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2023 홍성군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홍보 영상 콘텐츠 발굴을 통해 홍성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바이럴마케팅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일반 영상 부문과 쇼츠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공모전은 총 상금 1,000만원으로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32편의 영상작품이 응모됐으며, 자체 내부심사 후 외부 영상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 심사 결과 일반 부문 6편과 쇼츠 부문 8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문 대상은 홍성의 길 위에서 문화, 역사, 자연을 느끼며 자신만의 이야기로 표현한‘홍성에서 같이 걸어볼래?’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홍성을 표현한 ‘우리 오늘 홍성하자!’가 차지했다. 쇼츠부문 대상은 ‘매력 넘치는 홍성’, 최우수상은 ‘홍성군 여행 코스 베스트4’가 선정됐다. 특히 쇼츠부문의 수상작 중에는 70대 노부부의 작품이 선정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견 없이 참여 가능하고 수상할 수 있다는 것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2023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와 홍성군보건소 사업 담당자 2명이 지역자살예방사업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올해 지역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척도검사 10,792명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19,538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및 활동가 양성 2,751명 ▲생명사랑행복마을 프로그램 503회/6,124명을 실시했으며, 홍성군 특화사업인 마음돌봄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우울감 심층관리 등 대상자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시행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와 생명 존중 인식개선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발굴 및 관리하고,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9일 재경홍성군민회에서 홍성군청을 방문해 10kg의 사랑의 쌀 88포와 홍성사랑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을 주관한 재경홍성군민회 복봉규 회장은“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장학금 또한 지역 인재인 우리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받은 쌀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의 쌀과 홍성사랑장학금을 전해준 재경홍성군민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경홍성군민회는 매년 군청에 지역사회 내 취약·소외계층들을 위한 장학금과 물품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오는 12일까지 학생승마의 꽃‘3기 유소년 승마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소년 승마단은 15명으로 구성되며, 2023년 모집공고일 이전부터 홍성군에 거주하고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이다. 서류 및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장비와 훈련비, 승마대회 출전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승마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승마장 시설개선 공사를 마쳤다.”라며 “유소년 승마단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승마대회 출전 및 훈련을 통해 얻은 성취감은 학생들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2021년 4월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을 창단해 작년에는 제51회 충청남도 소년체전 등 4개 대회에 참가하며 대회마다 마장마술, 권승, 장애물 등 전종목에서 순위권(1~3위) 선수를 배양해 홍성군 승마의 위상을 높였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충남소방본부가 시행한 ‘2023년 소방관서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도내 16개 소방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종합평가는 관행적인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됐으며 외부청렴도 평가, 청렴교육 이수율,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자율 청렴 시책 등을 평가한 점수에서 청렴도 저해행위 발생 시 감점하는 방식으로 충청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측정됐다. 홍성소방서는 청렴한 조직 만들기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도내 16개 소방관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소방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 및 결의대회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한 청탁금지법 및 친절교육 ▲민원 만족도 조사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청렴 시책 청렴 골든벨 참여 등을 추진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결과는 전 직원이 맡은 바 소임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라며, “내년에도 소방에 대한 신뢰도와 소방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및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7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했던‘홍성군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3년 만에 개최했다.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는 2017년 11월 발족되어 모든 군민이 건강한 건강도시 홍성을 구현하기 위해 연 1회 개최되며, 위원들은 보건·의료·공공행정·농업·사회 문화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건강도시 정책 자문, 사업 발굴 제안과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사회적 지지확보 및 부문간 협력 조정 역할 등을 수행한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홍성군 부군수, 보건소장, 기획감사담당관 둥 관계공무원을 비롯하여 대학교, 각급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위촉된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도시 사업 추진사항 보고, 사업 운영 제반의 자문과 기타 의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를 고려한 건강영향 사전검토제의 활용 방안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12월 22일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에 따라 법제화 및 매뉴얼화되는 건강도시 지표와 홍성군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도시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안전 확보와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각 분야의 구체적 역할을 명시하며 강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동선언문 주요 실천과제는 ▲안전보건수칙 및 작업절차 준수 ▲산업재해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지방자치 단체차원에서의 행·재정적 지원방안 등이 담겨 있다. 또한 회의에서 노사민정 산하 실무위원회 구성안, 부위원장 호선 등 총 4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하고, 2023년 일자리 주요추진성과, 2024년 일자리 주요시책 등을 심층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수도 홍성 퍼포먼스와 고용률 71% 달성 비전을 제시했다. 이용록 위원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때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의제 발굴을 통해 군민행복 실현을 위한 필수요건인 행복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측정평가’에서 A등급으로 승급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로컬푸드 확산 및 먹거리 정책 전반 등 17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2014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2018년 푸드플랜 기본계획 5개년 계획 수립 ▲2021년 행정전담부서 푸드플랜팀 설치 ▲2022년 민관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 구성 운영 ▲2023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등 지역먹거리 계획 실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A등급’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먹거리지수 측정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노력과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지역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하여 평가·공표함으로써 지역먹거리 정책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향후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작부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조직화,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힘차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마당이 젊은 웃음으로 가득찼다. 