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 심리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김영한 의원은 지난 5일, 경상남도의회가 개최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및 정신건강지원 조례 제정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상남도의회는 경상남도민의 심리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전문가·담당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에 반영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 토론회는 김영한 의원을 비롯한 박준호 경상대 심리학과 교수, 남미경 전 서울심리지원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철순 창원경상대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와 경상남도·교육청 담당부서 공무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 의원은 심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의견과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조례와 관련된 제언을 하며, 현재 ‘서울특별시 심리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우선적 지원을 위한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 조례 제6조 센터장의 자격요건과 관련 공공차원 심리지원 서비스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도민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센터장을 선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심리지원
김제리 의원 [충남도민일보]김제리 의원은 6일,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 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김제리의원은 “국민의 명령 지방분권 개헌, 개헌 없이 주권 없다”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방분권개헌을 여·야 국회의원을 향해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지방분권 개헌촉구 1인 릴레이 시위 2일차를 함께한 김제리의원은 “30년 만에 논의되는 개헌에 지방분권개헌이 반드시 담겨 민선지방자치 단체라는 딱지를 때고 지방정부로 거듭날 수 있어야 책임 있는 지방자치가 실현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지방재정은 물론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해야 될 시대적 소명”이라고 주장했다.
간담회 개최 [충남도민일보]김기만 서울시의원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특별시 생활체육지도자 복지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치구별 서울시 생활체육지도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와 서울시 관광체육국 체육정책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8년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휴일근무수당, 근속수당, 교통비 등 각종 수당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느끼는 고용 불안과 과중한 업무, 저임금 등의 문제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이직을 고민하게 하는 주요 요인이 돼왔다. 이에 김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시 공무원과 일선 현장의 생활체육지도자의 가교 역할을 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지난 2000년부터 생활체육활성화 및 청년체육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사업이 실시돼, 현재 서울시에는 일반/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약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의 참석한 생활체육지도자는 “
[충남도민일보]복기왕 아산시장이 7일 오전 11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소박한 퇴임식을 가졌다. 복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1일 아산시민의 선택을 받고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힘찬 출항을 해 2014년 시민의 재신임을 받아 순항하다가 8여 년간의 항해를 마치고 닻을 내리며 시정 활동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퇴임식 전날까지도 아산시청을 떠난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던 복 시장은 퇴임식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직원들에게 가볍게 출근 인사를 물었는데, “고생하셨다.” 라는 화답을 듣고 ‘진짜 아산시청을 떠나는구나!’라고 실감했다고 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퇴임식에는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의원,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평소 아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이 참석해 마지막을 함께 했다. 본식은 복시장 내·외가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원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와 여러 기관·단체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특히, 복 시장은 “모두가 뜻깊고 감사하지만 노조와의 상생발전 노력에 대해 시청 노조를 대표해 정하명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전달한 감사패에 큰
송파구 [충남도민일보]송파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6일 구에 따르면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이로 인한 선순환 성과를 더 높이기 위해 올해 지원 예산을 100% 증액하고, 연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되던 금액도 최대 140만원으로 확대, 차등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구의 지원을 받은 30개 동아리들이 특성을 살려 1,048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함으로 지역 내 선순환을 이끈 성과를 타나낸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송파민화연구회’, ‘송파 창의력 아트 풍선 동아리’ 등 9개 동아리는 평생학습축제, 송파북페스티벌과 같은 지역축제에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적극 참여했고, 시니어 발레단인 ‘꿈꾸는 발레리나’는 아동발레지도를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본 사업의 지원자격은 송파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로, 10인 이상의 성인이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목적으로 정기적인 모임 및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면 가능하다. 또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않은 동아리는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9일까지 구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팀으로 직접 방
