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3일부터 1월29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시범운영 기간에 진행된 애니메이션 강좌(좌)와 난타 연주(우) [충남도민일보]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겨울방학은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춥다고 마냥 집에만 있을 순 없는 일. 부모들은 자녀들과 달리 겨울방학이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은 좋지만, 아이들이 그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어서다. 방학 때도 학원스케줄을 따라 다니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내며 공부만 하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지칠 수 있다. 이럴 때 자녀들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시켜보는 건 어떨까. 머리를 식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마포구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월 3일부터 1월29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방학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 초·중·고생들에게 성적을 위한 공부가 아닌 삶을 풍성하게 하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겨울 소품 D.I.Y
강서유통상가 전경 [충남도민일보]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단지 특화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주변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구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으로 화곡동 유통단지의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전문유통단지로서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상권 활성화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계획과 맞물려 강서유통단지가 지난 6일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특화거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비롯해 특화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2월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전문가 및 구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특화상권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특화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사업의 신뢰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화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은 단지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조형물 설치 및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CCTV설치 등 환경개선사업과 단지만의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서울시 교육훈련 기본계획(2018-2022) 추진과제(안) [충남도민일보]서울시가 미래 서울시 공무원의 핵심역량을 기존의 '일·성과'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처리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인간다운 감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성과 위주로 이뤄졌던 직급별 교육체계를 동료 간 팀워크(협력), 유연한 관계형성, 갈등관리 등의 비중을 확대, ‘서울형 신(新) 역량모델’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또, 멀리 떨어진 교육장이 아닌 실제 업무현장에서 배우고 바로 업무에도 적용 가능한 ‘현장교육’ 비중을 70%까지 확대해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킨다. 서울시 구성원이지만 공무원 신분이 아니어서 그동안 교육에서 소외돼 있었던 환경·시설 정비, 도로보수 등을 담당하는 ‘공무직’('17년 5월 기준 총 2,116명)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19년부터 시작한다. 현재까지는 체계적인 지침이 없어 단편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점을 보완하려는 것이다. 또한, 1,785명에 달하는 장애인 공무원
구로구 [충남도민일보]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걸어서 한국사’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8일 아동 10명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불과 흙의 위대한 만남’을 주제로 한국사, 불교미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선조들의 발자취를 보고 느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수요에 맞는 좋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발굴 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충남도민일보] 영등포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건축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진 대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6년 9월 경주와 2017년 11월 포항에서의 연이은 지진 발생으로 건축물 내진 설계와 안정성에 관한 문제가 대두함에 따라 마련됐다. 포항 지진 때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지진 피해가 크게 발생하면서 부실 건축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진 상태다. 필로티 구조는 기둥이 건물 전체를 떠받드는 형태로 지하주차장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1층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건축주들이 선호하는 방식이지만 좌우 진동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구는 지역 내 다세대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는 이 필로티 방식을 비롯해 전반적인 건축물 구조 및 내진 설계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건축물 안정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구조전문가인 ㈜센구조연구소 박선우 건축구조기술사가 강사로 나서며 지진에 대한 개념부터 지진 관련 구조 기준, 내진설계 시 고려해야할 사항 등을 강의한다. 타지역의 아파트,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의 내진능력을 실
보훈복지문학대학 졸업사진 [충남도민일보] 은평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 주최 및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주관으로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 및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생, 가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졸업장 및 우수 졸업생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지난 2012년부터 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들이 노년기에 영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 및 서울지방보훈청 후원 아래 운영됐으며, 올해에는 3개 자치구(은평구, 강동구, 서초구) 캠퍼스에서 진행했다. 그 중 보훈복지문화대학 은평구 캠퍼스는 3월∼12월까지 주2회 2시간씩 안보교육, 회화수업, 체험학습 등의 학사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올해 총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청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졸업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보
