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위해 지난 19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유아, 아동 부모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어린이집 종사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꿈에 창의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양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 창의교육 최고 권위자인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 학과 최인수 교수를 초빙하여 창의성의 이해, 일상생활에서의 창의성, 창의적 아동의 양육 방법, 양육고민 상담 등을 청강자들과 소통하고 참여를 이끌며 유쾌하게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창의적 성장의 중요성과 양육방법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강의였다.”라며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홍성군의 아동들이 창의성과 잠재력을 가진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군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에게 요구되는 창의성과 문재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7월 창의센터를 개소하여 아동 창의성 프로그램,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공립 코오롱어린이집이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우수한 안심보육환경프로그램을 발굴 및 확산하여 어린이집의 보육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집에 적용 가능한 전문적인 콘텐츠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립 코오롱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공동양육하는 선진형 프로그램인 언어발달 부모소모임 ‘모닝글로리’의 우수사례를 공모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닝글로리는 언어발달이 늦거나 양육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언어발달을 위한 긍정적인 자극과 육아 환경, 부모의 역할과 우리 아이 마음읽기, 육아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3월~8월) 동안 진행됐다. 지역사회기관인 혜전대 언어치료과와 지역사회 전문가가 참여하고 코오롱어린이집에서 개발한 모닝글로리는 영유아의 언어발달과 육아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 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20일 개최된 ‘2023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대상을 수상하여 농식품부 장관상 및 포상금 500만원을 수령하게 되며, 추후 우수사례 선정마을 사례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및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성공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여 마을 간 선의의 경쟁 및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1,193개소 중 회원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1월 17일 서류 및 현장방문 등 1차심사를 실시한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주요 심사내용은 주민의 자발적 노력, 서비스 품질향상으로 방문객 증가 및 매출 증대 사례, 중간지원조직 등 협업을 통한 마을 운영 활성화 및 최근 2년 이내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된 사례, 체험프로그램 개발․개선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결정됐다. &n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2일에 홍주읍성 내 안회당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홍주읍성의 동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속놀이 체험(버나놀이, 말뚝이 말먹이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딱지치기, 굴렁쇠,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전통한복 체험 ▲동지팥죽 시식 체험 ▲야간경관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동짓날을 맞아 팥죽도 드시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시며 의미 있는 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올 한해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한 홍주읍성 세시풍속 행사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연말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는‘홍주읍성 세시풍속’이라는 주제로 올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형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이미 홍주읍성에서 봄, 여름, 가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시 홍보맨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및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SNS 이야기’를 주제로 군청 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참신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여 화제를 모으며 충주시 유튜브를 전국 지방자치단제 충 구독자 수 1위로 올리는 등 지역 홍보를 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SNS를 부흥기로 이끌어 가고, 충주시 유튜브 홍보맨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과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도 있는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과 혁신의 중요성은 변함없이 늘 강조되고 있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 개개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자세이며 늘 혁신에 대한 고민과 적극행정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충청남도로부터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15개 시·군 대상으로 2023년 도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협조한 기관에 수여한 것으로, 홍성군은 올해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36건, 52억 3천 5백만원을 접수했으며 16건, 20억 7천 5백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홍성군은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컨설팅 참여 지원 ▲도민참여예산학교 운영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관련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을 통해 도민참여예산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도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했으며, 도민참여예산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전국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이어 2023년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주민참여예산이 활성화된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년 연속 주민참여예산 전국 우수 자치단체 선정과 더불어 올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역특산물 대홍콩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홍콩지회와 업무협약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일 11시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협약식은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개와 인사말, 그리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은 홍희딸기와 홍성마늘, 광천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홍콩이 K-푸드 동남아시아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회 회장은 홍성군의 홍콩방문을 환영하며 홍성 농특산물이 홍콩과 중국 광동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해 광천김, 광천토굴새우젓, 홍성한우, 홍성한돈, 친환경쌀 등 다양한 홍성특산물에 대한 홍콩 옥타에서의 수출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 과정에서 이지연 한우프로모션 센터장은 홍성한우 수출 방안에 대해 홍콩에서 홍성한우의 수출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QR코드를 활용하는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발표회가 지난 19일 새마을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강사, 교육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및 학습발표회(생활영어, 하모니카, 기타 연주), 작품전시회(캘리그라피, 양재&수선)가 진행됐다. 특히 식전 체험 행사로 여성회관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는 목공과 바리스타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는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12개의 강좌가 운영됐으며 165명이 수강했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하반기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목공 등 12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173명이 수강했다. 