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6일 오후 1시 ‘2022년 하반기 구급대원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위원회는 현장 구급대원과 서산의료원 이강의 구급지도 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현장 활동 등으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의 안전대책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 최근 사례와 이송 시 주의사항, 구급대원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논의, 구급대원 감염예방 당부 및 피드백, 질의응답 및 평가, 감염방지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및 구급대원의 건의사항 청취와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표준 지침 준수와 대원 건강관리 등을 통한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119 구조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범군민적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6일 태안읍 일원에서 부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학부모연합회,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모범운전자회, 어린이집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총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태안중학교에서 집결해 태안읍 중앙로 일대를 돌며 아동 인권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 보호체계에 대한 근본적 성찰 및 대책 마련에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겹경사를 맞았다. 군은 지난 16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소속 ‘태안군고추연구회’가 우수연구회 부문 대상을 차지하고 ‘태안군사과배연구회’ 가택현 회장이 사과분야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농업기술원 및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는 충남 15개 시·군 농업인들이 △농업기술 명인 △우수연구회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다. 먼저, 태안군고추연구회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신기술 및 친환경 농업 보급에 앞장서고 친환경 고추의 비가림시설 환경개선과 기술보급으로 생리장해를 줄여 상품성을 15%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노지고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부직포막 덮기 재배시설을 설치해 정식시기를 앞당겨 수량을 150% 늘리는 등 고품질 고추 생산으로 농가 소득향상 및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해 우수연구회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사과배연구회의 가택현 회장도 이날 전진대
(태안=충남도민일보) 전국 장애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보치아선수권대회가 충남 태안에서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선수와 임원 등 총 240명이 태안을 방문해 25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모든 경기는 태안종합실내체육관 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태안을 찾은 선수단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오는 2024년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생활체육 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키로 하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태안군 조성을 위해 ‘재난안전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가 군수는 1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단기간 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AI 기반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 △대형 행사 및 축제 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연석회의 개최 △지역 민간자원을 활용한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선도도시 선언은 10월 29일 전 국민에 충격과 슬픔을 안긴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등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대형 사고의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것이다. 가 군수는 “이태원 참사의 참상을 지켜보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킬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재난위험 청정도시’를 만들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며 이번 선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과거 유류오염사고로 막대한 환경적 손실과 경제적 고충을 겪으면서 재난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절히 실감한 경험도 갖고 있다”며 “이번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6일 ‘2022년 하반기 구급대원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위원회는 현장 구급대원과 서산의료원 이강의 구급지도 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현장 활동 등으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의 안전대책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 최근 사례와 이송 시 주의사항, 구급대원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논의, 구급대원 감염예방 당부 및 피드백, 질의응답 및 평가, 감염방지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및 구급대원의 건의사항 청취와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표준 지침 준수와 대원 건강관리 등을 통한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119 구조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안심 서부’ 구현을 위해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훈련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2022 안전한국훈련’에 참여, 15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 서부발전이 실시하는 훈련에는 인천 서구,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18개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이날 ‘규모 6.5 지진에 의한 전력공급 장애 및 암모니아 누출 대응’을 주제로, ▲발전소 폭발·화재 ▲암모니아가스 누출 ▲지역난방용 열공급 중단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설정한 상태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선 경찰과 소방서, 군대 등 여러 기관들이 단일 국가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소통함으로써 현장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또 현장에서 기관장이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고, 돌발상황을 가정해 불시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4족 보행로봇과 드론 영상전송 시스템 등을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6일 태안군 태안읍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태안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업무 특성상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기초체력을 검정하고 있다. 이번 체력검정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고려해 전 직원이 14일, 15일, 16일 총 사흘에 걸쳐 마스크 착용, 각 검정기구장비 소독, 검정대상자 간 2m 이상 거리 이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평가 종목은 ▲근력 ▲지구력 ▲순발력 ▲왕복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등 총 6개다. 종목별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에 반영, 인사자료로 활용된다. 오경진 서장은 “강인한 체력은 본인뿐만 아니라 태안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요소로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탈황폐수에 이어 발전폐수까지 100% 재활용하며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나고 있다. 