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시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뒷받침하고자 운영하는 ‘논산 시민대학’의 수강생을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올해 시민대학 과정은 시민 자율조정 전문가 업사이클 교육 전문가, 너독! 나독! 낭독 책 속으로 동화구연지도사,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제 배우기 등 5개로 구성됐다. 1학기 수강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권리를 넓혀가며 배움과 삶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시민행복’논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시민대학은 지난 2020년 충남도 평생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인 충남시민대학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시민과 지역공동체의 힘을 모아 더 나은 논산을 조성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발판을 만드는 데 핵심 인프라로써 기능하고 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교육행정 학습공동체 및 동아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팀장 및 총무 40명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각 팀별로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행정 학습공동체(16팀) 및 동아리(4팀)는 봉사, 청렴, 회계 등의 학교 현장과 연계된 과제 발굴로 개인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등산, 축구 등 동아리 운영으로 동료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교육행정 학습공동체 및 동아리가 자기 계발뿐만 아니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월 27일부터 관내 3개교에서 꿈·지(指)·락(樂) 인공지능 로봇교실 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4차 산업 중점 교육지원청 주요 사업으로 사전 선발된 두마초, 부적초, 용남중학교 인공지능 동아리에 1인 1로봇 교구와 코딩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교육을 통해서만 접하던 인공지능로봇 코딩 교육을 학교 안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저마다의 인공지능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27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상황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절차와 운영 요원별 담당 임무ㆍ반별 역할 숙지를 통해 대형 재난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팔도테크팩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가정하고 매뉴얼에 따른 부ㆍ반별 역할과 임무, 상황에 따른 인명구조와 다수사상자 조치 방법 등 재난을 대비한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관내 어려운 학생 68가정에 반찬 및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반찬 지원 및 간편식 꾸러미를 놀뫼새마을금고봉사회, 강경행복나눔쉼터, 가야곡번영회, 논산사랑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손쉽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 오후 2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3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올해 들어 진행하는 사업 공모에 앞서 전반적인 지원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참여 단체의 이해도를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2023 지역형 문화예술 지원사업 △소금문학관-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논산아트센터-기획공연 공모사업 △논산아트센터-작은 문화공연 공모사업 등 4가지 사업에 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종료 후,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잘 쓰는 법’주제의 강의가 펼쳐진다. 문화용역의 주성진 대표가 강단에 선다. 관련된 세부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철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위생등급제란 ①일반음식점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②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③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ㆍ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면밀히 따져 소비자들에게 음식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영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향상하고자 실시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에 따라 업소들은 매우 우수ㆍ우수ㆍ좋음 등급으로 구분된 현판을 제공받게 되며 △2년간 출입ㆍ검사 면제 △배달앱을 통한 홍보 △종량제 봉투ㆍ수저 봉투 등 위생용품 배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지만 평가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ㆍ고령 자영업자에게는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진다.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기술지원은 물론 신청 절차 지원까지 추진하며 제도 활성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인 만큼 많은 자영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은 선착순으로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극복에 힘쓰고자 놀뫼새마을금고와 손을 맞잡았다. 시와 놀뫼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생애 첫 통장 개설지원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놀뫼새마을금고의 조인상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생애 첫 통장지원 사업은 논산시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축하금 10만 원이 들어 있는 통장을 개설해 주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논산시의 구성원이 된 아이를 환영하고, 출산의 축복을 안은 가족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아이디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이슈 극복을 위해 행정과 금융계가 머리를 맞댔다”며 협업에 나서 준 놀뫼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뜻을 모아 저출산 해소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놀뫼새마을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29일부터 3일 간 충남도립대학교(청양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을 앞두고 지난 24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자체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구급 능력 향상을 통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팀 단위 구급 전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 구급분야의 1차 경연은 전문심장소생술, 2차 경연은 다수사상대응전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정지 환자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이라는 상황을 부여하여 각종 응급 처치 등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이에 선수단은 전문 시뮬레이터 마네킨 등을 활용해 정확한 동작으로 기본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을 집중 훈련하며, 미비점은 보완하고 완성도 높은 소생술이 실시될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해왔다. 