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8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하고 역량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책 수용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연구를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당진시 청소년 대상 사업을 시행하는 각 부서장, 청소년시설 각 기관장, 자문을 맡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주관하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용역사를 통해 진행되지 않고 청소년정책 개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수행을 맡게 되어 당진시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책수요자의 목소리를 담아낸 계획을 수립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청소년정책뿐만 아니라 당진시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정책이 발굴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와 전략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희망이자 미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소미, 독일빵집이 31일 당진 찹쌀 공급 및 가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을 비롯해 심화섭 농촌진흥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이태호 ㈜미소미 대표, 심중섭 독일빵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당진 찹쌀을 원료곡으로 사용 △고품질 찹쌀 생산·관리 기술 및 정보 교류 △찹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개발 전략 수립 △가공품 홍보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하며 ㈜미소미는 고품질의 당진 찹쌀을 독일빵집에 15t 공급한다. 이를 통해 ㈜미소미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당진시 곡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며 안정적인 물량으로 당진찹쌀을 공급받을 수 없어 서산 등 타지역에서 찹쌀을 구입해 사용해왔던 독일 빵집은 품질 좋은 당진 찹쌀을 일정한 가격으로 장기간 공급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 찹쌀이 독일빵집에 공급되는 등 당진 찹쌀의 새 판로가 열렸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찹쌀을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기술지도 및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송악읍 지역총화협의회가 송악 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송악읍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그간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기 어려웠던 ‘송악읍 지역총화협의회’정기회의를 4년 만에 열었다. 이번 회의는 당진시 송악읍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이루어진 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과 기관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송악읍은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의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긴급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 발굴 협조 △불법 광고물 자진 철거 협조 △수해 및 각종 자연 재난 민원 접수 안내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공영식 송악읍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기관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송악읍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보건소가 예년과 달리 올해 여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임에 따라 휴가철 개인 방역 생활화를 당부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7월 셋째 주(7월 17일~7월 23일)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 95명을 기록하며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에서 환기 및 소독실시 등 방역 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호흡기 감염병으로 확진된 경우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사람 간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만큼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자율적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나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조직배양으로 재배 및 증식한 추백 씨감자 원종 3.8톤을 당진 관내 48개 농가에 가을 재배용으로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감자 재배에 널리 쓰이고 있는 수미는 휴면기간이 90일로 길어 2기작 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고 가을 재배용으로 공급되는 보급종 감자가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추백 품종을 공급해 농가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추백은 재배기간이 80일에서 85일 정도로 짧아 조기 수확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으며 휴면기간이 50일 내외로 짧아 2기작이 가능한 품종으로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조직배양으로 씨감자 원원종을 생산하고 △농업기술센터는 분양받은 원원종을 증식 후 원종급으로 농가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추백 종자 공급량은 3.8톤 내외로 약 2.5ha에 감자를 재배할 수 있는 양이며 약 76톤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자 공급이 농민들의 씨감자 자가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당진 관내의 안정적인 종서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가 28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자문 및 상담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상담소는 지난 4월 교육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발굴해 상담 등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 8명을 양성했으며 현재까지 3명의 지역활동가가 주 1회 1:1 멘토링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수퍼비전 및 사례 회의는 지역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지금까지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 중 겪었던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에는 △당진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이진각 사무국장이 참여해 각 대상에 맞는 상담 및 지원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 및 조언을 제공했다. 회의에 참여한 지역활동가들은 “활동 중에 생긴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사회복지적 접근법과 내담자를 고려한 단어 선택 등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오는 9월 14일부터 금산군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28일 종목별 전력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의 주재 아래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체육회 부회장과 종목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전력 총괄 보고 △종목별 전력 및 훈련설명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금산군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는 임원 189명, 선수 546명이 30개 종목에 참여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작년 보령에서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 3월 1일 개최된 3.1절 기념 역전경주대회에서 2위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전력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이에 시와 체육회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회 전까지 실전 경기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현지 훈련 및 타시군 교류전 등을 실시하고 부상 방지를 통해 참가 선수들이 도민체전에서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작년 대회를 거울삼아 전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체육 관계자분께 감사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불편 개선 아이디어 △불합리한 규제 등 행정 개선 방안 등 3개 분야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의 정책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공모제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당진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이번 