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천시가 지난 11월 1일부터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재발행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11월 한 달간 화폐 판매액은 104억으로 전월대비 34% 증가했다. 제천시는 올해 초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발행 중단으로 인한 판매액 감소, 고령층 사용자의 모바일 모아 이용 불편 및 지류 재발행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류형 재발행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했다. 지류화폐 구입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월 지류화폐 구매한도액은 50만원으로, 연말을 대비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류형 화폐의 소비율이 높은 고령층 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단됐던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을 재발행하여 고령층에게 제천화폐 모아의 사용 편익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화폐 모아의 할인율은 10%로 동일하다.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
(충남도민일보) 제천시에서 도심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 후 주민 편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노출에 대한 위험을 줄이며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제천시는 도심 빈집을 직접 매입해 명동 192-2번지, 화산동 167-2번지 일원에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 조성 및 주차장을 설치했으며, 토지주의 3년 이상 무상 임대 조건으로 오래된 빈집을 철거 후 남천동 1260번지에 주민 쉼터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촌 빈집 또한 자체적으로 빈집을 철거하는 소유주에게 심사를 거처 철거 완료시 보상금을 지급하는 빈집 자진 철거 보상금 지급사업을 매년 진행하여 적극적으로 빈집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보상금 기준은 300만 원이다. 제천시 건축과 주거복지팀 관계자는 “제천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올해 약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
(충남도민일보) 2023년 계묘년은 제천시 체육 발전의 획기적인 한 획을 그은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1일 5,000명 체류형 명품 스포츠·관광도시 만들기를 표방하고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하여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공격적인 투자와 지원을 추진했다. 2023년은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 가시화가 된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마케팅 광폭 행보, 2023년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2020~2021년 코로나-19시기 이후 2022년 55개 대회 개최로 물꼬를 틔운 제천시는 2023년 80개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방문인원과 경제효과는 40만명, 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이며 역대 최대 성적을 거두었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규모도 증가했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다. 우선 전국 유수 대회의 장기계약이다. 금년 1월 국내 최대 규모의 중학교 축구대회인‘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의 4년간(2023~2026년) 장기계약을 맺었다.‘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매년 전국 각지의 130여개 중학교 팀 3천명 이상의 선수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보건소는 11월 이후 유아·학령기 아동 중심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병과 유행성 인플루엔자(독감)가 증가하고 있어,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주요 증상으로는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이어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직접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므로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행 및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더불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했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3년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8월부터 5회에 걸쳐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38명의 어린이가 시장실을 방문했다.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시장실과 의림지실에서 시장과의 대화를 나누고 자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어린이회관 건립과 마술쇼 공연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운영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내년에도 계속해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많은 어린이들에게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린이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두드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는 12일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덕산면 신현1리 마을회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1억 9천만원(국비 16.6억 도비 1.6억 시비 3.7억)을 투입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노후주택 정비(60개소), 경관시설정비(쓰레기 분리부스, 도로변 담장 정비), 생활인프라 확충(가드레일설치, 노후 아스콘 포장),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4년간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화합이 지속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활동을 끝으로‘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낙후된 지역을 발굴하고,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충북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 시책사업으로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더(The)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마을 만들기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참여한 봉사자 수는 총 110명이다. 그간 추진한 사업으로는 지난 4~7월 금성면 등 총 10개소의 버스 정류장 환경 정비를 마친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사업’과 봉양읍 및 덕산면 일원에서 분리수거함 설치 및 화단 꽃을 식재 한 ‘더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만들기 사업’이 있으며, 아울러‘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사업’은 지난 6월 금성면 양화리 일원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에서 추천받은 장락동 및 청전동 일원에서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어두운 골목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며 12월 12일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박종철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는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상’은 전국 156개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중 농업기계 교육사업 실적이 우수한 곳이 선정되며 특히,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 교육사업 등에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수여한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120개 마을 1,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교육으로 적기영농 실현에 기여했으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조종자 위탁교육 추진으로 59명의 농업인이 조종자 면허 취득의 성과를 거뒀다. 임대사업 실적으로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5,200여 대를 임대했고 농업기계 출고 시마다 농업인을 상대로 안전사용 교육에 노력을 기울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차량 1대를 증차하여 순회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동부(
