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1월 2일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룡복합문화센터는 문화·육아·청소년·교육 등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단위의 공동체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복합플랫폼 구축은 물론 주변 주차난까지 해소가 가능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설계공모 공고 및 공모안을 접수하고 10월 12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복합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소가 되고 각 마을을 연결하는 공간인 ‘마을 이음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편리한 외부 동선 및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주차장 배치 계획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계룡복합문화센터에는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의 3개 시설이 들어서며, 지하1층 지상4층에 부지면적 5,500㎡ 연면적 7,970㎡의 규모로 추진되며, 가족 및 다문화 등 각종 공동체 관련 사업을 위한 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중앙정부방침에 따라 지난 10월 29일 예방접종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22일 개소해 1차 접종 약 3만 3441여명(78.4%), 2차 접종 약 3만 822여명(72.3%)에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9명으로 인구대비 0.18%의 발생률을 기록해 충청남도 평균 0.49%보다 크게 낮은 발생률을 기록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예방접종이 예약된 11월 대상자는 접종 장소를 9개 위탁의료기관으로 모두 변경하였으며, 4분기 접종 대상자(소아청소년, 임신부, 추가접종자)에 대한 접종은 현재 진행 중으로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도록 조치했다. 최홍묵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덕분에 높은 예방접종률과 낮은 확진자 발생률을 기록했다”며, “시에서는 일상회복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1년 하반기 계룡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를 실시했다. 접수 결과 총 11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발표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 2차 규제개혁위원회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상은 ‘계룡시민 통신료 지킴이, 공공와이파이 확대 사업’(자치행정과)이 차지했다. 이 사업은 타 자치단체보다 면적이 작은 계룡시의 특성을 활용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시 전 지역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복지 혜택을 부여하는 것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계룡시 노후 상수관로 세척사업(상하수도과) ▴계룡 공공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설치 사업(상하수도과)이 선정됐으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충청남도로부터 10억 원의 2021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상원천 오수관로 정비사업 5억 원, 계룡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 원으로, 상원천 오수관로 사업은 신도안면 상원천 인근의 오수관로가 노후화(30년 경과)됨에 따라 관로 파손 및 이로 인한 불명수 유입량이 증가돼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계기로 오수관로 정비를 실시해 하수처리장 부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두마면 일원에 2024년 개관 예정인 계룡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경기장, 헬스장, 체력측정실 등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 외에도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내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 신도안면 파크골프장 증설사업 등 당면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사업에 신속히투입해 시민 생활편익 증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다문화 가정 아버지와 자녀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 29일까지 아버지-자녀 관계향상프로그램 ‘아자아자 슛돌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자아자 슛돌이는 아빠와 자녀가 정서적·신체적 교감을 통해 세대차이를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대화법 ▴그림을 이용한 마음이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축구복, 축구팀명 정하기 및 축구 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월드컵 등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계룡시체육회로부터 장소 및 전문강사 등을 지원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랐고 이로 인해 공감대 형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축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아이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희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주민의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천만 원이 모금회로부터 지원되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 관련 민간 5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0월부터 내년 9월 말까지 1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안전망 강화사업은 ‘포스트(post) 코로나19 현안해결 지원’을 목표로 지역 상황에 맞게 사업을 구상하게 되며, 계룡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장비 대여 및 교육 지원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블루 해소 및 부모 정서 심리 치료 프로그램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어린이 그림책 연계 미술놀이 ▴노인회에서 어르신 한궁 및 보드게임 대여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복지안전망강화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취약계층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복지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고 그동안 단절되었던 주민간 교류와 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로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실보상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시행공고에 따라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으로,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을 곱한 금액에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정한 보정률(80%)을 적용한 금액이다. 일평균 손실액은 지난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월의 일평균 매출감소액에 영업이익률·인건비·임차료 비중을 합한 만큼의 비율을 곱해 산정했으며, 보정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 국민과 모든 업종이 피해와 고통을 겪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원 하한액은 10만원이다.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은 27일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30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시행되고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3일부터 시청 3층에 마련된 손실보상 접수 전담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서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유지·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영화관람은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 24명, 수행인력 13명 등 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관은 21명의 생활지원사가 280여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으며, 주 1회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대상 어르신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주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어르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1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오는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발급 카드 미사용액에 대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사용 독려에 나섰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바우처로 요건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주민센터, 문화누리 홈페이지 또는 전화 ARS로 신청하면 일정 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태로 발급된다. 