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정책위원회 연구발표회 및 전체회의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 제14기 정책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국화룸에서 네 번째 정책 연구과제 발표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우창윤 의원은 ‘서울시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정책과 개선방향‘을, 이성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는 ‘기계식주차기 설치기준 개선 등 선제적 대응방안‘을, 이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1)은 ‘서울시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사업 현황 및 정책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한, 이날 발표 내용에 대해 참석한 서울시 관계공무원들도 서울시 정책 추진 현황 소개 및 향후 반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긴 정책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우창윤 의원이 발표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성별, 연령, 국적,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설계다. 최근 서울시가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해 접근성을 개선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대표적인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이 반영된 사례다. 경사로 유효폭이 1.5m 이하로 충분하지 않은데도 사람들은 기존 계단보다는 새롭게 설치된 경사로를 더 많이 이
지하철 9호선 4단계 착공 조속 추진 촉구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지난해 10월 31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에 이어, 지난 1월 31일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관계자를 만나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강동구 주민으로 구성된 9호선 4단계 연장 추진위원회 및 주민 100여 명은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지역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양 의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으로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이 지연될 수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을 전달하고 두 사업이 병행 추진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강동구 지역주민들의 일관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착공이 추진돼 왔다. 이에 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에 이르는 3.8km 구간의 9호선 4단계 연장이 지연될 여지가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양 의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B/C)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덧붙여 오는 2020년 고덕강일보
세운상가 시티캠퍼스 강의진행 모습 [충남도민일보]서울시는 서울형 도시재생의 시민 공감대 형성과 도시재생의 문화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도시재생 시민강좌’ 운영을 위해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고, 이에 관련한 운영 협약을 오는 2월 2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서울형 도시재생의 개념과 정책내용, 실제 사례 등으로 이루어진 강좌를 평생교육원이 개설 및 운영하고, 쉽고 재미있는 교육 컨텐츠와 강사진을 서울시에서 제공해, 서울시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과와 향후 방향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골자이다. 특히, 최근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사례이자 도심산업의 장인들과 청년크리에이터들의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지로 떠오르고 있는 세운상가 내에서 시민강좌를 진행하기로 해 강좌를 수강하는 시민이 자연스럽게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의 내용과 효과를 시민에게 좀 더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관련 실무자가 직접 출강할 계획이며, 시민강좌를 80%이상 수강한 시민에
애니메이션 강좌 [충남도민일보]마포구는 2018년 새 봄을 맞아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프로그램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 정규강좌로는 ▲음악 ▲무용·연기 ▲미술·공예 ▲만화·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문학창작으로 총 6개 분야 20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기간 총 12주 과정으로 3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무엇보다 이번 강좌는 다른 교육센터나 기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능력 있는 강사를 초빙해 더욱 알차게 꾸몄다. 청소년들과 성인을 위한 보컬 교실에는 가수이자 작곡가로 활동하는 김기태씨가 참여해 수업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였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작곡 이론반도 개설돼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가족소품 만들기와 평소 배우기 어려운 금속공예는 수강생들에게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성인을 위한 동화작가 프로젝트는 작가를 꿈꾸는 예비 지망생들을 위해 신설된다. 강사로는 언론사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베토벤 아저씨의 산책(동화), 이야기 백조왕조사(역사) 등 다수 창작한 김종일 동화작가가 참여한다. 이 외에도 고가의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갖춘 만화 및 애니메이
서울특별시 [충남도민일보]서울시와 함께 ‘공공무선인터넷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적극적인 민관협력 실천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기업 5개, 개인 2명을 ‘2017년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한다. 이번에 선정된 7개 기관은 ▲SK텔레콤(공공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충) ▲LG유플러스(공공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충) ▲현대자동차(‘수소전기하우스’ 운영 지원) ▲오토인더스트리(장학금 지원 및 ‘서울거리예술축제’ 지원) ▲솔트룩스(지역아동센터 미니도서관 8개소 지원)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김교훈 상무(한성백제박물관 균열하자 및 누수 예방 지원) ▲KBS방송본부 김영국 본부장(창작애니메이션 산업 지원)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11년부터‘서울시 공공무선인터넷 인프라 확충사업 협약‘과‘서울 사물인터넷 도시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약 7년간 21억을 지원해 서울시 전역의 주요 거리, 전통시장, 공원, 광장, 버스승차대 등에 1,575개의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힘써왔다. LG유플러스㈜도 지난 2011년부터‘서울시 공공무선인터넷 인프라 확충사업 협약‘을 함께 체결하고 사업에 앞장서
