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2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각부서 회계담당자 및 각종 기금, 특별회계 담당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들의 회계규정 및 예산집행절차 등에 대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회계지출의 정확성 및 책임성을 높여 회계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분야에 오랜 근무경력이 있는 최종오 대전광역시 북부여성가족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 감사사례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재정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이 회계 담당자들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투명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농촌 365생활권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농촌협약행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협약체결 시 국비가 5년간 최대 300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농촌협약 대상 및 연계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지역거버넌스 소통·협력 채널인 ‘열두우물’을 구축하여 주민이 참여한 설명회,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해 시와 각 읍면의 자원과 의제를 발굴, 지역 맞춤형 사업 마련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달에는 관내 7개 중간지원조직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체계를 강화했으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2일부터 기초계획단 정기회의, 남부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전문가 자문 등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제시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대내적으로는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세입여건 악화로 경제 정상화 도모를 위한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코자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왔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5614억 원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확보 여건과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XR기반 전기차 전용플랫폼 디지털 트윈시스템 구축,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증설 등 신규사업의 경우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사업의 필요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이해설득키로 했다. 또 장항선 복선전철화, 하수시설 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1년 인구정책 추진상황 및 2022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젊은층의 대도시 유출, 산업환경의 변화 등으로 지속 감소하는 인구 회복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시는 지난해 150개 기관·단체를 방문해 전입을 홍보하고,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어린이집 무상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만족도 높은 삶과 활력 있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총 7개 분야 62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정책 민관 협력체계 운영 활성화 등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에 9개 과제, 공부방 아동 엄마품 돌봄서비스 운영 등 아이하나 더 낳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17개 과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등 전 생애 맞춤 교육환경 조성에 8개 과제 등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제8기 도시재생대학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주민참여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016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8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도시재생 특강,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탐방, 팀별 브레인스토밍 등 9회차에 걸쳐 운영했으며, 지난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수강생 45명 중 40명이 수료하여 수료율 88%를 기록했다. 이들은 그동안 뉴딜팀, 기초팀, 심화팀 3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강의와 실행방안 모색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노력했다. 또한 수료식에서 팀별로 도출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발표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수료생들이 도시재생 리더가 되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명섭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이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청이 인근 명천동 근린공원과 함께 힐링 산책코스로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명천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입주하고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또한 인근 경찰서와 소방서, 해경 등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벼운 산책을 위해 이곳을 즐겨 찾는다. 시 청사 주변은 향나무, 오엽송, 반송 등 200여 그루의 아름다운 조경수와 영산홍, 회양목이 잘 가꾸어져 있어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다. 의회청사 옆으로 조성된 400m의 울창한 소나무 숲 산책길은 이미 필수 코스가 된 지 오래다. 많은 시민이 오가며 이곳에는 어느새 돌탑이 수북이 쌓였다. 시는 꽃화분과 꽃박스를 비치하고 야외 쉼터 2개소와 내부 쉼터 5개소를 새로이 설치했다. 본관 2층에는 카페를 조성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직원 복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명천동 근린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체력단련시설, 등의자, 휴게 쉼터 등이 조성돼 있고, 왕벚나무·느티나무 등 교목 1109주와 영산홍·화살나무 등 관목 5만6814주 및 꽃잔디·맥문동 등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0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최익열 노인회장,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반기 노인대학은 10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11주간 매주 1~2회 전문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진행하며 건강체조, 웰빙댄스, 난타 등 6개 강좌에 130여 명이 참여한다. 노인대학은 지난 2002년 2월부터 개강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익열 지회장은 “‘인생은 평생 학습’이라는 말이 있듯이 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즐기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 계발, 그리고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회계업무 처리에 따른 직무능력 향상과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교육을 희망한 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청라면을 시작으로 4일 성주면 등 2개 읍면동 교육을 마쳤고, 오는 13일에는 주교면, 18일 대천1동, 27일 청소면, 6월 10일 대천2동, 6월 17일 대천4동에서 각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세출예산 과목별 집행기준, 세입세출외현금, 다중분개, 계약 입찰방법 등이다. 특히, 회계과 직원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교육 희망분야 위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계업무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교육 중 제기된 공통적인 상담내용이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새올 지출계약분야 Q·A게시판에 공유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희주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책임감과 정확성이 필요한 업무”라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질서를 확립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올해 3억3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들에게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1만6000폭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은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의 오염을 막고 수산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어업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년이 걸리며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물 피해가 적지 않고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가 지원하는 생분해성 어구는 바닷속에서 2년 이상 머물 경우 수중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꽃게 자망을 지원하며, 시에서 나일론 어구 단가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비용 중 기존 어구 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어업인은 실질적으로 기존 나일론 어구 구입비의 60%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을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월 상반기 사업대상자 총 14어가를 모집했으며, 현재 생분해성 어구를 제작 중으로 오는 6월부터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하반기에도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보령머드테마파크 건립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의 테마파크운영에 필요한 신규 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테마파크운영국장, MICE 사업팀 팀장 및 사원 2명, 운영관리팀 팀장 및 사원 2명, 머드사업국 사원 2명 등 모두 9명이다. 