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천연가스와 바이오매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GS EPS(주)가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제공했다. GS EPS(주)가 기획한 물놀이 사회공헌 행사는 지난 4월 ‘스마트 발전소 현장학습 후원’, 7월‘K리그 축구 경기 (FC서울 vs 대전 하나 시티즌) 관람 후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8월 11일, 14일 이틀간 진행된 물놀이 체험활동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보호자와 봉사자 등 총 349명이 참석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물놀이 체험을 하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 식사 및 간식도 제공됐다. 특히 GS EPS(주)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동일한 수영모를 제공하는 등 아동들이 안전하게 휴식과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해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GS EPS(주) 관계자는 “당진시 ‧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문화 ‧ 교육적 체험이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및 사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6일 당진축협 본소 2층 소회의실에서 한우 수정란 이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정란 이식 사업은 고능력 한우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유전적으로 우수한 체격과 능력을 가진 종빈우의 난자와 우수한 종모우의 정액으로 수정란 생산 및 채취 후 대리모에 이식해 우량 종축을 생산하는 한우개량 촉진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태율 저하를 극복하고 우수한 유전인자를 활용한 가축개량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 참여농가 및 시술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준종 축산기술연구소 생명공학팀장과 김근중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수정란 이식 준수사항 △수란우 사양 및 번식관리 △수태율 향상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교육에 이어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정란 이식에 대한 궁금증과 시술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교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당진시 한우 농가의 우량 송아지 생산이 증가하여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당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6일 상추 수경재배기술 시범사업 현장인 신평면 금천2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시행된 시범사업은 ‘상추 연작장해 예방 수경재배 기술 시범사업’으로 총 4개소 0.4ha에 지역특화작물인 상추에 농업 신기술인 분무수경재배(에어로포닉스)를 도입했다. 분무수경재배는 작물을 고정해 놓고 물과 양분을 뿌리 쪽으로 분무하여 기르는 방법으로 적은 양의 수분과 양분과 노동력을 들여 효과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특히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토경 재배에서의 시비, 경운, 제초 등과 같은 작업 과정을 기계화 및 자동화된 편리한 작업환경에서 재배하므로 생산성 제고되며 소비자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분무수경재배는 폐액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순환식 수경 재배인 만큼 농업 환경피해 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시범사업 추진 농가는 “여름철에 큰 사랑을 받는 상추는 저온성 작물의 특성상 여름철 작황이 좋기 어려워 금 상추라고 불리고 있다”라며 “분무수경재배기술 덕분에 안정적인 재배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중 ‘볏짚 존치 사업’과 ‘벼 미수확 존치’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국내의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삽교호 유역의 생물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당진시 삽교호와 당산저수지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들에게 원활하게 먹이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2억 1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볏짚 존치 사업과 벼 미수확 존치 사업을 시행한다. 볏짚 존치 사업은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 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삽교호 인근인 우강면과 신평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1ha당 88만 원(평당 290.4원)이다. 또한 벼 미 수확 존치 사업은 당산저수지 일대의 경작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작지 가장자리와 중앙에 유도 수로(폭 0.5-1m, 깊이 0.3-0.5m 내외)를 확보해 수생생물 서식지를 확보하는 한편 수확하지 않은 벼를 베어놓아 철새에게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1,375원/㎡(평당 4,537.5원)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6일 국지도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시 지역 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민·관·군·경·소방이 통합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 태세를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 등을 수행한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육군 제1789부대 2대대와 경찰, 소방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공무원 비상소집 △드론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으로 진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급변하는 안보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국가 위기통합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방위태세 구축게 힘써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8월 23일부터 30일간 관내 농업인 및 귀향객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예초기는 크기는 작지만 빈번히 사고가 발생하며 사고 발생 시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아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하여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은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작업자의 인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교육과 더불어 특히 안전사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일정은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일간 농업기계교육관에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김형겸 농업기계팀장은“흩어져있는 가족들이 모여 조상에 은혜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14일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강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 및 기초영농기술교육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기본적 영농능력 및 농업경영 정신 함양 등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오는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총 12회, 보강 4시간 1회로 총 52시간 동안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토지법률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해당 교육에서 다양한 농업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구본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인사, 과수 재배 기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사전 교육과 경험을 통한 준비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농업 및 농촌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충남당진시민대학 2학기의 수강생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충남당진시민대학은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당진시민을 위한 평생교육대학으로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이 지역문제를 인식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023년 1학기 충남당진시민대학을 성황리에 마친 당진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당진의 숨은 이야기 △당진인문서당 노자교실 △슬기로운 자산관리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드론 자동비행촬영 실무 △색채심리로 알아보는 컬러테라피 △당진시 주민자치의 이해 등 7개 강좌로 구성된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학기 강좌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8월 31일까지 가능하고 첨부되어 있는 강의계획서를 통해 세부적인 강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과정별 7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충남당진시민대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하며 가까운 곳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인근 건물 지하 주차장 또는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 설악웨딩홀 앞 사거리~당진상공회의소~당진종합복지타운 간 양방향 도로구간에서는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실시되므로 해당 도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여야 한다. 