지난해 11월, 성북구청에서 진행된 학부모특강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충남도민일보]매년 학부모들을 위한 스토리가 있는 특강을 진행해온 서울 성북구가 “공부는 즐겁다Ⅱ”를 주제로 2018년 상반기 학부모특강을 개최한다. 성북구는 아동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녀의 본성과 자발성을 살릴 수 있는 공부전략 등 특색 있는 학부모특강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미래인재키우기’를 주제로 하는 특강을 개최해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상반기 특강은 오는 20일, 3월 22일, 4월 12일 총 3강으로 구성되며 각각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학부모특강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계의 스타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한다. 첫 강의는 오는 20일 ‘초등고전읽기혁명’ 등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산초등학교 송재환 교사가 ‘초등교육 불변의 법칙’의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는 3월 22일에는 이병훈 교육연구소 이병훈 소장이 “교육트렌드 2018”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2일에는 요즘 트렌드로 뜨고 있는 코딩교
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의 서류간소화 시행 전후 비교 사진 [충남도민일보]서대문구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영유아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청에 제출하는 보조금 신청서류를 전면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 들어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어린이집 보조금 신청서류 간소화’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구청으로 매월 제출하는 보조금 신청서류가 국공립어린이집은 20종에서 4종으로,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은 11종에서 4종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총 31종에서 8종으로 당초에 비해 1/4 수준으로 감소했다. 서류 간소화에 따라 제출받지 않는 정산 관련 증빙자료 등에 대해서는 서대문구가 올 들어 신설한 ‘보육관리팀’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여부를 확인한다. 서대문구는 ‘보육교사들이 각종 행정업무 등으로 본연의 업무인 보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건의에 따라 이번 간소화 사업을 추진했는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또 지난해 11월부터는 청소와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어린이집에 파견하는 ‘키즈클린플러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등, 교사들이 아동보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종암초등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유덕열 구청장 [충남도민일보]동대문구가 2018년 교육관련예산으로 전년도 보다 10억원이나 증가한 101억원을 편성했다. 교육경비보조금 53억, 서울형혁신교육사업 14억 7천, 무상급식 28억, 진로직업체험센터 2억 5천 등이다. 구의 재정자립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4위지만 교육 경비보조금 예산만큼은 강남구에 이은 2위다. 구의 미래가 교육에 달렸다는 믿음이 반영된 결과다. 구는 민선 5기 유덕열 구청장 취임인 지난 2010년부터 교육경비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8억이나 늘어난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이 눈에 띈다. 지난달 26일 열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전체 교육 예산 중 교육경비보조금 53억에 대한 세부 지원 사업 및 지원액을 확정 지었다. 동대문구 49개 초·중·고 학력신장과 시설개선에 총 33억 2천500만원, 유치원 지원액은 3억 8천5백만원이다. 분야별로는 ▲1인1악기 오케스트라 육성 신규사업에 1억 9천800만원 ▲드론스쿨, 천문대 설립 등 과학창의인재육성 프로젝트에 2억2천3백만원 ▲ 방충망설치 사업, 화장실 개선사업에 2억 7천만원 ▲고교 진
조규영 부의장 [충남도민일보]조규영 부의장이 지난 5일,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조 부의장은 “국민의 명령 지방분권 개헌, 개헌없이 주권없다”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방분권개헌 촉구를 요청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지방분권 개헌촉구 1인 릴레이 시위의 포문을 연 조부의장은 “지방분권은 지방자치의 선결과제이고 지방자치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핵심과제”라면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고 주민이 전체 구성원을 선출하는 지방의회야 말로 주민자치, 지방자치의 핵심이이고 국민의 뜻인 지방분권개헌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자치분권개헌 추진을 위한 1인 릴레이시위를 진행중이다.
김광수 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은 지난 2일 신상계초등학교에서 펼친 "신상계 드림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연주회를 관람했다. 이번 연주회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됐으며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5년 전을 회고했다. 김 의원은 남달리 신상계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에 관심과 애정이 많다. 출발에서부터 지금까지 예산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악기 하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연주를 통해 인성교육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신상계 드림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7월에 60인조로 창단해 지난 2012년 12월에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해 매년 연주회를 가졌으며, 지난 2014년부터 2017년 동안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석해 금상3회와 은상1회를 수상하는 놀라운 성적을 냈다. 특히 지난 2015년 10월에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초청 연주회를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 그 실력을 인정받고 신상계초등학교의 위상을 높였으며, 지역 주민에게 당고개공원(노원구) 등을 통해 연주회를 실시해 공연문화를 확산시키는 큰 역할을 했다. 이를 위해 이봉애 교장선생님의 높은 열정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여했다.
