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고암 이응노화백의 출생지 홍성군과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1월 15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암 탄생 120주년 맞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홍성군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이응노의 집 고암학술연구실 개관 기념 심포지움을 홍성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게 될 예정이며, 고암 탄생 120주년의 해를 맞아 양 기관이 고암의 예술 세계를 미학적·사회적인 담론으로 풀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이용록 홍성군수가 프랑스를 방문하여 대전이응노미술관 박인경 명예관장을 만나 고암 이응노화백의 선양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고 이를 계기로 이응노의 집과 대전이응노미술관의 전시·학술·연구 사업 활성화와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고암 이응노(顧庵 李應魯, 1904~1989)는 한국 근대미술의 선구자적인 인물로, 1958년 도불 이후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홍성 출신의 예술가이다. 형식이나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예술 세계를 지닌 고암은 서화, 회화, 조각, 콜라쥬, 타피스트리 등 다양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 의원 일동과 의회사무국 직원 총 17명이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7박 10일의 일정으로 국외연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스페인과 포르투칼을 방문 계획으로 국가별 우수 축산물 유통시장 및 현지조사, 도시재생사례, 저탄소 녹색성장 선진사례 현장 및 기관 방문으로 홍성군 지역현안과 비교하고 우수한 정책사례를 반영할 계획이다. 첫번째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미구엘 시장의 축산물 가공품 판매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포르투칼로 이동하여 세계 원도심활성화와 문화유산보존 선진사례지 견학을 통해 홍성군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전국 최대 축산군 홍성군의 축산 가공품 개발과 유통시장 개선방안 마련을 위하여 ▲ 리스본의 pingo Doca, 세비야의 축산시장 관리사무소, 바로셀로나의 축산사육 시설 및 가공 현장을 방문하고, 전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진사례 견학을 위하여 ▲ 세비야 환경단체와의 미팅, 바로셀로나 거리 신호등 및 자전거 이용 현황과 카에타노 수소 전기버스도 견학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조종수 은하면장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26개소 경로당을 모두 방문하며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조종수 면장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난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오광석 은하면노인회분회장은 “부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면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은하면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관내 경로당 순회를 모두 마치면서 조종수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은하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1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군4-H연합회 제64대, 6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4-H회원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대 임성환(28) 회장이 이임하고 제65대 김승현(27)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64대 임성환 회장은“임기 동안 홍성군4-H 연합회가 4-H우수육성 기관상과 4-H대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던 이유는 고단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홍성군과 4-H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이다.”라며 퇴임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취임하는 김승현 신임회장은“홍성군 4-H연합회는‘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금언 아래 1955년 한인수 초대회장님을 시작으로 오늘날에도 회원들이 명예와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저 또한 4-H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홍성과 4-H 발전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현재 홍성군4-H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은 50여 명이며, 이들은 지·덕·노·체 4-H이념 습득과 과제학습, 봉사활동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방학기간을 신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탁구 배우기 ▲더와이즈 아이블록 ▲내가 만드는 보드게임을 4~8회기로 운영하며, 접수기간은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방학기간 집에서 웅크리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재밌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어울림센터의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알차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 5,941건, 2억 2,861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지방세법 시행령에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군지역은 1종 2만 7천원, 2종 1만 8천원, 3종 1만 2천원, 4종 9천원, 5종 4천 5백원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면허)의 납세의무자는 각종 인·허가 면허 소지자로 1월 1일 기준으로 과세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 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신고와 면허기관에 면허취소가 같이 되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및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등록면허세가 소액의 세금이라 납부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한다.”라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민들이 마음 편히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위반행위 등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설명절 대비 특별 단속은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축산물취급업소 등이다. 중요 점검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등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적정성 여부 ▲ 불량식품 제조 행위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축산물표시기준 준수 사항 이행 실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특히,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대비하여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품 등에 대해 사전 단속을 실시하여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게만 정부지원했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용을 올해부터 소득기준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홍성군은 정부지원에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홍성군 6개월 거주자에 한해 시술비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및 금액은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로,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홍성군보건소 및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난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문제다. 