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27일 오후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태안소방서 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경진 서장을 비롯해 태안소방서 간부 10여명과 강은환 발전위원장을 비롯한 태안소방서 발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남도 소방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태안소방서 발전위원회 운영규칙 일부 개정 ▲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 2022년 발전위원회 운영 현황 및 2023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다. 특히 이날 발전위원회 장혜수 재무국장은 그간 소방행정발전과 위원회 재무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성일종 국회의원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조용식 전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강희수 전 태안군 자율방법연합대장 등 6명의 태안 관내 저명한 인사가 새로이 태안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위원으로 합류했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지역주민의 모범이 되는 인사들로 구성되어 소방정책의 개발, 개선 및 추진 등의 자문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2022년에도 그 역할을 정말 잘 해주셨다”며 “2023년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태안지역 소방행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내년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기탁한 중증장애인 전용 특화차량을 본격 운용한다. 군은 지난 28일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의료원 관계자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장애인특화차량 전달식’을 갖고 2473만 원 상당의 소형 개조차량 1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는 올해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총 13대의 장애인 특화차량을 전달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동이 어려워 의료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한국건강관리협회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바 있으며, 보건의료원은 전달받은 차량을 활용해 내년부터 관내 장애인들의 편의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특화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재활서비스를 받고 다양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원장과 방문보건팀장 등 5명으로 ‘기능형 재활팀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올 한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 추진,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 3년 연속 도내 최다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속과 경제불황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더 강한 태안 건설 태안군은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해 정부 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마침내 지난 6월 신규 지정의 결실을 이뤄냈으며, 11월에는 안흥항이 해수부로부터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46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태안군UV랜드가 올해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군이 야심차게 준비해 온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도 지난 3월 기공식을 통해 역사적인 첫삽을 뜨기도 했다. ◆ 품격이 있는 역사 문화도시 조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27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농공단지에 대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및 지역 재난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농공단지 화재안전 관리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경진 서장을 비롯해 농공단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소방서와 농공단지 업체와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공감대 형성 ▲소방서·농공단지 화재예방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안 ▲업체별 위험물질 등 위험요인 공유 및 유사시 협업체계 구축 ▲최근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논의 ▲효과적인 자율 안전관리 방안 등을 주요하게 논의했다. 오경진 서장은 "기업체와의 실효성 있는 소통으로 농공단지 안전관리를 위해 힘쓰겠다"며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기관연계(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태안지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태안중, 태안여고 학생을 대상 ‘부여 백제 역사문화 체험’으로 진행됐다.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수륙양용버스를 타고 시작된 백제여행은 유적, 역사적 모형 등 볼거리가 풍성한 시간이 됐다. 해설사의 설명과 관람 속에서 이어진 퀴즈는 더욱 알찬 백제 역사 여행을 만들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태안여고 OOO 학생은 “백제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는 시간이 됐다. 수륙양용버스를 처음 탔는데 너무 신기하고 특별한 체험이었다.”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생 안전망 구축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태안지구 범죄예방위원회는 태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생들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2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 오는 2025년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서 학생들에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역 내 양질의 공공 및 민간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제를 구축·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증기관에는 인증현판이 제공되고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우수한 체험시설과 양질의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인증기관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 콘텐츠를 더욱 보완하는 등 질적·양적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며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올 한해 코로나19 예방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중심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그동안의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공공의료서비스 및 방역 역량을 키워 군민 감염 최소화에 앞장섰으며, 5개반 52명의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을 3종으로 확대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유행(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군민 건강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주민 편익을 위한 의료시스템 기반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여, 보건의료원은 올해 8명의 전문 의료인력을 채용하고 총 12억 6500만 원(국비 8억 3490, 도비 2억 1505, 군비 2억 1505)을 들여 필수 진료장비인 CT를 교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개반 15명의 재난현장출동의료팀(DMAT)을 편성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하는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이 올해 추진 중인 ‘Re-Home(리홈) 가정환경 개선 사업’이 군민 생활안전 확보에 기여하며 지역 노년층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Re-Home 가정환경 개선 서비스는 3차원으로 스캔한 노인가정을 전문가가 점검·평가해 가정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각종 보조도구를 설치하는 등 군민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난 10월부터 군 전역의 노인가구 20곳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작업치료사 2명과 소프트웨어 기술자 1명을 배치하고 동국대의 전문 연구진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노인가정 내 불편사항 제거를 위해 현장중심의 연구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핸드폰 및 VR을 통해 각 대상자 집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낙상 △일상생활 안전 △인지자극 △건강관리 △에너지 보존 등 5개 카테고리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 후 변기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매트·발디딤대 설치 등 가정환경을 안전하게 바꾸는 작업을 시행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전모(82, 남면)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올 한해 중앙부처(15건)와 충청남도(24건) 등으로부터 총 41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태안군이 가장 많은 기관표창을 수상한 중앙부처는 행정안전부로,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장관상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우수 △2022년 전국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등 6건의 상을 받았다. 