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의원 [충남도민일보]최근 남북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도 북한 재해·재난, 기근·질병 등이 발생했을 때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은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용도를 북한 재해·재난 및 기근·질병 등에 대한 인도적 사업의 지원까지 확장하는 ‘서울특별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화해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설치된 기금으로, 사회문화 교류를 통한 남북 상호이해 증진 도모와 교류창구 유지 및 신뢰기반조성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 지난 2017년도 기금 조성규모는 약 138억원으로 경제분야 협력사업, 사회문화분야 교류사업, 민간단체 지원사업, 자치구 평화통일 교육지원 사업 등의 지출계획이 수립됐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최근 6년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 캠페인 등 제한적으로 운용됐다. 김용석 의원은 “기금의 용도에 북한의 재해·재난 및 기근·질병 등에 대한 인도적 사업의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서울시 차원에서도 남북화해 및 평화통일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전국=충남도민일보] 암, 치매, 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 월세액 자료, 병원에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신생아 의료비, 공제대상인 자녀나 형제자매의 해외교육비는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으니, 증명서류를 챙겨서 회사에 제출해야만 이번 연말정산 때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성년이 된 자녀의 경우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정보제공동의”절차를 따로 거쳐야 이전처럼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자녀의 지출내용이 확인이 된다. 보청기, 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비용, 안경‧콘텍트렌즈 구입비용, 중고생의 경우 교복구입비용, 취학전아동의 경우 학원비를 교육비로 공제 받을 수 있어 학원에 미리 요청하여 제출하도록 하고, 특히 작년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자녀가 있는 경우 초등학교 입학 전 1,2월에 지출한 학원비도 공제 대상이 되므로 학원비 납입증명서를 놓치지 않고 제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종교단체, 사회복지단체· 시민단체 등 지정기부금은 일부 기부단체에서 국세청으로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료제출의무가 법적으로 강제되지 않아서 대부분이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조회되지 않을 수도 있어 확인 후 조회되지 않으면
2019 대입 논술면접특강 [충남도민일보]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예비 고3들의 2019학년도 대입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예비 고3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입학을 위한 ‘2019 논술 및 면접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생부중심전형으로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논술 등 대학별 고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구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덜고 효율적으로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인문계와 자연계 영역별로 논술 5회, 면접 3회에 걸쳐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논술은 실제 답안 작성에 도움이 되는 ‘실용 논리학’ 연습을 통해 자료해석과 논평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다. 최신 출제 경향에 맞춰 논술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1:1 첨삭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면접은 주요 대학의 빈출 문제들을 파악하고 주제별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가치관, 사회성 등을 평가하는 인성 면접과 제시문을 보고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 사고력, 응용력 등을 평가하는 전공적성 면접에 고루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자연계 특강은 매주 월, 수에, 인문계 특강은
무계원 서당교실 [충남도민일보]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한옥에서 색다른 전통 체험의 기회를 주고, 훈장 선생님을 통해 충·효·예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무계원 서당교실 ‘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열리는 무계원 서당교실은 총 3일 동안의 과정으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 기간에 실시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어린이들이며, 차수별로 2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무계원또는 종로문화재단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참가비는 8만원이며, 종로구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있다. 수업은 ▲충·효·예 교육과 ▲체험교육으로 나뉘며, 충·효·예 교육에서는 각 단어의 의미와 함께 명심보감, 인사와 절하는 법인 공수법과 배례법을 배우고,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훈장 선생님과 함께 붓글씨를 써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체험교육을 통해서는 민화체험인 고서화 채색법 배우기, 어변성룡
불광천 학습체험방 [충남도민일보]은평구는 불광천 생태계와 에너지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불광천 생태·신재생에너지 학습체험방’을 운영하고 있다. 불광천 생태·신재생에너지 학습체험방은 불광천의 생태계에 대한 전시·홍보와 더불어 불광천 내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소수력 등)에 대한 원리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에는 생태활동가와 만나는 생태교실 및 불광천 탐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교실은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에 교육을 시작하며, 자연물 만들기 체험 및 생태학습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불광천 탐사 과정은 초중생 및 유아(부모님 동반)대상으로 월 1회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에 탐사를 시작하며, 불광천의 물고기, 식생, 곤충, 새 관찰 등 생태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동·식물의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학습체험방은 최초 응암3동 주민들이 불광천 생태를 알리고자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생태 학습체험방’을 추진하던 것에 더해, 은평구가 에너지 특화사업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면서 ‘생태’와 ‘에너지’를
