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고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숲하둠파(숲체험) 프로그램”이 당진시 거주 11세~13세 초등 고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소셜 미디어 위주의 일상을 벗어나 숲 관련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숲과 자연에 대한 이해, 생태적 가치를 깨닫는 활동! 더 나아가 환경과 터전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생태 및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숲하둠파(숲체험) 프로그램”은 숲&수목원 탐방, 친환경 커피박 클레이 만들기, 숲송(악) 마을 운동회 등의 신체활동과 체험을 위주로 구성된다. 8일&9일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숲 관련 단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평상시 문화의집에서 해보지 못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0일은 8&9일 참여했던 4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전 한밭수목원 및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을 견학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구글 설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참가 신청과 관련해 카카오 채널‘송악청소년문화의집’게시글을 참고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임신 25주 이상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자연분만 및 신생아 돌보기 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태교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 교실 △1주 차에는 출산 시작의 징후, 진통과정의 이해,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의 이론 교육과 출산 호흡법, 진통완화 및 분만 촉진 동작에 대한 실습 △2주 차에는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법 등 손목 통증관리 이론 및 실습 △태교에 좋은 애착 인형 만들기 등 임산부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주 금요일 건강증진센터 4층 교육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3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 및 문의는 당진시 보건소 모자건강팀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모자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 낳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이다. 지난 2020년 우수상 수상 이후 3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당진시는 청년과 신중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창업 인프라 시설인 당진청년타운나래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고용촉진훈련사업 및 여성인턴지원 사업을 통한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로의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에서는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 1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일자리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일자리·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일 다문화 초중등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 캠프 입소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한대학교, 교육지원청, 현대제철이 협력해 추진된 이번 진로 캠프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6회에 걸쳐 여름방학을 맞은 다문화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준비된 체험은 항공 정비 및 조종 체험(항공정비학과), AI생성이미지로 만들어보는 캐릭터 디자인(AI콘텐츠 디자인학과), 타악기 체험과 댄스보컬(K-POP융합학과), 슈링클스 키링 등 소품 만들기(웹툰애니메이션 학과), ChatGPT를 활용한 문법 교정 및 문서 요약 및 PPT 만들기(인공지능 빅데이터학과), 사물놀이 및 민속놀이 체험(전통연희학과), 요리교실, 축구교실 등 8가지로 다문화 자녀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재능 기부해 주신 각 단체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체험이 다문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다문화가족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의 조기진단 및 발견을 위해 당진시민 누구나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15%로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한 당진시는 고령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23년 6월 말 등록된 치매 환자는 3,645명에 이른다. 이에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위험도가 높은 만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문 발송을 통해 집중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종교시설 중 43개소 교회에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하고 검사를 원하는 종교시설에 직접 찾아가 주말에도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당진시민의 치매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추진체계는 1단계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가 나오면 2단계에서 신경 심리검사 (CERAD-K), 3단계는 임상 평가로 매주 금요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진료로 치매를 진단하고 있다. 치매를 진단받으면 4단계는 감별검사로 협약병원 연계를 통한 뇌영상촬영(CT), 혈액검사를 실시해 치매 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감별
(충남도민일보) 뮤지컬 역사상 전 세계에 가장 빠르게 퍼진 뮤지컬! 2004년 초연 이래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공연! 대한민국이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드디어 오는 9월 8, 9, 10 3일 동안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파티를 개최한다. 댄싱퀸, 맘마미아, 허니허니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팝그룹 ABBA의 22개 히트곡들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엄마 ‘도나’의 우정과 사랑, 딸 ‘소피의 자아 찾기, 그리고 엄마와 딸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주는 작품이다. 또한, 잔잔한 물결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그리스 섬을 옮겨 놓은 듯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와 아바의 전성기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관객들은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신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정민 이현우 등 기존의 맘마미아를 이끌어온 주역들과 25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새롭게 선발된 소피 역의 김환희, 최태이가 합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행담도 역사문화 조사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과거 평화로운 어촌이었던 당진시 행담도는 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등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이 모두 섬을 떠나 마을공동체는 해체되어 현재 전국 최상위권의 배출의 북적대는 휴게소이지만 원주민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시는 행담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어렵사리 행담도 원주민 등 당시의 기억 보유자들을 수소문해 생활사 구술 채증 등 보존 사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0년만에 전국에 흩어져 살던 행담도 주민들이 만날 수 있는 ‘행담 향우회’가 창립됐으며 시는 연구 완료에 맞춰 소박한 규모이지만 행담도 생활사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를 추진해 원주민들이 행담도를 떠난 이후 처음으로 행담도 내에 삶의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연구는 처음으로 행담도의 역사를 정리한 것으로 주민들의 구술을 통해 생생하게 써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삶과 역사를 기록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행담도 역사를 스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제3기 당진시청년정책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당진시는 청년들의 권익 증진, 기본 권리 보호 및 자립 기반 조성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년정책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당진시, 청년,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은 청년위원 12명,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6명 등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당진시 청년정책 설명회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충남연구원의 청년정책 현황과 앞으로의 정책 지향점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청년정책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청년인구는 약 3만 8천 명으로 당진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당진
