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신규 임용예정자 소방사시보 김재혁 외 11명에 대한 소방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상황을 재현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응을 훈련한다. 이를 통해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긴급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들은 일선에서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뿐만 아니라 동료들과의 협력과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언제나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지난 22일, 홍성천 주변에서 올해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홍성 관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자원봉사단체로 2023년에 조직됐다. 올해로 3년째 활동 중인 홍북읍 자원봉사 거점캠프의 ‘스펙트럼’을 시작으로, 작년엔 홍성읍 자원봉사 거점캠프의 ‘귀한’이 추가로 활동을 시작하여 지역축제 부스 보조운영, 탄소중립 실천제품 제작 및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쿠키 제작, 줍깅 등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알려 왔다. 이번 활동은 ‘귀한’과 ‘스펙트럼’이 함께 했는데, 홍주중학교, 내포중학교, 홍성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 재학 중인 13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필요성’에 관한 최윤정 일소공도협동조합 마을연구소 사무국장의 강연을 듣고 올한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찾는 의견을 공유했으며, 마지막으로 홍성천 주변 줍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정화 실천 활동에 동참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함께하는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국내 뇌졸중심근경색증의 발생 건수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사전에 증상을 숙지하여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여 환자나 가족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00~11:50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질환별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부터는 보건소 외부(보건소 야외 공간) 운영을 통해 예방관리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인 소규모사업장 웰니스데이 운영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취약 근로자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뇌졸중심근경색증에 가장 좋은 대처는 예방인 만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신체활동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상반기 ‘자연과 함께하는 아침 체조교실’을 오는 6월 27일까지 역재방죽공원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함께하는 아침 체조교실’은 평일(월~금)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주 5회 1시간 동안 운영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공휴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구성은 운동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탄성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올해 새롭게 추가한 ▲역재방죽 공원 둘레길 노르딕스틱 건강걷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도 추가로 함께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에서는 주간에 농사일로 바쁜 농가들을 위해 야간 교육을 시작하며, 농업인 교육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홍성농업대학 스마트딸기(심화)학과, 스마트농업학과, 생활농업과 총3개 학과를 개강했다. 특히 스마트딸기(심화)학과의 경우 기존 농업대학 딸기학과(기초) 수료자 및 딸기 재배 농가 31명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10일부터 오후 6시 야간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1회, 106시간동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딸기 수확과 모주 정식으로 바쁜 딸기 재배 농가를 위해 주간에는 딸기 농사를, 야간에는 시간을 쪼개어 교육을 들으러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농업인들이지만 출석률만큼은 100%를 자랑할 만큼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올해 제21기 홍성농업대학은 홍성 농업, 농촌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생의 요구를 충족하는 교육으로 농업 트렌드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스마트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차량 외부 광고를 통해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내포천애’와 ‘2025-2026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함께 홍보하며 군정 홍보 활동을 본격화 하여 군정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홍성군청 농업정책과와 문화관광과의 부서간 협업을 통한 차량 외부광고이며, 홍보에 활용될 차량은 총 240대로 택시 185대, 용달화물 55대가 포함되고 이 중 택시 165대의 외부 광고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될 계획이다. 차량 측면에 부착될 랩핑 광고에는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과 명소가 담길 예정이며, 좌측에는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인증하는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와 함께 쌀, 마늘, 딸기 등 지역의 대표 우수 농·특산물이 소개된다. 우측에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서 관광 명소인 용봉산, 홍주읍성, 스카이타워가 홍보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내실 있게 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근 전세계인으로부터 K딸기가 사랑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골드베리’로 프리미엄 K딸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특화작목인 홍희딸기의 대한민국 전역에서 재배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대한민국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홍성에서 개발한 신품종 딸기인 ‘골드베리’로 공략하기 위해 재배면적 확대에 본격 나선다.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헤테로 딸기농장에서 ‘프리미엄 신품종딸기 골드베리 품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품종설명회에는 홍성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업체 및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재배를 확대하여 전국 품종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홍성군과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신품종 골드베리의 성공적인 보급을 위해 품종특성, 품종 공급체계, 신품종 딸기 수출의 전반적인 사항이 함께 공유됐으며, 특히 골드베리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타지역 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997년 초연부터 현재까지 15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8년째 장기공연 중인 ‘난타’가 내달 26일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난타’는 ‘마구 두드린다’라는 뜻의 고유명사로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서양의 공연 양식에 접목하여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로 한국은 물론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공연은 칼과 도마 등의 주방 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와 깜짝 전통 혼례, 관객과 함께 하는 만두 쌓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 연주로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규현 홍성군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적, 언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혁신의 달인 이용록 홍성군수가 또 한번 일을 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및 적극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모두 선정된 도내 유일한 군이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243개 단체가 대상이며,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지자체에게 우수기관이란 영광스러운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적극행정 실행계획,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등 총 17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특히 이번 적극행정 평가에서 기관장의 적극행정 의지가 전국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 밖에 군은 이번 적극행정 평가에서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 ▲기관장의 실행력 강화 노력 ▲지자체별 적극행정 사례 국민 및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순위 등극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 노력 등이 크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4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신고부터 현장 도착까지 골든타임(7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군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 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지난 25일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반려동물 연관산업(원-웰페어 밸리)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 자격과정과 창업기본 과정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주3회, 150시간 운영된다.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과정이란 반려동물을 매개체로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 심리적 치유 및 학습, 신체활동을 촉진시키는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반려동물 산업의 창업 트렌드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여 지역 내 반려동물 사업의 예비창업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미 센터장은“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정보 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창업 희망 여성들에게 예비 창업자로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4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을 방문하여 화합을 주제로 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 정화활동, 숨은자원 찾기운동, 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회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뿐만 아니라,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단체의 협력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서는 임진각의 역사적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회원 간 화합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새마을부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특히 최근 베트남 방문 이력을 가진 국내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이 부족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하거나 여행을 계획중인 경우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력이 확인되지 않으면 출국 전에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내달 5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4월 성인 원데이클래스 ‘어른들의 전통문화 산책길’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4월 18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딸기 보틀케이크 만들기 ▲물레로 엔틱 라면기 만들기 ▲은점토 목걸이 만들기 ▲양말목으로 토끼 방석 만들기 ▲봄나물 백반 한 상 ▲자개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로즈사과파이 만들기이며,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일상에 지친 성인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지난해 7월 개관 이후 성인들의 원데이클래스 운영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옴에 따라, 성인들도 부담없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천문화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2억2천만 원(국비 1억1천만 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천문화시장은 ▲결제 편의성 개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 환경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시장 내 안전관리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시장’ 등 다음 단계의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시장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년에 100년이 되는 광천문화시장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이어가는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과 정책 발굴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에서 오는 4월~6월 ‘홍성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홍성 반갑습니다, 반값쏩니다!’사업을 실시한다. 홍성 반값여행은 홍성을 여행하는 관외지역(충남 제외)의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지원금 지원사업으로, 홍성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홍성 관내 음식점, 카페, 숙박, 입장료 등으로 쓴 여행비용을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pay back) 지원하는 사업이다. 2인 이상 한 팀에 1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4만원 지원, 3인 이상 한 팀에 2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7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행지원금 이외에 최대 지출팀을 선정하여 약 10만원 상당의 특산물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2025-2026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홍성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