문형주 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은 서울시가 tbs교통방송의 프리랜서 25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tbs교통방송의 프로듀서(PD), 작가, 기자 등 프리랜서나 파견형태로 일하는 비정규직 인력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 방송사와 공공기관 가운데 프리랜서를 정규직화 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272명 중 프리랜서 유지 의사를 밝힌 13명을 제외한 259명이 직접고용(계약직)된다. 이들은 연차휴가, 퇴직금, 4대 보험 등 근로자의 기본적 처우를 보장받는다. 문형주 의원은 “그동안 사용자에게 종속돼 일하면서도 자영업자로 분류돼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받지 못한 프리랜서들이 법적으로 보호받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환영하면서 “다만, 이들에게 지급될 퇴직금 등의 예산 확보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재임하고 난 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재단에 대해 우려를 내비치며, “방송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재단화 한다는 것은 공감할 수 없으며, 서울시의 재정지출이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재단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 보단 다른 대안을 찾을 수
김영한 시의원 어르신복지시설 방문 [충남도민일보]김영한의원은 지난 25과 26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청과 송파구청의 담당자와 함께 송파구에 위치한 어르신복지시설(이하 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연이은 한파로 서울에 한파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어르신의 안위를 살피고 시설의 안전점검, 근무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시설에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어르신 자력으로 대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어르신의 수족이 돼 움직여야할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실습을 강조했다. 특히, 무엇보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관내 소방, 보건, 안전 관련 부서와 연계해 피난계획, 초기대응, 소방시설점검 등을 수시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18명의 임원 및 시.도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새해 신년 인사회를 겸한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윤여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 화합과 단결을 통해 올 한 해에도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 "요즘 언론단체를 빙자한 실체도 없는 많은 단체들이 각종 시상을 남발하며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 오고 있는데, 언론의 위상을 실추 시키는 사이비성 단체의 근절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수사 의뢰 등 적극 조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년도 사업 보고에 이어 올 상반기 중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정세균 국회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신문에 대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건의하기로 했다. 이어 현재
박준희 위원장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 박준희 환경수자원위원장은 최근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건강을 시키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조업시간 단축 명령, 차량2부제 실시 등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환경부의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2조제4항에 따르면, 미세먼지 중대경보발령시 주민의 실외활동 금지 요청, 자동차의 통행금지 및 사업장의 조업시간 단축명령 등을 내릴 수 있는 조항은 규정돼 있다. 박 위원장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도 처벌 조항이 없어, 허울뿐인 내용에 불과한 실정이라면서 비상저감조치는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비상상황에 해당하는 만큼 강력한 처벌규정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차량운행 금지위반에 따른 과태료 규정의 신설”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금년들어 세차례 시행된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중 대중교통요금무료가 쟁점으로 떠오른 것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한번에 5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더 이상의 대중교통요금무료지원 제도는 반대”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표명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초미세
문형주 시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은 29일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각 정당과 자치구에 보낸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취지에서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24조의3에 따라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서울시의회 및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천하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독립적으로 논의하도록 돼 있다. 지난해 11월, 획정위는 2인 선거구를 4인 선거구로 확대하는 안을 제시하고 공정회를 거쳐 2인 선거구를 기존 111개에서 36개로 줄이고, 3인 선거구는 48개에서 51개로, 기존에 없던 4인 선거구를 35개 신설하는 획정안을 마련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거대 양당에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반대를 쏟아내며 전국 지자체와 정치권에 논란을 일으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문 의원은 “기초의원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데 이미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서울의 2인 선거구 중 실제 무투표 당선자가 여럿 나왔었다”며, “현재 2인 선거구 제도는 거대 정당의 공천을 받은 사람만 무조건 당선되는 그들만의 리그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
김광수 시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미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환경활동에 매진한 김광수 국민의당 대표의원은 한강의 보물 노들섬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사업을 하는 것은 환경파괴의 근원이므로 즉각 중단을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강의 노들섬에 복합문화공간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11만 9854㎡부지에 공연·전시시설, 음악·문화 업무시설(문화집합소), 상업시설(노들장터)이 만들어지고, 노들섬 상부와 한강대교가 연결되는 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명소로 조성된다. 한강 노들섬은 지난 2004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을 추진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강예술섬’ 조성을 계획해 진행했으나 막대한 예산과 환경 파괴 논란 등으로 지연되면서 ‘서울시 재단법인 한강예술섬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와 예산 전액 삭감으로 보류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후, 지난 2012년부터 노들섬 활용관련 포럼, 시민토론회,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지난 2015년 도시재생 종합플랜을 통해 ‘노