강동구 [충남도민일보]강동구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자신감과 학습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드림스타트센터에서 ‘2018년 기초학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초학습교실을 지난 2014년부터 3개월 운영과정으로 매년 시행해왔으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는 방학기간을 포함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양육자의 욕구가 높은 과목(수학, 영어, 음악)을 중점선택해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 중이다. 참여대상은 만7세∼만12세(초등 6학년)의 드림스타트아동 약 40명이며, 운영과목은 수학·영어·음악교실이다. 경력직 강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도한다. 수학·영어교실은 기초학습이 부족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여름·겨울방학 기간에는 주 2회 운영한다. 수학교실은 아동 개인별 수준에 맞춰 1:1 개별지도로, 영어교실은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룹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음악교실은 음악지도서 1권을 선정해 아동의 수준별로 개별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아동의 욕구가 가장 많은 피아노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자 수요를 파악해 학교수업에 필요한 음악이론, 리코더반 등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홍보포스터 [충남도민일보]강동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19학년도 이후 대입지원전략 및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예비고1∼고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019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의 주요 특징을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대입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4일 동안에 걸쳐 참석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오는 2019학년도 이후의 대입 전형의 기본사항, 전형 유형별 특징 및 분석과 그에 따른 대비법,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대비를 위한 서류평가 방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이다. 이번 특강은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이자 이화여대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입시전략실장인 박권우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박권우 강사는 수시전형에 정통한 ‘공교육 입시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전국 진학담당 교사를 위한 대규모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해마다 바뀌는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비교과활동 등 충실한 학교생활
박원순 서울시장 [충남도민일보]박원순 시장은 10일 정견련회관 스카이팜 프로미나드(50층)에서 열리는 '2018년도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눈다. (사)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 한창규 서울시 어르신 명예시장, 진종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장, 김종환 서울특별시약사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우미경 시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은 지난 12월 31일 ‘남북교류 활성화 및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미경 의원은 탈북민들의 사회융합과 문화교류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 및 갈등해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탈북자들에 대한 이해와 화합 및 바람직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표창을 수상한 우미경 의원은 “탈북민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화합은 우리사회가 통일을 준비해 가는 과정의 시작으로, 통일업무 발전에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우리사회가 탈북민을 진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할 수 있도록 탈북민들과의 화합과 바람직한 정착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추진에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중기 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의원은 교통위원회 정기 해외시찰을 통해 4차산업혁명이 멀지 않았음을 이야기하며, 우리 서울시가 한발 빠르게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세계 최초로 운영되는 자율주행택시(무인) 및 버스통합시스템 해외수출 현장을 방문하는 등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체험과 한국기술의 수출현황과 운영관리 현장점검을 가졌다. 성중기의원은 첫 번째 일정으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을 방문해 IoT(사물인터넷)로 대표되는 자율주행 택시 현황을 살펴보고, 시범운영에 대한 결과와 문제점을 토론해 우리나라에 적용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는 대중교통관리시스템 구축현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기술력의 수출과 관리현장을 점검하고, 육상대중교통위원회(SPAD)를 방문해 말레이시아의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펼쳐지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받았다. 서울시와 말레이시아의 공공자전거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통해 상호교통정책의 발전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그리고 총리산하 산업진흥원에서는 양국간의 공통문제인 철도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김현기 의원 [충남도민일보]김현기 서울시의원(강남4, 자유한국당)은 강남구 밤고개로 8차선 확장공사가 금년 상반기 중 완공되고, 2018년도 필요 예산 111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김의원에 따르면 밤고개로는 강남구 세곡동 사거리와 수서IC를 연결하는 총 연장 1.8km의 6차선 도로이지만, 그간 위례신도시 건설, 수서 SRT 운행 개시 및 세곡동에 약 12,000가구의 보금자리 주택 건립 이후, 교통량이 대폭 증가해 만성적인 정체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여러 번의 시정질문 등을 통해 조속한 8차선 도로 확장을 강력히 촉구했고, 작년에 보상비 등 공사예산 150억원을 반영한데 이어 금년 잔여예산 111억원이 예산에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밤고개로 확장 구간 중에서 수서역세권개발사업 구간은 사업 시행자인 LH가 공사를 직접 시행해야 하나, 사업 확정이 계속 지연돼 공사 착공이 늦어진 것을 김의원이 서울시가 공사비용을 먼저 부담해 시행하고, 공사 완료 후 LH와 정산토록 조치함으로써 확장공사에 빠른 속도를 내게 됐다. 김현기 의원은 “밤고개로 확장 공사는 정부와 서울시가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한 후 LH와 SH가
