개방하고, 데이터 관리시스템 개발,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 및 전 직원 공공데이터 개방 교육, 자체 표준 정의서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보령시 시정사진 DB 개방사업’을 통해 보령군·대천시의 과거 필름 사진을 디지털화하여 이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 시는 이를 활용해 올 상반기에 ‘보령! 시간여행’누리집을 제작해 사진을 통해 많은 시민이 보령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7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보령시유소년야구단(감독 신창호)이 유소년리그(백호, U-13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하고 순창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새싹리그(U-9)와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백호,U-13)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예선에서 같은 조의 서천군을 15대0, 남양주시를 5대0, 화성시를 1대0으로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본선에서는 KT위즈를 6대3으로, 4강에서는 화성시를 3대 1로, 결승에서는 연수구나인을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2020년 제3회 크린토피아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우승컵을 2번째로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시와 보령시체육회는 야구단을 운영하는 학교와 대학 등이 없는 열악한 인프라 속에서도 지역 유소년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을 장려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창호 감독은 “선수단의 인력풀이 넉넉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7456건에 대해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5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1기분 부과대상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고려해 산정했으며,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 일수만큼 일할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부담금은 지난해 부과된 8069건에 비해 노후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지난 1월 연납신청 등으로 613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시중 은행,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체납이 계속될 때에는 재산압류(자동차)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