지원 자격은 4월 28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지방공무원법 제66조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 및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및 기타 다른 법령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다.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은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 및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가 채용포기 및 임용 후 중도 퇴사 등으로 결원 발생 시 예비합격자 명단의 순번에 따라 추가 임용하는 예비합격자 제도를 운영한다. 합격자는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테마파크운영국장의 경우 3년을 기본계약으로 하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체지방률 30% 이상 비만 관리가 필요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도전! 비만탈출 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령시 비만율은 33.5%로 충청남도 비만율 31.8%에 비해 1.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신체활동 감소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체지방 및 성인병 증가를 예방하고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만 20세~65세 성인 중 비만관리가 필요한 시민 20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하고 기초검진 및 식습관 진단, 체성분 검사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영양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개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식사 및 운동일지 작성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걷쥬’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신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올봄 섬캉스 여행지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선정된 장고도를 추천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은 육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의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관광객이 찾아갈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 삽시도, 2018년 장고도, 2019년 호도·고대도·소도, 2020년 원산도·녹도·장고도, 지난해에는 삽시도·고대도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봄섬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 테마에 맞는 섬을 선정했다. 보령시 장고도는 멋진 일몰과 신비로운 바닷길 등 섬 곳곳이 인생 사진 포토존으로 인정받아‘찰칵섬’으로 선정됐다.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해안을 덮고 있는 장고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청정해역을 자랑하며, 특히 썰물 때가 되어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약 2km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장관을 이룬다. 명장섬을 따라 열린 바닷길에서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6일 문예회관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이승화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 밴드 ‘블루진’의 축하공연,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패 수여,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효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김영숙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심연자 씨 등 15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고, 효행공무원으로 성주면 송미량 주무관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천북면 김영구 씨, 성주면 강신자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표창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보령시는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안심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개그맨 임혁필 씨를 초빙해 ‘긍정적인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란 주제로 제175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인 임혁필 씨는 ‘개그콘서트’에서 영국 귀족 세바스찬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3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청주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해 현재 서양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두 번째 개인전 ‘Supporting actor’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샌드아트 공연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깊어지는 현대사회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강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체육과(041-930-33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6월 9일에는 일리야 벨랴코프 방송인의 ‘푸른 눈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이 새 정부의 정책과제에 반영되어 해양을 통한 보령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위(위원장 김병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원산도 중심의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구축 사업(1조 1254억 원)과 보령머드 K-뷰티 치유클러스터 조성 사업(600억 원)이 충청남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됐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충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오는 2025년까지 충남관광 4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번 정책과제에 포함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은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서해안 교통 및 관광의 요충지로 떠오른 원산도를 중심으로 인근 섬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를 아우르는 보령의 섬 특별화 개발 전략이다. 또 보령머드 K-뷰티 치유클러스터는 세계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보령머드를 기반으로 미용, 치유, 관광, 산업화 기반 등을 구축하는 것으로 보령머드가 새로운 한류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과 보령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해수욕장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개장기간 및 개장시간, 해수욕장 관리·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 해수욕장은 광복절 연휴기간에 따라 개장기간을 지난해보다 하루 연장해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38일간 개장한다. 아울러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와 소방서, 적십자인명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수중핀수영협회, 유급 요원 등을 대천해수욕장에 1일 88명, 무창포해수욕장에는 1일 29명을 투입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피서철 생활쓰레기 수거를 1일 2회로 확대하고, 대천해수욕장에 1일 57명, 무창포해수욕장에는 1일 16명을 투입해 공중화장실 등 시설물을 항시 청결 유지하고 관광지 내 도로, 백사장, 녹지대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바가지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