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8일 대전 도룡동에 위치한 로컬푸드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161 직매장에서 대대적인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논산시는 지난 3월 언론에 보도된 특정 방울토마토 품종의 식중독 증세 유발 소식 이후 방울토마토 소비시장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 이날 소비촉진 행사 역시 급락한 방울토마토 시장가격을 방어하고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행사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농협 관계자들과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들도 함께해 소비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논산시는 인기 로컬푸드 직판장 ‘파머스161’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에프엔씨플러스(대표 이감우)와 합심해 판매효과를 극대화했다. 파머스161 마켓을 찾은 소비자들은 맛 좋고 신선한 논산표 방울토마토를 시식하는 데서 나아가 박스째 구입해가는 등 ‘방울토마토 농가 살리기’에 활발히 동참했다. 판촉에 앞장선 백성현 시장은 “식중독 유사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울토마토 품종에 대해서는 전량 폐기 작업을 완료했다”며 “방울토마토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추가적인 회복 방안을 모색해 나가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종합지원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개발한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 활용을 위한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온채움은 학습부진을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분석하여 학습 저해 요인을 제거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부진 극복과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을 도모하는 충청남도교육청의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내 초등학교 36명의 학습지원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노트북을 가지고 시스템 활용에 대해 실습형으로 진행했다.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의 항목별 실습을 통해 기초학력향상 및 체계적인 지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제 적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습부진의 요인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신뢰도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고 학생들의 성장을 누가 기록 관리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온채움 시스템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의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부진을 진단하고 학교, 지원청이 함께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학생으로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교육격차를 줄이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교육과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매월 주말 2회 논산시에 소재한 교육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로봇 코딩 교육과 머신러닝, 가상현실(메타버스) 코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고 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하는 등 미래교육을 실천으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와 협력하여 함께 매월 2회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논산 탑정호 및 4대강 발원지 탐사, 돌고래를 찾아서, 생태문화기행 등을 실시하여 돌봄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정원만 교육장은 “주중과 주말 돌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교육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4일 가야곡면에 위치한 딸기&도자기 체험장에서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자녀와 함께하는 청렴한 딸기, 청렴한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청렴을 자녀와 공유함으로써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높이고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청렴정신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획일적 청렴인식 개선을 탈피하고 지역적 특색을 접목한 시책이다. 자녀와 함께 청렴키워드가 달린 딸기 따기 체험, 도자기에 청렴다짐 문구를 스티커로 만들어 붙이는 체험 등 기존과는 색다른 방식으로 청렴과 연결지어 공직자 본인은 물론 자녀들까지 ‘청렴’이라는 개념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시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청렴 체험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공무원으로서의 청렴 정신을 실천하는 자세를 함께 배우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열린도서관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온 ‘북투you’사업을 확장, 서비스 대상과 대출 권수 등을 대폭 늘린다. 지난해 6월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북투you’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택배를 통해 집에서 간편하게 책을 받아보게 돕는 독서지원서비스다. 논산시는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24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북투you 서비스를 실시해왔는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의 개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 이후부터 기존 대상에 더해 △36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 △다자녀(3인 이상)가정 △11개 면 지역 거주 시민도 북투you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도서관 누리집을 개편, 도서 검색부터 택배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18일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논산시 도서관 회원가입 후 대상별 구비서류를 논산 열린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10권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배송기간이 포함된 21일이다. 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 양질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 문화ㆍ관광 인프라를 혁신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며 튼튼한 행정ㆍ재정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14건의 국비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 사업비 18억 원(국비ㆍ도비ㆍ시비 총합)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선정된 사업 분야는 △공연사업 2건 △예술교육 사업 6건 △창작지원 사업 1건 △문예 진흥 사업 3건 △관광사업 2건이다. 공연 분야의 사업으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이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JAZZ & 국악 With 웅산'과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The Magic, 팬텀 & 퀸' 등의 수준 높은 공연 6건을 유치했다. 예술교육 분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댄스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과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충남문화재단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시티문화재단의 '문화소외계층 문화예술지원사업' 등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또한 NC문화재단과는 '프로젝토리'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 밖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17일을 시작으로 2주간 2023년 1학기 새내기 교사와 조력 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만남의 날은 2023학년도에 논산계룡 지역에서 교직의 첫발을 내디딘 52명의 새내기 교사와 이들을 조력하는 17명의 멘토교 사가 함께하는 만남의 자리이다. 유, 초, 중, 특수, 보건 등 다양한 학교급 및 교과 특성에 맞게 편성된 분임원들 간에 교육과정 운영, 학급경영, 학부모 상담, 수업안 작성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갖고 수업공개의 날 실시를 위해 수업설계 및 운영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눔으로써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올해 3월 1일 자로 부임한 한 새내기 교사는 “학급을 운영하는 데에 막막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조력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됐고 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라고 소회를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새내기 교사가 교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7일 학교별 학생회 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논산계룡 학생회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논산계룡 학생회 연합회 임원 선출, ▲인권교육 및 학생인권센터 안내, ▲학생자치활동 및 들락날락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학생 참여예산제, ▲2023년 논산계룡 학생회연합회 특색사업 등이 안내됐다. 