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충남도민일보]서울연구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연구원 집현실에서 ‘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환경문제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상호 협력해 풀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서울시의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과 중앙정부의 환경분야 싱크탱크인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상호 협력해 정책 개발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긴밀한 협력 네크워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추진하게 됐다. 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환경분야의 연구 이슈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정책 협력 확산, 다양한 공개학술행사 개최, 전문인력 상호 교류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장은 오는 2018년 협력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협력과제를 발굴해 우선 추진키로 협의했다. 이 협력사업의 추진은 첫째, 국가의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2017년 9월 26일) 발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둘째, 서울의 현장성을 기반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정책사례를 개발하며, 향후 지방정부의 대기환경 관리 역량을 제고, 확산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
전년도 일자리 구하는 날 [충남도민일보]마포구가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에게 게임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경력을 쌓을 기회를 준다.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는데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현장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미니 취업박람회인 ‘일자리 구하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구하는 날은 구가 민간과 협력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고용연계사업이다. 구는 연 2회 대형 취업 박람회와 매월 1∼2회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개최해 구민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운영, 청년드림마포캠프,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등을 추진해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중앙부처 및 고용노동부의 고용 및 노동정책에 관한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취업취약계층인 어르신,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화되고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전개해 고용의 질 개선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마포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
배드민턴 캠프 [충남도민일보]지난 8월 대구가톨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주)요넥스코리아 소속 이용대-김대은 선수가 일반부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요넥스코리아는 지난 2014년 마포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경기나 대회 참가 때마다 마포구 로고와 명칭을 부착한 상징성 있는 유니폼을 사용해 경기에 출전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해 마포구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대표적인 배드민턴 전문 업체인 (주)요넥스코리아와 함께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2017년 겨울방학 배드민턴 캠프’의 문을 연다. 내년 1월 2일부터 2주간 운영되는 배드민턴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로 마포구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만약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요넥스코리아는 망원동에 자리 잡은 지역 내 대표적인 배드민턴 체육용품 전문 업체로 지난 2012년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해 운영해 오고 있다. 하태권 감독과 심명규 트레이너 및 안현석 코치를 비롯해 이용대, 김대은 선
1215-건축학교 모습 [충남도민일보]중구는 오는 18일부터 2주간 대경중학교와 장충고등학교에서 건축가들과 함께 하는 '건축학교-우리 동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동네답사와 건축 이론수업을 거쳐 다양한 공간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떠올린 자신의 아이디어를 입체 작품으로 구현하게 된다. 건축학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인 권현정 아키에듀 건축연구소 대표를 포함 4명의 건축가가 참여해 수업 진행, 1대1 지도, 평가 등을 맡는다. 학생들이 생소한 도시와 건축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 미술, 지리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주제에 접근한다. 고등학생은 5회, 중학생은 수업 능력을 감안해 6회에 걸쳐 이어진다. 대경중은 전환기 프로그램으로 정규 수업시간에 편성했다. 이번 건축학교가 내세우는 목표는 학생들 스스로 우리 동네에 대한 더 좋은 생각을 공간 측면에서 창출하도록 돕는 것이다. 첫 시간에는 장충동, 남산, 남촌 일대 등을 모델로 현재의 공간 형성에 뿌리가 된 지역 역사를 살펴본다. 이어 주요장소를 직접 탐방하며 그동안 깨달은 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와 함께 공간의 용도, 크
작년 취업모의면접대회 모습 [충남도민일보] 양천구는 오는 22일 관내 특성화고와 협업해 ‘2017학년도 취업 모의면접 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관내 특성화고에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추진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성공의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특강 등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취업모의면접 대회는 한 해 동안 취업을 준비해온 학생들이 실제로 면접관 앞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영상고 2,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8시20분부터 4시간 동안 6개 교실에서 진행된다. 구는 기업의 인사팀장 및 경험이 있는 면접관 6명을 섭외해 컨설턴트를 지원하고, 우수학생 6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구는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이후에도 학생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일자리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일자리카페 3곳(카페 쥬라기, 피치스터디 카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희망카페)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취업컨설팅을 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카페에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천구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로 학생들이 취업준비 하는
