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 3억 원을 돌파하며 15개 시·군 중 상위권 지자체로 2023년 모금을 종료하며 당초 목표액 대비 230%를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는 3억 원 모금액 달성에는 대전광역시에 안과를 개원한 출향인 김동엽(夫)·김청환(子) 부자가 함께 전달한 애향 기부와 연말정산 시기에 집중된 국민들의 기부가 결정적이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된 기부금의 총액은 3억 2백만 원이고 총 기부건수는 2,479건이다. 1인 평균 기부액은 10만 원이며, 기부자의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인 기부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답례품으로는 홍성사랑상품권과 홍성한우 및 한돈이 기부자로부터 많은 선호를 얻었으며 광천김과 토굴 새우젓 등 특산품이 그 뒤를 이었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바쁘게 달려온 제도 안착의 걸음에 홍성군에 기부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는 보내주신 기부금을 군민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에는 종교·신년 행사 등으로 협소한 공간에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등)의 사용량이 급증한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연말연시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화재 안전수칙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살펴보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갈산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8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한 위기가구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 보고와 내년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이해 저소득층 15가구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정동선 민간위원장은 “갈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로 올해 사업도 잘 마무리됐다. 내년에도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공공위원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8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마을축제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마을축제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품앗이 마을축제 리더 20명, 농촌축제 리더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단체에서 추진한 2023년 마을축제 운영 현황 및 성과를 발표하고 마을축제 발전을 위한 마을축제 리더들의 역할 및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앗이 마을축제는 홍성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을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2021년 3개 마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에는 15개 마을, 2023년에는 20개 마을로 지원을 확대하여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에서 마을축제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마을축제 지원사업으로 올해 농촌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홍성군의 5개 마을축제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화합 및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한 마을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홍성군청 양궁팀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운영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운영 상황을 평가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직장운동경기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2022년 19팀 선정에서 올해에는 포상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8개 팀만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팀이 각각 선정된 가운데, 홍성군청 양궁팀은 최우수 팀에 선정되어 포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포상 공모가 시작된 2021년 장려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홍성군청이 그동안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홍성군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양궁선수단 운영 규정을 훈령으로 제정하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반영하여 2021년 12월에 훈령 전부개정을 하는 등 경기부 운영의 제도적 근거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신규 합숙소 매입, 양궁선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가 27일 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군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지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장애체육인의 노력과 성취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에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비롯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 단체 등 15개 분야의 유공자에게 표창과 홍성 서우회에서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펜싱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애를 극복하고 20여 년간 선수생활을 올해로 마무리하는 김정아 선수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장인 이용록 홍성군수는 “열정과 화합으로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홍성군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여주신 장애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앞으로도 장애체육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는 기초지자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의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홍성군이 2등급을 달성하며 민선8기 청렴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충남도청 재직시절인 2009년부터 15년까지 6년간 감사관으로 활동하며 몸에 베인 청렴함을 바탕으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홍성군 부패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점검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부패방지 대책을 추진한 결과 2등급 달성의 결실을 맺었다. 이는 그동안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개선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고 부패취약시기에 회의체를 소집하여 반부패·청렴 회의, 교육, 결의·다짐 등 ‘청렴 홍성’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된다. 홍성군은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78.4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군) 그룹의 평균 점수 대비 4.2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고,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작년과 동일한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평가 항목 중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7일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방문해 우리 마을 ‘안전 인플루언서’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우리 마을 ‘안전 인플루언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간부 소방공무원이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의 ‘안전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소방행정으로부터 소외된 농촌 마을의 고령자 등 화재취약계층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22개의 마을을 선정하여 간부 소방공무원이 직접 소방안전 순찰 및 소각행위 계도 등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 예방에 나선다. 