권미경 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권미경 의원은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제16회 미래의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미래의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은 공익적 사명감을 갖고 각계에서 활약한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뚜렷한 성취를 이루고 공익성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십을 열정적으로 발휘해온 여성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권미경 의원은 서울시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돼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조례인‘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유해화학물질을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환경보건 및 지역사회 알 권리‘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연세의료원 간호사로 입사해 노조대의원·부위원장을 맡아 노조활동가로, 지난 2017년에는 노조위원장을 맡아 연세의료노조를 이끌며 활발한 조합활동을 하고 있다. 권미경 의원은 여성노동자를 대변하는 정치인이자 노조활동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도 시의회 민원통계 관련 자료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는 2017년도에 접수·처리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총 461건으로 2016년도 대비 15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접수유형을 보면 인터넷 등 ‘전자문서민원’ 이 234건, 우편 등 ‘종이문서민원’ 이 190건, 전화민원 37건이 접수됐으며, 전년대비 ‘종이문서민원’ 이 26.7% 증가했는데, 이는 집행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고충민원에 대해 서울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상담하고 진정서, 건의서 등을 제출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민원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민원의견 유형별로는 ‘시정요구’ 가 14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제안건의’ 126건, ‘이의제기’ 91건, ‘기타’ 71건, ‘문의확인’ 33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제안건의’ 의 경우 지난 2016년도 대비 270.6% 증가한 것은 서울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개진 및 조례제정 요구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상임위원회별 기준에 따른 민원분야는 ‘도시계획관리’ 99건, ‘교통’ 79건, ‘교육’ 48건 순이며, 자치구 기준에 따른 지역별 민원발생 지역은 ‘송파’ 가 34건로 1위이고 ‘강동’ 29건, ‘강남’
국무조정실 [충남도민일보]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학교시설 활용 및 관리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 그 간, 저출산 극복, 일-가정 양립 등을 위해 돌봄, 어린이집 등의 학교시설 활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면서 학교 시설을 활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큰 반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나 지원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학교시설 활용에 대한 원칙을 수립하고, 적극 활용한다는 정책방향 하에, ‘학교시설 활용 및 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학교 내 교실활용 원칙’은 학교 내 교육과정, 병설유치원 설립 등 학교 본연의 기능에 우선적으로 활용하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한 돌봄 서비스, 국공립 어린이집 등 지역별 수요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활용 가능한 교실’은 교육부가 학교·교육청과 협의해 객관적 산정 기준을 마련하겠다. 이를 기초로 학교·교육청·지자체 협의를 통해 학교교실 활용계획을 수립하겠다. ‘돌봄 및 어린이집 등 설치관련 현장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학교교실의 개방 사례들을 분석해 시설관리, 안전사고 책임, 물리적 공간 배치 등
환경공방의 입춘축 석고방향제 만들기 [충남도민일보]강력한 한파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기승을 부리는 올 겨울,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원형 실내놀이터인 서울시 ‘노을여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야외놀이로만 인식됐던 꽃, 나무, 열매를 활용한 체험놀이부터 족욕, 게임 등 자연물을 활용해 공원 생태감수성을 그대로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고 유료 프로그램도 3인가족 기준 최대 3천 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일반 키즈카페보다 약 70% 아끼며 즐길 수 있다.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관리하는 ‘노을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 내 위치해있다. ▲공원작물을 이용한 생태요리 ▲부산물과 천연재료를 활용한 환경공방 ▲족욕이 결합된 건강 프로그램 등이 연중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설 명절은 휴관이다. 여가센터에는 쌍방향 체험 놀이가 가능한 ‘영상 놀이방’과 발 건강을 위한 ‘족욕방’ 등 놀이·휴식 공간도 갖추고 있다. 특히, 3인 가족이 하루를 노을여가센터에서 보내는 비용은 6천원(프로그램 참가비1가족(3인)×3천원×2개 프로그램참여, 입장료 없음)으로 일반 키즈카페의 입장료가 20천원(어린이12천원 성인2명 8천원, 프로그램이용료 별도)인 것에
중부캠퍼스 IT 관련 수업 모습 [충남도민일보]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50 세대 (만 50∼64세)를 지원하는 50플러스캠퍼스의 2018년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0플러스캠퍼스의 1학기 과정은 인생재설계학부, 커리어모색학부, 일상기술학부 등 3개 학부로 나뉘어 165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총 4,99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은평구에 위치한 서부캠퍼스의 경우 총 62개 과정을 개설, 1,526명의 수강생을, 마포구 소재 중부캠퍼스는 총 57개 과정에서 1,6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구로구 소재 남부캠퍼스는 46개 과정, 1,8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관 3년 차를 맞은 은평구 서부캠퍼스는 지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의 제3섹터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특히 커리어모색학부를 중심으로 제2, 3의 경력 전환을 위한 ‘50 진로탐색학교와 문화예술행사기획자’, ‘시니어모델학교’, ‘원탁토론 기획자’ 등 50 세대의 유망 신규직종에 대한 전문 강좌를 집중 개설했다. 서부캠퍼스는 다양한 파트너 기관 및 서울혁신파크의 자원을 활용해 50 세대가 갖고 있는 경험과 경력으로 다양한
관악시민대학 교육모습 [충남도민일보]관악구가 ‘제27기 관악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협력 사업으로,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다. 지난 2005년 개설돼 지금까지 26기, 1,45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주민들에게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관악구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진이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문학, 역사, 영어,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3월 7일 개강식과 유종필 구청장의 특별강연으로 시작해, 6월 27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건강한 노화를 위한 운동’, ‘동북아의 역사전쟁과 우리의 진로’, ‘세계화 시대에 외국어 배우기’, ‘문학과 영화를 통한 소통’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7회차 ‘전통 음악의 멋(황준연 교수)’ 강좌에서는 서울대 규장각 및 박물관을 방문하고, 국악공연을 관람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전 과정의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