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역건설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건설공사의 입찰 참여만을 목적으로 하는 소위 ‘유령회사’에 철퇴를 가할 계획으로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우선 22일 오후 2시 홍주문회화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건설업체(전문건설업, 종합건설업)을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는 건설공사 입찰 시 계약부서에서 실시하는 적격 심사와 병행하여 진행되며, 홍성군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이 전문건설 2억 이상, 종합건설 4억 이상인 건설공사 입찰에 참가한 업체 중 개찰 1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실태조사 항목은 건설업 등록 기준인 자본금, 기술인, 사무실 등이며, 서류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업체 현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부적격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입찰 기회를 박탈하고 동시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 재하도급, 인건비 체납, 공사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기 때문에 화재 진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설치돼 있어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차량까지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급속충전 보단 완속충전 ▲차량과 커넥터 연결상태 확인 ▲충전 케이블 피복 및 커넥터 파손여부 확인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차량 충전 중 자리 비울 시 연락처 남겨놓기 ▲배터리 충전은 85%까지 등 안전 사용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확대되면서 화재 위험성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안전대책과 교육·홍보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 윤 공동위원장이 제6기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결과,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제7기 공동위원장으로 연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기 일원으로써 지역자원 활용 및 소외계층발굴 지원 확대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동부위원장으로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종순 교수, 운영위원으로 혜전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용환 교수, 홍성군가족센터 김인숙 센터장 모두 연임됐다. 정 윤 공동위원장은 “제7기를 출범함에 앞서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하나가 되어 희망과 나눔의 불씨를 피우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20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신년사를 통해 열의를 밝혔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사무국, 읍·면협의체로 운영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마을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미래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홍성군 창의센터가 아이의 학습능력 향상과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뇌 기반 학습전략 프로그램과 아이 창의성 키우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뇌 기반 학습전략 프로그램은 아이의 뇌 활동을 자극하고 학습전략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홍성군 중학생 2~3학년(2023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총 7회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구글폼에서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아이 창의성 키우기 프로그램은 홍성군 초등학생 1~6학년(2023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창의 과학 프로그램이며 ▲초등 1~2학년, 1월 22일부터 ▲초등 3~4학년, 1월 23일부터 ▲초등 5~6학년, 1월 24일부터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1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이며 구글폼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총 5만원이다. 운영강좌의 세부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군 창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수요자 중심, 단계별·수준별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제20기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농업대학은 ▲농업 창업아이템 심화(20명) ▲스마트딸기학과(30명) ▲스마트청년농업인학과(30명) 3개 학과로 운영되며, 총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6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 실기·실습교육, 현장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군민이어야 한다. 단, 스마트청년농업인학과의 경우 홍성군 귀농·귀촌 예정자를 포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홍성농업대학 입학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에 해당 구비서류(입학지원서, 사진, 주소 확인 서류 등)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금영 교육경영팀장은 “홍성농업대학은 전국 147개소 농업인대학 중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2023년 홍성군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수는 2022년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 312,772명에서 89,577명 증가한 402,349명을 기록했다. 총 15개의 관광지점 중 가장 눈에 띄게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수선화 마을로 유명한 거북이마을(증 11,582명) ▲전국 최초 유기농업 마을 문당환경농업마을(증 1,682명) ▲전국 최초 에너지 자립섬 힐링섬 죽도(증 7,574명)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용봉산(증 39,956명) ▲천년의 역사 홍주성천년여행길(17,123명)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점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제1회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에 찾은 관광객 수 약 42만명, 남당항해양분수공원에 개최한 남당항 대하축제 기간 중 방문객 수가 약 13만명을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2024년에는 서부해안 관광의 중심인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서해의 관문인 홍주읍성, 홍주성지순례길이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저탄소 녹색성장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홍성군이 2023년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선별한 재활용품 1,545톤의 판매수익 5억 3,100만원과 쓰레기 위탁처리비용 절감액 3억 2,400만원 등을 통해 총 8억 5,500만원의 수익 달성과 환경보호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재활용품 매각 수익은 품목별로 플라스틱류 2억 5,300만원 ▲잉코트(스티로폼) 1억 2,500만원 ▲캔·고철류 7,500만원 ▲기타 7,8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내 공공시설 선별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자체 분리·선별하고 있다. 