토크콘서트 홍보물 [충남도민일보]올해 아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학부모 박모 씨는 고민이 많다. 남들 다 다니는 초등학교라지만 입학 전까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한글은 어디까지 익혀야 하는지, 생활습관은 어떻게 잡아줘야 하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지만 조언 하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주변에 학교 보내는 이웃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더 답답하다. 매년 이 맘 때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은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 이런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금천 지역의 학부모들이 나섰다. 금천구가 금천학부모회장단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2월 3일 오후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예비 초등학교 1학년 엄마를 위한 토크콘서트 ‘우리들은 1학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학부모 전문가’ 등이 초빙돼 예비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금나래초등학교 박성경 선생님이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평가,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할 것과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어 ‘사단법인 아름다운 배움 행복한 교육연구소’ 박재원 소장이 ‘아
오감발달 놀이 장면 [충남도민일보]관악구가 올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예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관내 임산부에게 분만 전후 임신, 출산에 대한 정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태교, 정상 분만 과정의 이해 ▷라마즈 분만법 및 실습 ▷모유수유 교육, 산전체조 ▷신생아 돌보기 및 응급상황대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구는 양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엄마와 아기와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아이의 월령별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구를 이용해 동물의 모습과 움직임을 듣고 표현하거나, 손 놀이, 까꿍 놀이, 악기놀이 등이 마련됐으며 놀이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2월, 5월, 8월 11월에,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4월, 7월, 9월, 11월에 총 4기수로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
VR수업 장면 [충남도민일보]마포구는 대상자별로 다양한 정보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구민을 아우르는 정보화 교육으로 지역정보화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집합교육 270개, 방문교육 26개 강좌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둥이·다문화 가정 1,088명을 포함해 총 6,339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1월부터 12월까지 집합교육 360개, 방문교육 30개 강좌가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관내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일반 집합교육과 강사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는 방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집합교육은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 재취업을 위한 정보화교육 24개 강좌, ▲어르신 일자리 연계를 위한 IT 명예강사 양성교육 1강좌와 ▲파워포인트·엑셀·한글 일반 IT 강좌 등을 포함해 총 360개가 마련됐다. 마포구청 지하1층, 아현동주민센터, 망원동주민센터, 성산1동주민센터, 서강동정보화센터(3개실) 5개소 7개실의 교육장이 있다. 방문교육은 대상자별 교육장
오경환 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 오경환 의원은 2018년 마포구의 서울시 예산으로 443억8천4백만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67억8천7백50만 원, 총 611억7천1백50만 원을 확정 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마포구는 교육·문화·경제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지역이다. 각 분야의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총 611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앞으로도 마포구가 서울의 중심구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울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15일 서울시의회가 최종 확정한 2018년도 서울특별시 예산 규모는 총 31조 8,140억원으로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전체예산 중 30% 이상이 사회복지 예산이며 작년대비 12% 증가했다. 또한, 2018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9조 1,513억원이며 내진보강 등 노후환경시설 개선사업에 5천518억원이 배정돼 작년 대비 55.8%가 증가됐다. 마포구 예산의 주요내용을 동별로 살펴보면 [공덕동] △시유지활용 공공주택공급 50억 원, [대흥동] 지역치매지원센터 운영 외 5억8천3백만 원, [도화동] △마을문고 이중 슬라이드 서가 설치 2천 만원, [동교동]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조성 추진
서윤기 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 441개 학교 외벽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돼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건축법 52조 2항 및 같은법 시행령은 지난 2009년 개정돼, 교육시설 등의 건축물 마감재로 방화에 지장이 있는 재료는 불법으로 규제 대상이다. 서울득별시의회 서윤기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전체 1,361개교 중 32%인 441개교 641개 동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17년에만 31개의 건물이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불법 설치됐다. 드라이비트 공법은 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는 외벽 마감재 방식의 하나로, 단열 효과가 뛰어나고 비용이 저렴하면서 시공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화재 시 단열재로 사용하는 스티로폼을 타고 단시간에 불길이 퍼질 뿐만 아니라 다량의 유독가스 배출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드라이비트 공법에 쓰이는 단열재는 화재에 취약한 유기질 단열재와 비교적 화재에 강한 무기질 단열재가 있으며, 유기 단열재를 고정하는 접착제 역시 유기질과 무기질 접착제로 나뉜다. 시공방법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