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당진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전례 없던 강수량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군데인 충남 공주 유구읍의 한 마을에서 둑과 담을 정리, 재조성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재단 임직원들은 폭우로 쏟아진 토사들을 정리하고, 떠내려온 나무와 풀들을 베며 담 정리에 나섰다.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폭염으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고려해 안전히 작업을 진행했다. 폭우로 인해 아직 채 마르지 않은 진흙 토사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풀과 나무뿌리가 뒤엉켜 벌집 제거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직원들의 협심으로 새로운 담을 세워 봉사활동을 안전하고 꼼꼼하게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설립 1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수해를 입은 지역과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 박기호 이사장이 김윤숙 당진문화원장의 지명으로 8월 2일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중이다. 이 캠페인은 각 지역의 기관장들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알림판을 든 사진을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박기호 이사장은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해당 챌린지 확산을 위해 다음 릴레이 주자로 당진청년회의소 강용성 회장과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을 지명했다.
(충남도민일보) (재)당진문화재단은 8월 7일부터 19일까지 당진시 내 거주민(외국인, 새터민, 타지인,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이주민과 선주민의 공존과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 ‘당진 이주민과 함께하는 소소閒 식탁’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진 이주민과 함께하는 소소閒 식탁’은 나라별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 전통음식, 어릴 적 추억 혹은 각자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며 인생을 하나의 레시피로 나타내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본인의 삶을 기록하고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기존에 진행되던 프로그램과 달리 이주민의 문화를 당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구조로 진행되어 문화의 역순환 구조 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문화적 차이에 대한 거리감으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의 외로움, 소외감, 편견 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요리로 소통하여 자문화 자긍심 향상 및 문화 융화 계기를 마련한다. 총 4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접수 바라며, 세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당진종합병원과 협업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걷기 실천과 우울 선별검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 홍보관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환자와 간호 보호자의 우울감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해 당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당진종합병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올바른 걷기 방법 및 신체활동 상담 △만 보 걷기 앱‘걷쥬’사용법 안내 △우울·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 회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현재 상태를 확인 후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신체활동 상담이 걷기와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도와 장기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의 체력 및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민관 협업을 확대해 건강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겨울시설재배용 씨감자와 맥류(보리, 호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보급될 씨감자 품종은 △수미(33,400원/20kg) △두백(37,600원/20kg) △조풍(33,400원/20kg) 등 씨감자 3품종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또한 맥류는 △혜양겉보리(소독 26,020원/20kg, 미소독 24,270원/20kg) △재안찰쌀보리(소독 28,240원/20kg, 미소독 26,490원/20kg) △영양청보리(소독 26,020원/20kg, 미소독 24,270원/20kg) △곡우호밀(미소독 41,730원/20kg) 등 4품종으로 종자은행에서 8월 25일까지 접수한다. △씨감자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맥류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단위농협을 통해 각각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물량이 부족할 경우 시도 단위와 전국 단위 신청접수를 통해 추가적으로 물량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지금 신청하는 씨감자의 품종 특성을 잘 살피시고 공급 시기가 11월임을 유념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민간분야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당진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을 자체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5대 중점분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부패행위로 △복지(영유아보육료, 요양급여, 복지시설 등) △고용‧노동(일자리 및 고용지원 등) △산업‧소상공인(기업지원 및 소상공인 등) △농‧축‧수산업 및 임업(직불금 등 지원사업) △기타(건설·교육·문화·여성가족 등 민간보조사업)가 해당된다. 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조례에 위반해 허위 신청이나 그 밖에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 등을 수급하는 행위를 적극적으로 감사할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신고자 본인의 인적 사항과 신고 취지 및 부정수급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서 국민권익위원회 및 당진시 누리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보조금 등 정부지원금을 부정 수급하는 고질적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감사에도 주력해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지방보
(충남도민일보)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본 비상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되는 등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가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과 피해예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로 지정된 여름철 폭염대책 기간에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예찰 활동 △3대 취약 분야(고령 농업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집중관리 실시 △살수차 활용 등 관내 폭염 저감 활동을 실시해왔다. 또한 지난 3일 오후 중대본 비상근무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일 개최된 점검 회의에 참석해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폭염 그늘막(74개소) 및 스마트버스정류장(3개소)에 추가로 저감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행사 시 폭염 행동 요령을 집중 안내하는 등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라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 △물 많이 마시기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환기하기 △온열질환 증상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남 및 신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당진시지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과 충남 및 신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임원 그리고 당진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조상연 위원장은 자동차정비 업계 종사자들의 현안문제를 직접 듣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개최 이유로 들었다. 최근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대에 따른 자동차정비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자동차전문정비업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자동차 정비 환경의 변화에 따른 일거리 감소와 빠르게 발전하는 정비 기술의 교육 기회 부족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간담회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자동차 정비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자동차 정비업계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동차정비조합 측은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정비에 대한 부분은 심각하게 소외되어 있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하며 ▲전문정비 사업자 내 전기차 정비를 위한 시설 및 장비