양궁교실 모습 [충남도민일보]양천구는 즐거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무료 양궁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궁교실은 안양천 양궁장에서 각반 20명씩 2시간 운영된다. ▲초등 A·B반(월·수·금)은 1월3일∼1월26일 ▲중·고등반(화·목)은 1월2일∼1월30일 ▲성인반(토·일)은 1월6일∼2월4일에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3∼6학년, 중·고등학생과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양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써 팔의 근 지구력과 악력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정신수양에도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구는 해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관내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왔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겨울방학에도 양궁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조별시공실습 [충남도민일보] 강동구가 오는 18일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 텃밭에 정원 요소를 가미해 주민들이 도심에서 정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2017. 실·내외 텃밭(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한다. ‘실내·외 텃밭(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다양한 원예작물을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텃밭(마을)정원사를 양성하고 관내 원예농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내·외 텃밭정원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약 4개월간 총 16회의 강의가 운영됐으며, 마을정원사 사업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재 정원시공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식물관리, 텃밭작물 조사, 정원 디자인 등 정원 기본 이론에서부터 정원박람회, 화훼단지 견학, 실제 정원 시공실습 등 실제 정원을 조성하거나 정원사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까지 다양하고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조별 시공실습을 통해 플랜트박스 제작부터 견적서 작성, 식물 식재까지 실내정원을 실제로 제작해보며 추후 정원을 제작할 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이들이 시공한 정원은 현
서울특별시 [충남도민일보]서울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에 근거해 민관이 함께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대표적 장치인 위원회제도를 평가해 위원회제도 혁신 방안을 시장에게 권고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서울시 위원회가 지난 2011년 103개에서 2017년 7월 189개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원전하나 줄이기 시민위원회, 마을공동체위원회 등 대부분 시정 혁신과제와 관련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위원회의 개방성·민주성·현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권고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권고안은 위원회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 선임 절차를 개방하고 시민 위원수를 확대하도록 하되, 위원회 참여 시 역할 및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위원회학교를 운영토록 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 운영 내실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가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의제나 정책영역별 민간 주체들과 교류를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예산, 인력 등 위원회 운영 지원을 확대하고, 모니터링 및 환류체계를 강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권고안이 공론화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 사회적 합의 사항임을 감안해 이를 실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 [충남도민일보]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 서남권 자치구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을 오는15일 실시한다. 구로, 강서, 관악,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구 등 7개 자치구 드림스타트 업무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0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W5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워크숍에서는 드림스타트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로구는 우수사례로 ‘지역사회기관 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방안’과 ‘후원기증자에 감사패 수여행사’를 발표한다. 구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드림스타트 멘토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지난 2013년 7월 구로2·3·4동과 가리봉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한 구로구는 지난해 전 동으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동화구연 들으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 [충남도민일보]강남구는 한 해 동안‘책 읽는 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실로 14일 일원본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쓴 글을 모아 만든 책 발간과 함께 작품 발표와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 일원본동은 작은도서관 이용률이 강남구 22개동 중 가장 높다. 책을 사랑하는 문학 애호가들이 많아 지역 주민들의 건의로 지난해부터 ‘흥겨운 북(BOOK)소리 추진단’을 구성해 민·관이 손잡고 ‘책 읽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원 지역을 ▲동주민센터 작은도서관, 상설 동화구연반 ▲일원어린이집 아빠와 책읽는반 ▲데시앙포레 숲속작은도서관 ▲태화복지관 책엄마반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부모와 책읽기, 가족신문 만들기, 독서토론과 독후감쓰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재능기부 동화구연팀이 참여해 주민센터 상설공연장에서 매월 정기공연과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동화구연을 펼치고 있다. 올 봄 개설해 어린이들의 폭발적 인기를 끈 동화구연은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강남문인협회 등 문인들의 재능기부로 ‘나만의 첫 책’만들기, 에세이쓰기, 인문학 강좌를 개최해 글쓰기와 책 발간의 기초를
