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복지관의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그 청사진을 밝혔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의 중추가 될 장애인복지관의 건립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12월 기준 서산시 등록 장애인이 1만여 명을 돌파하면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2023년 7월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장애인 단체, 기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례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시는 2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서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관련 공무원, 용역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는 이를 수렴해 건립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장애인복지관은 216억 원을 투입해 성연면 왕정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초등부)가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초등부 대회에는 총 55개 학교 31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 138경기가 진행되며 시에서는 서림초등학교 학생 7명이 단체전(여자부)에 출전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든지 대회 일정 중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하루 1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관중 등이 방문해 서산에 머물며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시는 원활한 대회 개최 및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 및 조명 관리, 주차장 관리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서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초등부 대회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준공해 개방했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도‘학교운동장 정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고 밝혔다. 학교운동장 정리지원 사업은 모래 운동장 표면 관리 및 이물질 제거, 학생들의 쾌적한 체육활동 지원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는 2021년 4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꾸준히 진행 중이며 더불어 서산 관내 모래 운동장을 보유한 신규 학교 및 사업을 추진했던 학교에서 재요청 할 정도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교지원센터는 운동장 전문 장비 (운동장 관리기(그라운드클리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기적으로 운동장잡초제거를 포함한 운동장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사업을 이용 중인 한 학교 관계자는“학교운동장 사업 신청 전에는 넓은 운동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엔 많은 고충이 있었고 비용 또한 부담이 컸다.”며“전문가의 세심한 관리를 통해 비용은 물론 인력관리 부담도 줄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학교 운동장관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2024년 5월 3일 서산예천초등학교에서는 서산예천초학부모회가 주최한 어린이날 기념 ‘아침 등굣길 맞이’가 있었다. 이 행사는 5월 5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20여명의 학부모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타투스티커를 이용한 페이스 페이팅, 풍선 아트 체험과 어린이날 축하 간식꾸러미를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특히 아빠 엄마가 돼지, 팬더, 공룡 등의 인형탈을 쓰고 익살스러운 걸음과 다정한 허그로 맞이하자 학생들은 인형으로 분장한 부모님들과 허그를 하며 까르르 웃으며 사랑해요! 달달한 사랑 고백을 하면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가 최고야!’라는 학교를 사랑하는 애교심을 갖게 됐으며, 학생들을 위해 애써준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배우고 친구들과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계순 교장은 “아침 등굣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장애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애아동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지관 내에 다양한 체험부스를 만들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존, 식물심기, 놀이방, 달고나 뽑기, 노래방 운영하여 아이들이 여러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식과 어린이날 선물제공을 통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가자 중 조00아동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우리의 꿈인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장애아동들이 매일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은 5월 7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5,6,7세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최종 1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종 시상자는 대상 김상윤(자연아이어린이집), 최우수상 김유연(지혜숲어린이집), 하지아(우리유치원), 우수상 최아영(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최서영(정원어린이집), 김건호(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이안나(시립하늘빛어린이집), 이지효(서광유치원), 장려상 신수아(지혜숲어린이집), 강영서(노틀담어린이집), 송예빈(시립양우어린이집), 윤하리(성연유치원), 김유서(꿈나무어린이집), 최서우(천사유치원), 이준용(시립로뎀어린이집), 임유하(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24개소, 416명 원아의 그림이 접수됐으며 작년에는 286명이 참여하여 작년보다 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16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산사랑상품권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5월 8일 성공적으로 출항하며 충남 최초로 입출국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8일 오전 7시에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 1, 2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스타세레나호에서 하선한 충남 최초 입국객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꽃 목걸이를 걸어주며 하선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임금이나, 고위관료, 군대 등이 음악을 연주하는 악대인 취타대를 지원해 하선한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광객들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자들은 국제여객터미널의 관광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서산 관광명소를 안내받고, 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서산네컷’ 기념 촬영 행사를 즐겼다. 또한 입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 육쪽마늘, 인삼 등 20여 종의 특산품을 시식했으며, 구입하기도 했다. 