집중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일상에서 느낀 다양하고 참신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라며 “시정 발전을 위한 우수 제안을 적극 발굴해 당진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만들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전체 화재의 25%가 분전반, 배전반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는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했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 배전반 등에 설치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용구로 건물 내 전기선이 밀집한 배전반 등 좁은 공간 내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48개소, 경로당 148개소에 소화용구 379개를 설치 완료했으며 화재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향후 유지 관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 내 대규모 화재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가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주의 화재 및 전기적 요인의 화재는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8월 당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 ‘트리오 인’(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함께 러시아 피아노 트리오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는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20세기 예술적 실험이 진보하던 그 시대에 라흐마니노프는 실험적인 음악이 아닌 낭만주의 음악에 온 열정을 쏟으며 후기 낭만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도 손꼽혔던 그는 화려한 기교와 풍부한 서정이 가득 담긴 피아노곡을 다수 남겼으며, 관현악곡과 실내악, 오페라와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작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당진문예의전당 김이석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의 ‘당진 문화가 있는 날’ 개최를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당진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감상문화의 스펙트럼 확장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위원장인 오성환 당진시장과 참여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 △2023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심의 및 발전방안 토론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노동자 권익이 보호되는 ‘일터 혁신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등 2023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중대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없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민정 각 분야가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당진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에 함께 서명했다. 오 시장은 “기업의 생존과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 해소 및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노사민정 주체들의 활발한 참여와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각 분야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동체 강화, 기후환경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단체장의 정책·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364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72개가 본선에 올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돌봄 공백 해결!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마을 공동체 중심 돌봄의 선도도시, 당진’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고대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충남형 온종일(마을방과후)돌봄’사업(아동 돌봄)과 △당진 3동의 마을공동체 중심의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사업(노인돌봄)을 사례로 소개해 본선에 올랐으며 주민 주도로 추진된 지속성 있는 민·관·학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공약의 목표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상황 및 이행현
(충남도민일보) 13일에서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도 특별재난지역에 당진시 민관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당진시는 18일을 시작으로 21일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255명이 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아 선제적 봉사를 시행하는 등 18일부터 27일까지 논산시, 부여군 등 도내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당진시민은 약 800명에 이른다. 이에 멈추지 않고 당진시는 28일 공주시에 당진 해나루쌀 100포를 기탁했으며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시민단체 등 140명의 자원봉사자는 대대적인 2차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폭염을 이기는 당진시민의 열렬한 봉사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오는 8월 4일까지 160여 명의 당진시민들의 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으로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당진시민 봉사활동 릴레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1998년도 8월 갑자기 쏟아진 집중호우로 당진천이 범람해 시내가 온통 물바다가 됐을 때 이웃 시군들의 도움을 기억하고 있다”라며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데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시는 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연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심의수 의원, 김봉균 의원, 전선아 의원과 고도재 건축학박사, 장수덕 역사학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지속가능한 당진시 문화도시 체계 구축과 역사·문화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는 최연숙 대표의원의 주관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 역사의 발굴 및 진흥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고 향후 연구모임 세부 일정과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당진읍성을 중심으로한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과 당진의 역사·문화의 정체성 확립에 대한 필요성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최연숙 대표의원은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을 당진의 역사·문화 정책의 기틀을 다져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8일(화)부터 8월 12일(토)까지 4회기 동안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한다. 기존 프로그램에서 진행됐던 구성에서 변경되어 3D프린팅, 만화일러스트, 우쿨렐레, 토탈공예, 창의미술, 종합공예, 창의수학, 통기타 중급으로 새롭게 기획하게 됐다.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주법을 배우고 곡을 연주하는 우쿨렐레와 통기타 중급, 3D모델링 작업 및 설계를 배우는 3D프린팅, 예술을 통해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창의미술과 만화일러스트, 수학이 즐거워지는 창의수학,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드는 토탈공예와 종합공예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별도의 준비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추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 독려와 체계화된 수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분야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대호지·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심은 무궁화가 올해 처음 꽃망울을 터뜨렸다. 당진시는 2019년 지역의 대표 독립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호지면에서 정미면까지 약 5km에 이르는 구간에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순국선열의 기개와 얼을 닮은 무궁화를 식재했다. 올해 처음 꽃을 피운 무궁화꽃은 4.4만세로(지방도 647호) 도로변에서 지나가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