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충북 광역치매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방문형 조기 검진인 ‘우리동네 검진 날’을 21일 옥천읍 가화1리 경로당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 질 향상과 단계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치매 안심마을 중 등록률 저조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마을을 방문해서 진행됐다. 60세 이상 지역주민 중 이번 방문형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는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옥천성모병원 등 협력병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선별검사와 더불어 치매 환자 일상생활 보조장비 체험 부스 운영,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가화리 주민 A씨는 “평소에 치매 센터 가서 검사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바빠서 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마을로 방문해 검사해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내달 5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과 관련된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 △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의 삶 등 장애 인식개선과 관련한 자유 주제다. 공모 분야는 △상상화-4절지(손 그림: 유화, 수채화, 소묘, 크로키 등) △캘리그라피-8절지(백색종이 또는 화선지) △N행시(제시어: 성장, 차별, 다양성, 장애인권, 옥천장복)로 공모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초·중·고 재학생 제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0명에게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24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향긋한 봄철을 맞아, 지난 겨우내 유리온실 육묘장에서 생산한 봄꽃 모종 3만 6천 본을 오는 25일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하는 꽃 묘는 3품종(데이지, 비올라, 팬지)으로 지난해 12월 꽃씨를 파종해 올해 1월 옮겨심기 작업을 거쳐 정성껏 생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460㎡ 규모의 유리온실 육묘시설에 매년 꽃 묘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된 봄꽃 묘는 군 산하기관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심테마공원에 계절별 꽃을 심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꽃 묘는 시중에서 포기당 약 1,000원 정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를 자체 구입, 생산함으로써 약 60%의 예산 절감 및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활용되어 군민 정서 함양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체 생산한 봄꽃 분양으로 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봄기운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향기롭고 아름다운 봄꽃 행복을 드리는 옥천군 이미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옥천군이 고위험군(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등) 대상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를 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체계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블로그, 전광판, 반상회보, 홈페이지, 65세 이상 개별 우편발송, 1:1 전화상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으며 관계기관(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등)과 협력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감소 및 중증 환자 발생 예방에도 기여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옥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목공예 등 14개 분야 29강좌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전문과정 1개 분야, 학습과정 14개 분야로 매주 1회 10주(전문과정은 12주)간 진행된다. 전문과정으로 개설된 목공예 강좌는 전통 책상인 경상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학습과정으로는 규방공예, 낙화 공예(우드버닝), 다도, 염색공예, 전통음식, 전통 풍류(기공체조, 사물놀이, 해금 교실, 거문고 교실), 초경공예(라탄공예, 왕골공예, 짚풀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및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세계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지난 20일 옥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와 함께 오일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 및 65세 이상 노인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이 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결핵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흉부 엑스선과 객담(가래) 검사를 해야 하며 활동성 폐결핵 진단 시 치료를 시작하면 체내의 균들이 급격히 없어져서 일반적으로 약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소실되고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다. 한편 군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무료 결핵 검진사업을 진행했다.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함께 엑스선검사 장비가 탑재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에게 행정 절차, 의료 서비스, 교육 기관 이용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사회 적응을 돕는다. 현재 베트남어·영어·필리핀어·중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센터 방문·전화·이메일·팩스·통역사 출장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현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장벽 없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조선 세조 2년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복위에 힘쓰다 목숨을 잃은 충신 김문기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 제향이 지난 20일 충의사(이원면 백지리)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 제향에는 옥천문화원과 김녕김씨 충의공파 종중 회원, 옥천청년회의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 난계국악단의 제례악 연주를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1부 추모제, 2부 추모식, 3부 음복회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고 초헌관에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 김창규 김녕김씨 충의공파 대종회 이사장, 종헌관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대축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이 행했다. 추모식은 각 기관 대표의 추모사와 김종웅 김녕김씨 충의공파 대종회장의 후손대표 인사, 정순철 합창단의 사육신가 합창,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고 음복회를 끝으로 추모 제향이 마무리됐다. 김문기 선생은 1399년 현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에서 태어났으며, 2017년 후손들이 뜻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9일 이원면 평계리 일원에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규제 완화로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 민원도 증가하고 있어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자 실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허가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 발전 허가 건수는 2022년 대비 2.65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를 20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자발적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적 걷기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확보하고자 지역주민 40명을 모집해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하고 교육 수료자 40명을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로 위촉했다.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바른걷기협회에 의뢰해 걷기 지도자의 역할, 올바른 걷기 자세, 다양한 걷기 운동법 등 현장에서 건강 걷기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12시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과 실기 등 소정의 자격평가를 통해 에코 힐링 걷기 지도자 2급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20일 오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교육 수료자 40명을 대상으로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 위촉장을 수여하고 ‘값진 발걸음! 함께 걸으면 건강 OK!’라는 2024년 걷기 활성화 슬로건이 적힌 수건을 펼치는 걷기 독려 퍼포먼스도 진행했으며, 최고령 걷기 지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체험형 메타버스 우주산업 진로 교육(소제: 청소년이 꿈꾸는 우주를 열다.)을 청산고등학교 1학년 21명을 대상으로 19일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교 연계 체험형 메타버스 우주산업 진로 교육은 점차 확대되고 발전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에 대한 영상 및 데이터 자료를 통해 우주산업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육이다. 미래에 주목받는 우주산업 직업 관련해 XR(확장현실) 체험으로 차세대 과학자와 엔지니어, 항공기 조종사, 우주비행사 등 미래 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VR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우주산업과 관련한 진로 체험을 하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요즘 대세인 XR을 활용한 적합한 콘텐츠로 교육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정보를 탐색하고 관심을 가져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200만 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설맞이 떡국떡과 만두 판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친환경 쌀 42가마로 떡국떡을 만들어 2kg에 1만 원씩 2,100상자와 만두 2.8kg 1만 7천 원씩 780상자를 판매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옥천군지회, 아이코리아옥천군지회, 농가주부모임옥천군연합회 등의 여성 단체장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17년째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을 하고,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 수는 개별주택 14,114호, 공동주택 7,898호, 총 22,012호다. 주택가격(안) 열람은 옥천군청 세정과 및 읍·면 재무·총무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을 통해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에 군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FAX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한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179,921필지가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토교통부 시스템변경에 따라 열람통지문 우편발송이 불가하여 군홈페이지에 열람통지문 열람과 출력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QR코드를 생성하여 모바일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부동산건축⇒개별공시지가 창구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를 통해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하여 옥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의견제출 기간 종료 후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까지였던 1차 신청 기간에 관내 235가구가 신청했다. 주택, 창고, 축사에 설치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이 초과하는 부분은 본인이 부담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본인 소유 및 거주)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 개량 비용(최대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같이 해당 건축물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으며(보관·방치 슬레이트 신청 제외), 총사업비를 초과해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연계사업 신청자 등을 우선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이번 추가신청을 통해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홍보에 힘쓰겠다”며 “슬레이트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적극 행정과 규제개선을 통한 혁신 행정을 펼치며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적극 행정 체감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에서 옥천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무원법’상에 적극 행정을 명문화해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를 더욱 강화하도록 한 2021년도 이래 꾸준히 빛나는 성과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추진계획 수립 적정 여부,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등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역대 최고로 많은 18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호봉승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비롯해 기관장의 관심도와 추진 의지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구 감소 시대에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