(충남도민일보) (재)당진문화재단은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 내 장애인의 문화향유 및 복지의 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장애인 및 장애가정을 대상으로‘나만의 문화다양성 도서 만들기2’를 진행한다. ‘나만의 문화다양성 도서 만들기2’는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당진 내 장애 가정의 심리 치유에 일조하고, 장애인이 제작한 그림책을 배포하여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고자 기획됐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혜택으로는 전 과정 참여자에게 제작 그림책과 전자도서 제공 및 당진문화재단 사업과 연계하여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장애가정 및 장애인 총 15팀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접수는 8월 7일 월요일부터 8월 11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참여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혹은 복지카드 사본을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선착순 마감 후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선정 안내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내용은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 커뮤니티-사업공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감염병 3급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수계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분수 등 물에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건강한 사람은 대부분 2~5일 후 합병증 없이 호전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6년 이후 전국적으로 신고가 증가하기 시작한 레지오넬라증은 2022년까지 2배 이상 증가해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병원, 분수대, 대형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곳을 표본 검사시설로 선정해 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검사 결과에 따라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시설은 청소와 소독실시 후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은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소독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 햇빛 차단망 적용 노지 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과실 일소(햇빛 데임)피해는 32℃이상의 고온과 직사광선이 과일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과실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고 탄저병 등 병해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에 농가들은 과원 관수, 미세살수 가동, 탄산칼슘 엽면시비 등으로 일소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농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보급 사업 일환으로 사과 햇빛 차단망 적용 노지 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설치된 햇빛 차단망 시설은 고온기에 과원 햇빛이 차단되면서 과원 온도는 3도 이상 하락해 차광 전 30%에서 5% 미만으로 일소피해 감소 효과가 있으며 일정 조건(햇빛 광도 등)이 되면 햇빛 차단망이 자동으로 개폐되어 농가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햇빛 차단망 시설은 사과 일소(햇빛 데임)피해는 물론 이상기후로 인한 서리, 우박 등의 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석문방조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추가 구축을 추진했다.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와 석문면 장고항리를 잇고 있는 석문방조제는 최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해루질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어 매년 갯벌 활동객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도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석문방조제 일대에 재난 예·경보시설 2개소, 인명구조함 4개소, 위험표지판 10개소를 운영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석문방조제 일대 해루질 등 연안 활동객 증가로 연안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평택해양경찰서와 함께 석문방조제 해루질 집중지역(석문방조제 23번~27번)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시는 태양광 가로등 10개소, 인명구조함 3개소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촘촘하게 정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앞으로도 석문방조제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역 곳곳을 철저히 점검하고 살펴 안전시설 추가 설치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시민들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전자 관리 시스템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중화장실에 비치하던 종이로 작성된 기존 일일 점검표를 폐지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QR코드)을 활용한 전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중화장실 불편 사항을 실시간 확인 개선으로 기존의 다층 관리로 인한 시간과 행정적 비용을 줄이고 즉시 조치를 통한 청결 쾌적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용자인 시민들도 청소일시 등 청소관리 상태를 해당 시스템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불편 사항을 직접 제기할 수 있어 디지털 소통창구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공중화장실 91개소에 QR코드를 설치한 후 용역관리자 교육 등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이 사업이 시민들이 함께 열어가는 건강한 당진시대의 초석이 되길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3일 김완수 전 농림축산부 과장을 농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당진시는 시정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시정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당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분야 정책의 강화를 위해 농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완수 보좌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2년 7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과수화훼과장, 도농교류과장, 원예산업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등을 역임한 농업 분야 전문가이다. 시는 임기 2년 동안 김 보좌관에게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발굴과 자문을 요청할 예정으로 김 보좌관의 오랜 현장경험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계절근로자 제도, 농업용 드론 보급 등 농민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정책특별보좌관 운영으로 민관이 함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풍요로운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농업 분야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국군체육부대 10여 명의 선수단이 7월 31일부터 8월 4일 5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하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전국종별선수권 전 종목 우승을 거둔 국군체육부대는 서승재 병장 3관왕, 우승훈 병장 2관왕 등을 달성하며 남자 단·복식, 혼합독식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국군체육부대는 이 기세를 몰아 올여름 전국체전 및 전국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하계 훈련지로 당진을 찾아 당진시청 배드민턴 선수단과 합동 훈련을 펼치고 있다.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손진환 감독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만이 선발되는 국군체육부대의 당진 방문 및 합동 훈련을 계기로 당진 선수단이 체력 및 전술뿐만 아니라 군인정신에 기반한 강인한 프로정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2023년 전국체전의 우수한 성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3일 한우사육경영을 새로 시작한 10년 미만의 관내 축산인 30여 명과 함께 당진 한우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한우 가격 하락, 조사료 가격 상승 등 한우 사육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어 기존 사육 농가뿐만 아니라 가족 승계농, 축산을 전공 후 새로 진입한 한우 사육 농가 등의 어려움도 깊어지고 있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 대비와 시대적 흐름에 맞는 기술 역량 제고를 통한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 진입한 한우경영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및 신기술 도입활용, 기술 보급 등으로 차세대 당진 한우산업를 이끌어갈 선도농업인 단체를 한우협회당진시지부단체 내 분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는 한우협회 조만희 당진시지부장의 특강, 한우산업전망교육과 함께 향후 계획 및 한우 분야 시책사업 토의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 한우 계승발전과 더불어 한우선도농가로서 지속가능한 당진 한우와 경축순환농업 실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