시에 따르면 2020년까지는 9만원이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1만원이 증액된 10만원이 지원되며, 시는 지난 9월까지 대상자 83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0월 20일 현재 5840만원의 예산이 집행되어 70%의 집행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00% 사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에 나섰으며, 집행률 확대를 위해 가맹점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집행잔액 사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홍묵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함께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의료급여 과다이용에 따른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자가 위원회에서 선정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는 선택의료기관 지정 등 건강 취약계층에 보다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10월 25일 현재 의료급여대상자는 450여 명으로 위원회에서는 대상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상담과 함께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 및 각종 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있으며, 장기입원자는 적정 시설에 연계하는 등 수급자의 건강증진 및 의료급여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 한 해에만 116건의 의료급여일수를 연장·승인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의료서비스 이용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앞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취약시기 산불방지 대응태세 확립 ▴원인별·맞춤형 산불예방으로 발생요인 사전 차단 ▴통합적·체계적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원인조사 및 사후평가 강화로 재발방지 ▴다양한 산불방지정책 추진 기반 구축 등 5가지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13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통한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8명은 산불진화에 즉시 투입해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나서며, 소방·군·경·공중진화대와 함께 입체적인 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신도안면 석계리 일원의 병영안보체험장 내 주요 체험시설물에 대한 정비 작업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지난 5월 국토안전관리원에 의뢰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병영안보체험장의 일부 시설물이 노후되어 보수가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주요 보수 및 정비 내용으로는 ▴체험시설(외·두·세줄타기 등) 기둥 및 와이어 교체 ▴경사판 오르기 바닥목재 보수·교체 ▴미사일 전시장 수목 전지작업 ▴계룡대활주로 진입 계단 오일 스테인 도장 ▴화장실 센서 감지기 교체 등으로 노후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병영안보체험장은 그동안 계룡軍문화축제 시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장애물 극복 및 야전 취침 등 실제 국군 장병이 실시하는 기초 군사훈련 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생한 軍문화 체험의 장’으로 발전시켜 왔다. 시는 내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병영훈련체험장 방문·체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관람객이 안전하게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8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힙합과 비보잉(B-boying)이 결합된 문화 뮤지컬 ‘갈매기의 꿈’을 공연한다고 전했다. 갈매기의 꿈은 상상의 공간인 댄스마스터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조나단의 성장을 힙합과 랩 등 음악으로 표현하는 작품으로, ‘꿈은 꿈을 꾸는 자에게 실현된다’는 작품의 주제처럼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면 이뤄질 수 있다는 도전과 성취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00여 석 규모를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앞둔 만큼 그동안 공연하지 못한 각종 작품을 시민 여러분께 소개해 다양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정부의 내달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최홍묵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산업대책본부와 생활방역대책본부 등 2개 본부로 구성됐으며 ▴경제산업대책본부에는 경제대책반, 생계지원반, 농산업지원반, 일상촉진반, 건설도시반, 재정지원반의 6개반을 ▴생활방역대책본부에는 생활방역반, 재난관리반, 생활환경반의 3개반 등 총 2개 본부 9개 반 체제로 구성·운영하여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일상회복추진단에는 지역의 일상회복 선도사업 육성․발굴,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추진,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위해 시의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총괄적 협력체계를 갖추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도내 인구대비 코로나19 발생율이 가장 낮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준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은 그동안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인내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일상회복추진단 구성·운영을 통해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에서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기관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 계룡시 합동으로 문화재, 체육시설, 공원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37개소에 대하여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2m 줄서기 바닥 표시▴일일점검표 작성 이행 ▴이용자 대상 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개인 수칙 홍보 등이며, 시는 점검 결과를 적극 반영·이행하고 공중화장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을 대비한 사전 시설 확인과 함께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2일 상강(霜降)을 맞아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 정명각에 안치된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홍묵 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지회 회원 및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2,229기의 무연고 유골과 608기의 유연골이 안치돼 있으며 이날 제례는 연고가 없는 무연고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는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최홍묵 시장을 제주로 신을 모시는 강신례, 첫 잣을 올리는 초헌례, 축문 낭독 등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최홍묵 시장은 “연고가 없는 무연고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의 코로나19 재난 극복과 무사안녕을 바라는 자리에 함께 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고가 없는 무연고 관리와 함께 공설봉안당 정명각 현대화를 통해 시설 및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