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다가오는 가을 취업 시즌을 맞아 당진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당진청년타운 나래옷장에 신상 정장을 구비했다. ‘나래옷장’은 2021년 11월 당진시와 현대제철(주), 당진시 복지재단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이다. 나래옷장에는 이번에 새로 입고된 남성·여성용 정장 총 16세트를 포함해 총 69세트(상의, 하의 총 154벌)의 정장이 구비돼 있으며 남성용은 재킷과 바지, 여자는 재킷과 스커트(바지), 원피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당진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1회, 3박 4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면 사용일 최소 2일 전 당진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예약확인 문자를 받아 신분증을 지참해 나래옷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장 대여사업을 통해 의류비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당진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충남도민일보) (재)당진문화재단는 오는 9월 16일과 23일에 복합문화체험 프로그램 ‘향수가 가져다주는 기억감상회 '메모리아, 당진'’을 진행한다. ‘메모리아, 당진’은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당진시의 문화예술적 공간을 발굴해 활성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당진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 프로젝트는 당진시의 숨겨진 명소들에서 각각의 컨셉에 맞춰 적합한 향과 장르로 조향 체험과 음악회 및 영화 감상회를 진행한다. 그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향이라는 매개로 공간을 보다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음악회 및 영화 감상회를 함께 진행해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며 당진시의 공간에 문화적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는 9월 16일 토요일 16:00-18:00에 당산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당산생태공원은 2000년대에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희귀종인 가시연꽃과 금개구리가 발견된 곳으로 2008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우수마을로 지정되면서 생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1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을지연습이란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 연습으로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에 대한 연습과 개전 이후에 국가총력전에 대한 연습 등을 실시한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시 기관장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당진발전본부 드론 테러 대응훈련 등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안보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는 유사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20분간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훈련(설악웨딩홀 앞~당진상공회의소~종합복지타운)을 내용으로 하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도발 양상 변화를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당진시가 철저히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평면 매산1리 농업인에게 안전 장비 등을 18일 보급했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조치 등의 안내를 통해 재해경감 및 사고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 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는 “농업인 업무상 손상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넘어짐’으로 정돈되지 않은 작업환경은 넘어짐 사고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등을 창고 및 작업장 등 어두운 곳에 설치하고 농기구들을 정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조치와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안전한 농촌생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이 18일 인천대 동북아 물류 대학원에서‘물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당진시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 국비지원과정에 선발되어 중앙대 일반대학원에서 해운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던 강 팀장은 지난 2018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같은 국비 지원과정인 박사과정에서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다. 도내 도·시·군 공무원 중 물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은 강 팀장이 유일하며 해양수산직 공무원이면서 학부와 석사ㆍ박사과정까지 항만물류를 전공한 정통 해운 항만 전문가라는 점에서 당진시의 항만정책의 전문성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팀장의 박사 학위 논문은‘항만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우선순위 도출 및 중요도 분석에 관한 연구(수도권 항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당진항을 포함한 수도권 항만배후단지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에 대하여 국내외 사례 및 정책을 연구하여 시사점을 제시했다. 강 팀장은 “당진의 가장 경쟁력이면서 부가가치율이 높은 산업인 항만물류 서비스산업의 확대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충남도민일보)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16일 네덜란드에 22톤, 캐나다에 22톤, 싱가포르에 8톤을 동시 수출했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 관계자는 “당진쌀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정받고 있어 올해 수출 목표량인 150톤을 넘어 200톤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점을 활용해 당진시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수출된 쌀 중에는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이자 수출용 쌀로 지정된 아미쌀도 있으며 아미쌀은 밥맛과 식감이 좋아 초밥 및 국밥 등 식당에서 활용하기 좋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8일 범시민적 참여활동 촉진과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현안사업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당진시 개발위원회 천기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명이 참석해 △당진화력 △당진LNG생산기지 건설현장 △당진항 청정수소 액화부두 및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지 △도심속 호수공원 예정지 등 총 6곳의 경제환경국 소관 현안사업장 살피며 현장소통을 이어나갔다. 당진시 개발위원회는 이번 현장설명회에서 관련기관 및 시 담당부서로부터 각 현장에 대한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민원 해소 대책 및 대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나가는 시간을 가져 현장설명회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당진화력 방문시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따른 관련산업종사자의 정의로운 전환대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당진 LNG생산기지 현장에서는 대규모 국책사업 공사 시 지역주민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선태 경제환경국장은“시민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8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시청 접견실에서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문화소외지역에 기업후원으로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당진시의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고대웃음꽃 작은도서관에 △내벽 페인트칠, 어린이실 조성, 원목 서가 및 열람 테이블 등 제작 설치 등 총 1억 2천만 원 상당의 공간개선 및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사)작은도서관을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송용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 △도서관 조성 후원금 지원(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운영활성화 지속지원(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정기적 도서 지원, 운영 전담 인력 및 운영비 확보(당진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오는 28일까지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해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정기공시일(2023년 1월 1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이 발생한 개별주택 254호 및 충남꿈비채(당진채운), 호반써밋시그니처2차, 신평센트럴타운 공동주택 1,122호의 주택가격이다. 