올해 대입 수능을 마친 150명의 홍주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체험 학습을 위해 5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왔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하나같이 해맑은 모습으로 낯설기도 할 법한 곳임에도 밝은 모습과 장난기 있는 얼굴로 수능에서 해방된 자유를 만끽하고 센터가 준비한 공감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환영 인사의 자리에는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아이들과 마주 하며 '진로 탐구를 위한 농업이야기'를 나누었고, 체험 활동으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와 홍성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시식을 한껏 즐겼다. 주요 시설 견학 시간에는 농기계를 임대하고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둘러보며 사뭇 진지하고 호기심 어린 눈빛이 반짝거렸다. 학생들은 짧은 시간의 방문과 체험이 아쉬웠지만 농업기술센터가 어떤 곳인지 알게 되고, 평소 관심이 덜했던 농업이 이렇게 다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알찬 시간이었다며 큰 호응 속에 체험 학습은 마무리됐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입 수능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전국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7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20년 5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전국 유일하게 군지역에서 선정되어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놀이모형을 개발하고, 아동센터, 어린이집, 학교, 마을 등 놀이서비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I 신나 YOU’, 어린이놀이문화개선사업)를 제공했다. 이번 표창은 2020년 12월 이후 2번째이며, 지역민의 놀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쓴 결과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의 일상에서 놀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조성과 다양한 사업 발굴로 아동이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I 신나 YOU)는 2024년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놀이문화개선사업’은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신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지역의 잇따른 산업단지 조성 등 낭보가 이어지며 홍성군 인구유입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은 지난 2012년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문을 연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2023년 7월 내포 대방엘리움 2차까지 13,844세대의 공동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홍북읍 전체 세대 12,633세대보다 1,211세대가 많은 수치이며, 향후 모아미래도 1차, 모아미래도 2차, 반도유보라가 준공되면 총 2,661세대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인구 유입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1월 27일 홍성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만큼 중소부품업체의 유치로 이어지면 홍성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신중심지로 거듭나 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인근지역에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이 투자를 하고 인근 산업단지가 활성화되면 정주여건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내포신도시로 인구의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국민의힘)은 8일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간식 상품화 사업 촉구⌟ 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윤 의원은 홍성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본인 의정활동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밝히며, 지난 제299회 임시회에서의 전통시장 활용 제안에 이어 이번에는 특산물 간식 상품화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새로운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3~2025 관광 트렌드 발표 내용 중 로컬여행의 재발견과 부상 및 푸드트립, 푸드투어리즘의 용어를 예로 들며 특정 지역의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 여행의 중요한 동기 부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다른 지자체의 특산물 간식 상품 사례를 들며, 홍성군에는 아직 뚜렷한 상품이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더불어 홍성군은 아직 이 분야에서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나서야 한다고 집행부에 지역형 간식 관광상품 개발을 촉구했다. 이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등 우리 군의 자원을 이용하여 홍성마늘, 홍희딸기, 홍주씨들리스 등을 활용한 간식 상품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국민의힘)은 8일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홍성·예산 상생협력센터 건립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청 이전으로 시작된 홍성군과 예산군의 갈등은 내포신도시 개발, 한정된 자원의 재분배, 선호 시설의 유치를 둘러싸고 수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 사례로 충남의병기념관, 삽교역 신설 명칭 문제, 행정기관 유치 경쟁을 들었다. 이러한 갈등은 지역의 성장을 저해하고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켜, 우리 지역의 이익을 위해 생긴 갈등이 오히려 전체 지역사회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갈등이 심화하여 법정 다툼으로 해결되는 경우 상호 불신 문화가 쌓여 정책 협력이 불가능할 정도의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실제로 홍성군과 예산군은 행정상 경계로 나눌 수 없을 정도로 밀접한 생활권으로, 양 군민 또한 상호 원만하게 지내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민심을 전하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서비스 도입,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홍성·예산군 의회 합동 연수, 내포 신도시 화합 축제를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언급했다. &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축사화재는 노후 된 전기시설, 보온재 또는 전열기구 사용, 관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가축의 보온을 위해 축사를 막아두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기에 축사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홍성군에서 발생한 축사화재는 총 50건으로 전체화재(647건)의 7.7%를 차지하지만, 화재피해액은 4,223백만원으로 전체 화재피해액(13,090백만원) 대비 3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형화재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축사 화재 예방법으로는 ▲축사 내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축사 주변 가연물질(보온덮개, 스티로폼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 정격용량 제품 사용 ▲노후 전선 등은 즉시 교체 등이 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축사는 샌드위치 패널·건초·보온 덮개 등으로 구조적으로 취약하고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며 “축사 관계자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 겨울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대표로 구성된 30명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3일간에 걸쳐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공유 및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운영성과는 ▲찾아가는 쉼터 뇌 청춘 교실 운영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실시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안전 환경 조성 ▲치매 안심 힐링 페스티벌 등이 있다. 논의된 2024년 운영계획은 ▲치매인식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치매 예방교실 운영과 치매 알기 일일 강좌 확대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발굴 및 지정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실종 치매노인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 치매 안심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추진 결과가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 기준에 충족하는바,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에 매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환경부가 주최한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2022년 기준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상위 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홍성군은 제도가 시행된 이후 연차별 온실가스 감축에 큰 노력을 기울여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2,730t) 대비 감축률 66.1%(2,465t) 달성으로 지방자치단체 중 1위 달성 성과를 거두었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전기차, 수소차 보급 ▲대기전력 절감을 위한 절전 멀티탭 보급 ▲LED가로등 교체 ▲공공청사 내 적정 냉.난방온도 맞추기 ▲에너지 지킴이 운영 ▲ 불필요한 관용차량 운행 자제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군이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