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 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도 내 15개 시·군 중에서는 5번째이며, 연말정산 시기가 도래하며 기부자 수가 대폭 상승하여 당초 목표액 대비 153%를 초과 달성했다. 2억 원 모금액 달성에는 지난 6일 인천광역시에 근무하는 출향공무원 김재석 씨가 전달한 기부금과 자발적으로 추진된 인접 지자체와의 부서별 상호기부가 결정적이었다. 김재석 씨는 장곡면 신동리에서 태어나 자랐고 현재는 인천광역시 산업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에도 홍성사랑장학회는 물론 서부면 산불 성금과 홍성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꾸준히 기부하며 타지에서도 깊은 애향심으로 홍성군의 발전에 발걸음을 함께 해왔다. 김재석 씨의 이번 고향사랑기부도 이런 애향심의 연장선으로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 생활의 결과로 수상하게 된 제47회 청백봉사상의 시상금 중 일부를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하게 된 것이다. 김재석 씨는 “항상 홍성에 대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라며 “멀리서도 사랑하는 내 고향 홍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기부금이 군 발전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남당항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관광특화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 결과도 그 안목이 옳았다고 분석되어 향후 이군수의 지역발전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대하축제기간인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남당항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12만 3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일 평균 3,400여 명이 남당항을 찾았고, 주말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체의 절반인 6만 6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1일 최다 방문객 수는 8,618명으로 추석 연휴였던 9월 30일 토요일이었고 추석연휴기간 3만 2천여 명이 남당항을 찾았으며, 축제장을 찾은 연령은 50대가 26,795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40대가 25,528명으로 뒤를 이었고 60대가 19,742명, 30대 18,823명, 70대와 20대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축제기간 T-MAP을 통해 남당항을 검색한 관광객은 평일 대비 주말의 경우 4배 이상이었으며, 실제로 평일 대비 주말에 2.8배 이상의 관광객이 남당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약 3시간(190분)으로 나타났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23년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펼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아이들과 종사자,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 1부는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난타, 챌린지 댄스, 오카리나‧플롯‧팬플룻‧칼림바 연주, 합창, 치어리딩, 수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아이들은 대한민국과 홍성의 미래다. 오늘처럼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며, 홍성군은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일 저소득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자활근로 참여 주민의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추진하는 자활사업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자활근로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 짜장 나눔 행사 초청,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사업 활성화 등 향후 다양한 상호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활 참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명희 홍성지역자활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자활사업의 경쟁력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과 에이즈 예방 주간(12월 1일~7일)을 맞아 에이즈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5일 청운대, 혜전대학교 캠퍼스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조기검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6일 홍성장날에 복개주차장, 전통큰시장 일원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2023년 질병관리청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인 ‘AIDS to Zero ! 검사로 불안 Zero ! 팩트체크로 편견 Zero! ’를 활용하여 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 될 수 있다. 이 중 감염인과의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감염이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방세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20명에게 홍성사랑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매년 '홍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실시하여 총 3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해왔다. 올해부터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을 상향 조정하여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 연납 포함)를 3건 이상, 총 100만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개인 1,873명을 추첨 대상자로 선정하여 표준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실시해 경품 당첨자 명단을 확정했다. 경품 당첨자 명단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은 당첨자의 현재 주소지로 12월 중에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순화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과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2023년 홍성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5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맘껏 웃는거야 다시 없을 이 시간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서로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팬플릇 연주로 문을 연 행사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교직원들의 장기자랑 등 힐링콘서트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졌다. 우영란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아이들을 보육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보육인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웃으며 보냈길 바라고, 힘찬 내년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보육인들이 보육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홍성군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 및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2023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최우수상 수상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 유공에 기여한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홍성군은 공중위생관리사업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지도점검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여 이·미용업소 위생 및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홍성군 명예 공중감시원인 이선자(홍북읍)씨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공중위생업소 발전 및 불법행위 감시, 공중위생홍보물 배부 및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수행 등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만족하고, 안전하게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군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에서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많은 대외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핵심 시설로 추진 중인 ‘홍성스카이타워’가 많은 누리꾼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5일 현장에서 야간경관 조명 시연 행사를 가졌다. 