열람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해당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을 작성한 의견제출서를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041-350-34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재산세 과세를 비롯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관내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37개소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 정상화를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습 대비 전 국민 민방위 대피 훈련’에서는 군 작전 차량 및 소방·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 차량통제 훈련구간(설악웨딩홀~상공회의소~종합복지타운 약 1.8km)에 있는 경우 도로 오른쪽에 차량을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를 청취하면 된다. 또한 적 공습상황에 대한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 훈련이 진행되며 공습경보 시 △가까운 대피소 또는 인근 지하공간으로 대피 △노약자 등 대피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자택에서 라디오를 청취함으로써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주민대피훈련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민방위 대피소 내 적치물 방치 여부, 출입구 차단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내·유도 표지판 부착과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대피 훈련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협약식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앞선 협약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 박원종 지회장은 △전세사기 및 불법중개행위 예방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 및 협력하기로 다짐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실무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지부장인 박훈석 교수를 강사로 해 △전세 사기 유형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 실무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전세 사기는 무고한 피해자에게 행해지는 경제적 살인과 같은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바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진시는 주택 관련 원활한 업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주민 관점의 시책 발굴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주민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를 17일 개최했다.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는 주민참여 확대 및 실질적 자치 분권제도 정착을 위해 주민의 의견이 2024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시에 제안하는 자리이다. 이날 제안회는 오성환 시장 및 간부급 공무원과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제안 보고, 질의응답 및 제안 시책 토론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제안회에서는 문화·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양에서 총사업비 264억6천8백만 원 규모의 총 21개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이번 안건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시책 제안회 등 주민참여 실현을 통해서 주민이 진심으로 원하는 사업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리며 시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해 살기 좋은 당진을 조성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16일 완주와 익산을 방문하여 로컬푸드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당진시 농촌진흥과장과 관계 공무원 및 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등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이루어졌다. 견학단 일행은 로컬푸드 사업전략과 성과 및 농민 주도 가공 활성화 시스템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로컬푸드 거점 직매장 등을 방문하여 현지 우수사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께한 의원들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로컬푸드 가공센터 등을 직접 살펴보고 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대응방안, 운영성과 등을 일일이 체크하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서영훈 대표의원은“ 지난 세종시에 이어 이번 익산과 완주시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연구에 많은 보탬이 됐으며, 우리지역 농산물과 제품 구매 촉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구성된‘농업정책연구모임’은 서영훈(대표), 김명회(간사), 김명진, 김선호, 전영옥 의원(5명)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가 16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시의원, 자율방범연합대 박근철 연합대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당진시청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박근철 연합대장은 연합대의 애로사항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안 문제를 건의하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특히, 연합대측은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예산 증액▲간사 채용에 따른 인건비 및 운영비 증액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이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여, 가능하다면 시청 관계자와 지원 방안을 논의 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고, 예산편성이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면 의회에서는 적극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은“박근철 대장을 비롯한 모든 대원분들께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당진시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들은 매달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정기적인 1:1 멘토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또래상담연합회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로, 어른의 개입 없이 청소년들이 자체적으로 폭력 없는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들은 일정한 또래상담 교육을 통해 친구에게 다가가는 효과적인 대화법을 익히게 된다. 상담 지식을 습득한 청소년들은 이를 바탕으로 미술치료·놀이치료·음악치료를 접목한 다양한 멘토링 활동에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 활동명은 “또래상담자가 바라는 기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이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청소년들의 포부가 담겨있다. 1:1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긴밀한 관계 형성이 가능하며, 정기적인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대상 아동들에게 충분한 정서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또래상담연합회는 멘토링 활동 외에도 청소년 폭력 예방 영상 제작 및 캠페인, 또래 상담소 운영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기초문화예술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당진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당진문화예술학교의 문화예술교육 전문화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실기 위주의 기초교육이 주를 이루었다면, 2024년부터는 문화예술교육사 기반의 전문교육과정, 인문학 강의 등을 신설하여 충청남도 기초문화예술교육 거점기관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충남지역 강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시범교육과정을 통한 운영으로 ‘당진아트에듀콜로키움’ 문화예술강사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총 6강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1강(8월 29일) 문화예술개론, 2강(8월 31일) 현장 미술 활동을 통한 미술교육의 이해, 3강(9월 5일) Be C-olbal, 4강(9월 7일) 음악 아카데미와 렉처콘서트 기획 방향, 5강(9월 12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6강(9월 14일) 지역기반 문화예술교육으로의 움직임 교육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