관내 난임 부부들의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하고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에 대한 재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 관광의 중요 거점인 홍성역과 남당항 주차장의 관광안내소에 대해 안내요원 배치와 새로운 관광안내 책자 비치 등 재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관광 안내 및 책자 제공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및 관광택시 안내,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안내, 각종 버스 운행 시간표 등의 정보 제공과 함께 핸드폰 충전, 해열제 및 지사제 등 비상약품을 구비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내부에 탁자와 의자를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니 관광안내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아동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과 임상심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수련생 모집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로 모집인원 30명이며, 홍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 심리검사 등 이론수업과 현장 심리상담 참여 등 임상실무 수업으로 진행되고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총 12회기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는 임상심리사 2급(국가자격증) 취득 응시자격인 수료증을 받게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지켜주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치료에 관심이 있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1일 신임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로 첫 발령을 받아 임용된 6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은 소방학교 교육 및 소방관서 실습교육 등 24주간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본 훈련과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정식으로 임용됐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2주간 직무적응 교육훈련을 거친 후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소방학교의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고 홍성소방서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을 성실히 수행하여 신뢰받는 소방공무원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12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제공,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홍성군도 이에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은 이달 말까지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연중 모금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협의체 위원 32명과 다문화가족자녀 멘토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나눔 따뜻한 추석보내기, 희망나눔 실버카 지원사업, 희망나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문화 멘토·멘티 사업에서는 다문화 멘티(아동)와 함께하는 해피투게더(레크레이션), 다문화가족자녀 한국문화체험, 힐링 만들기 체험 등 7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다문화 멘토들과 함께 정기회의를 진행하면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포함한 넓은 의미에서 지역사회의 화합에 대해 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라대경 공공위원장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문화가족자녀 멘토·멘티 사업은 지역사회의 모든 읍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결의’와 함께‘사랑의 쌀떡국’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참여하여 사랑의 쌀떡국 9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떡국은 관내 2개 노인복지시설과 광천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순 회장은 “지난해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쌀 생산품 판매를 해 거둔 이익금을 보람되게 쓰기 위해 작게나마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480명 생활개선회원들과 변함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홍성군, 홍성군 의회,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 중 하나인 ‘이웃사랑 실천’을 행동강령으로 하여 매해마다 명절맞이 반찬나눔행사, 지역환경 정화활동, 원예복지사 방문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과 통합에 일조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이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최건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당연직 및 선임직 이사 10명 전원이 참석했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 사업결과보고 ▲2023년 예산 세입‧세출결과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2024년 본예산안 ▲(재)홍주문화관광재단 규정 개정안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을 심의하여 각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토론이 이루어졌고 안건은 원안 가결 및 부분 가결됐다. 이어 2024년도 주요 사업 발전방향에 관해 최상열 사무국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관광재단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홍성군 대표축제인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은 재단 모두가 원팀이 되어 행사 준비에 만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한 지 만 3년이라는 시간이 경과하며 군민들의 기대와 동시에 대‧내외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시기에 접어들었다.”라며 “지역 문화관광산업 전반을 아우르기 위해 내부적 혁신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개발부담금 산정 시 공제되는 개발비용의 단위 면적당 표준비용이 산지의 경우 ㎡당 42,000원에서 48,440원으로 산지 외의 경우 ㎡당 31,160원에서 35,930원으로 각각 상향 적용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월 1일 시행된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개발사업을 통해 상승한 토지가액에서 개발비용을 공제한 개발이익의 20~25%를 환수하는 제도이다. 단위면적 당 표준비용은 개발사업 면적이 2,700㎡ 이하인 경우에 한해 민원인이 개발비용을 간편하게 산출하기 위해 적용되고 있는데 공제액이 늘어나는 만큼 개발시행자의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인가 등을 받은 개발사업에 대하여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업면적 기준을 도시지역은 990㎡에서 1,500㎡ 이상으로, 도시지역 외는 1,650㎡에서 2,500㎡ 이상으로 완화하는 비수도권지역 임시특례가 시행 중으로 향후 지역 소규모 개발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