공공재활용 선별시설은 병류·캔류·플라스틱류·폐지 등을 선별 분리·포장하는 시설로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폐지 압축기 등을 사용하여 하루 생활폐기물 15톤을 처리할 수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공공재활용 선별시설 운영으로 탄소배출 감소 및 환경보호는 물론, 군 재정 수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재활용쓰레기를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생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자 30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부식에는 승진 및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각 과(단)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와 화재진압·구조·구급업무 등을 통해 홍성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홍성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직원 간의 화합과 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의 ‘청렴도 TOP 부패 ZERO’라는 비전 아래 8일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솔선수범과 일상 속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을 위한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청렴서약식은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부패근절과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짐하며 ‘청렴군’으로써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한 직무 수행과 청렴문화 정착 의지 다짐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품·향응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 청렴 실천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속도감 있는 군정 성과 창출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바탕으로 군민이 신뢰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부패 척결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2024년 1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 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며,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5억 한도 내에서 육성자금(융자 1.5%,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청년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되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과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두 사업 모두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홍성군청 농업정책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홍성군의 미래 농업 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전국 최대의 축산군인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세척소독시설 이용 차량에 대한 소독필증을 핸드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인 제공에 들어가 타 지자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광천읍 운용리에 신축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보고 받고 전국 최초로 소독필증 핸드폰 서비스 발급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핸드폰 소독필증 발급서비스는 축산관계자에게 차량 및 대인소독서비스 제공과 함께 소독필증을 MMS로 보내주는 서비스로 기존의 종이로 된 소독필증을 대체하며 축산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서비스인 만큼 운영상 대두되는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축방역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용록 홍성군수는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현장을 비롯해 ▲광천김 소공인 직접지구 공동기반시설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결성면 성남리 신리 용수로 정비 사업장 ▲한용운 선생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기존 특정소방대상물 규모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지난 1일부터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소방계획서로 양식이 변경됐다. 소방계획서란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물 일반현황과 소방 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작성하는 서류다. 기존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 서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효율적인 소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건축물 용도가 유사한 대상물을 그룹화해 10종의 용도별 서식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소방계획서는 홍성소방서 누리집과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소방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4일 내포그린에너지(주)(대표 나동현, 안관식)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현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내포그린에너지(주) 나동현, 안관식 대표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나동현, 안관식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내포그린에너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탁자의 원에 따라 홍성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500만원, 홍북읍 저소득 가구를 위해 5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판매, 수입, 미용업)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복지 문제 해결과 책임 있는 보호 관리를 위해 의무교육 이수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교육은 영업 시 알아야 할 동물보호법과 업종별 규정 및 행정처분 사례에 관한 내용으로 동물보호법에 따라 영업자는 허가·등록받은 날부터 가산하여 1년 중 매년 3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미이수 업소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교육은 영상 강의 및 시험으로 진행되며,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수료하면 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 정착을 위해 관련 영업자들께서 힘써주시길 바라며, 교육 미이수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4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청년·중장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청년·중장년)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 지원으로 지역인재 채용에 따른 고용을 증대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청년(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 중장년(만40세 이상부터 만69세 이하)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홍성군 관내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여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1월 26일까지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경영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우수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군민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경계 정형화, 맹지 해소 등을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오관5지구(87필지/19,503㎡), 오관6지구(365필지/84,821㎡), 남장2지구(231필지/107,531㎡), 고암1지구(233필지/52,747㎡)로 총 4곳이다. 군은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공람·공고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지구 내 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가 명확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이 해소됨은 물론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이라며“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