강기원 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후 비번 날에도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24일 발사랑 전문봉사단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3월 발족해 활동하고 있는 발사랑 전문봉사단은 노인복지시설에서 발 마사지 자원봉사를 펼치는 등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단체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월 중 운영한 일일찻집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발사랑 전문봉사단의 공미정 단장은 “우리 봉사단이 주로 활동하는 강경 지역 내에서 여러 사정으로 인해 어렵게 지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일일찻집을 운영했었다”며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봉사단의 마음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봉사단이 보이신 나눔의 정신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랑의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미래인재의 밝은 앞날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직사회 구성원들도 뜻을 함께하고 있어 한층 더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논산시청 공신회에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신회는 지난 2000년 만들어진 1968년(무신년)생 공직자들의 소모임이다. 김재희 공신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달 초에는 논산시청 내 축우회(축구 동호회, 회장 유재락)에서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공직사회 내에서의 장학금 기부가 활성화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논산의 미래를 위한 나눔과 투자에 성원을 보내주시어 뿌듯하다”며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자라나는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된 장학기금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학신입생 장학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0일부터 장학금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장학금 대상자들의 누락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4일 경북 칠곡을 방문해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견학이 가미된 현장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100세건강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임원진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칠곡군 가산면 건강위원회를 찾아가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들은 가산면 건강위원회의 발굴 사업정보를 경청하는 것은 물론 관내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 사례를 탐구하는 등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서동욱 연합회장과 한미옥 논산시 보건소장이 차례로 나서 사업설명과 심화 교육을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한 100세건강위원은 “나와 이웃이 함께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큰 영감과 지혜를 얻어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출범한 100세건강위원회는 13개 읍면의 주민 427명이 건강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를 구성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해 놓은 상황이며, 체계적 운영기반을 토대로 선진 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어르신 건강케어 ‘나도 근짱’ △탄력 밴드 운동 △업싸이클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 2월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2,20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안아 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또 한번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선지는 열대과일의 성지 태국이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출 농업법인 등이 합심해 꾸린 출장단이 오는 29일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다고 전했다. 출장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을 수행하며 논산시 농산물의 수출길 확장에 힘쓴다. 복수의 현지 업체들과 수출입 약속을 준비 중인 논산시는 태국에서의 협약규모가 1,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방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aT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는 수도 방콕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에서의 농특산물 홍보ㆍ판촉전도 계획하고 있다. 구매력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논산의 맛’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수입 과일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한편, 이번 태국 출장에는 특별한 배경이 숨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백 시장은 2월 말 특별한 초대장을 받았다. 초대장의 발신인은 ‘MASHK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영재교육원장 정원만)은 지난 3.24일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했다. 초등과정 56명, 중등과정 32명 7개반 총 88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 행사가 3년 만에 실시되는 입학식으로, 정원만 영재교육원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학생대표의 선서로 시작됐다. 이어서 1년간 영재교육원 수업을 담당할 40여 명의 강사들을 소개한 뒤, 경인교대 수학교육과 최종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더 나은 선택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자녀교육법과 학생들의 공부 방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원만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에 관심을 갖고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논산계룡 지역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나는데 우리 영재교육원이 기대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국방ㆍ군수산업의 메카로 향해가고 있는 논산시의 든든한 성장 기반이 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24일 입주 예정 부지에서 첫 삽을 뜨고 공사에 착수했다. 논산시는 24일 오후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정정모 KDind 대표이사, KDind 계열사 임원진, 논산시의회 시의원, 충남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KDind 공사 착수를 기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시의 발전에 추진력을 더할 첫 삽이 떠졌다”며 “K-방산의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에도 뜻을 보태주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방친화도시 논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밝힐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국방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한편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군수산업 메카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KDind는 1ㆍ2차로 나누어진 투자계획을 갖고 공사에 임한다. 1차(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3일 오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인봉) 주관‘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ㆍ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 속에 펼쳐졌으며, 수백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강기원 논산소방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했다.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원 간 화합을 모색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도 개최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의 뜻을 실천하고 계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구성원 모두가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성원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격려를 전했다. 강기원 서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