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 참가해 연계기관 간 협조를 약속하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군은 지난 18일 천안시청에서 국토부 주관으로 개최된 ‘충남 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현안회의’에서 LH, 충남개발공사, 충청남도와 함께 신규 국가산단 지원계획 및 조성 추진계획 등 실무협의를 통해 신속한 국가산단 조성 추진 방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회의 이후 홍성 국가산단 육성계획과 지자체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국가산단 조성 추진 협조를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내포 국가산단의 2024년 예타 통과를 위해 ‘1일 1기업 방문, 국가산단 홍보 서한문 발송’등 입주기업 수요확보를 위한 노력을 피력하며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산단 조성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보조금 지원, 세제감면 및 기타 입주지원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등을 소개하며 국가산단 입주대상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용록 군수는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은 국가첨단산업 육성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 권영식 의원(국민의힘)은 18일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고암리 오거리 김좌진 장군 동상을 이전해야 합니다!⌟ 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권 의원은 백야 김좌진 장군은 일제강점기 항일 무장투쟁을 이끈 국가적 영웅이자 우리 홍성군을 대표하는 역사적 위인으로, 1983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현재의 동상을 건립했으며 이는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사업과 호명학교 복원사업으로 이어지게 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도로 개설이나 도시개발 등 홍성군 원도심 주변 여건이 크게 달라지기에 동상 이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며, 이전을 해야하는 이유로 네 가지를 언급했다. ▲첫째, 동상 주위의 상가 건물들의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와 동상을 보는 사람들의 정서적 감응에 장애요인이 되는 ‘동상과 주변 환경의 부조화’, ▲둘째, 차량 통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에 현재보다 외부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동상을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한 ‘교통 환경의 변화’, ▲셋째, 홍성군을 드나드는 외부인들의 차량을 고려한 ‘상징성의 제고’, ▲넷째, 장군상을 이전하고 고암오거리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는 18일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10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중 66억 원을 삭감한 8,343여억 원의 예산수정안을 의결했다. 삭감 예산으로는 ▲혁신전략담당관의 충남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운영비 1억4천4백만원, ▲홍보전산담당관의 정보통신시스템 통합유지보수 9백만원, ▲행정지원과의 시 전환 추진 2천2백만원, ▲안전관리과의 의용소방대 기능강화 2천만원, ▲회계과의 홍성군 신청사 부설주차장 조성 실시설계비 3억5천만원, ▲문화관광과의 런웨이-꿈을 펼치다 3천만원, 내포혁신도시와 함께하는 전국 주부가요제 4천만원, 홍주문화관광재단 출연금 7억2천1백만 원, 향청부지 매입 및 발굴조사 4십7억4천2백만원, ▲교육체육과의 체육회 운영 3천5백만원, 홍성 마라톤대회 3천만원, ▲경제정책과의 소상공인 노후환경개선 및 브랜드 강화 지원 1억원, 군민채용(인턴)제 (중장년)지원금 1천6백만원, 군민채용(인턴)제 (청년)지원금 1천6백만원, 청년 창업자 점포 임차료 지원 4천8백만원, ▲축산과의 가축분뇨수거비 지원 1억6천5백만원, 사료 부패방지 장치 지원 9백만원, ▲건설교통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랭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온의 날씨에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팔·다리나 얼굴 등이 추위에 직접 노출돼 피부에 생기는 질환과 체온이 떨어져 생기는 전신 질환으로 구분된다. 주요 한랭질환으로는 저체온증·동상 등이 있으며, 발생 초기 대처가 미흡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수칙 준수와 적절한 조치가 중요하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외출 전에는 체감온도를 미리 확인해 한파의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외출 시에는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 “한파는 막을 수 없지만 한랭질환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요즘같이 한파가 계속되는 날에는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한랭질환 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 영농설계 및 기후 변화 대응 핵심 기술 보급을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통과정(공익직불제 교육) 및 품목별 전문과정(농업지도자 리더십, GAP, 농업정책보험, 설향딸기, 농업인 안전, 농촌범죄예방, 홍성마늘, 유용미생물, 홍희딸기, 딸기천적, 수도작, 논콩) 및 읍면 순회교육(수도작, 고추, 마늘)으로 총 27회 2,9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완료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접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소식 및 홍성군농업기술센터교육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요 농업 정책 및 기후 변화 대응 핵심기술 보급을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결성면 읍내리와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 치매안심마을 3곳이 보건복지부‘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치매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전망 구축(치매극복선도단체 2개 이상 지정) ▲치매관련 홍보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도 조사 등 7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타지역보다 인구수가 많고 지역자원이 밀집되어 사업확산 가능성이 높은 결성면 읍내리,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안전망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치매안심마을 3곳 모두‘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더불어 안전하게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체육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한 ‘2023년 홍성군 체육인의 밤’행사가 지난 15일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와 민선 체육회장 선거 등으로 3년 만에 개최한 홍성군 체육인의 밤 행사는 지금껏 해온 행사 방식을 완전히 탈피하며 체육인뿐만 아니라 온 군민 화합 행사의 큰 장을 열었다. 