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4월부터 군청을 찾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맞춤형 민원편의를 돕기 위해 ‘외국어 통역 지원단’을 구성하고 통역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어 통역지원단은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공무원 가운데 지원자 5명을 모집해 구성했으며, 영어, 일어, 중국어, 태국어에 대한 통역이 가능하다. 통역지원단은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방문 외국인에 각종 민원서류 작성 및 군정업무 안내 등의 지원 역할을 하게 되며, 군에서는 이들에게 힐링 프로그램 우선 참여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어 통역지원단 운영으로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군청을 방문해 민원 업무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배려 받는 따뜻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 내 경력보유여성의 역량강화와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2025년 직업교육훈련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을 개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창업자를 육성하고, 통신판매업 사업자등록을 목표로 3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13주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총 14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온라인 유행(트렌드) 분석, 창업 목표 세우기, 영상홍보 제작 활용, 마켓 가오픈(사업자등록증 발급) 등 기본교육과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통한 컨텐츠 제작 및 마켓 등록 등의 심화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참가자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배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실제 스마트스토어 창업자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세무 업무 관련 직무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여성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여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1차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본인 저축시 정부지원금을 맞춤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며, 가입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다. 가입자는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10만원 이상의 근로소득장려금(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을 더 받게 된다. 또한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통장적립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본인 저축액 포함 108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며,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6월 중 가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년 희망저축계좌Ⅱ의 신규 모집 일정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아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지난 시범운영 기간 동안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수립에 따른 직매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기간 2시간 연장 운영되며, 직매장 방문 소비자의 이용 편의 증진과 직매장 활성화를 통한 출하 생산자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군은 이번 운영시간 연장 외에도 중식 시간 휴무를 폐지하고 직매장 시인성 향상을 위한 외부 간판 및 내부 조명 추가 설치 등 기능보강 사업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시간 연장으로 우수한 지역 내 농특산물의 소비자 접근성 확대로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에 설치된 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71개 농가와 생산자 등이 170여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출하하고 있으며,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봉수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과 지방세입 당면사항 전달, 민원 사례 공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한 주요 연구과제는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공공시설의 효율적 활용 방안으로 참석자들은 이외 5개 주제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자주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10억원(지류형 4억원, 모바일형 6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3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1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3255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홍주의병으로 적극 활동 중인 광시면 은사리 출신 박창로 독립운동가를 ‘2025년 4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창로 독립운동가는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홍주의병에 합류해 1896년 1월 대흥 임존산성을 지켰으나 홍주관찰사였던 이승우의 변심으로 홍주의병은 와해됐다. 이후 박창로 독립운동가는 1906년 3월 중순에 홍주의병에 다시 참여했으며, 홍주성을 수복하기 위해 일본 군부대와 접전을 벌이다가 함락당했고 같은 해 11월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민종식을 대장으로 거사할 준비를 갖췄으나 밀정에 의해 일본헌병에게 누설돼 계획은 좌절됐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86년에 건국포장,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각각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군청 누리집 등에 게시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7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는 총 7개 과제의 연구·개발 공모사업이며, 군에서 참여한 연구과제는 ‘건물 공조 기술 기반 제로 에너지 수직 농장 모델 개발’이다. 세부 내용은 건물의 공조 기술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 수직농장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전액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주관으로 군과 충남도,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귀뚜라미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며, 군은 연구과제를 위한 실증공간을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 내에 제공하게 된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은 물론 충남도의 미래 농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과 정책을 제시하고 수익화 모델 개발을 통해 농업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스마트 미래 농업과 친환경 제로에너지를 실현하는 등 농업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가운데 3월 29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는 물론 산림 수천 ㏊와 주택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 상황이다. 군은 4월 4일부터 5일 청명·한식 기간을 전후로 묘지 방문 및 입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군 소속 인력의 1/4을 동원해 읍·면별 분담 마을을 지정하고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단속, 순찰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작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인화물질을 절대 다루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 안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 방지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됐으며, 청명·한식일이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산림 지역에서의 식목 활동과 등산 등에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산불 초기 대응을 위해 드론 실시간 중계시스템과 음성 안내 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더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넓은 지역을 신속 점검하고 산불 발생 초기 징후를 빠르게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우거진 숲속과 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드론을 집중 활용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산불 예방 및 피해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은 지난 29일, 예산군 산불대응센터와 궁평리 가축방역초소를 방문해 산불 진화대원과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예산군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예방과 진화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또한, 이번 전국적인 산불 사태가 매우 긴급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모든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화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궁평리 가축방역초소를 방문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방역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순관 의장은 “산불과 가축전염병 모두 군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인 만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및 피해 예방을 위해 군을 비롯한 관내 청소년 관련기관(예산경찰서,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산군유해환경감시단, 군민참여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은 3월 12, 14, 28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예화여자고등학교, 예산여자중학교, 덕산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재학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3월 27일에는 관내 청소년 기관이 함께 모여 군민 대상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김창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개학을 맞아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돼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능금농협(조합장 권오영)은 과수 전정사의 고령화 및 새로운 수형 등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정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능금농협은 기후변화로 해발 표고가 낮은 군의 사과 재배가 점점 어려워지는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재배기술이 미흡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야간 공부방을 개설하고 사과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사과 농사에는 전정이 가장 중요한데 관내에서는 자가전정보다 위탁전정이 많고 올바른 전정이 미흡한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전정사의 연령이 고령화되고 해가 지날수록 전정사가 줄어드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제기된 데 따라 능금농협은 야간 공부방 참석자 중 젊은조합원 10여명을 선발해 전정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별도로 다수 조합원 대상 전정 이론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12월 16일부터 1월 16일까지 한달간 총 22개 농장을 순회하면서 유목, 성목 등 나무의 연령 및 품종별 사과나무에 대한 전정 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전정사 양성은 국내 저명한 사과 전문가이자 현 충남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대술면 화산리 433-1번지 일원에 사업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위한 화산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기 운영중인 공장의 설비의 개선, 야적공간 확보, 직원 복리를 위한 부대시설 증설 등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리를 위해 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행정절차를 추진했다. 군은 이번 결정(변경) 고시로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단위계획으로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제안하는 기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 지원을 통해 원활한 개발이 유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3월 28일 봉산면 대지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군의회를 비롯해 산림조합, 주민자치회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재구 군수는 행사 시작에 앞서 “최근 산불로 많은 산림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작은 불씨로 큰 산불이 번질 위험이 높아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 면적 조림 대상지에 4년생 편백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많이 함유하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도 뛰어난 수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행동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는 야간 여권민원실이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요야간 여권민원실은 지난 2월부터 평일 업무시간 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돕기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 중이며, 주로 직장인·맞벌이부부, 학생 등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카드결제 가능)를 준비해 군청 1층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며,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기존 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단, 기존 전자여권 발급이력이 있다면 정부24(온라인)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더욱 더 편리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