전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홍성군 여성회관은 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배움의 기회를 넓혀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성군여성회관은 다양한 강좌들을 개설하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에 맞춘 안정적 유행 관리로 주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여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탁월한 보건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감염병 등급 조정에도 신속한 분야별 대응체계 정비로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3개 공모사업 선정, 보건복지부와 충남도 사업평가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홍성군은 코로나19 대응 및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일차 보건의료서비스 질적 향상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충남도 보건의료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및 지도・점검 강화로 이・미용업소 위생관리 및 제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공중위생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충남 최초로 질병관리청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실태를 분석해 건강격차 원인을 규명하여 건강 문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촌 노인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표준모델을 정립하여 ‘농촌형 건강관리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대한민국 딸기 수출 전 세계 1위인 홍콩을 찾아 신품종 홍희 딸기와 홍성마늘 판매전을 개최하며 공격적인 특산품 세일즈 행정을 전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19일 오후 3시 홍콩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위치한 Taste 마켓에서 홍희딸기, 홍성마늘 판촉행사를 개최하며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탁월한 홍희딸기로 홍콩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후 5시에는 퇴근 시간에 맞춰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퍼시픽 플레이스에 위치한 great 마켓에서 시식행사를 전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홍희딸기를 시식한 사람들은 그 향과 맛에 반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행렬로 진풍경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에 수출한 딸기는 ‘홍희’품종으로 홍성군과 헤테로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품종으로 경도가 단단하고 타 품종 대비 고당도로 진한 딸기 향과 우수한 식감으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형마트를 둘러본 이용록 군수는 일본산 과일과 중국산 농산물 현황을 살피고 홍성 농특산물의 수출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며 수출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홍성군은 19일 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실시한 브리핑에서 원도심 전통 경관 조성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관광 인프라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주읍성 복원‧정비이 2024년에도 변함없이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국비에 의존한 기존의 사업방식을 타파한 군은 전담조직 신설과 함께 집중적인 군비 투입을 계획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2012년 남문(홍화문) 복원 이후 4대문 완성을 위한 상징적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북문 문루 복원이 5월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북문지 동측에서 조양문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 진행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으로 멸실된 성벽 복원,정비의 본격적인 진행을 예고하고 있으며, 서문지에서 북문지에 이르는 구간은 내년 7월 완료를 목표로 발굴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조양문 남쪽 구간 성벽 역시 부지매입과 함께 건물 철거 및 발굴조사를 준비하는 등 멸실된 성벽은 복원,정비공사 및 발굴조사가 한창이다. 조양문 주변 경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홍성군이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9일 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실시한 브리핑에서 밝혔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충청권이 보유한 다양한 유교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 간 연계성 있게 충청 광역 관광권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이다. 2019년부터 총사업비 191억원을 투입해 홍성읍 오관리 4,195㎡ 부지에 조성 중인 ‘홍주천년 양반마을’은 충청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위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인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과 전통 양반생활을 재현한 전통양반생활체험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은 사업부지 내 문화재 발굴조사,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 등의 난항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관은 역사(전통)와 현대적 건물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오는 22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연말연시인 29일 18시부터 내년 2일 0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와 소방공무원 232명, 의용소방대원 558명 등 총 790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활동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아울러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교회,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에 소방력을 탄력적 전진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회’가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권영식 대표의원을 포함해 이선균의장, 김은미의원 총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9월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권영식 대표의원, 김완섭 경제정책과장, 의회 소속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홍성 전통시장의 환경을 분석하고, 전통시장 내 상인 및 이용자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니즈를 분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기본 구상을 세웠으며, 기본구상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별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권영식 대표의원은 “시장에 먹거리 타운 특화거리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홍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연구단체에서 노력한 결과물은 관련부서에 전달하여 필요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홍동면 출신인 노석순(원영건업 대표이사) 홍동면 명예면장이 지난 18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실천으로 5,0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은 평소 사회 지도층으로서 도덕적, 사회적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신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에게 부여하는‘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2007년부터 홍성사랑장학회 성금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서부면 산불에도 복구지원 및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은 “나의 고향 홍성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2년에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으로부터 기탁된 성금으로 홍성군과 홍동면의 지역주민을 위하여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도배·장판·보일러·싱크대 교체 등), 지역아동센터 누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홍성사랑상품권 300억원을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월에는 20억원(지류 5억원, 모바일 15억원)을 발행하여 7%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은 1월 1일부터, 지류형은 1월 8일부터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1인당 보유한도를 150만원으로 제한하며 발행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2024년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300억원으로 2023년도보다 100억원이 축소된 규모이며, 할인율도 2023년도에는 2개월(2월, 3월)을 제외한 10개월은 특별할인 10%로 판매했으나 2024년도에는 설·추석 명절이 속한 2개월은 특별할인 10%를 적용하고 그 외 10개월은 상시할인율 7%로 판매한다. 군에 따르면 2023년에 정부정책이 영세소상공인 지원방향으로 전환되면서 기준 연매출액 초과 가맹점의 등록 취소로 판매액이 대폭 감소하여 발행규모를 축소하고,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계획 불투명으로 군비 부담이 가중되어 할인율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홍성사랑상품권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