(충남도민일보)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면적 1,953,900㎡의 공간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이자 사업비 1,76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선8기가 출범하며 2022년 8월부터 약 8개월간 사업 경제성과 당위성 확보를 위한 TF팀 운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면적인 보완과정을 거쳤다. 이와 함께 시민설명회와 의원간담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을 도출했다. 각고의 노력으로 주요 콘텐츠를 유지 및 보강하면서도 기존 설계안 2,188억원 대비 425억원 가량을 절감한 1,763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세부사업별로 보면, 총 7건 사업으로 △자연치유단지 진입공간 조성 △솔방죽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 △지방정원(목재문화체험장) △녹색자연치유단지 △산들산들 들판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사업계획변경 승인) △의병창의마을 조성사업이 각 공간별 테마에 맞게 추진된다. 토지보상을 제외한 공사비 860억원의 80%인 686억원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됐고, 지난 10월 27일 도시
(충남도민일보) 제천시 관내 ㈜대광 전력 서지훈 대표가 지난 8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해 겨울맞이 용두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지훈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순임 용두동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라고 전했다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동네의원 마음이음 '마음 청진기'사업 우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마음 청진기'사업은 의료기관을 방문한 제천시민 중 우울·불안·자살사고 등의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2차 의료기관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 의뢰하는 사업이다. 2023년 '마음 청진기'사업은 제천시 관내 1·2차 의료기관 32곳과 협력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연계 의뢰 협조 횟수에 따라 총 7개의 의료기관(▲모아산부인과의원 ▲박철민내과의원 ▲미래산부인과의원 ▲김태웅산부인과의원 ▲이원재내과의원 ▲조성우내과의원 ▲황민호신경과의원)을 선정했다. 1등의 영예는 모아산부인과의원, 2등은 박철민내과의원이 선정됐으며, 오는 14일 협력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음 청진기'사업의 성과 공유 및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미라 센터장은 “제천시민의 정신건강 심리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마음청진기'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고,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는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른 조치다.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당연직 7명, 공동위원장을 맡은 전의찬 위원(한국기후환경원장)을 비롯한 건물·에너지·수송·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각계 대표 등 위촉직 12명을 포함한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제3차 제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완료 보고, ‘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진행 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회는 제천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 성장의 추진을 위하여 제천시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기후위기 적응대책·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민 홍보,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보건소는 지역 산모들의 원정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산모와 가족들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북도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 번지(2필지) 부지에 지상2층(연면적 1,375㎡)의 규모로 건립한다. 실내공간은 모자동실(13개), 신생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10월 설계를 완료하여고 2024년 2월 착공예정이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밟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진행은 절차대로 순항 중이다. 제천시보건소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출산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분만율과 제천시 출산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 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대규모 관광지와 유명 호텔 기반 시설 구축 없이 관광객이 증가하겠냐는 우려를 뒤로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선수단과 학부모 40만명 방문으로 857억원 소비 유발 효과를 나타냈으며 전통시장 러브투어도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관광객 증가 및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구축한 한국 관광 데이터랩(데이터 기반 방문자 이동 행태 분석)에 따르면 제천시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하지만,시내권 관광형 숙박시설의 부족과 노후로 다른 도시에 비해 숙박시설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에 따른 숙박시설 수급 분석 및 확충 전략, 고급화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할 과제를 안고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위생환경 조성과 방문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노후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숙박업소 전체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11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농업회사법인 라온그린팜(주), ㈜동바오, 청풍로프웨이(주)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투자협약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신리 일원 약 11만㎡(약3만5천평) 부지에 마운틴코스터(무동력 모노레일)시설,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고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금번 투자협약으로 제천시 남부권 최대 관
(충남도민일보) 『제천약초웰빙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는 11일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린'2023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공유회'에서 국무총리상 기관표창과 포상금 1억5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90개의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규제 특례 활용 실적 ▲기업 유치·고용 창출 ▲특구 사업 추진 노력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중점 평가하여 9개의 우수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제천약초웰빙특구』는 2005년 4월 26일 최초 지정 이후 제천 지역의 우수한 품질의 약초를 바탕으로 한방바이오ㆍ천연물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개발해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으며, 약초시장특화사업, GAP우수약초 특화사업, 한방천연물산업육성 및 인프라 사업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특구를 운영해 왔다. 『제천약초웰빙특구』의 성과를 살펴보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 후 2011년부터 매년 한방바이오박람회를 개최하여 한방산업도시 제천 브랜드의 대외적 홍보 극대화 및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