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이 지난 2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년 국가서비스대상(6th National Industry Awards)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쇼핑몰 부문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한국산업표준분류에 의거 국내외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서비스가치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 등 심사를 통해 각 산업별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선정·시상한다. ‘굿뜨래몰’은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승인 농식품과 기타 국가인증(GAP, HACCP 등)을 받은 우수한 부여군 농식품을 소비자들이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소비자에게 부여군 농식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굿뜨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굿뜨래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농특산물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자체 품질
(충남도민일보) (재)백제문화제재단은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소통형 온라인 홍보를 위해‘2023 대백제전’ SNS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하고 지난 2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백제전에 관심이 있는 자 중 온라인 활동경력, 사진 및 영상제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팀 12명이 선정 됐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백제의 역사와 문화, 대백제전 이슈 등을 주제로 블로그 기사,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자신들과 재단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박순배씨는 “대백제전이라는 큰 행사의 서포터즈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대백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백제의 역사를 심도 있게 연구해서 백제의 숨은 매력을 찾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2023 대백제전에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건설을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16개 읍·면 156개 마을 약 2,34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농업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은 읍·면의 수요조사를 거쳐 실시되며, 각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읍면별 마을회관이나 모정을 직접 방문해 영농현장에서 컨설팅과 당면한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쌀품질 고급화 기술 및 병해충 방제 △콩, 참깨 재배관리기술△고추 중점관리 기술교육△미생물(생활EM 포함) 활용방법△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 요령△SNS 활용분야△부여군농업기술센터 기능 안내 등이다. 현장교육 첫날인 28일, 구룡면 동방1리 주민은 “작물을 재배하면서 궁금했던 사항들을 찾아와서 교육을 해주니 재배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하며 실질적으로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부여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7일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우리 지역의 가치 있는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문화재 정책환경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2개월간 양성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수강생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 중 한 명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문화유산과 다양한 활용콘텐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배출된 문화재 활용기획사들이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 행사인 문화재 야행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작년도 지자체 최초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과 자격증 발급을 연계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2년 연속 문화재활용기획사 수료생을 배출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2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년(퇴임)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을 개최했다.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기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상반기 부여군 이․퇴임자는 ▲정년퇴직 1명 ▲명예퇴직 2명 ▲퇴직자준비교육 13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임자와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이임자 사령교부, 공적·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격려사,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께 헌신을 다하시고 이제 퇴임과 이임이라는 뜻깊은 영예를 안으신 선배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제2의 인생을 마음껏 펼쳐나가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2023년 부여군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1기 수강생을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선착순 50여명을 모집한다. 부여군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업 중의 하나로, 군민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주소지가 부여군으로 등록된 성인을 대상으로 총 3개월 과정이며,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의 1:1 맞춤형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부여군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본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수준별로 개설된 학습과정 중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한 뒤, 본격적인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교육시간은 주 2회(화·목) 회당 45분 또는 주 3회(월·수·금) 회당 30분, 1주일에 총 90분으로 이루어진다. 화상영어 수강에 필요한 개인장비(웹카메라, 헤드셋 등)는 별도로 구비해야 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6명에게는 군 지원을 통해 수강료 전액을, 일반학생 및 성인 46명에게는 수강료의 90%를 지원하고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7월 1일부터 7월 2일 2일간 야간(23:00시~04:00시)에 상수도 누수관리를 위해 부여읍 일부 지역에 대하여 상수도 누수로 추정되는 관망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상수도 누수관리를 위해 금회 수자원공사의 기술지원을 통해 수돗물 누수 추정구역을 예측하고, 수돗물 사용이 최소화 되는 야간에 상수도 관망조사 및 단계시험을 통해 누수지점을 발견하고 누수복구를 통해 유수율 유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17년도부터 2022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50.5%에서 87%의 높은 성과판정을 받아 누수량 184만톤을 줄여 48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지속적인 누수관리는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 저감 등 주민의 물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작업으로 상수도 단수가 불가피한 만큼 전단지 제작 등 주민홍보를 시행 후 야간에 단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정시간에 단수를 실시할 계획이나 부득이 단수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양해 부탁드린다”며 물탱크 등 용기에 예비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부여군 소속직원 및 공직유관단체, 출연기관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윤리의식 및 청렴문화를 군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해 공무원뿐 아니라 공직유관단체·출연기관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청렴 골든벨’은 퀴즈대회 형식의 참여형 교육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꼭 알아야할 필수법령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그 결과 부여읍 김다미 주무관이 1위, 양화면 서윤미 주무관이 2위, 경제교통과의 홍누리 주무관이 3위를 차지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관련 법령과 반부패제도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효율성 있는 청렴교육 실시로 청렴 문화가 공직 사회 전체에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군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부여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군은 2017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전담조직,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등 10가지 구성요소별 평가에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충남 군 단위로는 홍성군에 이어 두번째로, 전국에서는 85번째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7년 4월 25일까지 4년간의 인증 기간을 유지하게 됐다. 행사는 부여군 지역아동센터의 연합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삼신늘푸른동산의 합창, 인사말, 아동친화도시 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