이날 김경철 소방서장을 포함한 간부 소방공무원들은 홍성군 금마면의 두 마을의 이장 및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마을 내 화재취약가구를 방문해 초기 소화 역할과 동시에 소방차량 도착 전까지 화재확산 방지 역할을 하는 자동확산소화기를 직접 설치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실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 4-H연합회가 27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공동과제 활동과 국화축제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한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홍성군 4-H연합회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청년 농업인 35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과제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홍성사랑 장학금이나 불우이웃돕기 등 기부활동을 통해 4-H 이념 실천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튀르키예 지진피해자 구호물품, 서부면 산불피해 농가, 지역보육원 운영기금 기탁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추진해 왔다. 임성환 회장은“추운 연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기부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과 지역 군민을 배려하고 돕는 청년들이 있어 홍성의 미래가 밝다.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며 올 한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실무위원회는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일터혁신, 행복한 일자리 공동체 실현을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 한국폴리텍 대학 홍성캠퍼스, 홍성공업고등학교, 지역자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10여 명의 노사민정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8일 있었던 노사민정협의회 의결사항과 보고사항을 공유하며 내년도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안전 제로화 실현을 위한 지역 특화형 안전시책 도입 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역 노동현안을 진단했다. 올 한해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는 산업안전 캠페인, 업종별 원포인트 산업 안전교육 등을 도입해 제조업 등 위험 업종 사업주 및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을 뿌리내리는 데 일조했다. 그 결실로 산업재해 사망사고 건수를 2년 전 대비 4분의 1 수준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향후 충남도, 노동청, 산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사업이 목표액 대비 106%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세상을 가치있게’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27일 기준 모금액은 5억 4천 3백만원으로 목표액인 5억 1천 1백만원을 초과하여 달성했다. 캠페인 시작 이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원아부터 관내 기업과 단체, 개인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손길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원침례교회(목사 이문용) 300만원 ▲농업회사법인하늘식품주식회사(대표 이성행) 500만원 ▲아름다운사람들의모임(대표 김란경) 240만원 ▲내포연합의원(이상윤) 200만원 ▲원영건업(대표 노석순) 5,000만원 ▲이영우한의원 300만원 ▲농산개발㈜(김정환) 200만원 ▲자연조경(대표 이포영) 200만원 ▲다해조경(대표 이규한) 200만원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 1,00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용접ㆍ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축 공사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건축 공사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현장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1년간의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의 이용자 특성, 센터의 인지도와 관련된 질문들을 포함하여 이를 통해 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센터의 ▲청결도(94.8%) ▲내부시설(93.5%) ▲편의시설(92.2%) ▲직원태도(92.9%)에 대해 ‘매우 만족’과 ‘만족’으로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반해 ▲주차공간에 대해서는 상반기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낮은 만족도(53.1%)를 보였다. 이는 센터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하고, 센터 내부 주차장이 협소한 점과 동시에 센터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진다. 센터의 인지도는 대부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응답에 따르면 센터에 대한 인식은 ▲주변의 정보 제공, 친구나 가족, 지인의 추천(59.6%) ▲블로그, 카페 등 외부매체(16.1%) ▲홍성군청 홈페이지(15.7%)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LH, 충청남도 등 연계기관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LH 대전충남본부에서 개최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는 LH,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과 용역사가 참석하여 내포 국가산단의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정립하는 등 2024년 신속 예타 대응하여 순조로운 국가산단의 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아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과 연계하여 홍성군이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의 전초기지가 되어 2차전지, AI, 드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충남대학교의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등과 연계하여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신산업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내포 국가산단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군민들의 관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3년 홍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민선8기 원년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홍성군 최초 부군수를 역임한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검증된 행정력과 젊은 패기로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대보다 우려가 컸던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관광객 42만명 유치라는 성공신화를 썼고 모두가 불가능하다 말했던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냈다. 특히, 역대 충남 최대규모로 지난 4월에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의 경우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전직원 비상소집과 가가호호 신속한 주민대피 유도 등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3일간 화마와 싸웠고 그 결과 인명피해 zero를 만들어 냈다. 또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기후위기와 4차산업혁명, 스마트농업과 역사문화도시 등의 키워드로 핵심산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확보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동면을 품고 있으며, 전국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지역산업 생태계 대전환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매진했다. 그 결과 2023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홍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 궁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남당항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조성되어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26일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이용록 군수와 이선균 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원,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 마을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기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을 개최했다. 궁리항 어촌뉴딜300은 어촌마을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소득·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 실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소형어선 선착장 정비, 어장 작업차량 진입로 개설, 궁리 어울림센터 건립, 주차장 설치, 놀궁리해상파크 조성, 경관개선 등을 진행했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시작으로 궁리항 명소화가 이뤄져 지역소득 창출로 이어져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되며 지속 가능한 어촌생태계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해양관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