지난 2016년도 찾아가는 음악교실 [충남도민일보]강동구는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오늘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6개교 1천2백명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음악교실에서는 19일 위례초교, 20일 묘곡초교, 21일 신암초교에서 ‘강동구립청소년 교향악단‘이 왈츠, 메뉴에트, 캐롤 모음곡 등 관현악 12곡을 연주한다. 오는 21일 강일초교, 22일 고덕초교, 26일 상일초교에서는‘아기자기밴드‘가 도라지, 첨밀밀, 크리스마스캐롤 등 퓨전국악 8곡을 연주한다. 뿐 아니라 곡 중간중간 진행자가 이야기로 풀어가는 눈높이 곡 해설로 아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인다. 특히,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 공연은 교향악단 청소년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의 기회와 음악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이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음악교실은 국악과 관현악을 동시에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널리 향유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교육지원과]창의인재학교 [충남도민일보]금천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금천구청 9층 대회의실에서 ‘ESD금천창의인재학교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ESD금천창의인재학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2012년 선정 이후, 2015년 재인증 과정을 통과한 바 있다. 1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수료식에서는 프로젝트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총 8개 조, 26명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여가 시간 활용 △학교 주변 먹거리의 실태 및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조사·제안 △영화 속 역사 왜곡 사례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놀이터 시설 문제점과 개선점 제안 △독산동 우시장 위생상태 및 개선점 조사 △금천구 고등학생들의 과소비 실태에 대한 연구 △학교 편의시설 및 주변 환경 조사 △프렌차이즈와 동네 가게의 경쟁력 비교를 주제로 한 연구과정 발표와 그에 따른 실천과제를 제안한다. 올해 수업은 1학기 ‘창의체험수업’과 2학기 ‘창의탐구수업’으로 구성된 토요프로그램과 여름방학 활동으로 ‘금천청소년국제자원활동’을 운영했다. 창의체험수업으로 학생들은 4월부터 약 8주에 걸쳐 지속
서천석 박사 특강 포스터 [충남도민일보]강동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국민 육아 멘토 ‘서천석’ 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중2병’을 넘어 ‘초4병’이라는 용어까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 사춘기의 진입 연령이 낮아지면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강동구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 대표 육아전문가인 서천석 박사의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소통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육아가 너무나 힘든 부모들의 생생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명쾌한 소통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맡게 된 서천석 교수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의사이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이다.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그는 아이의 마음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마음까지 다독이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좋은 부모 다이어리',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등 다수의 저서를 펴내 국민 육아 멘토로 통한다. 이번 서천석 특강은 아이와 따뜻한 소통을 원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동구 자기주도홈페이지(http://slc.gangdon
서울 특별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에 대한‘2017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인증식 및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인 이 사업은 경제적 성장가능성은 물론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뛰어난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정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 사회적경제분야 롤모델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까지 총 39개의 기업이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선정된 7개의 기업은 ‘방역’, ‘지역재생’, ‘문화’, ‘돌봄서비스’ 등 분야가 다양하다. 먼저 ①방역소독 전문기업으로 고령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소독서비스를 제공하는 ②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재생사업을 펼치는 ③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있다. 또, ④경력단절여성이나 자폐성장애인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SW 테스터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⑤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에게는 합리적 보상하는 ⑥장애인을 위한 문자통역서비스 개발기업 ⑦문화소외지역 내 작은영화관을 운영해 이
‘서울시 정비사업 e-조합 시스템’ 구성도 [충남도민일보]이제 서울에 있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조합 업무에서 종이문서가 사라지고 문서 생산부터 관리·보관까지 전부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게 된다. 생성된 모든 전자문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개돼 조합원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보는 눈이 많아지는 만큼 정비조합 내 비리요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약 19개월에 걸친 시스템 구축 작업을 완료하고 ‘서울시 정비사업 e-조합 시스템(http://cleanbud.eseoul.go.kr)’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재건축·재개발 추진 단지의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이 이용 대상이다. 현재 서울 시내 정비사업 추진 단지는 총 419개소다. 각 조합의 임원·직원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운영과 관련한 각종 문서를 생산한다. 생성된 전자문서는 실시간으로 시스템 상에 공개되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정보공개청구를 하지 않아도 조합운영 전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어 견제기능이 강화된다. 이렇게 되면 예산 편성부터 수입·지출 등 회계처리 등 조합 자금의 관리·집행과 인사, 행정을 아우르는 정비조합 내 모든 문서가 100% 전자화된다.