또한, △국토교통부(2022 도시혁신산업박람회 도시혁신대상 고용·창업분야 대상 등) △해양수산부(漁울림마을 콘테스트 대상 등) △보건복지부(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과 우수 등)로부터도 각 2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밖에, 조달청(2022년 조달 서비스 이용실적 평가 우수)과 질병관리청(감염병관리 사업 유공 청장상), 농촌진흥청(2022년 농가경영개선 지원사업 최우수), 한국자산관리공사(2022년 충남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 최우수), 국회자살예방포럼(제4회 국회 자살예방대상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눈·비 등 한파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위 블랙아이스(Black Ice)로 인한 교통사고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랙아이스는 눈이나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갔을 때 노면이 얇은 빙판처럼 얼어붙는 도로결빙 현상으로 검은색 아스팔트에 투명한 얇은 얼음막이 도로를 덮어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렵다. 블랙 아이스 상의 교통사고 치사율(2.5%)은 전체 교통사고(1.6%)의 1.5배에 달한다. 특히 교량과 터널 주변, 그늘진 도로에서 위험성이 크고,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작은영화관 관람료가 내년부터 1천 원 오른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문화원에서 운영위원과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작은영화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관람료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관람료 인상은 영화 배급사의 지속적인 요청과 최근의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것으로, 군은 안정적인 영화배급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관람료 일괄 1천 원 인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안작은영화관 관람료는 △일반 7천 원 △청소년 6천 원 △경로·장애·국가유공자 5천 원이 된다.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태안작은영화관 관람료는 평균 1만 4천 원 수준인 일반 사설영화관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군은 관람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영화배급사의 요청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로, 어렵게 결정된 사안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태안작은영화관이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9월 개관한 태안작은영화관은 연
(충남도민일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태안군 남면 당암1리와 당암2리 마을회관이 나란히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남면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남면 당암2리 마을회관, 26일 당암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준공된 당암2리 마을회관은 남면 당암리 2-46번지에 건축면적 137.44㎡에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들여 지난 5월 공사에 돌입해 7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당암1리 마을회관의 경우 남면 당암리 403-5번지에 135.84㎡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군은 2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건립을 진행한 후 마을회관 진입도로 및 포장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당암1리 주민 181명과 당암2리 주민 147명 등 총 328명이 새로운 마을회관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11월 치러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1월 14일부터 2주 간 실시됐으며, 태안군은 △훈련 사전 준비 과정 △훈련 설계 △토론훈련 △현장훈련 실시 등 훈련 전반적인 평가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훈련의 중점 과제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적극 활용 △토론훈련 불시 메시지 처리 △현장 훈련 불시 실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에 힘써주신 공직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11월 23일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태안소방서·태안경찰서·군부대 등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과 소방·구급차를 비롯한 26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등 실제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선보인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내년도 주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2906억 원을 확보, 지역 발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확보액은 올해 확보액 2703억 원보다 203억 원(7.5%) 늘어난 것으로 내년도 군이 계획한 사업들이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확보재원 2906억 원의 세부 현황을 살펴보면 국비는 전년 대비 32억 원이 증가한 1868억 원, 도비는 전년 대비 49억 원이 늘어난 586억 원이며,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 원(순증)과 타기관 사업비 380억도 함께 확보했다. 주요사업 중 자체사업은 △하수시설 개선 사업(13개소) 162억 8천만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7개소) 94억 9천만 원 △어촌뉴딜300 사업(3개소) 62억 7천만 원 △신덕·송현지구 배수개선 사업 40억 2천만 원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사업 35억 6천만 원 등이다. 또한, 국가기관 사업은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건립 190억 원 △국도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 90억 원 △원청사거리 교차로 개선 사업 50억 원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 15억 원 등이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 17개 광역시·도 및 23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한 결과 태안군이 충남도 유일의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창기 1·2지구 1534필지 180만 4852㎡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지적행정’ 수행을 목표로 경계분쟁 및 갈등 해소에 힘쓰고 창의적이면서도 우수한 시책을 발굴·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도내 최초로 군 전역의 지적공부상 경계위치를 국제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해 국가 공간정보 사업의 기초자료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수범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수룡지구’ 1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구조구급센터에 근무중인 소방위 이인갑(만48세)이 2022년 안전정책 및 안전관리에 전념한 공을 높이 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위한 각종 시책·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1995년 임용된 이인갑 소방위는 현재 태안소방서 구조구급센터 2팀 팀장을 맡고 있으며 모든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 소방관이다.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유명한 이인갑 소방위는 태안소방서 봉사동호회 '희망家꾸기' 회원으로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 직원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모든 충남소방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쾌거”라며 “태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적극 전념하여 안전 사각지대 없는 태안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