이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차량 이동도 가능하며 2시 20분 훈련 경보해제 발령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박미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면천면에서 ‘다 같이 걷자 면천읍성 한 바퀴’스탬프 투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했던 2022년 관광두레마을 육성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광명소 8곳을 체험하고 도장을 모두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탬프투어를 위한 책자와 도장은 △골정지(건곤일초정) △군자정 △대숲바람길 △면천읍성 △3.10만세기념비 △오래된 미래 책방 △1100년 은행나무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 등 면천읍성 주변 관광명소 총 8곳에 빨간 우체통 내에 비치되어있으며 스탬프투어를 마친 참여자는 기념품 수령처인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에서 기념품과 생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기념품 외에도 걷쥬 앱 내 당진시 공식커뮤니티 가입을 인증할 경우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 관련 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면천문화마을협동조합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면천읍성 해설,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개인분 주민세와 사업소분 주민세의 기한 내 신고 및 납부를 당부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당진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당진시는 주민세 개인분 7억 4천만 원을 부과했으며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에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 및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 발송했으며 송달받은 납부서의 납부금액을 납부 기한까지 내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 및 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작년 신고 금액을 기준으로 납부서가 발송됐기 때문에 과세표준의 변동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변경사항을 반영해 별도로 신고하여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는 ATM기(통장·카드),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인 8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또는 가산세)이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개편된 과세체계에 따라 착오 없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제 시범사업 평가회를 11일 개최했다. 멀칭은 토양의 표면을 피복하여 토양수분유지, 지온 조절, 잡초억제 및 토양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토양관리의 한 가지 방법으로 양채작목반 농가들은 그동안 피복자재로 일반 비닐을 사용해왔다. 일반 비닐은 제거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양채의 경우 타 작물에 비해 재배면적이 넓지 않으면서도 피복 제거에 소요되는 노력과 경비가 다른 작물보다 크다는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도비를 지원받아 양채 재배에 전분으로 만들어져 피복 100일 이후부터는 빛에 의해 분해되어 피복제거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친환경 생분해성 필름을 멀칭제로 시험 적용해왔다. 이날 평가회는 생분해성 멀칭제 특성 설명 및 사업평가,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결과 피복물 제거 비용과 일손이 절감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일손 부족과 피복물 제거 비용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연예인 유재석이 한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인 그룹 BTS 지민에게 당진 ‘아미주’를 선물하며 아미주를 비롯한 당진시의 다양한 주류들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따라 깊은 전통주 및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주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신평양조장 △순성브루어리 등 당진시‘성지술례’장소가 함께 사랑받고 있다. 부드러운 감칠맛을 특징으로 해 국가무형문화재이자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청년대회 사제단 만찬주, 3대 민속주로 선정된 ‘면천두견주’를 빚는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면천면 성하로 250)에서는 면천두견주 제조체험과 두견주 전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청와대 만찬장 막걸리, 대기업 사장단 만찬주 등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이 적고 산뜻한 맛의 술을 빚는 신평양조장(신평면 신평로 813)에서는 전통주 빚기, 막걸리 소믈리에 강좌, 누룩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BTS 지민이 선물 받아 유명해진 아미주를 비롯해 당진 최초의 수제
(충남도민일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중 82명의 청소년이 지난 10일 ‘제 2차 초·중·고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그동안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 준비반 ‘검고명중(中)! 합격하고(高!)’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준비반 운영 시 점심시간 동안 급식 지원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했다. 학교 밖 청소년인 중졸(7명), 고졸(75명) 검정고시 응시자들은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 여성가족부와 당진시의 지원을 받아 시험장소까지 버스로 안전하게 이동했으며, 도시락 및 간식, 시험준비물 등을 제공 받아 시험에 원만히 응시할 수 있었다. 또한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가 실시된 고사장들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의 합격을 응원하며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사업홍보 및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화) 여름방학 프로그램 '내 마음 정원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부로 초,중,고등학교 각 10명씩 구성하여, 장소는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에서 진행했다. ‘내 마음 정원사’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 학업과 학교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독서·원예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각 회차별로 대상을 달리하여 독서 후 원예활동을 통한 긍정적 사고는 물론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방법을 학습하여 또래 집단과의 공감, 소통 및 자아존중감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A는 내 손으로 직접 식물을 심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청소년 B는 “걱정을 서로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2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고민상담 유형 1순위가 정신건강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상담건수가 매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긍정적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 건강검진 항목은 국가 암(만 20세 이상 홀수년 출생자), 전립선암(만 50세 이상 남성)이다. 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9.1.) △면천보건지소(9.4.) △우강 보건지소(9.5.) △순성 봉소1리 마을회관(9.6.)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9.7.) △정미보건지소(9.8.) △대호지보건지소(9.11.) △고대보건지소(9.12.) △석문보건지소(9.13.) △송악보건지소(9.14.) △합덕보건지소(9.15.) 총 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검진 받을 수 있고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이외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