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 보건소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친절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2월 7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숙박업 영업자 145명, 11일에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3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서 18일 한화콘도(300여 명), 28일 보령문화의전당(230여 명)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교육에서는 한국CS아카데미 수석강사가 고객 접점 응대 전략을 주제로 ▲개인의 태도와 관광서비스 이미지 ▲밝은 표정을 통한 환대 이미지 연출 ▲상황별 인사법 및 응대 요령 등 실질적인 서비스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특별 강연에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보령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올해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한층 강화하여 선진 교통문화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시는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를 기존 13대에서 1대 증차해 24시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바우처택시도 기존 3대에서 4대로 늘린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돼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버스는 올해 수소 및 전기 저상버스 14대를 추가 도입한다. 현재 시내버스 55대 중 21대가 저상버스로 운영되고 있다.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노약자의 승하차가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이 불편한 산간 오지마을 어르신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화나 어플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로, 마을 거점에서 버스가 많이 다니는 간선 버스 승강장까지 승객을 모셔다드린다. 시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미산면 9개 리에서 공공형 버스인 ‘불러보령’을 운행 중이며, 올해 상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K-POP 콘서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류 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K-POP 콘서트를 통해 방한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고, 이를 지역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개의 행사가 지원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보령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 보령시의‘K-POP 페스티벌 IN 보령’은 ▲방한 외국인 콘서트 유치 ▲지역관광 활성화 계획 ▲행사 매력도 ▲사업 추진의지 ▲재난 및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K-POP 페스티벌 IN 보령'은 글로벌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024년 82,000명의 외국인이 방문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 K-POP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간에는 보령머드축제, 야간에는 K-POP 콘서트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복지관 강당에서 방과후 공부방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정월 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정월대보름을 상징하는 음식인 오곡밥과 삼색 나물, 부럼 등 전통음식을 맛보며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민속놀이 대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커다란 윷도 던지고 우리반이 1등을 해서 과자도 받았어요. 휴대폰 게임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용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한국의 풍요로운 민속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선출과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는 당연직 7명과 위촉직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김정훈 보령시의회 부의장과 최주경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8명은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2026년 12월까지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성주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상정됐다. 민간위탁의 개념적 특성과 적절성을 분석한 결과 다른 사무방식으로의 수행 가능성 등 7개 항목이 모두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 적정 의결됐다. 특히 수탁자 선정 방법에 있어서도 관계 법령과 산업부 지정기관을 통한 수의계약방식으로 진행해 사업 수행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성주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주민들의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와 에너지복지 실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철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과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제30대 류남신 이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31대 신명숙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고경환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명숙 신임 협의회장은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폭넓게 소통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겠다”며 “보령시 대표 여성단체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30대 류남신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31대 신명숙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 경쟁력 강화와 보령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약 12,000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제3자의 입장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한 현장 방문 상담을 시작한다. 2023년 9월 14일 출범한 위원회는 지난해 월 2회씩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7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하는 등 시민 만족도 향상과 다수 민원의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해왔다.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 서비스는 11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6개 읍면동과 원산출장소를 순회하며 고충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 신청,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며,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운영 일정에 맞춰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이 보령머드화장품 공식 온라인 유통 대리점인 ㈜투겟로컬과 함께 지마켓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보령머드화장품 8종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투겟로컬이 지난 해 보령머드제품 판매를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2. 14.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지마켓을 통해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53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민동성이 진행을 맡고,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도 직접 출연해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방송에서는 스페셜 이벤트로 선착순 제품 증정,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제공,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최윤희 머드사업국장은 “보령머드 제품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도전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과 유통 트렌드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다양한 유통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일부 자부담으로 본 행사를 주관해준 머드제품 공식 유통사 ㈜투겟로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올해에도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탄생축하 꾸러미’를 출산가정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탄생축하 꾸러미는 2020년 아기도장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지원품목을 확대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아기의 탄생정보가 담긴 아기도장과 실용적인 육아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령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라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가정에는 꾸러미가 택배로 편리하게 배송된다. 2025년에는 지난해 실시한 출산가정 설문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실용성과 품질을 높여 신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으로 탄생축하 꾸러미를 구성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출산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적극 운영한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업기계를 저렴한 임대료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5년 12월까지는 임대료의 50%가 할인되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보유 기계는 총 92종 482대에 달한다. 주포면 본소에는 84종 312대, 웅천읍 남부지소에는 69종 170대가 마련되어 있어 농가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농기계를 선택할 수 있다. 운영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최소 1주 전에 전화 또는 방문 예약을 해야 하며,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경작지를 보유한 농업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영리 목적의 임대는 제한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농업 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5년 교육문화사업 강사와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교육문화사업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컴퓨터(1, 2반)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애견옷 만들기 ▲양재 ▲홈패션 ▲라인댄스 ▲노래교실 ▲건강운동 등 총 10개 과목으로, 근무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전문학사 이상, 유사분야 2~3년 이상의 강의 및 실무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3년 이상의 강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기타 해당분야 강사 자격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신청은 해당 기간 내 복지관(천변남길 124)을 방문해 강사지원서와 이력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2월 21일 개별 통보된다.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라인댄스 등은 강사의 자체 교육장소가 필요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1기 수강생은 2월 17일부터 정원 도달 시까지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컴퓨터(1, 2반)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애견옷 만들기 ▲양재 ▲홈패션 ▲라인댄스 ▲노래교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 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 시스템과 연동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허약하고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 어르신 25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 전화 예약 후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교육받은 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와 함께 대상자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가 지원된다. ‘오늘 건강’앱을 통해 자가 혈압·혈당 수치 체크,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등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전문가의 건강상담 및 교육도 받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4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하여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에 농업·축산(환경)· 임업· 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신청 전년도에 처분이 확정된 사람 중 대상자 확정일까지 과태료 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에는 8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8~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 보건소가 폐광·발전소 주변지역과 건강행태 개선도가 낮은 건강취약지역의 경로당 35개소 5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광주변지역 건강교실’은 폐광주변지역(청라면, 성주면) 10개 경로당에서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은 건강취약지역(웅천읍, 청소면, 주산면, 미산면) 5개 경로당에서 2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운영된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건강교실은 6월에 경로당을 선정하여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대상 지역들의 건강지표가 시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웅천읍은 건강생활실천율이 시평균 24.5%에 비해 10.2%, 주산면은 혈당수치 인지율이 시평균 28.9%에 비해 3.8%, 청소면은 뇌졸중(중풍)조기증상 인지율이 시평균 51.7%에 비해 17.8%, 미산면은 걷기실천율이 시평균 32%에 비해 13%가 낮게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 ‘가’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총 5등급(가∼마)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엄격히 평가한다. 보령시는 이번 평가에서 한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두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시는 지난 1년간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취약계층, 고령자, 외국인, 도서지역 주민 등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2025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4년도 정보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2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보령머드화장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제품은 ▲모이스처 클렌징폼 ▲에센스 마스크팩(10개입) ▲헤어에센스 3종이다.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미국 아마존 입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아마존 코리아 본사와 입점 제품, 입점에 필요한 각종 서류, 입점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각종 준비사항을 거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시민들이 즐겨 사용하는 지역 특산품이라는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하고자 지난해부터 보령시 외 지역은 물론 해외진출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온라인 대리점 추가 계약, 무신사 뷰티 입점 등 온라인 판매부분을 강화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여왔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보령머드’브랜드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며 “전세계에 K한류 축제의 바람을 일으킨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보령머드화장품이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와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보령머드화장품의 발전적인 행보에 주목해 주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