논산계룡 학생회연합회에서는 한 해 동안 ▲초, 중등 학생회 연합회 원탁토론회(디베이트), ▲평화통일 리더십 캠프, ▲예산학교, ▲학생회 연합회 역사 리더십 캠프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충남교육모니터단, 학생자치활동 학생지원단,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학생 주도성 기반의 학생자치 역량 신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스스로 진로를 찾고, 서로 협력하며 자신과 마을의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삶을 살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 학생회 연합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17개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찾아가는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과정과 김기매 장학사가 컨설턴트로 논산계룡지역을 방문했다. 각 학교별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담당 교사들은 학교별 운영계획서와 점검표 내용을 공유했고, 1차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주요 사항 안내,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자유학기 활동, 중·고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는 진로 연계 학기 운영 등 연수, 토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2022년 개정교육과정이 전면실시되기까지 선제적으로 시행되는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가 안착되어 모든 학교급의 교육과정이 잘 연계되어야 한다”라며,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정책의 취지가 잘 전달되어 모든 학생이 배움에 소외됨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보건소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통장 월례 회의시간을 빌려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마을 리더에게 기피제를 배부하고 관련 건강 수칙을 전파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인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나서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농번기에 극심하다.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에게 발병하기 쉬우며 텃밭 작업, 성묘, 벌초 등도 주된 발병 요인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으로 진드기에 물린 뒤 1~3주 이내에 고열ㆍ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전용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출 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논산시보건소장은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보건소와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 지난 15일 열린 논산시민 건강걷기 대회에서 ‘생명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용기 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고자 캠페인에 힘을 합쳤다. 또한 양 기관은 캠페인과 더불어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 또는 공동주택 지역 등에는 포스터와 현수막을 내걸고 생명 존중ㆍ자살 예방 홍보에 임한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생명존중 문화가 새겨지기를 바란다”며 “우울증을 앓거나 정서적으로 지친 분들이 행복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논산시 어르신회 부적면 분회에서 열린 ‘다시 찾는 희망의 콘서트’가 지역 어르신들의 함박웃음 속에 성료됐다. 충남지역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종합연예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부적면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은미 면장과 이광남 부적면 어르신회 분회장, 김복덕 부적면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단체장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MC선진의 진행으로 펼쳐진 콘서트는 흥을 돋우는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영자, 지현, 세레나, 이은주, 성지영, 미혜, 김해정, 위정희, 송윤미 등 다수의 출연진들이 신명나는 노래와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부적면 분회를 찾은 어르신들과 면민들은 오랜만에 열린 음악 공연에 흥겹게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콘서트에 함께한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마을로 찾아와 문화공연을 꾸며준 주최측에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이 점차 점차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고 주최한 충남지역언론인협회는 같은 날 부적면사무소를 찾아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후원물품과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논산시 지역 곳곳을 돌며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초․중․고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14시간)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현장체험학습 진행 절차별 유의점, 재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연수로 실시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뿐만 아니라 교육 활동 중간에 발생하는 응급상황 시에도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솔교사의 사고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4일 놀이와 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공사립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활동과 유아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돌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논산계룡 유아교육의 주요업무와 방과 후 과정 연간 운영을 안내했고 또한 유치원 방과 후 과정 교사들의 정서지원과 효능감 향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향기가 있는 나의 행복 찾기’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실천 가능한 놀이와 다양한 쉼이 있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알게 됐으며, 개인의 성향과 건강에 따른 맞춤형 향기 찾기 연수를 통해 마음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유치원 방과 후 과정 교사로서 스스로의 소명 의식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과 쉼의 필요성을 알고 교육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과 후 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유아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논산계룡 유치원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연무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연무고, 연무마이스터고, 연무중, 연무여중)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주민자치회 2기’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선미 연무읍장과 윤석용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19명의 학생들은 지역사회 당면 이슈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해결방안을 고민ㆍ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청소년 주민자치회 구성원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으고 합치는 과정에서 경진대회와 관련 상품 개발 등을 열어가며 주민자치회 활동의 실효성을 올린다. 윤석용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주민자치회가 청년과 기성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선미 읍장은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탄소중립 클린존 설치 및 클린 리어카 캠페인,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안심시장 가꾸기, 커피 컵 모양 쓰레기통 디자인 캠페인 등은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위생 단속 및 유전자 검사 활동에 나선다. 논산시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정육점ㆍ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ㆍ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은 크게 축산물 위생 분야 및 유전자 검사로 나뉘어 이뤄진다.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은 오는 28일까지 식육판매업ㆍ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3,86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가 합동 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해 둔 상황이다. 유전자 검사는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관내 초ㆍ중ㆍ고교 중 자체 직영 급식학교와 식육포장처리업ㆍ식육판매업ㆍ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이 검사 대상이다. 논산시는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잡고 한우유전자검사 및 DNA동일성검사를 추진해 학생ㆍ시민 먹거리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 및 위ㆍ변조 판매,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ㆍ미표시, 식육 매입ㆍ매출에 관한 서류 허위 작성 등의 여부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