올해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동춘서커스단 공연을 진행하여 볼거리를 더했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체육인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 주민들을 행사에 초청하여 체육인만의 행사가 아닌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따뜻한 연말 홍성군 화합 행사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올 한해 체육발전 유공으로 50여 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홍성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동호인들의 사기를 고취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모두 행사를 즐겁게 즐겨주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홍성군체육회 백승균 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2023년 군민공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홍성군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청운대학교 배상목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지역별, 직능별, 세대별 토론자 11명이 참석하여 ‘홍성군의 미래, 군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 1부에는 ▲지역별(원도심, 신도시, 농어촌) ▲직능별(축산업, 제조업, 건설업, 사회·복지, 관광개발) ▲세대별(학생, 청·장년, 노인)로 자신의 분야를 대표하여 제안한 정책을 발표했고, 2부는 발표된 정책 제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들의 지역사회 식사 소비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농촌체험 등 관광객 유치 및 농촌 활성화 ▲축사 현대화 사업 및 축사 이동 관련 정책 실시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 여건 개선 및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 ▲지역 건설사의 수주율 상승을 위한 정책 ▲내포신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문화공간 확대 ▲용봉산 모노레일 설치 등 관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4일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등 소방통로 확보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현장 홍보 방송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이창수 재난대응과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천읍은 지난 10월 광천시장 서문 2초입에 새 단장하여 문을 연 광천 사랑나눔 빨래방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천 사랑나눔 빨래방은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행정재산 건물을 주민참여 예산으로 새 단장했으며, 대형 건조기와 대형 세탁기로 한 달에 두 번 필락(Feel-樂)시니어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빨래방이 기존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시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는 빨래를 하는 날에는 시장 상인을 비롯한 동네 주민들이 빨래방을 둘러보고 봉사단원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알려주는 등 여러 가지 동네 이야기로 담소를 나누며 광천시장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노점을 운영하는 한 시장상인은“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 봉사단이 있다는 것을 빨래방이 시장에 생기면서 알게 됐고, 큰 고마움을 느꼈다. 동네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빨래 봉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적극 홍보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준순 필락시니어봉사단장은 “빨래방이 시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다양한 이웃을 만나 더 많이 소통할 수 있어 좋다. 우리의
(충남도민일보) 홍북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홍북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요가, 사교댄스, 색소폰, 수채화, 포크댄스, 풍물,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난타, 생활요가, 에어로빅, 건강체조, 노래교실, 라인댄스, 실버에어로빅, 한국무용, 하모니카, 경기민요, 문인화, 클래식기타, 필라테스, 줌바댄스 등 28개 강좌로 구성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진행하며, 선착순 접수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북읍 홈페이지'마을소식'공지사항(749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홍북읍 주민자치회 및 홍북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수강인원이 80%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28개 프로그램 중 100% 모집정원을 충족한 프로그램 중 총 20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내년 1월 8일부터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갈산면은 면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갈산면 각 마을 입구에 설치된 방범용 CCTV 29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농촌형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CCTV 보호함 유지상태 ▲전원 연결상태 ▲영상의 정상 작동여부 ▲주변 장애물 제거 등 이었으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마을 입구에 설치된 방범용 CCTV가 마을 어르신 보호 및 범죄예방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면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2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3회 충청남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상, 4-H 대상 지·덕·노·체 분야 지(智) 상, 4-H활동 유공 지도자 표창, 4-H연합회 우수활동 청년, 특별공로상 등 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충청남도 4-H 우수기관 상은 시·군 4-H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기술센터에 수여하는 상으로 홍성군은 학생, 청년 4-H회원 180여 명이 참여한 서울문화 탐방, 홍성사랑 국화축제와 연계한 4-H 경진대회 등 주요 행사 추진을 통해 4-H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4-H 지(智)상은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해결과 4-H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민연금 개혁 관련 의견수렴회 등에서 청년농업인 대표로 참석하여 의견을 전달한 홍성군 4-H연합회 임성환 회장이 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학생 4-H 장학금 수여식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한 홍성군 4-H본부 조수정 사무차장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받았으며, 홍성군 4-H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한 최유진 사무국장이 충남4-H연합회장상을 받았고, 튀르키예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관내 352개 마을회관에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읍·면에 제공해 마을 기초 행정에 활용하던 지적도 부본을 전산화 이후 제공하지 않으면서 이장 및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행정리별 경계, 연속지적도, 지명, 도로명 등 마을 주요시설 정보를 최신 항공사진과 중첩해 제작했다. 마을의 토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통해 직불금 신청 등 토지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이용하고 마을 개발계획 수립과 현안 사업 설명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농촌 주민들이 맞춤형 종합지도를 통해 토지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2월 3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8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오는 3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나 감염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하여 기존 무료 PCR 검사 대상자에 대한 지원은 지속되고 2024년 1월부터는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및 개편 사항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거실, 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2018~2022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045건이며, 이중 주택화재는 2,772건으로 전체화재의 25.1%를 차지하지만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의 60.6%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각종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피해 저감에 앞장 서겠다”며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