코스타세레나호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이탈리아 국적 등 승무원들도 대산항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30분경 음암면에 위치한 관내 식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음특위 위원들을 위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소음피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향후 공동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수기 소음특위 위원장을 포함한 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김맹호 의장, 기후환경대기과 과장, 각 마을 이통장님들로 구성된 소음피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소음대책위 문기안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수기 위원장은 지난 4월 의회를 통과한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문수기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6개월 이상의 입법 조사를 거쳐 만들어진 조례인 만큼 주민들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조례를 환영하며, 서산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특히 의원발의로 조례 제정을 한 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문수사, 망일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전통사찰 연등회 등 행사 시 화기‧전기기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전통사찰은 주요 구조부가 목재로 되어있고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초기대응을 위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당부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 및 위험요인 확인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로 이루어져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일 서산 학생수영장을 방문해 인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실시하는 생존수영 실기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생존수영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및 수영강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생 수영장 시설의 안전대책을 살펴보고 대피로 및 안전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인명구조 요원과 수영강사의 배치 현황을 파악해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서산교육 관내 초등학교는 충남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조례를 근거로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표준교육과정 적용과 운영 ▲학년별 정규교육과정(체육, 창체)에 10시간 이상 편성 운영 권장 ▲생존수영 실기교육 미참여자를 위한 교육자료 활용 ▲실기교육 운영에 대한 사후평가와 환류 계획 수립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각 학년군 중점 운영 사항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하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는 것과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24학년도에 진행될 모든 교육 활동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8일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폐회식을 갖고 20일간의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3년 서산시의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재정운영 성과를 살펴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정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는 서산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9명을 통해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기금 결산 ▲성과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수범사례를 선정하고 개선 권고 사항, 건의 사항 등을 제안했다. 수범사례로는 노란색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 설계도면 무료 작성을 통한 원스톱처리 현장 기술지원, 민선8기 농업비전 수립 등이 선정됐다. 또한 특별회계 운영 실적 저조 및 존치 고려, 성과보고서 지표 및 목표설정 미흡 등 6건을 지적해 개선을 권고하고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확대 등 4건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450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한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조사해 건강 격차 원인을 규명하고 지역 간 비교 통계 등을 산출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유병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조사원 조끼,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전자조사표가 담긴 태블릿 PC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할 예정이며 2025년 2월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으로 발간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버드랜드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추진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만끽한 방문객 수는 5천592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5일에는 1천942명이 방문해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최다 일일 방문객 수를 경신했다. 3일간 열린 행사는 오은영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앵무새 체험, 페이스 페인팅, 젤 향초 만들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지원한 에코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의 방방곡곡 생태환경 클래식 음악회는 피아노, 첼로, 트럼펫, 클라리넷 등 악기의 앙상블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관람객 A 씨는 “아이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려줘 아이가 하루 종일 행복해했다”며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모두 알차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서산버드랜드는 행사 기간 중 비가 예보됨에 따라 긴급히 시설을 보완해 놀이 기구를 교체하는 등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외국인근로자들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조례에는 제정 목적, 용어 정의, 지원 대상과 시장의 책무 및 지원사업,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및 협력체계, 시행규칙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시에 따르면 조례 제정은 관내 외국인근로자의 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의 의견서를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전국 30여 개, 충청남도 내에서는 천안, 아산, 당진, 홍성, 서천 등 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2022년 기준 서산시 외국인 주민은 6천510명이며 외국인 근로자는 1천300여 명으로 올해 2월 기준 외국인을 고용하는 관내 사업장은 204개 업체로 파악되고 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5월 18일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여말선초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을 기리는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이자 국보 제228호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제작하는 데 기여한 류방택의 업적을 높이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별 축제는 오전 10시 고유제를 시작으로 체험 프로그램, 관측 프로그램, 공연 및 음악회, 드론 라이트 쇼 등 야간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사기 로켓 만들기, 실리콘 별 만들기,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 퍼즐 맞추기, 인간 토성 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관측 프로그램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내 관측실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진행되며, 야외 보조망원경을 통해 태양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서산시립합창단의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