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9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 및 기술 직렬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발주부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발주부서 업무 담당자 중 신규 직원의 비율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은 수시로 개정되어 업무처리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업무 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계약발주 전 주요 선행절차, 공사·용역·물품계약 일반조건, 담당자 유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예산 절감과 시공품질 향상 및 부실공사 등을 예방하여 행정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발주부서 담당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적법한 계약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발주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정화교육이 반영되는 등 생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오는 2025년 조성 예정인 보령호 생태공원을 관내 학생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호 생태공원에 교과학습과 연계한 체계적인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중고 학생들의 생태체험교육장 등으로 활용코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시와 교육지원청은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체험 등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키로 상호 협의했다. 보령호 생태공원조성사업은 보령호의 친환경 녹색 생태계 회복과 북부권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청소면 진죽리 일원 28ha에 생태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예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3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충남도에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을 신청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선정 시 도비 65억 원과 시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37일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박람회 조직위, 축제관광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조직위의 세부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관련해 축제관광재단의 박람회장 내 머드체험존 조성 및 박람회 기간 중 전시·판매 예정인 머디케어 위탁사업의 추진상황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19건, 도로교통 13건, 도시환경 24건, 홍보지원 51건, 문화관광 23건, 지역경제 9건, 보건위생 3건 등 모두 7개 분야에 142건으로 소요사업비는 총 739억 원이다. 연계사업 추진상황으로는 박람회 홍보 비즈링(통화연결음) 제작, 머드 의약외품 개발, 시내버스 승강장 운행 노선도 제작 등 67건의 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8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공표식 지사장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는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세대 중 65세 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족 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 2018년 보험료 지원기준을 월 1만 원 미만 세대에서 월 2만 원 미만 세대로 확대해 2019년에는 총 17000여 세대에 1억800만 원을, 2020년에는 16000여 세대에 1억100만 원을, 2021년에는 15000여 세대에 1억9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매월 평균 1300세대에 보험료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사업비를 2억 원으로 늘려 기존 대상에서 700세대를 추가해 매월 2000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수급권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오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글로벌해양관광도시의 위상과 시에서 지향하는 ‘탈석탄 1호 도시’, ‘그린에너지 메카도시’등 미래 100년의 가치를 함축하는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정구호는 민선8기 정책방향 및 비전을 반영한 16자 이내 문구, 시정방침은 민선8기 분야별 공약을 반영한 문장 5가지 이내면 된다. 시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1명씩 선정해 최우수상은 30만 원 상당, 우수상은 20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구현하는 첫걸음으로 시정구호를 공모하기로 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재가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관내 장애인 수는 8764명으로 전체 인구수의 약 9%로 나타났다. 시는 지역 장애인이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고 사회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돕고 있다. 지난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만성질환을 가진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해 고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2차 장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지체·뇌병변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장애인 헬스 건강교실’을 운영해 헬스기구, 탄력밴드 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법을 알리고 체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중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병원에서 퇴원하는 장애인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 활동 및 휠체어 등 재활기구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역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여 앞두고 올해도 각급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명품 해양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서해안 첫 해양 관련 국제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세계인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한달 동안 열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어느때보다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지를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와 기관·단체를 포함해 대천해수욕장에 1일 최대 425명과 무창포해수욕장에 81명으로 총 506명을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종합상황실 운영, 관광안내, 안전질서유지, 시설물 운영지원에 대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보령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임신·출산·수유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조제분유, 우유, 쌀, 달걀, 시리얼 등 최대 13종의 보충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라며 “활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과 신생아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과태료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란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당사자(임대·임차인)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 계약에 대한 주요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이다. 통상 임대차 계약이 2년인 점을 고려하면 계약기간 미도래 등으로 제도정착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과태료 계도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계도기간인 2023년 5월 31일까지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계약당사자는 주택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 임대료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신규·갱신 계약으로, 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임차인이 공동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임차인 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6일 궁촌동 현충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싸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남포면 경찰묘역을 방문해 참배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여름철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 문화 확산을 위해 대천해수욕장 계절영업 사전 협의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행철 해양수산관광국장과 대천해수욕장 계절영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계절영업 허가 기본방침을 알리고 허가면적, 보관소 규격, 점·사용허가 기간 등을 협의했다. 시에 따르면 그간 44개소로 운영됐던 허가구역을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차적으로 20개소로 축소하고,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관광객의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올해도 허가면적, 허가방식 등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운영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진했던 파라솔 간 2M 거리두기는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폐지하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운영에 따른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파라솔 개수를 개소당 기존 24개에서 30개로 확대키로 했다. 신행철 해양수산관광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하여 계절영업에 고충이 많았다”고 위로하며 “올해는 서해안 첫 해양 관련 국제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더욱 깨끗하고 친절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녹색제품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녹색제품구매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은 환경표지 인증이나 저탄소 인증, 우수재활용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환경오염은 낮추고 자원 및 에너지의 투입은 최소화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말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녹색제품의 구매를 촉진하여 환경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동안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평가해 시 3개·군 2개로 총 5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부서 성과관리(BSC) 지표에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포함하여 부서별 구매목표를 정하고 지속적으로 구매율을 모니터링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구매한 녹색제품은 63억 원 상당으로 도내 8개 시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해 최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부서간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에서도 이 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녹색제품 구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어족자원 보호 및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치어 방류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3일 웅천읍 무창포항과 천북면 장은항 앞바다에서 대하 31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시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약 50일 동안 자라 체장이 1.2cm 이상인 것들이다. 이들 치어는 앞으로 약 5개월 후 올 가을이면 다 자란 성체가 되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오는 20일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원산도 및 삽시도 해상에서 꽃게 종자 100만 마리도 방류한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추가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삽시도 인근 해역에는 참돔 13만 마리를, 무창포 석대도 해상에는 조피볼락(우럭) 18만 마리를 각각 방류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어족자원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시는 앞으로 이를 예방하고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를 초빙해 ‘푸른눈의 한국인 일리야’란 주제로 제17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러시아 출생인 일리야 벨랴코프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비정상회담에 러시아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으며 누리세종학당 홍보대사, KF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나눔대사, 강남 다문화 인식 개선사업 홍보대사 등 각종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외국인으로서 한국 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8월 11일에는 성승한 첼리스트의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 9월 8일에는 김병후 원장의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는 건강한 정신’, 11월 10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시인 나태주, 시를 쓰며 깨달은 인생 행복한 비밀’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자치행정과 차성환 주무관은 선거사무 총괄담당자로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 16개소, 본투표소 51개소 운영을 관리하고 선거 예산 1억1000여만 원을 집행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사무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회계과 최윤정 주무관은 2021 회계 예산결산 시 오류 없는 결산서 작성 및 결산검사 상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각 부서에 통보하는 등 완벽하게 추진했으며, 시 누리집에 세출예산 지출내역을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기여했다. 도시재생과 김태영 주무관은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 포럼 및 10회에 걸친 순회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농촌발전을 위한 성장 기반 확충에 앞장섰다. 산림공원과 신명기 주무관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및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관내 산불 예방에 힘써왔으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및 감염의심목에 대한 철저한 방제로 재선충병이 추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다. 웅천읍 김경애 주무관은 200여 축산농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전통시장(시내) 방역 및 소독, 보령목재문화체험장 및 무궁화수목원 정비, 대천항 쓰레기수거 등 48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916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접수일 기준 2단계 연속 참여자 및 정당한 사유 없이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동일기간 타 일자리사업을 포기한 사람,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대상자 확정 후 6월 28일까지 개