“복식 고증을 통한 전통문화행사 재연방안 연구” 완료보고회 [충남도민일보]서울시는 정조대왕능행차(서울시)를 비롯해 고종·명성황후 가례재현(종로구), 관악 강감찬 축제(관악구), 한성백제문화제(송파구) 등 다양한 전통문화행사 및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복식(服飾)은 문화와 예술, 역사가 총체적으로 집약된 문화유산으로, 볼거리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연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전통문화행사 및 축제가 적지않은 행사비로 운영됨에도 복식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투자가 부족해 시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경 의원(자유한국당, 중구2)은 서울시 전통문화행사 및 축제의 우리 전통 복식에 대한 가치 제고와 관련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복식 고증을 통한 전통문화행사 재연방안 연구”를 제안했고, 이 연구는 지난 2017년 9월 20일 착수돼 지난 해 말에 완료됐다. 서경대학교 박은정 교수, 임성은 교수 등 연구진은 국내 전통문화행사 및 축제에 있어 복식이 고증되거나 재연된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정확한
국공립어린이집 셀프컨설팅 표지 [충남도민일보]서울시는 최근 6년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집중해 1,033개소를 확충 승인하고 1,269개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보육교직원 스스로 자신을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셀프컨설팅’ 교재를 개발, 국공립어린이집에 배부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의 양적 확충과 더불어 질적 수준을 담보하기 위함이다. 셀프컨설팅은 지난해 실시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향상방안 토론회’에서 나온 보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기존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팀이 방문하던 것을 보육교직원 스스로 영유아 교육법, 운영법, 부모와의 소통과 협력 등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국공립어린이집 셀프컨설팅은 ‘소통과 협력’을 핵심가치로 각 어린이집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정부 평가기준과 연계를 고려해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외부전문가의 기준에 맞추기 위한 노력보다는 각 어린이집의 상황과 특성에 따라 어린이집 구성원들이 스스로 어려움의 원인을 모색하고 그 해결방안을 찾으면서 실천하는 과정 중심으로 개발했다. 또한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평가’로 인한 업무가중 부담을 해소하고,
지난해 독서디베이트 교실 3기 수료식 [충남도민일보]양천구는 올바른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3일 평생학습관 배움나눔학당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천구 독서토론캠프‘를 개최한다. 구는 책을 읽고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통·공감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독서토론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작년 2월부터 운영한 ‘독서디베이트 교실’ 참가자 70명 중 32명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4인 1팀으로 구성,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리그전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을 읽고 40분간 토론을 하는데 1팀당 두 번씩 토론을 진행하며, 최종 2개팀은 오후 3시부터 공개전 토론으로 청중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최우수 1팀 우수1팀을 선정한다. 구는 매년 초등학생의 논리적, 사고력 강화로 협동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독서디베이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3기로 진행되며 매 기수 25명 수강생 중 23명이 수료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독서디베이트 교실’에서는 1급 디베이트코치가 전문적으로 강의하며, 책을 읽고 토론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어린이 도슨트의 모습 [충남도민일보]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11기 어린이 도슨트(전시 해설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도슨트는 박물관 주 관람객인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시물에 관해 설명해 준다. 모집대상은 오는 3월 새 학년 기준으로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자연사와 박물관에 관심 있는 학생이며, 10명을 선발한다. 희망 학생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3분 이내 전시해설 시나리오, 관심 전시코너 등을 써넣은 뒤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이용해 내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이론과 멘토링 교육을 받고 견학도 한다. 이어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박물관에서 월 1회 이상 도슨트로 활동한다. 어린이 도슨트에게는 활동기간 중, 동반 가족 포함 박물관 무료입장,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박물관 행사 초청, 박물관 홍보물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 도슨트 자원봉사 활동이 자연사 분야에
오늘은 내가 건축가 홍보물 [충남도민일보]‘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슈퍼마켓과 놀이터는 원래 저기 있었던 걸까?’, ‘왜 우리 집 거실은 둥글지 않을까?’, ‘집이 나무로 지어졌다면 더 따뜻했을까?’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수많은 상상을 한다. 마포구는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잘한다 자란다’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일부터 총 4회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15명과 함께한다. 이 수업은 건축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당연하게 느꼈던 집과 집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 관찰하고 호기심을 유발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건축은 형태와 공간, 환경, 색깔 등 여러 가지를 다루는 종합학문으로 프로그램은 세상의 많은 건물을 살펴보고 나의 집을 설명하기, 빛을 연구하고 다양한 종류의 창문을 만들어보기,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보기 등 어린이 참여형 내용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수업을 맡은 권선영 강사는 ‘썬과 함께한 열한 번의 건축수업’ 등 건축에 대한 책들을 냈으며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건축전문가이자 교육가이다. 오는 4일을 첫 시작으로 5일과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