(충남도민일보) 당진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7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당진이 배드민턴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6학년 송기범, 이호건, 조다윗, 5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등 총 12명의 남자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이 지난 7월 28일 전남 화순에서 개최된‘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개의 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올해 4월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청송) 6월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당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해 올해 개최된 학생부 대회 전관왕을 차지했으며 성장 중인 초등부 선수들이기에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 역시 당진초 오종민 코치와 이호건 선수가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이번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한 임경아 전문 강사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긍정적 인식의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의 내용 등 ‘인권을 마주하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함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등을 장려하기 위해 자립자금대여, 의료비 지원, 재활보조기구 교부,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1일 ‘적극 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시는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적극 행정을 장려하기 추진하는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지난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유경희 주무관이 대표로 ‘적극 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대회에 참여한 당진시 공무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추진 및 소극 행정 혁파,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 등을 다짐했다. 오성환 시장은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 실천 다짐은 시민 행복과 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며 “시정 전반에 걸쳐 적극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당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실시한 당진시청 방문 민원인‘발맞춤’동행 서비스, 마을공동체 중심 노인 돌봄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등의 사업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충남도민일보) 한전산업개발(주)당진사업처는 31일(월) 한전산업 회의실에서 시(市)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방학 기간 중 가정의 유형과 결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혼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 26명에게 균형 잡힌 점심(도시락)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0년부터 매년 전달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470여 명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재원이 조성되어 그 의미를 한껏 더 하고 있으며, 해당 사회공헌의 내실화와 효과성 제고를 꾀하기 위해 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우리 시 북부권역 대표 사회복지시설인 당진 북부사회복지관과 해당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산업은 당진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학대 피해 아동 제철 과일·학용품 지원 ▲저소득가정 수험생 수시모집 전형료 지원)을 꾸
(충남도민일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당진시 자매결연 도시인 강북구의 청소년과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당진시 강북구 청소년교류캠프는 청소년간 정보교환 및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교류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사회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인하여 당진시에서 4년만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강북구 청소년 약 3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삽교천, 왜목마을 등 당진시 일대를 탐방하고 미션,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최예서청소년은 “처음으로 교류캠프 참여하여 걱정도 많았는데 또래친구들로 구성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타 지역의 청소년을 만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관장은 “ 이번 교류캠프에 참가한 청소년 모두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고, 자매결연도시인 강북구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NH농협 당진시지부가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7월 31일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와 경제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당진장학회도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서 2022년도 11월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당진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청남도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당진시 여성들이 나섰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지역 및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 호우 피해를 위한 특별모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노문 여성가족과장, 김종선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집중호우 피해 특별 모금에 전달돼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김종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 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관내 17개 대표 단체 회원 1,487명께 감사드린다”라며 “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으신 도민분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단체 및 여성의 지위 향상 촉진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가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위해 28일 2023년 당찬선생님 양성 및 성장 과정을 개강했다. 당진마을교육과정 일환으로 추진되는 당찬선생님 정책은 매주 금요일 양성과정과 매주 토요일 성장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번 과정에는 70명의 대상자가 참여했다. 세부적으로는 양성과정에는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지역과 학교의 연계 교육과정의 이해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과 가치 △수업을 디자인하라 등이 진행되며 성장 과정에는 △학년별 교육과정의 이해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의 실제 △재미있는 강의기법 △흥미 진단과 교육 방법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배우게 된다. 연수를 마치면 당진시 초중고등학교와 마을 학교에서 당진시의 지역사회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당진 마을교육과정 등의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는 체계적인 당찬선생님 정책 추진을 위해 당찬선생님 수업역량 강화 연수, 협력 수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수업나눔 및 학습연구회 운영, 당찬선생님 각 분과 및 영역별 협의회 정례화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