서부발전은 15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에코비트 엔지니어링과 한국전력기술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 수·폐수 처리설비 성능개선 공사’ 준공행사를 열었다. 이번 공사는 친환경 물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2단계 사업 중 마지막 프로젝트다. 노후된 폐수처리설비를 교체하고, 버려지는 발전폐수가 없도록 물재이용 설비를 새롭게 건설했다. 지난 2020년 8월 공사에 착수해 27개월만에 준공했고, 총 222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한 물재이용 설비에는 ‘High pH RO(막분리)’ 공법이 적용됐다. 해당 공법은 1차로 처리된 폐수를 높은 수소이온농도(pH)로 유지해 RO막을 통과시키는 기술이다. 높은 수소이온농도를 유지할 경우 막분리 효율이 높아져 재이용수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물순환 시스템 구축으로 태안발전본부는 발전폐수를 방류하지 않고 전량 재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연간 56만t의 물을 추가로 아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앞서 준공된 탈황폐수설비 역시 탈황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증발농축공법을 적용해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소원면에 위치한 시목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 참사를 통해 생활 속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으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및 교통안전 관련 안전수칙을 알리고자 태안교육지원청 주관 안전한국훈련과 연계돼 실시됐다. 군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신현경 전임강사를 초청해 △실내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법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 △보행자 안전수칙 △횡단보도 이용방법 △교통표지판 이해 등을 교육하고 안전용품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 및 노인 시설을 방문해 안전문화 운동 홍보에 나서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의식 고취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을 찾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대표과제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5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열린 성과보고대회에서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활동 중심의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다문화 고부 열정- 사랑한다 행복하자’를 대표과제로 발표해 위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다문화 사업 대표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전문가와 컨설팅 위원이 △사업계획 △운영 △성과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발표의 충실성과 완성도 및 호응도를 점수로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태안군의 대표과제인 ‘다문화 고부 열정’은 다문화가정 내 고부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간 문화적 이해를 돕고자 올해 센터가 추진한 사업이다. 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족 간 내적자원 활성화와 긍정 정서 증진을 통한 가족의 행복감 향상에 중점을 뒀으며, 고부간 강점 이해 및 긍정성 발견, 자녀와의 긍정적 대화 등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추진한 다문화 고부 열정 사업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1일 심정지와 중증외상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로 살린 구급대원에게,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한 평가와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에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은 소방사 김범찬, 권용 대원은 지난 8월 호흡곤란 호소로 구급출동하여 환자평가 중 심정지 상황을 인지하고 즉각 심폐소생술 등의 효과적인 전문응급처치 실시로 환자 소생에 성공했다. 또한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은 소방교 김미나, 소방사 설민규 대원은 지난 8월 차량 교통사고 외상으로 인한 혈압저하 중증환자에게 빠른 외상평가를 실시하고,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전문적 치료가 가능한 대학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환자가 골든타임 내 치료 후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오경진 서장은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안전을 위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으므로 태안군민의 적극적인 설치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발생 시 경보기가 울리면 신속하게 대피하고 소화기로 진압할 수 있을 경우 소화기를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작년 12월 태안군 남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혼자 잠들었던 어르신이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대피하여 큰 참사를 막을 수 있었고, 올해 3월 안면읍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관계인이 직접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경진 서장은 “이처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한 사례들이 우리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어 다행”이라며“얼마 남지않은 2022년, 안전한 태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은 12월 31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 뿔소라 모양 응원나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11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드컵 경기 시 응원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나팔을 만드는 것으로, 군은 패총에서 출토된 바 있는 뿔소라의 모양에 착안해 입장객들에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만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남패총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연중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및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확충 등 즐길거리 가득한 고남패총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에서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조개모양 가방고리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산업의 근간인 농업·농촌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해 배수개선 및 저수지 개발 등 중·장기 대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민선7기 이후 지속적인 농촌개발에 나서 △송현지구 배수개선 △신덕지구 배수개선 △재해위험 죽림저수지 개·보수 △가뭄대처 및 수질개선 △황촌지구 신규저수지 개발 △국가 및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개발 사업은 해수면 상승에 따른 저지대 침수와 가뭄 및 고염도 피해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6개 사업의 총 사업비는 802억 9천만 원으로, 군은 현재 송현·신덕지구 배수개선과 죽림저수지 개·보수 등 3개 사업 189억 7천만 원의 국비를 이미 확보했으며, 앞으로 이들 사업 포함 총 7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사업비 130억 원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송현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소원면 송현리 일대를 대상으로 경지 이용률 증대와 영농환경 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당 지역에 △배수로 7468m 건설 △7.59ha 면적 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인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는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운전자가 스스로 초기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행 중 언제 어디서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신속한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모든 운전자가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