서초구 [충남도민일보] 서초구는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초를 위해 민·관의 다양한 방문형사업이 참여하는 '서초누비단'역량강화교육을 14일 14시에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초누비단'은 서초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다’의미와 바느질법의 하나인‘누비’의 용어를 결합해 꼼꼼하고 따뜻한 엄마 마음의 복지를 구현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4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 중이며, 전기·가스검침원,야쿠르트배달원,방문간호사,노인돌보미,장애인활동 보조인,복지통장 등 다양한 방문형 사업을 하는 사람들 약 1,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초누비단은 정기방문가구 중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장애, 공과금체납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발굴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게 공적급여부터 민간자원까지 맞춤형으로 연계하고 지원한다. 서초누비단 출범 이후 서비스 누락 및 숨어 있는 위기가정을 776가구 발굴하고 743가구에 맞춤서비스를 지원했다. 서초구는 서초누비단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활동 저조한 기관을 정비하고 기억키움센터 및 LH,SH주거센터 등 새로운 기관을 영입해 기존25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 운
영등포구 [충남도민일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생활 속 과학실험의 장이 펼쳐진다. 영등포구는 체험형 과학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2018년 제1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3년도부터 연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화여대 이화창의교육센터의 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다양한 어린이 맞춤 과학탐구 활동으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분기마다 100% 수강 마감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첫 생활과학교실 수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주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 2학년∼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과 함께 도는 프로펠러 ▲알고리즘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0과 1로 그리는 그림 픽셀아트 ▲글라이더가 나는 원리 등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과학적 원리를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실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까지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와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국제평화언론대상 및 국제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한국인(대표 강영한)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대양영농조합(대표 안복례), 연합취재본부 및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이 후원했다. 이날 축사에서 안상수 국회의원은 “이번 수상자들의 모습을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꿋꿋하게 일해온 점이 인상적”이라며 “서로가 힘을 합쳐 더욱 멋진 세상을 만들어나가자”고 부탁했다. 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처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며 “각 사회, 그리고 각 언론계에서 애쓰신 분들을 발굴해 수상하는 대회의 취지를 살려 더욱 번창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국제평화언론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조기조 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원장 등 36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국제명품브랜드대상은 황석희 (주)오투
서울특별시 [충남도민일보]서울시는 13일 건설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하도급 불(不)공정, 근로자 불(不)안, 부(不)실공사 등을 근절하기 위해 건설업혁신 3불(不) 대책을 마련한지 1년을 맞아 각계 의견을 듣기 위한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시범사업을 1년간 시행하며 발생한 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건설업 혁신 대책의 확대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각개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건설업혁신 대책이 건설현장 깊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확대를 통한 '건설공사 실명제' 의무화(하도급 불공정), 건설근로자 적정임금 지급 의무화(근로자 불안), 안전사고 유발 하도급 업체 5년간 공사참여 배제(부실공사) 등건설업혁신 3불 대책을 마련했다. 또, 건설업혁신 3불 대책 실행을 위해 금년 5월 ‘서울특별시 공사계약특수조건’을 개정, 7월부터 주계약자 공동도급으로 발주하는 공사에서 주계약자와 부계약자는 해당 공정을 직접 시공하도록 했고, 서울시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에서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시중노임단가 이상의 적정임금을 지급하도록 의무화했다. ○ 주계약자는 직접시공(직접시공 비
인천광역시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학대행위 근절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및 학대신고 의무자 교육'을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의 잘못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융합해가는 건강한 사회 통합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장애인학대 및 성범죄의 발견 시 신고 방법 등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및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정성기 인천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전공연으로 인천지역 지적발달장애인 16명으로 구성된 ‘다함께 합창단’이 ‘아름다운 나라’ 등을 불러 노래를 통해 재활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줘 교육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동등한 권리주체자로 인권을 보장받는 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의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야 하며, 인천시 장애인 정책이 단 한 사람의 인권도 소홀히 하지 않음으로써 장애인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증평군 [충남도민일보]증평군의회는 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종석 증평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의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가 결정한 사업과 사무를 집행하는 종속적 역할에 머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중앙집권형 정치체제에 바탕을 둔 현행 헌법 체제에서는 중앙과 지방 간 세수구조의 불균형과 기초연금 및 무상보육 등 국가사무에 대한 재정 부담까지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분권개헌 이행, 지방정부의 재정권과 과세권 보장, 현행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조직권·재정성 보장 등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