홍성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의 초대형 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조명 시설을 도입하고 큰 비용이 소요되는 화려한 특수 조명 없이도 타워 자체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세심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조명기구를 공간 배치하여 천수만의 조용한 밤바다와 어울리도록 잔잔하고 고급스러운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타워의 가장 상부에 설치되어 있는 첨탑 조형물의 조명 연출은 마치 잘 만들어진 촛대 위에 촛불이 켜진 것처럼 예술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고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의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야간경관조명 시연이 끝나고 현장에서는 홍성군수와 부서장들이 앞으로 추진 예정인 2단계 야간경관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성군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되고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기 때문에 화재 진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설치돼 있어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차량까지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급속충전 보단 완속충전 ▲차량과 커넥터 연결상태 확인 ▲충전 케이블 피복 및 커넥터 파손여부 확인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차량 충전 중 자리 비울 시 연락처 남겨놓기 ▲배터리 충전은 85%까지 등 안전 사용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확대되면서 화재 위험성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안전대책과 교육·홍보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한우 개량을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홍성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 및 홍성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4회 홍성군 한우협회 한우능력평가대회가 5일(화) 오전 10시 홍성축산물공판장 ㈜관성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한우협회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지훈)에서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관내 한우 사육농가 21농가가 참여하여 홍성한우 39두를 12월 4일 출하했다. 출하된 한우는 한우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기준을 적용해 품질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대상으로는 서부면 문신영씨가 출하한 소가 선정되어 경매가 2천2백만원을 기록했다. 최우수상은 구항면 이용연씨(경매가 1천8백만원), 우수상은 금마면 조윤형씨(경매가 1천5백만원)와 장곡면 우안제씨(경매가 1천6백만원)가 차지했다. 포상금으로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 출품축에 대한 심사결과 1++등급이 무려 29두로 74%의 개체에서 나타났으며, 1+등급 또한 6두로 출품된 39두 중 35두가 1+등급 이상으로 판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고급육 기준인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체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아파트는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은 취약한 상황이다. 아파트는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 대피보다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가 난 사실을 주변에 알린 후 피난 여건에 따라 판단하여 행동해야 한다.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 피난시설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 것이 좋지만, 자기 집으로 화
(홍성=충남도민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 홍성군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경래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가족친화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인증 기관으로 재인증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가족친화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가족친화인증 증빙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12월 최종 심사결과가 발표됨으로써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홍성군은 2015년 가족친화기관 최초 인증 이후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근로자 건강지원제도 및 여가활동·취미동호회 지원, 가족친화 직장교육 등 지속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직원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여행’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참여 등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가족친화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역점 추진한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로 탄소중립(Net-Zero)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성면 원천마을에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을 통해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매각하여 지금까지 1천 5백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바이오에너지 REC가 최초로 발급된 이후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원천에너지 전환센터)에서 생산한 바이오에너지 공급을 통해 매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인 REC를 발급받고 있다. 농식품부 지원 전국 6번째 에너지화시설인 원천에너지 전환센터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공정을 통해 메탄가스를 포집해 전기를 생산하고, 시설에서 전기를 판매하면 홍성군의 보조사업 지원비율(14%)에 해당되는 REC가 군 소유로 발급되어 이를 판매할 수 있다. REC는 일정규모(500MW)이상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 등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자가 법적 의무공급량을 충당하기 위하여 구매하며, 이를 통해 홍성군은 에너지화시설 발전량에 따른 지속적인 수입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북문 동측성벽 정비공사가 준공되며,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정의 핵심키워드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진행된 멸실된 성곽 복원‧정비의 첫 단추인 북문동측 성벽 정비는 문화재청 설계변경 승인 및 여러 차례 기술지도 자문회의 등 여러 난관을 해결하며 준공에 이르렀다. 2012년 남문(홍화문) 복원 이후 4대문 완성을 위한 상징적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북문 문루 복원 역시 문화재청 설계변경 승인 후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진행을 예고한 만큼 오랫동안 군민의 숙원이었던 북문지 주변 성곽에 대한 복원‧정비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북동측 성곽(북문 동측성벽 완료지점부터 조양문 북쪽 구간) 정비공사가 2025년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공사가 끝나면 북문지에서 조양문에 이르는 멸실 성곽은 복원‧정비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멸실된 성곽 복원‧정비의 학술자료 및 실시설계 기초자료 획득을 위한 발굴조사에도 박차를 가해 서문지(舊 정보화교육장)부터 북문지 구간은 2024년 7월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