구로구 대입설명회 [충남도민일보] “대학 입시의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구로구가 2018학년도 대입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입시 정보와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대입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는 2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2018년 수능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모집 특징과 주요 대학별 요강 분석, 정시 가나다군별 실전 합격전략 등을 강연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당일 600명 선착순 무료입장. 한편 구로구는 정시대비 맞춤형 개별 상담도 구로학습지원센터와 개봉평생학습관 2곳에서 내달 5일까지 운영 중이다. 서울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에 대해 수능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입시전략을 알려준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험생에게 이번 대입설명회와 진학 상담이 입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대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일류 구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별밭두레단 정기총회 [충남도민일보] 금천구가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 전체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 총회에서는 먼저 활동보고회가 열려 6기 단원들의 주요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6기는 올해 1월부터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비롯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어 역대 수료자들과 함께 올해 6년째를 맞은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단체와 금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금천청소년의회를 초청해 상호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지난 2012년 3월 시작된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고,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대표 참여기구이다. 올해 6기까지 총 15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 인권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서울특별시 [충남도민일보]서울시가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3개소(광운대, 세종대, 중앙대)를 선정했다. 작년 11월 선정한 단위형 사업에 이어 금회 선정된 종합형 사업은 청년창업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문화·상업·지역협력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 활력 증진 사업이다.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은 대학과 자치구가 계획수립부터 시행까지 주체로 적극 참여하고, 시가 행정적·재정적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 곳당 4년간 최대 10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종합형 시범사업으로서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9월 종합형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대학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를 거쳐 11월 말에 13개팀(18개 대학 및 7개 자치구)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았다. 공모에 참여한 대학은, ①경기대(서대문 살리기 K-컬쳐 캠퍼스타운) ②경희대·한국외대(Project WE ) ③광운대(지역자산과 대학자산의 융합을 통한 “창업친화도시” 조성) ④국민대·서경대(Low-Line (Network) Campus Town) ⑤동국대(공존을 꾀하다 ‘중구로 길터주기’) ⑥서울과기대·삼육대·서울여자대·인덕대(노원 캠퍼스타운(Dream Campus town
서대문구 [충남도민일보]서대문구가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체력향상과 여가활용을 위해 ‘2018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싶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내 자녀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2000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희망자는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을 방문해 서면 신청하면 된다. 누적 30개월 미만 이용자를 우선 선정하며, 선정이 되면 내년 1월부터 1인당 매월 8만 원이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최소 6개월 이상 지원받는다. 내년부터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과 중복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충남도민일보]어린이들이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내의 교육활동공간, 교구, 학습준비물 등에 유해물질이 포함됐다는 보고가 속속 나옴에 따라 어린이들의 유해물질 노출에 대한 사회적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2015년 6월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약칭 : 어린이제품법)’이 시행되면서 지난 2016년 6월부터는 유해물질 공통안전기준을 준수한 KC인증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교육과정에 활용되는 교구 중에는 어린이제품으로 한정되지 않는 제품이 많으며 주문제작일 경우 규제와 상관없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교사, 학부모, 전문가, 환경단체가 함께 모여 건강한 초등학교 시설과 학습교구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가 15일 15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서울시 대표 민관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최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임상혁 직업환경의학과장의 주재로 교육청, 전문가, 현장교사들의 기조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발표에는 이윤근 시민방사능감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