(충남도민일보)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이 지난 27일 부여 정림사지에서 오픈세레모니를 화려하게 펼쳤다. 오픈세레모니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귀영 센터장의 환영사와 함께 박정현 부여군수와 박상우 부여군의회 부의장, 정찬국 부여문화원장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한지찢기와 돌깨기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리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초청된 국외 작가들이 석재 조형물을 제작하는 행사이다. 조형예술과 백제의 만남을 통해 세계인의 시선에서 백제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석재에 새기고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백제 사비기의 불교문화 중심축이었던 정림사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제작기간 동안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등 12개국에서 초청된 저명한 작가들은 지난 25일에 각 유적의 답사를 마치고 7월 5일까지 작품제작을 이어나간다. 이후 7월 6일부터는 축전이 개최되는 부여, 공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6월 30일 오후 8시에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전 축제 분위기 고조와 함께 축제의 관심을 높이고자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축제 행사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한다. 경관조명 점등식 퍼포먼스를 통해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궁남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점등식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사회자가 축제 행사장 경관 및 축제 설명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점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연꽃등을 들고 행사장 야간경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4일간 부여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7월 13일 개막식과 가수 펀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4일간 공연, 체험, 경연, 전시, 이벤트, 먹거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궁남지의 천만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야간경관과 편
(충남도민일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을 알리기 위해 (재)백제문화제재단 직원들이 현장 홍보활동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23일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현장을 찾아 관광객들에게 2023 대백제전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의 개최를 알렸다. 이들은 앞서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2023 대백제전’ 일본 현지 프로모션 현장 등을 방문해 대백제전을 홍보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재단은 앞으로도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포함해 전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장을 찾아 많은 관광객들에게 올해 열릴 대백제전을 소개하고 알릴 계획이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남은 90여일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축제현장을 찾아 ‘2023 대백제전’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람객과의 대면 홍보에 집중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와 협력해 ‘섬세한 우리아이 건강솔루션 콘서트’를 주제로 특강 및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는 자녀와 어린이집 원생 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아 학부모 등 200여명의 발걸음으로 가득했다.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전태익의 ‘마음이 행복한 공연’ ▲우리 아이 식품알레르기·아토피 솔루션 ▲우리아이 편식 솔루션 ▲우리아이 성행동문제 솔루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평소에 고민이었던 영유아 양육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 알레르기, 편식, 성행동문제 등에 대한 세 분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의 미래이자 우리들의 희망인 부여군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계묘년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귀여운 토끼들이 밤을 밝히는 등을 들고 부여의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 디자인이 포인트다. 군 관계자는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주 행사 장소인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관북리유적, 부여객사,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도성가상체험관, 부여문화원, 정림사지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포스터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부여 관내 관공서 및 상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군민의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응급의료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최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충남도와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22일 천안 상록리조트 상록홀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은 그간 추진한 응급·재난의료 성과를 공유하고, 응급의료분야 사업 주요시책 등을 통해 보건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부여군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 육성 지원 ▲명절·연휴 비상응급의료체계 구축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 및 관리 ▲닥터헬기 인계점 지정·관리 등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부여병원의 정상적 가동을 위한 응급실 인력(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인건비 지원 및 응급실 시설개선 등 의료취약지인 지역의 특성에 맞춘 지원으로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각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응급상황 발생 시 부여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2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는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각 주체간 책임감 있는 논의를 통해 부여형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내 일자리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한 협의체이다. 충남 기초지자체 단위로 노사발전재단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부여군이 유일하다. 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측, 주민·군 의회·군 소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사발전재단의 현장 자문 위원인 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前 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과 노동측 대표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안상기 사무처장 등 각계 전문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용·노동의제 발굴 및 현안해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와 협력해 부여군 상생·협력 일자리 개발 및 협의회 활동을 지원할 관련 조례 제정 역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주요 목표인 기업 유치에 일자리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활동을 통해 부여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